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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2094

심형래감독 어글리코리안이라 하기전에 어글리스토리는 어쩌고 기자시사회가 있었다. 그 배일이 한꺼풀 아니 전체가 벗겨졌을지도 모른다. 잔뜩 기대를 하고 갔을 기자들 하나둘씩 속속 그 평을 올리고 있다. [me] ‘디 워’ 이무기, 과연 용 되었나 기사보기 평이 좋은 기사도 있구 아쉬워하는 기사도 읽어보았다. 공통적은 의견은 화려한 그래픽은 진일보한 한국영화의 희망을 보게한다는 의견과 스토리에 대한 의견도 비슷하다 부실한 시나라오 하지만 이 부실한 시나리오에 대한평은 각각 다르다. 액션영화에 무슨 시나리오가 중요하냐. 그러면 트랜스포머에 무슨 대단한 스토리가 있냐는 소리와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 혹시 DVD판을 염두하고 편집을 너무 남발한것은 아닌가 하는 얘기들이다. 나는 이전의 포스트에 이런 문제점을 미리 지적했었다. 디워의 흥행성공여부는 이무기가 아닌 남녀주인공에.. 2007. 7. 24.
초속5센티미터(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만나고 살기도한다) 이 영활 보고난후 맨 뒷장을 덮은후 또 오르는 생각이 피천득씨의 인연이란 수필이 떠 올랐다.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나에게도 그런 인연이 있다. 그리고 깊은 여운때문에 한참을 멍하게 주제가를 반복해서 듣던 내 모습 평생을 가져간 인연이 있다. 그렇다고 만나고 싶지는 않다. 그와의 소중한 기억이 그와의 새로운 기억으로 인해 overwrite될까봐서. 그 새로운 만남과 최신판 기억이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운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이 한없이 서정적이고 여고생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한 초속5센티미터 의 갑독인 : 신카이 마코토의 감성에 내 감성이 띄워진다. 나도 남들보다 감성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 : 신카이 마코토감독에게는 두손 들어 버렸다. 여.. 2007. 7. 23.
판타지영화 네버엔딩스토리를 회상하며 80년대 후반에 지루한 주말을 지내다가 우연히 보게된 네버엔딩스토리 이 영화를 본건 정말 우연이었는데 몇분을 보다가 홀딱 빠져버리기 되었다. 기존 허리우드 영화랑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고 그 동화속 강아지 같이 생긴 용인지 뭔가하는 동물 을 타고 나르면서 흐르는 주제가는 아직도 그 전주만 듣고도 설레이게한다. 이 영화에는 아름다운 주제가만큼 아름다운 소녀같아 보이는 일명 미소년이 나오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반할정도의 미모(?)에 아직도 그 소년의 모습이 떠오른다. 노아 헤서웨이 (Noah Hathaway) 71년 미국인 소년이 지금은 이렇게 변했다. 역시 그 미모 어디가질 않는다. 그리고 이 왕따소년 네버앤딩스토리의 책을 읽는 주인공이다. 바렛 올리버 (Barret Oliver) 또 이영화의 힘이라면 두 .. 2007. 7. 23.
아프카니스탄 피납사건으로 생각나게 하는 영화 브라더스 어제 하루종일 아프카니스탄 피납사건에 대한 보도가 있더군요. 그 사건을 들을때마다 한 영화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습니다. 지난달말에 잠이 안와 보던 덴마크 영화 브라더스 2005년 선데스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이 영화를 첨부터는 아니지만 중간정도부터 봣습니다. 사실은 여자주인공의 미모에 반해서 보기 시작한 영화죠 코니 닐슨 이 배우 미모가 대단하더군요. 영화는 아프카니스탄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형인 미카엘대령은 다국적군으로 아프카니스탄에 파견되고 그곳에서 헬기 추락사고를 당합니다. 가족들은 그의 죽음을 기정사실화하고 장례식을 치룹니다. 대령의 망나니 동생은 장례식장에서마저 아버지에게 욕을 먹더군요. 하지만 믿고 따르던 형의 죽음앞에 동생은 점점 성실한 동생으로 조카들에게 아버지같은 동생으로 변해 갑니다... 2007. 7. 23.
