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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우주와 기하학이 가득한 Cosmic Speculation 정원 수학과 기학이 가득한 정원에서 산책을 하면 수학의 난제도 쉽게 풀릴까요? 스코틀랜드 와 영국의 국경지역인 Dumfries 북쪽 Oortrack에 있는 Cosmic Speculation 정원은 기하학적인 모양의 잔디정원이 있습니다. 미국건축가인 Charles Jencks씨가 만든 30에이커의 Cosmic Speculation정원은 2002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세계 아름다운 정원에도 선정되기도 했는데 저 잔디밭에서 넷북 열어놓고 블로깅 하면 영감이 폭발하겠는데요 . 2010. 4. 26.
나사에서 찍은 아름다운 태양사진 우리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 그 순간 내 속의 고민들은 다 하찮게 보입니다. 이 나라는 존재와 고민을 좁쌀처럼 보이게 하는것은 우주입니다. 우주사진을 보고 있으면 우리란 존재들이 얼마나 작은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사에서는 태양 관측위성인 SDO를 지난 2월 하늘로 쏘아 올렸습니다. 이 태양관측위성에는 HD보다 10배나 더 선명한 해상도의 관측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나사는 이 태양관측 위성이 허블망원경처럼 우주관측의 신기원을 내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담은 선명한 우주사진은 인류에 큰 보탬이 되었죠. 이 허블망원경은 2014년에 수명을 다하고 폐기처분된다고 합니다. 태양관측위성은 다양한 영상과 화면을 지구에 전송합니다. 붉은 색 태양한 5만9천도의 태양을 녹.. 2010. 4. 25.
그린몬스터 압상트 국내판매되나? 55도 짜리 압상트 한 잔에 물과 얼음을 섞어 홀짝 마시니 지난 25년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네요.저보다 짧은 인생경력을 가진 후배 여러분!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남에게 상처 주지 마시고,열심히 사시고,기쁘게 행복하게 사세요.나 뭐야? 꼰대야? 박중훈 트위터중에서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얼마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압상트 먹은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뭐 자랑은 아니고 25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쓴것인데 저는 이 압상트라는 단어에 필이 꽂혔습니다. 얼마나 독하면 지난 25년이 훅 지나가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압상트를 탐닉해서 곡해한것일 것입니다. 이 탐닉은 방금 뉴스 하단에 흘러가는 쪽뉴스에서도 발휘됩니다. 전 분명 압상트 국내판매 어쩌고 라고 봤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떤 정보도 나오지 않습니다.. 2010. 4. 24.
구 소련의 우주왕복선 브란을 아시나요? 지난 냉전시대를 돌아보면 엄청난 증오의 감정이 가득했던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악당은 항상 구소련이었죠. 007은 악당 소련군들을 보기좋게 물리쳤습니다. 한국은 똘이장군과 해리가 늑대 북한군을 물리쳤구요. 감정의 잉여들이 넘치다 보니 이 두 이념의 대립은 한톨의 교류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구 소련 사람들이 비틀즈와 같은 서방 음악가를 모르듯 우리는 빅토르 최 같은 구 소련 한인 락커를 잘 모르고 지났고 89년 소련 붕괴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런 단절은 오히려 서로의 제품을 배끼기도 합니다. 누가 누구를 배낀거야? 냉전시대의 소련과 미국 비슷한 전투기들 참 닮은 제품들 많았어요. 누가 누구를 모방한건지 쩝~~~ 그런데 가장 신기한게 우주왕복선이었습니다. 전 구 소련의 우주왕복선 브란을 첨 봤을때.. 2010. 4. 23.
커다란 아이팟 같은 일렉트로룩스의 벽걸이 세탁기 아무런 설명이 없으면 이 사진을 보자마자 커다란 아이팟셔플이 벽에 걸려있다고 생각하셨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 벽에 걸려 있는 물체의 정체는 세탁기 입니다. 스웨덴의 국민 가전기업인 일렉트로록스의 콘셉트 세탁기이니다. 벽에 걸려 있는 자체가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물은 어디서 공급하는지 벽을 뚫어야 하나? 콘셉트는 아주 좋네요. 그러나 실제로 사용하게 될려면 많은 기술적 난관도 있을듯 합니다. 이 벽걸이 세탁기는 두가지 버젼이 소개되었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욕실버젼인데 빌트인처럼 쏙 들어가 있죠. 이 세탁기는 대형세탁기가 아닌 소형세탁기입니다. 옷 한두벌만 세탁할대 좋을듯 하네요. 혼자사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네요 작동을 하게 되면 오렌지빛이 나와서 작동중임을 알려줍니다. 출처 Tuvie 2010. 4. 22.
진폐증 일으키는 프린터.복사기 토너가루를 막아주는 캐비너오피스 진폐증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게 80년대 였습니다. 지금은 사양산업으로 거의 문을 다 닫았지만 80년대만 해도 연탄을 때는 집들이 많았고 강원도에는 탄광이 많았습니다. 가끔 탄광붕괴소식이 뉴스에 들려오곤 했습니다. 진폐증은 탄광같이 미세먼지가 날리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이 걸립니다. 폐속에 미세먼지가 쌓이게 되면 폐 질환이 생깁니다. 하지만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은 별 신경쓸 병은 아닙니다. 그런데 지난 2월에 한장의 기사를 봤습니다. 해외기사였는데 사망한 여성을 부검했는데 폐속에 미세한 가루들이 많이 쌓여있었다고 합니다. 그 가루의 정체는 바로 토너가루였습니다. 그 기사를 위기탈출 넘버원! 작가가 봤는데 바로 이 문제를 다룬 방송을 하더군요 미세한 토너가루의 위험성을 .. 2010. 4. 20.
