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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수 많은 많은 사진 공모전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2~3월달에 발표하는 곳도 있지만 주로 연말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함께 선정하는 2015 야생 동물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 96개국에서 42,000개의 작품이 출품 되어서 꽤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수상작들의 작품 수준도 상당하네요. 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새 부문 우승작

제목 : 세 마리의 교제 
사진작가 : AMIR BEN-DOV(이스라엘)


붉은 발 매는 사회성이 뛰어난 새입니다. 이 3마리의 ㅡ새가 가시 나무 위에 앉아 있네요. 한 마리는 다른 종류의ㅏ 새인데 그 위에 붉은 발 매가 올라 타고 있습니다. 무슨 관계일까요?


보도 사진 싱글 우승작

제목 : 고분 고분한 큰 고양이
사진작가 : Britta Jaschinski(독일/영국)


조련사가 회초리를 들면서 응시하자 거대한 고양이들이 명령을 따릅니다. 이 사진은 중국 구이안의 세븐 스타 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 이런 사진들 보면 불편합니다. 동물들을 조련 시켜서 서커스에 동원하는 행동은 이제는 사라져야 합니다. 
중국 정부도 동물원에서 서커스단에서 동물들의 공연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지만 여전히 동물 공연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서류/파충류 부문 우승작

제목 : STILL LIFE
사진작가 : EDWIN GIESBERS(네덜란드)

놀라운 사진이네요. 사진작가는 잠수복을 입고 물속에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컴팩트 카메라를 꺼내서 도마뱀을 촬영합니다.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이네요. 나무들의 잎이 없는 추운 4월에 움직이지 않는 도마뱀을 아주 잘 촬영했네요. 




15~17세 이하 젊은 사진작가 부문 우승작

제목 : 진홍색 따오기의 비행
사진작가 : JONATHAN JAGOT(프랑스)

외국 사진 콘테스트를 보면 청소년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합니다. 한국의 사진 콘테스트들이 나이 많은 취미 사진가 또는 프로에 가까운 아마츄어들의 전유물이라면 서양의 사진 콘테스트 보면 젊은 사진작가를 적극 발굴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조나단은 가족들과 함께 5년 째 세계 일주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야생 동물을 카메라에 담았던 조나단은 브라질 북동부 해안의 한 섬에 정박 했을때 촬영한 진홍색 따오기의 비행입니다. 



인상 부문 우승작

제목 : 삶은 예술을 통해 온다
사진작가 : JUAN TAPIA(스페인)


처음에는 그림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림이 사진 공모전에 출품 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새가 그림이 아닌 실제네요. 새도 자세히 보니 제비네요. 요즘 서울에서 제비 보기 힘들죠. 어렸을 땐 낮게 날면서 날벌레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사진작가는 매년 오래된 창고  서까래에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 집 처마 아래 집을 짓던 제비가 생각나네요. 제비는 재미있게도 사람이 사는 집에도 둥지를 잘 지어요. 사람들과 어느 정도 교감을 하는 새이기도 하죠. 그래서 숲이 아닌 사림이 사는 집에 집을 짓기도 합니다. 

사진작가는 이 제비를 이용해서 색다른 사진을 촬영하려고 준비했습니다. 제비가 낡은 건물을 들어갈 때 깨친 유리창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을 알고 있던 사진작가는 깨진 유리창 앞에 유화를 놓은 후에 제비가 들락거릴 수 있게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년에 걸쳐서 이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8시간 동안 300장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수중 부문 우승작

제목 : 고래의 한입
사진작가 : MICHAEL AW(호주)


정어리 떼를 한 입 꿀꺽하는 고래의 모습입니다. 



올해의 젊은 야생 사진작가

제목 : 목도리 도요새
사진작가 : ONDERJ PELANEK(체코)

노르웨이 Varanger 반도의 툰드라 지역에서 목도리 도요새들이 서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 사진 부문 우승작

제목 : 조류의 예술
사진작가 : PERE SOLER(스페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한 국립공원에서 조류가 자연을 화폭 삼아서 그린 그림입니다. 정말 기하학을 잘하는 조류네요. 밝은 녹색의 해초와 형형색색의 미세 조류가 섞이면서 아름다운 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시 부문 우승작

제목 : 그림자 걷기
사진작가 : RICHARD PETERS(영국)


여우가 살금 살금 인간들의 주거지인 도시를 침입하는 듯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진작가는 서치라이트 조명을 설치하고 야행성 야생 동물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수개월 만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밤 하늘의 별빛과 인간이 만든 인공조명인 서치라이트 빛 그리고 건물의 따뜻한 빛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습니다. 



2015 올해의 야생 동물 수상작

제목 : 두 마리 여우의 이야기
사진작가 : DONGUTOSKI(캐나다)

캐나다 아마츄어 사진가가 촬영한 이 사진은 잔혹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이 사진이 주는 메시지는 아주 강합니다. 
이 사진의  두 마리의 여우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한 마리는 죽었네요. 동족끼리 왜 싸웠을까요?  지구 온난화 때문에 북극 여우(흰 여우)가 붉은 여우가 사는 지역까지 먹이를 찾아서 내려옵니다. 이에 붉은 여우는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북극 여우와 실강이를 버리다가 나중에는 과격한 싸움을 지나서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싸움에서 붉은 여우가 승리하고 그 승리의 전리품인 듯한 여우 가죽을 입으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잔혹스럽지만 지구의 환경 변화로 인해 여우끼리 싸우는 환경 문제를 잘 담고 있어서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biosphereonline.com/2015/10/13/epic-winning-photos-announced-wildlife-photographer-of-the-year-2015/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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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0.2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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