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BC17

한국 언론을 돌아보게 하는 기품 있고 재미까지 있는 넷플 특종의 발견 지난주에 오픈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는 한국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이네요. 사실 영국 왕실은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명문 왕실이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왕실이지만 여왕을 포함해서 집안 전체가 기품 높은 인물들인가?라는 생각을 하면 구역질 나는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영국 왕실 계보도 잘 몰랐습니다.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영국 여왕 둘째 아들 앤드류 왕자와 성범죄자 앱스타인 관계를 파해치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4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최근에 왕이 된 그러나 인기가 없고 욕을 가득 먹는 '찰스 왕세자' 둘째인 앤 공주, 그리고 셋째이자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 2024. 4. 9.
하루 10분 투자해서 행복도를 높이는 방법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목표가 행복입니다. 이 행복이라는 단어가 세상에 나온 지 몇 백 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전 인류의 가장 높은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행복하다고 느끼면 하루가 아주 즐겁죠. 이 행복을 커피 1잔 마시는 시간보다 짧은 10분 만 투자해서 6개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만으로 행복도를 올리는 방법을 BBC가 소개했습니다. 이 내용을 소개합니다. 정신 질환이 없는 분이라도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행복을 느끼기 위한 해결책이 '긍정 심리학'입니다. 영국 중앙 랭커셔 대학의 Sandi Mann 강사는 매일 바쁜 일상에서 긍정 심리학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Sandi Mann씨가 제안하는 하루 10분 행복도 .. 2018. 10. 23.
BBC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영화 TOP10 영국 신문인 가디언지와 이코노미스트와 BBC에 영화 관련 컬럼을 기고하고 있는 영화 평론가 '니콜라스 바버'가 BBC에 2016년 올해의 영화 10편을 소개했습니다. 이 리스트가 꽤 공감이 가서 소개합니다. 10위. 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 개봉 예정)일본에서 210억엔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려서 일본 역대 4위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은 배경의 신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입니다. 지난 여름 일본에서 개봉했는데 한국에서는 아쉽게도 한 겨울에 개봉을 하네요. 일본 국내에서는 에 이어서 일본 영화 흥행 2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태국에서도 일본 영화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영화 내용은 도시에 사는 소년과 시골에 사는 소녀가 몸이 바뀌는 기이한 일을 경험한다는 영혼 체인지 애.. 2016. 12. 27.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선정한 2015 야생 동물 사진 수상작들 연말이 다가오면 수 많은 많은 사진 공모전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2~3월달에 발표하는 곳도 있지만 주로 연말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함께 선정하는 2015 야생 동물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 96개국에서 42,000개의 작품이 출품 되어서 꽤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수상작들의 작품 수준도 상당하네요. 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새 부문 우승작제목 : 세 마리의 교제 사진작가 : AMIR BEN-DOV(이스라엘) 붉은 발 매는 사회성이 뛰어난 새입니다. 이 3마리의 ㅡ새가 가시 나무 위에 앉아 있네요. 한 마리는 다른 종류의ㅏ 새인데 그 위에 붉은 발 매가 올라 타고 있습니다. 무슨 관계일까요? 보도 사진 싱글 우승작제목 : .. 2015. 10. 20.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주최하는 야생동물 사진공모전 후보작들 인물사진보다 더 찍기 힘든 것이 동물사진입니다. 인물 사진은 사람을 촬영자가 콘트럴 할 수 있지만 동물은 콘트롤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몰래 찍어야 하는데 이 몰래 찍기 위해서 장초점 망원렌즈가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동물 사진이 찍기 힘들지만 또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들이 잘 나오기도 하죠.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주최하는 야생동물 사진공모전 후보작들매년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야생동물 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동물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BBC답게 매년 야생동물 사진공모전을 하네요.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이 야생동물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후보작들이 상당히 뛰어난 사진들이 많습니다. 총 50장의 후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왔는데 동물사진 공모전 사이트.. 2014. 7. 7.
BBC가 예측한 앞으로 150년 후 까지의 미래 어렸을 때 미술시간에 미래의 상상도를 그리라고 하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중의 거대한 도시를 그리고 달나라로 소풍을 가고 화성으로 여행을 가고 비행접시를 타고 대륙을 이동하는 약간은 망상적인 미래도를 그렸습니다. 서기 2천년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2천년이 되어도 80년대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우리의 상상보다 미래는 더 먼곳에 있나 봅니다. 영국 BBC에서 앞으로의 근 미래를 예상한 미래 개념도를 소개 했습니다. 빨간색은 컴퓨팅과 로보트 산업이고 황색은 정치와 비지니스, 녹색은 과학과 자연, 파란색은 사회, 회색은 기술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각 색깔에 있는 분수는 실현 가능한 확률입니다. 예를 들어서 1/100은 1%의 확률이고 7/4는 175%입니다. 즉 앞에 숫.. 2013. 1. 5.
하늘에서 비행기, 황새, 경찰차의 이동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외국 유저들이 만드는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노라면 왜 우리는 이런 인포그래픽을 만들지 못하나 하는 한탄을 합니다. 어떤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할때 그래프 같은 도식화 한 이미지로 보여주면 백마디 말과 단어보다 쉽게 쏙쏙 머리에 들어 옵니다. 이렇게 어떤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것을 인포그래픽이라고 하죠. 인포그래픽과 비슷한 영상이 있습니다. CG를 사용해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담은 영상입니다. 위 영상은 영국의 422 South라는 비쥬얼 효과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국 한 도시의 경찰차 이동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경찰차의 이동 데이터를 이용해서 CG로 처리한 것인데 현대사회의 복잡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도심은 정말 번잡하네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차가 출동하는 모습도 보.. 2012. 2. 29.
