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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시사회가 있었다. 그 배일이 한꺼풀 아니 전체가 벗겨졌을지도 모른다.
잔뜩 기대를 하고 갔을 기자들 하나둘씩 속속 그 평을 올리고 있다.


[me] ‘디 워’ 이무기, 과연 용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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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은 기사도 있구 아쉬워하는 기사도 읽어보았다.  공통적은 의견은
화려한 그래픽은 진일보한 한국영화의 희망을 보게한다는 의견과
 스토리에 대한  의견도 비슷하다  부실한 시나라오  하지만 이 부실한 시나리오에 대한평은
각각 다르다.  액션영화에 무슨 시나리오가 중요하냐.  그러면 트랜스포머에 무슨 대단한 스토리가
있냐는 소리와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  혹시 DVD판을 염두하고 편집을 너무 남발한것은
아닌가 하는 얘기들이다.

나는 이전의 포스트에 이런 문제점을 미리 지적했었다.

디워의 흥행성공여부는 이무기가 아닌 남녀주인공에 달려있다 포스트


내 기우가 현실이 된듯하다.  설마 두 남녀가 만나자마자 알라뷰~~~ 를
날리는 짓은 하지 않았으면하는데 그런행동을 하나보다. 

아효~~  트랜스포머가 만화원작이어서 난해한 스토리가 없이 선과악이란 단순구조의
스토리지만  그 흐름을 끊지 않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가 없는것 같으면서도
그 영화의 흐름에    WHY~~~라고 묻는 관객은 없다.    트랜스포머의 두 남녀가 범블비가
매게체가 되어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 있었기에 두 남녀가 마지막에 차 위에서 애정표현을
해도 자연스러웠을것이다.   그런데  트랜스포머에서 처음에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그냥 어느
한순간 딱보고 손잡고 뛰고 사랑을 느낀다고 생각해보쟈.  누가 그 두 사람을 정상인으로 볼까?

이 디워에서 두 남녀주인공이 그런모습인것 같다. 왜 여의주가 미국에서 다시 환생했는지
설명도 없다.  어린 남자아이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변환되는 장면은  이미 우린 타이타닉에서
봤던 설정이다.  그리고 그 카메라기자인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찾아낸다. 무슨 사랑의
네비게이션이 있나보다.  이런 어색한 전개과정에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면  관객우롱이 되지
않을까한다.  

그래픽만 좋으면 됐지 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게임동영상이 아니다.
관객이 감정이입이 되야 그 액션의 쾌감도 높을것이다.  감정이입은 실패하고 단지
  이무기에게 쪽기는 두 남녀주인공만 보여준다면  얕은 스릴만 있을뿐이다.

심형래감독의 노고는 나도 인정한다. 그의 도전정신은 기립박수를 받고도 모자란다.
영화인들이 그를 헹가래라도 쳐주어야 한다.  하지만 영화전체 제작과정에서 독불장군식으로
했듯이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심감독 얼굴이 나오고 아리랑이 나오는것은  낯간지러운 행동이다.
지금까지 영화엔딩크레딧이 자기얼굴 직접 내보내는 영화가 있었나 찾아봐야 할 정도다.

감독은 영화로써 평가받아야하지 엎드려 절받으면 안된다. 
그는 어글리 코리안을 욕한다. 자신에게 욕을 하는 수많은 한국인들의 모습을 어글리코리안이라고
한다. 물론 덮어높고 까보쟈 하는 어글리들은 있다.  하지만 순수한 비판조차도 어글리로 몰아
가서는 안된다. 그런 어글리코리안을 생산하는 고질적인 이 어글리스토리에 대한 반성좀 더
많이 해야할것이다.  이 작품이 심감독의 마지막이 아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CG에 버금가는
유니크하고 개연성이 딱딱 들어맞는 스토리가 나왔으면한다.  심감독혼자 다할려고 하지마라
영화가 가내수공업이 아니다 그것도 심감독이 만드는 블럭버스터 영화는 더더욱 그렇다.

디워가 미국에서 성공할려면 지금의 국수주의적인 포장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미국시장은 정복하는 곳이 아니다. 그런 국수주의적인 색체는 오히려 반감을 사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어차피 한국시장을 염두하고 만득작품이 아니니 철저히 미국시장에 맞는
마케팅을 했으면 한다.