안개속의 풍경 (태초에 어둠이 있었지. 그 후에 빛이 생겼어) 태초에 어둠이 있었지. 그 후에 빛이 생겼어 영화 안개속의 풍경 오늘같이 우울한 날씨와 아침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마음이 아직도 다잡아지지 않아 아직도 저기압입니다. 한숨한번만 쉬구요. 이런날 우울한날 마음까지 무채색으로 물어어지느 이런 오후에 생각나는 영화가 있네요. 아니 영화보다 그 영화의 음악이 귓가에서 환청이 되어 들립니다. 이 영화 안개속의 풍경은 이태리,프랑스,그리스(유럽은 합작정말 잘합니다)합작영화입니다. 그리스 영화계의 거장 테오 앙겔로플로스의 88년 작품입니다. 95년도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인가 큰상을 받고 국내에 소개된 감독인데 그동안 인지도가 없어서 수입을 못하던 명작 안개속의 풍경(1988년도 제작)이 수입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포스터 의 을씨년스럼 풍경처럼 두 남매가 독일에.. 2007. 7. 21.
2006-2007년 미국 에미상(TV부분)후보작 발표 연말만 되면 방송3사는 각자 올해의 연기대상을 발표합니다. 회가 지나갈수록 자기들만의 자축파티가 되어가는것 같아 짜증스럽기만 하네요. 작품성보단 시청률 좋은 작품 띄어주고 몰아주기상 작년의 주몽에 대한 MBC의 몰아주기는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3사가 따로 하지말고 공정하게 하나의 상으로 통일해서 주자고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목소리의 배경엔 미국의 에미상이 있죠. 올해 미국 방송계의 최고의 권위적인 상 에미상의 후보들이 발표 되었습니다 드라마부분 후보작 Boston Legal Grey’s Anatomy Heroes House The Sopranos 코미디부분 호보작 Entourage The Office 30 Rock Two and a Half Men Ugly Betty 드라.. 2007. 7. 20.
가수 윤도현을 키워준 영화 정글스토리 혹시 이영화를 기억하시나요? 군전역한지 얼마 안돼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야밤에 한상 듣던 정은임인지 배유정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새벽2시쯤에 했던 FM영화음악에서 이 영화를 소개해 주었다. 극장에서는 보지 못했구 비디오로 빌려보았구 그떄의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는걸 보면 영화 아주 감명은 깊지 않았 지만 특별한 영화였음은 틀림없다.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것은 포스터에서 주연배우보다 크게 나온 신해철이 영화음악을 맡았구 감독이 내가 흠모하던 김홍준감독이었다. 데뷰작인 장미빛인생을 좋게 봤던 터라 그의 영화스타일이 나에게 맞은것도 있었다. 김홍준감독은 그러나 히트영화 변변히 만들지 못하고 말았지만 (예술영화감독 이어서 흥행관 거리가 멀다) 그가 부천판타스틱 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건 많은 사.. 2007. 7. 20.
올 12월에 개봉할 판타지물 황금나침반 예고편과 포스터 올 12월 겨울에 개봉할 황금나침반 예고편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게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니콜 키드만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니콜 키드만은 최근에 퍼 라는 여류사진작가의 생애를 다룬 영화에 출연했지만 국내개봉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니콜키드만 외에 새로운 제임스본드인 007의 크레이그와 본드걸로 나왔던 에바그린도 같이 출연합니다. 포스터만 보면 나니아연대기 느낌이 너무 많이 나네요. 이 영화는 소설가 필립 풀먼의 3부작 '그의 검은 물질' 중 첫 작품인 '황금 나침반'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물로 친구를 구출하기 위해 길을 나선 한 소녀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7. 7. 19.