외국인들은 한국을 36%가 좋아하고 32%가 싫어한다 한국 사람 처럼 외국에서의 반응에 매달리는 나라가 있을까요? 뭐 다른 나라 사람들도 자국에 대한 평가에 솔깃 하긴 하지만리 같이 대표성도 없는 외국언론 혹은 외국인의 말 한마디에 일비일희 하는 모습은 좀 천박스러워 보입니다. 포털을 장식하는 기사중에 단골 기사가 있죠?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후 일본 반응은? 김연아 금메달 후 일본 반응은? 일본 반응은 왜 그리 즐겨 찾는지요. 반대로 외국에서 한국을 개고기 먹는 나라라고 하면 별 논리를 다 되어가면서 개고기 식용의 정당성을 설파합니다. 하지만 그 논리를 떠나서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개고기 먹는 나라라고 인식합니다. 한국은 경제규모에 비해서 존재감이 많이 알려진 나라는 아닙니다. 요즘에 국가브랜드위원회다 한류다 해서 좀 알려졌지 여전히 삼성과 LG전자를 .. 2011. 3. 10.
곰과 무인카메라, BBC의 놀라운 스파이캠 지난 달에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억5천에서 약 2억짜리 카메라 장비가 백곰에 의해 부셔지는 사진을 보도해서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카메라 장비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국인 BBC의 장비였죠 아마존의 눈물이다 아프리카의 눈물, 차마고도등으로 한국도 다큐멘터리 제작을 어느정도 하지만 BBC나 NHK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작여건의 차이기도 할것 입니다. 영국 BBC는 무인 카메라를 만들어서 곰들에게 접근해서 촬영을 했는데요. 곰에게 된통 당했네요 아래 동영상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곰은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게 되어 있다고 하죠. 그래서 곰을 만나면 최대한 자신을 크게 보이고 등을 보이면 안됩니다. 큰 소리를 내는것도 좋구요. 뒤를 돌아서 뛰면 바로 달겨듭니다. 기게 동물.. 2011. 1. 3.
새로워지자던 LG텔레콤은 왜 BBC광고를 그대로 따라했나? 연일 스마트폰 이야기입니다. KT의 아이폰과 SKT의 갤럭시S대결로 이 스마트폰 이야기는 후끈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방의 이통사 LG텔레콤은 스마트폰 이야기만 나오면 움츠러 듭니다. LG텔레콤에서 나온 스마트폰이 뭐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LG텔레콤은 스마트폰 전쟁에서 아무이슈꺼리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LG텔레콤과 유선인터넷망 회사인 파워콤과 데이콤을 합쳐서 통합 LG텔레콤이 되었고 얼마전에 LG U+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아루매도 KT가 KTF와 병합해서 만든 시너지 효과를 따라하는듯 하네요. 최근에 SKT도 SK브로드밴드와의 통합을 추진중에 있고 네이트의 SK컴즈도 통합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실 SKT는 모양새가 엉망이었죠. 무선 네이트는 SKT소속이었고 포털 네이트는 .. 2010. 6. 20.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컬러 전자책리더 시제품이 나오다. 아이패드가 나오자마자 가장 큰 논쟁이 되었던것이 기존의 이북리더기들은 어쩌나 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북리더기 제조회사들이 손가락 빠는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도 있었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소비전력이 큰 LCD 화면이고 백라이팅방식이라서 밝은 곳에서는 화면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면 E-lNK를 사용하는 이북리더기들은 비록 흑백이고 동영상 재생도 안되지만 눈에 보기 편하고 야외에서도 책처럼 볼수 있는 반사광방식입니다. 두 제품은 장단점이 있죠. 컬러로 볼수 있는 아이패드와 흑백으로 봐야하나 오랜시간 눈부심없이 야외에서도 볼수 있는 이북리더. 지금은 아이패드가 잡지책 이북시장을 점령할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란을 잠재울만한 제품이 네덜란드 Liqu.. 2010. 4. 20.
세계 최악의 도시 3위 진위여부를 떠나 서울은 보기에 좋은 도시는 아닌건 확실 며칠 전 부터 서울이 세계 최악의 도시 3위에 올랐다 아니다 단지 댓글 두개 달려서 서울이 3위 한것은 억울하다는 글들도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치군님의 글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 최악의 도시 3위 정말 사실일까? BBC 보도라고 하는데요. 김치군님의 글을 읽어보면 하나의 해프닝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진보신문인 한겨레나 민중의 소리등은 이런 내용의 진위와 그 대표성을 들쳐보기 보다는 서울시 깐다는 내용에 혹해서 그냥 비판만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세계 최악의 도시’ 평가는 억울? 한겨레신문 이 해프닝을 지켜보고 있으면 여전히 등수놀이에 민감한 우리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도시 1위를 하건 3위를 하건 해외에서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지도 않아 보이고 한국을 알고 서울을 갔다온 사람들이 .. 2010. 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