P.S 이글이 무조건 심형래까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그의 노력에 비해 아쉬운부분을 지적한것
이지 너 망해버려랴가 아닙니다. 미진한부분이 보완이 되고 괴물과 같은 디테일이 더해졌다면
흥행성공을 넘어 대박이 되는것은 누구하나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미진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디워 다음의 작품에서는 그런 과오를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것입니다.  네 분명 제 글은 허리우드블럭버스터급 영화와 비교한 글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영화인중 허리우드블럭버스터와 맞짱을 뜬 영화인이나 영화가 없습니다.
한국영화의 기존수준에서 바라보면 엄청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제 글은 어차피 미국에서 성공할려면
미국의 블럭버스터급 영화와 비교해야할듯해서 시선을 높였습니다.  그점 인지하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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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obi.net BlogIcon moondy2½NK 2007.07.24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랜스포머에 스토리가 있다는 말씀에는 동감이 안가네요. 극의 흐름을 끊지 않은게 아니라 너무 정신없어서 그런부분 생각할수 없게 만들었다는 생각밖에는.. 국수주의 걱정보다는 무조건 외국영화는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신건 아닌지?
    개봉을 하고 나면 모두들 다 판단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저도 일단 보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시작도 하기전에 스토리가 별로라는 편견을 갖게하는 글은 조금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4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영화 최고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스토리가 별로라는 편견이 아니라 그게 사실인듯합니다. 지금 스토리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부실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dvd player!! 2007.07.30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정말 트랜스포머 보면서 어이 없다 는 생각 많이
      했는데...정말 cG의 힘 이죠...아닌가?

  2. 이종수 2007.07.24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네...ㅡ,.ㅡ

  3.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7.07.24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디워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나쁜 소리 했다간 매장 당하겠군요. 무서워요 무서워... 그러다 막상 개봉되고 난 다음에 실제 관객들 입에서 나쁜 소리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간 이번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앞장서서 낚시로 먹고사는 한국 영화 이대로는 안 된다느니 하는 소리나 할 거면서 말이지요...

    아무튼 요즘 학교가 방학이라는군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4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그래서 안쓸려다가 덧글로 사정을 다 설명했는데도
      앞에만 읽고 욕하는 분들이 있네요 쩝
      누군들 심형래 감독이 망해라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좀더 잘되었으면 해서 하는 비판인데 뭐 8월1일날 이 모든 논란이 종식되겠죠

  4. Favicon of http://tfseoul.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7.07.24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곳도 폭격~

  5. Favicon of http://tfseoul.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7.07.25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tfseoul.tistory.com/670

    저는 못견디겠어용~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5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미 난장판이네요. 왜 정당한 비판을 뭐라고 하는지
      심형래감독은 말만 잘 하면 더 성공할텐데 꼭 외국영화랑 자기랑 비교하는 모습이 있더군요.

  6.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 BlogIcon 미디어몹 2007.07.25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빙수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7. 씨감자 2007.07.25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들이 추천하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액숀 영화에 스토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짜임새 있는 연출은 꼭 필요한 법이죠.
    단순히 CG만 보여주면 흥미도가 떨어질껀 뻔할테구요.

    근데 그 심감독의 연출이.... 확실히 검증되었다고 보기엔 반신반의 임.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5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감독의 연출력은 부족한게 사실이죠.
      코미디언출신임에 이정도 까지는 정말 놀라운것이긴
      하지만요. 저도 남들평 듣고 볼지 안볼지 판단해야할듯하네요.

  8. 노트북 2007.07.25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웃기네요. 영화를 보지도 않고 그냥 이렇더라하는 풍월로 글을 쓰다니 보고 나서 쓰셔도 늦지 않아요.

  9. x9 2007.07.26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들 심형래 감독이 망해라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라고 하셨는데, 글로 보아 일단 까고 보는것 같네요..
    디워에 대한 말은 거의 없지만, 비교대상인 트랜스~~ 는 양호한 평을 하시네요..
    만화의 원작이라서 원래 그런것이다라고 한다면 ...
    트랜스도 내용이 부실한것은 사실이고, 화려한 그래픽만 볼거리죠..

    여의주의 환생같은 부분이 없이 진행되어가는 영화는 많죠..
    여의주가 왜 미국에서 환생했는지 왜 궁금한가요?

    트랜스에서 주인공이 할아버지 안경이 뭐 그리 대단한것이라고(영화 후반부에서는 중요하지만) 팔려고 들고 나왔을까요? 안경알이 이미 깨진 전혀 사용할수 없는것인데요..
    메가트론이 옥상에서 규버를 들고있는 주인공을 잡지 않고, 건물아래로 떨어지게 한것도 넘 웃기죠.. 큐버를 빼았을려고 했다면 이미 메가트론 손에 있을건데요.. 떨어질때에도 메가트론이 제트기로 변신하기 때문에 충분히 잡을수 있었을건데 안 잡데요..
    지금까지 나온 모든 기술들이 얼린 메가트론을 분석해서 나온것이라고 말을 하는부분에서, 우리보다 몇단계 진화된 기술을 사용하는 로봇이 큐브가 일반적인 물건도 아니고, 자체 전기도 흐르는것 같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보면 특별한 파장을 만들어 낼것 같은데, 큐브가 어디에 있는지는 왜 모를까요?
    못찾고 지도를 구할려고 했던게, 몇단계아래의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가 보호시설을안에 넣어놔서 못 찾았다면 너무 안 맞지 않나요?

