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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남자와 아기바구니에 나온 유령에 대한 진실 가끔 세상의 진실은 너무나 쉽게 왜곡되고 싶습니다. 특히나 그 말을 한 사람이 대단한 권력이나 권위가 있으면 우리는 그 사람의 말을 철석같이 믿죠. 문제는 그 권위를 검증할 방법이 없으면 우리는 오로지 그 권위가 있는 사람의 입만 쳐다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권위도 수시로 검증하고 크로스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뉴욕 세남자와 아기바구니 영화 속 유령에 대한 진실 지금은 코메디 영화가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코메디는 사라지고 코메디와 감동이 섞이고 눈물도 찔끔 흘리는 감동드라마가 주류가 되었습니다. 웃기고 울리고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정형화된 영화들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전 이런 영화말고 시종일관 웃기는 넬승옹류의 B급 코메디 영화가 그립습니다. 80년대 만 해도 프랑스는 이런 코메.. 2013. 7. 1.
후지필름 미러리스 X 시리즈의 미니버전인 X-M1 월간사진 6월호를 보니 작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는 1위가 소니이고 2위가 파나소닉 3위가 삼성전자 4위가 니콘이고 5위가 올림푸스였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소니가 국내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것은 그렇다고치고 올림푸스가 니콘에게도 밀렸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에서는 올림푸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한국 올림푸스 코리아의 마케팅 실패일까요? 뭐 한국은 삼성전자 NX시리즈가 있기에 그 인기만큼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를 밑으로 내린 것 같기도 하지만 파나소닉이라는 국내에서 별다른 마케팅도 하지 않는 회사 제품 보다 판매율이 저조한 것은 의외입니다. 순위에 들지 않았지만 기술력이 좋은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후지필름입니다. 이 후지필름.. 2013. 6. 30.
나오면 꼭 사고 싶은 비파괴 북 스캐너 후찌츠 ScanSnap SV600 전자책 리더기로 책을 읽다보니 이 전자책 리더기의 장점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전자책의 장점은 부피입니다. 작은 크기에 수백 권의 책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전자책 매력에 빠지다보니 방 한켠에 크게 차지하고 있는 책 수백 권을 다 스캔하고 그 책을 헌책방에 다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종이책이 좋긴 하지만 부피도 차지하고(혹자는 책 병풍을 즐기지만) 어떤 참고자료를 찾으려고 해도 검색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도 좀 짜증스럽습니다 책 스캐너가 있어서 내가 소유한 책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면 어떨까요?그러기 위해서는 북 스캐너 혹은 책 스캐너가 보편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3년 후에 3D 프린터 시장과 함께 책 스캐너 시장이 형성 될.. 2013. 6. 30.
아이폰을 3D카메라로 변환시켜주는 Proppy 3D광풍이 불던 2011년 2012년에 저는 이 3D 광풍을 아주 비판적으로 지켜봤습니다. 왜냐하면 이 3D기술이 신기술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이 3D기술은 최초의 영화를 만든 뤼미에르 형제가 만들었을 정도로 3D 기술은 간단하면서도 오래되었습니다. 상영 방식은 달랐지만 19세기 말, 20세기 초 3D영화들이 참 많이 상영 되었습니다. 하나의 놀이 문화로 까지 확산되었다가 어느순간 그 3D열풍이 사라졌죠. 그 이유는 3D 영화 제작비가 비싸다는 것과 일반 영화 보다 관람비가 비싸서 자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3D체험은 신기한 체험이긴 합니다만 자주보고 오래볼수록 그 감흥은 떨어지게 됩니다. 설탕물도 처음에는 달달하고 좋지 자주 매일 먹으면 물리게 되고 같은 자극을 줘도 별 반응.. 2013. 6. 30.
노인들의 스마트폰은 없다? 노인들을 위한 콘셉 스마트폰 E Phone 젊은 사람들을 타켓으로 한 스마트폰 마케팅은 참 많습니다. 팬택 같은 경우는 젊은 패션 피플을 모시는 크루 마케팅을 하고 있고 삼성, LG도 젊은 층을 타켓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주 소비계층이자 파워유저는 젊은 층에 많으니까요. 하지만, 노인 분들도 스마트폰 사용하는 요즘입니다. 효도폰이라고 하는 일반폰이 거의 사라지고 있고 노인 분들도 스마트폰을 쓰는 모습을 어깨 너머로 보다가 직접 구매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권하고요. 한번은 한 50대 남자분과 지하철에서 우연히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카톡만 한다고 하기에 그러려면 그냥 일반폰 사시지 왜 과소비를 하셨냐고 했더니 무료 통화를 많이 주기 때문이라는 다소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무료.. 2013. 6. 30.
사진을 위한 사진만 있는 듯한 지루하고 진부한 한국 사진계 제가 사진작가나 사진 문화에 대한 정보를 많이 쌓아 올리다보니 사진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가끔은 그 방문이 고맙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저에게 고맙다고 하거나 잘못된 점 혹은 오해인 부분에 대한 댓글들을 달아주십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이 블로그가 커질지 몰랐습니다. 아마도 카메라 관련 블로그는 많아도 사진 그 자체에 대한 정보와 글을 꾸준하게 쓰는 블로그가 거의 없기 때문이겠죠. 사진전 소식을 전하고 직접 갤러리에 가서 사진전을 감상하고 그 사진 감상기를 올리며 국내외 사진작가를 이 블로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사진작가와 사진전을 소개한지가 한 5년이 넘어가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지난 5년 수 많은 사진전을 관람.. 2013. 6. 29.