제트스키와 셔핑이 만난 모터달린 파워스키 제트보드 셔핑하는 모습은 청량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멋진 구릿빛 근육과 식스팩으로 둘러친 셔퍼가 태양빛 아래서 셔핑을 하는 모습 정말 근사하죠. 저는 셔핑하는 모습중에 파도가 말아올린 롤케잌 같은 파도를 통과하는 모습이 가장 멋지더군요. 그러나 아무나 탈 수 없는게 흠입니다. 이런것을 보안한 파워스키 제트보드가 나왔습니다. 생긴것은 셔핑보드같이 생겼지만 45마력의 모터가 달려 있습니다. 최고속도 64킬로미터 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이 파워스키 제트보드의 강점은 쉽다는데 있습니다. 한손으로 끈을 잡고 몸을 이용해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 정말 멋진 장비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올 여름 해변가에서 볼수 있을깡? 2010. 4. 20.
고도 2100미터 시속 160킬로미터에서 비행기 갈아타기 지상으로 부터 2100미터 높이에서 시속 160킬로로 날고 있는 글라이더에서 글라이더로 이동한 용자가 화제입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대단한 스턴트네요. 이 스턴트는 시행한 사람은 폴슈타이나씨입니다. 스턴트한 분도 대단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비행술을 보여준 두 글라이더 분의 비행기 조종능력도 대단하네요. 2010. 4. 17.
떨어지는 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Aquascript광고 떨어지는 물줄기가 메세지를 전달하는 광고로 활용한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러나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 아쿠아스크립트는 볼거리와 함께 광고효과도 줄 수 있는 아주 신선한 광고및 메세지 전달도구입니다파리의 루브르역 근처에 설치된 아쿠아스크립트 입니다. 메세지를 좀 살펴볼까요? 나는 암보다 에이즈보다 전쟁보다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매분 15명의 사람이 나 때문에 죽습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죽는 이유 1위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누구일까요? 정답은 오염된 물입니다. 일밤 단비가 여기저기 오지에서 혹은 빈민촌에서 오염된 물을 먹고 병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800만명의 사람이 오염된 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아쿠아스크립트는 세계 물의 날에 NGO Solidarities Interna.. 2010. 4. 17.
재난현장에서 큰 힘이 될 메세지 전달 강아지 지구촌에 재난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올해는 유난히 지진소식이 많네요. 오늘도 중국에서 7.1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지진이 났었습니다. 쿠쿠궁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그게 지진이었더군요. 한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서울에서 시진나면 이건 엄청난 희생이 초래 될듯 합니다. 감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날것으로 예상되죠. 재난사고가 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포자기 심정으로 생명의 끈을 일찍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살아야한다는 당위성이 강한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나올려고 하죠. 죽음의 공포야 다 무서운것이지만 가족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면 사람들은 초능력을 발휘해서 힘을 내곤 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 2010. 4. 14.
지하철 창밖에 광고판이? 애니메이션 지하철 광고 지하철을 타면 보통 문앞에 섭니다. 그곳이 왠지 편하더군요. 그러나 그 문을 통해서 보는 지하철 창밖은 어둠이 가득합니다. 지하철이 지상철보다 않좋은 점이죠. 지상철은 바깥 구경이라도 하지 지하철은 그냥 어두움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지하철만 타면 졸음이 쏟아지는것일까요? 일정한 덜컹거림이 자장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칙칙한 창밖풍경도 한몫할것 입니다.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지하철 창밖에 광고판을 달면 어떨까 하구요? 지하철이 고속으로 달리면 움직이는 광고도 가능하구요. 즉 애니메이션처럼 조금씩 움직인 사진을 창밖에 연속으로 붙여놓고 조명을 비추면 지하철을 타고 가는 승객들이 창밖에 움직이는 그림을 볼 수 있고 그걸 광고로 활용하면 꽤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광고를 봤습.. 2010. 4. 11.
차에서 레코드판을 듣던 시절이 있었다? 차에 필수 악세사리는 카스테레오입니다. 80.90년대까지만해도 카스테레오는 테이프였습니다. 카세트를 집어넣으면 음악이 흘러 나왔죠. 그리고 90년대 중반이후 CD플레이어가 대중화 되면서 차에서 CD를 듣게 되었구요. 그러나 CD나 테이프는 길어야 60분밖에 들을 수 없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6체인저 같은 CD 6장을 들을 수 있는 카스테레오도 나오긴 했습니다. 지금은 또 달라져서 MP3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차에서 듣습니다. 수백 수천곡이 들어갈 수 있는 MP3플레이어는 간편함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 카세트레오의 지난 역사를 뒤져보면 레코트판을 차에서 듣던 시절이 있었네요 1950년대 미국의 차량에는 도너츠 같은 작은 싱글판을 넣어서 차에서 음악을 듣던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바늘로 소리를.. 201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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