    감독얼굴이 마지막에 나오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별로 하는것없이 중간중간에 감독이 출연하는것보다 나아 보이네요..
    마지막에 감독얼굴 나오는 영화 찾아보십시요.. 좀 있습니다..

    [좀더 잘되었으면 해서 하는 비판인데]
    이글은 비판을 위한 비판인것 같네요..
    영화를 보지도 않으신분이 내용을 너무 상세하게 알고 계시군요.. 꼭 봉사가 코끼리 다리 만지는것 같습니다 그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6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무조건 찬양하는 모습또한 좋아 보이지 않네요.
      그 감독얼굴이 나온는 영화 소개좀 시켜주세요
      영화 나름대로 많이 봤는데 영화중간에 출연한것은 히치콕도 있구 쿠엔틴타난티노도 있구 재미로 출연한 감독들 많죠. 그런데 엔딩크레딧에 나오는건 못봤는데요.

      어떤 영화인지 소개좀 시켜주세요. 알고싶습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받아들였다면 뭐 할수없죠.
      해석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10. mundison 2007.07.26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전 볼 계획은 없습니다. 요즘에 애 맡길데가 없어서 영화 선택에 신중한 편입니다. 게다가 괴수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기회주의자로 보셔도 좋습니다만... 진짜 재밌다는 입소문을 타면 뭐 제 관람 목록에 추가는 시켜 볼 수도 있겠죠.
    저는 뭐 영화학도는 아니라 연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출연진의 연기에 대해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배루라 딱히 그들의 연기를 뭐라고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아무리 배우가 연기에 날고 긴다고 해도.. 그걸 연출하는 연출자의 능력에 배우들의 연기가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됩니다.
    디워라는 영화에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라 일컽는 로버트 드 니로, 알파치노도(제 개인 기준입니다.) 감독의 역량 없이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할 거라 봅니다.
    시나리오는 그렇다 치더라도 다들 연출이란 걸 관과하고 있지 않은지요.
    시나리오랑 연기, CG가 완벽하다고 최고의 영화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사실 솔직히 심형래 감독의 연출력은 그리 기대하진 않고 있습니다.
    참 아쉬운건 제작을 그냥 심형래씨가 하고 감독은 다른 사람으로 했다면... 하고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5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이십니다. 두 주연배우는 아주 3류배우는 아니고 2,5류 배우정도는 되죠. 뭐 괴수영화에 주연배우 인지도는 그리 중요한게 아닐것입니다. 심감독의 연출력이 좀 걱정이 되는것 또한 사실이네요. 다음엔 제작만하고 감독은 정말 다른 사람이 했으면 하네요. 기술력확보되었겠다.
      시나리오와 감독만 잘 섭외햐면 좋은그림 나오겠네요

  11. chris 2007.07.26 0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 워의 트레일러 무비를 보면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원더풀 데이즈'죠. (개인적으론 웟더헬 데이즈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원더풀데이즈의 트레일러 무비가 나왔을 때의 동화 퀄리티는 예상 이상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었죠. 전 그 때 트레일러 무비에서 '인간과 인간사이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것을 보고 내용의 부실함이 염려된다는 글을 썼다가 대박 욕을 먹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원더풀 데이즈에 가졌던 느낌 그대로를 지금 디 워에 갖고 있군요.
    뭐 갓질라도 흥행하는 북미시장이다보니 본전뽑기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가져보지만요.

    P.S 제 눈이 높아진 건지 이상해진 건지 그런 내용적인 면 말고도 디 워의 3D 그래픽이 너무 어색해 죽겠습니다. 물리법칙을 무시한달까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6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더플데이즈 기억납니다. 한국애니를 살릴것처럼 말했다가 쪽박차버린 영화. 내용이 너무 이상하더군요. 그렇다고 긴박감도 없고. 그냥 그 오토바이하나만 생각나네요.
      디워가 물리법칙 무시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12. ? 2007.07.27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고는 인정한다? 언제 인정받았는지 모르겠는데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27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받을만한 작품은 없긴했죠. 노고 인정은 내가 해주는건데요. 언제했냐면요 이글 쓰기 1주일전에 했습니다.
      제 일기장에 써 있거든요 보여드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