애플TV + 아이폰 = 닌텐도 WII, 애플TV가 게임기로 변신 참 시사하는 바가 큰 이미지입니다. 1993년에는 각각 따로 사용해야 했던 것을 이제는 아이폰 하나로 가능합니다. 카메라. PDA, 카세트플레이어, 시계, 노트북, 전화기, 비디오 카메라가 아이폰으로 쏙 들어 왔습니다. 이런 변화는 아마 안방에서도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XBOX나 닌텐도WII 혹은 플레이 스테이션 같은 게임기와 IPTV 셋톱박스가 함께 존재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2개가 통합이 될 수 있습니다. 셋톱박스에 게임기능을 넣으면 되니까요? 이 기술은 지금 당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무거운 게임은할 수 없고 닌텐도 WII 처럼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애플TV + 아이폰 = 닌텐도 WII, 애플TV가 게임기로 변신애플TV는 셋톱박스입니다. 다양한 TV콘텐츠나 영화를 다운.. 2013. 6. 29.
인사동 입구에 있는 3.1운동 발원지 승동교회 인사동을 수시로 들락거리지만 매번 갔던 곳만 가게 됩니다. 익숙한 곳을 자연스럽게 찾는 것도 있지만 더 이상 캐낼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건 제 게으름 때문이 가장 큽니다. 우연히 관광어플로 인사동 입구에서 스캔을 해보니 제가 서 있는 바로 앞에 역사적인 건물이 하나 있더군요. 승동교회?? 옆에는 3.1운동 거사를 모의했던 곳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인사동 입구에서 두리번 거렸습니다. 두리번 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이 승동교회네요. 평소에는 그냥 길이나 혹은 어떤 회사의 건물인 줄 알고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성당이나 사찰이나 교회는 대부분 개방적인 공간이기에 쑥 들어가 봤습니다. 승동교회는 역사가 120년이나 되었네요 19세기 말인 1893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가 시작.. 2013. 6. 29.
온천욕을 즐기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Hot Tub Cinema 영화를 꼭 극장에서만 볼 이유는 없습니다. 야외에서도 식구들과 혹은 자동차 극장을 이용할 수도 있죠. 특히 여름날에는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쬐면서 큰 야외 스크린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아주 좋죠. Hot Tub Cinema는 아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로 7년이 된 서비스로 온천욕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이 들어간 튜브형태의 욕조를 가족이나 친구들이 삽니다. 그 뜨거운 물에서 몸을 녹이면 서빙 하는 분들이 음료나 술을 나르죠. 그리고 영화가 상영되면 영화 감상을 하면 됩니다 Hot Tub Cinema의 장점은 협소한 장소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옥상에 자리를 마련해서 야경을 보면서 영화와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 2013. 6. 29.
한국 강제징용자의 절규가 가득한 일본 군함도에 찾아간 구글스트리트뷰 역사를 돌이켜보면 일제시대나 조선시대나 대한민국이나 권력자들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친일파 자손들이 패가망신 당했다는 소리 못들어봤고 한국의 독재자가 처형 당했다는 소리 못들어봤습니다.얼마전 전세계의 독재자의 최후라는 사진이 떠돌았는데 무솔리니, 차우세스크, 후세인, 카다피 등이 처참하게 처형 당하는 사진과 함께 한국의 독재자 사진이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의 독재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한가롭게 골프를 치고 있더군요. 이게 한국의 수준이자 현실입니다.어렸을 때 왜 친일파들이 떵떵거리고 살고 독립군 후손들이 생활고를 겪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30대가 되고 40대가 되어보니 알겠더군요. 그게 누구탓도 아닌 우리 탓이라는 것을요. 우리가 그런 독재자를 옹호하고 그럴수도.. 2013. 6. 28.
로마를 습격한 4천 개의 파란 스머프 이미지 출처 : http://hozo.net/ 오랜만에 소개하는 hozo 그림입니다. 한 때 이 말장난 같은 웹툰이 인기가 많았어요. 숨어푸가 아닌 스머프. 개구장이 스머프는 한국에서 1983년에 방영해서 엄청나게 오래 방영을 했습니다. 제 유년시절의 0.5할 정도는 이 스머프가 담당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줄기차게 봤습니다. 솔직히 스머프가 딱히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로봇 만화나 코난류의 명랑 SF만화가 좋았지만 언론 통폐합을 한 전땅크 덕분에 하루아침에 마징가류의 로봇 만화는 강제 철거 당했습니다. 그 자리에 들어온게 스머프입니다. 전땅크가 좀 더 똑똑(?)했다면 이 만화 수입 안 했을 것입니다. 검열하는 꼰대들이 이 만화를 깊게 생각하지 않아서 수입했죠. 스머프는 파란 웃통 깐 인형 같은 존재입니.. 2013. 6. 28.
개편된 다음뷰, 인기, 파워 블로그만 키우겠다는 추잡스러움이 묻어나다 네! 다음뷰 고민은 압니다. 쓰레기 같은 글이 넘쳐나고 추천 품앗이와 묻지마 추천이 많아진 것압니다. 그래서 저 같은 사람들은 다음뷰를 떠났고 어떤 추천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블로거들의 글을 소개한다는 취지는 사라졌고 어뷰징뷰가 된 것 압니다. 이런 점점 쓰레기통이 되는 다음뷰는 인기도 떨어져서 예전같은 트래픽 광풍을 몰아주지도 않습니다. 다음 메인 페이지에 올라야 하루 1만 정도의 방문자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 마저도 다음 메인의 기본 페이지가 아닌 다음뷰를 눌러와만 보이기에 예전 같은 폭풍 트래픽은 사라졌습니다.다음 메인이 아니면 베스트 글에 올라도 인기를 끌지 못합니다. 예전엔 동 접속자 숫자가 200이상이면 다음뷰에 내 글이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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