디워의 흥행성공여부는 이무기가 아닌 남녀주인공에 달려있다 D-day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8월 1일 이제 많은 사람의 걱정과 우려와 격려속에 숨가쁘게 달려온 디워가 개봉한다.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이나 외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괜찮은듯하다. 디워에 대한 정보나 감독 심형래에 대한 정보가 전혀없고 편견이 거의 없는 외국네티즌들에게는 허리우드가 아닌 한국이란 나라에서 만든 영화가 허리우드급 영화를 제작한데 대해 놀라움과 함꼐 그 예고편의 박진감에 기대를 잔뜩하나보다. 하기야 쇼박스에서 편집한 30초짜리 동영상은 내가봐도 긴장감이 넘친다. 온통 이무기에 대한 얘기들 뿐이다. 디워에 대한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 컴퓨터CG에 대한 내용이 많다. 이무기가 먹히겠느냐 구닥다리 괴수 갖다놓고 뭐하는거냐라는 비판도 있구 이무기의 스케일과 움직임도 부드럽고 도심 전.. 2007. 7. 19.
다이하드4.0 디지털시대에 아나로그액션으로 무장하다 전에 썼던 다이하드 그 죽도록 고생하기의 그동안의 여정 에서 말했듯이 이 다이하드란 씨리즈는 다른 액션영화와 다른 매력이 있다. 바로 존 맥클레인의 터프함과 자기몸이 부셔지는 한이 있어도 악당만은 꼭 끝장을 내고 만다는 매력 다이하드4.0은 디지털로 무장한 해커집단과 아나로그식 삶을 사는 존맥클레인 형사의 싸움이다. 다이하드 법칙은 4.0이라고 하대 빗겨가지 않는다. 우연히 찾아간 장소에서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음모에 홀로 맛써 싸우는 모습. 이번 씨리즈 다이하드4.0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존맥클레인 형사는 자기딸과 키스하는것 조차 못마땅해하는 고리타분한 아나로그식 아버지다 그런 아버지를 둔 딸의 남자친구가 바로 해커였구 미국을 장악할려는 해커집단은 유능한 해커들을 미리 다 죽여놓은다. 단 한명 맥클레인형사.. 2007. 7. 17.
트랜스포머 상영전 한편의 예고편에 사람들 관심집중 (1-18-08) 지난주 트랜스포머의 광풍이 미국에서 몰아치기전 트랜스포머 상영전에 하는 예고편 하나가 지금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1-18-08 “Cloverfield” 라는 영화입니다. cloverfield는 영화제목은 아니고 코드명입니다. 이 것이 문제의 영상인데 마치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듯한 흔들리는 영상으로 시작하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다가 갑자기 폭발이 뉴욕만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뉴욕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영화제목이 마치 911을 연상시키듯이 1-18-08입니다. 하지만 영상에는 어떠한 괴수도 외계인도 정체를 알려주지 않고 웹싸이트에 그 비밀이 있다고 하네요 http://www.1-18-08.com/ 이곳이 공식 웹싸이트인데 미스테리한 사진 두장만이 남겨져 있습니다. 이 사진은 움직일수 있습.. 2007. 7. 11.
미국 역대 흥행기록 TOP100의 영화들 조금 있으면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오네요. 미국은 학기가 가을학기 제도라서 여름철 극장흥행수익이 대단합니다. 그 덕분에 한국도 허리우드의 블럭버스터들의 행진은 올 여름도 강타할 예정입니다. 블럭버스터란 영공군에서 개발한 4.5킬로그램 짜리 폭탄으로 한지역을 쓸어버리는 위력급 폭탄의 이름인데 이 폭탄의 이름을 허리우드의 거대자본에 의해 제작된 영화를 일컫는 용어로 바뀌었죠.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흥행성적이 좋은 영화는 타이타닉입니다. 이 타이타닉은의 기록은 아직 까지 꺠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600,788,188 (1997년기록) 이 타이타닉은 전세계흥행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당분간 이 기록은 꺠지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관객동원수는 또 수치가 다름니다. 해마다 물가가 오르는게 정상이라서 저 오래.. 200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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