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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7

20,30.40대의 패배가 아닌 50,60대의 승리로 끝난 2012년 대선 잠이 안 오네요. 많은 20,30.40대 분들이 잠을 못 이룰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슬픔의 울음이 조용히 들립니다. 국민 과반이 선택한 박근혜많이 아프네요. 2007년 대선은 이미 몇달 전 부터 승리할 가능성이 없었고 열린우리당을 해체했다가 민주당과 합쳤다가 별 이합집산을 다 했기에 큰 기대도 없었기에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그날은 술로 밤을 지새웠습니다오늘 2012년 12월 19일은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기에 더 충격이 크고 아프네요. 물론 이시간 현재 박근혜 후보가 당선 확정이 아닌 확실이라서 좀 이런 결단이라고 타박할 수도 있지만 막판 뒤집기로 이긴다 해도 그런 승리로는 이겼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뭐 내가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는 것도 가슴이 아프지만 대선 최초로 투표한 국.. 2012. 12. 20.
분노한 20,30대들에게 고용대박이라는 말장난한 박재완 장관의 저질스러움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누워서 침뱉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박정희 처럼 탱크 앞세워서 정권 잡은 것도 아니고 우리가 선거해서 뽑은 대통령 아닙니까? 물론 선거를 안했고 이명박 안찍었다고 해도 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뽑던 안뽑았던 선거로 선출된 사람이죠 그래서 5년마다 한번씩 주워지는 발언권인 선거때 들로 산으로 놀러 다니지 말고 투표를 하라는 것 입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보시면서 한 어머니 말씀이 딱 정답입니다. "선거는 20,30.40대라는 젊은 층이 합심해서 하면 젊은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 당선되더라. 어차피 노인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미우나 고우나 한나라당 찍어" 그 말씀이 딱 들어 맞았습니다. 선거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젊은 층입니.. 2011. 11. 10.
인터넷서비스의 성공은 30대가 좌지우지한다 팟캐스트로 꼬박꼬박 시골의사 박경철의 경제포커스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기본, 세상에 대한 올곧은 시선을 유지하게 해주워서 아주 즐겨듣고 있습니다 그 어떤 언론에서도 심도있게 생각하지 않은 문제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는 탁월한 달변은 절 수시로 감동시킵니다 지난주 경제포커스에서는 '페이스북'에 대해서 기자분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페이스북 참 대단한 업체죠. 얼마전 골드막삭스와 러시아 투자그룹 DTS가 4억5천만달러와 5천만달러등 5억달러(5,500억원)의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이 주식은 페이스북 주식의 1%인데요. 1%가 5천5백억원이니 단순계산으로 해보면 페이스북 가치는 55조란느 소리가 나옵니다. 물론 이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긴 힘들죠. 하지만 그 만큼 이 페이스북의 성장가능성이 .. 2011. 1. 26.
20대의 보수화를 욕했다고 생각하는 20대들에게 20대가 보수화됐다고 욕하는 기성세대에게 라는 글을 꺄르르 인님이 쓰셨네요. 재미있는게 이런 20대의 약간은 반항끼가 있는 글들은 선거철 전후로 많이 나옵니다. 20대 그들이 보수화된 이유 라는 글을 2008년 4월에 썼었습니다. 2008년 4월은 국회의원선거가 있었던 달이고 놀랍게도 20대가 보수정당에 더 많은 표를 준 즉 20대의 보수화를 목격했던 달이기도 합니다. 제가 놀라워 했던것은 20대는 으레 진보쪽 성향이 있는데 보수정당에 더 많은 표를 준 모습에 적잖히 놀랐습니다. 사실 그 전에 있었던 대선때 이미 경험했던 터라 내성이 생길줄 알았는데 내성이 안생기더군요. 예상컨데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도 20대는 보수정당에 더 많은 표를 주거나 대부분은 투표를 안할것 입니다. 까르르 인님의 글의 내용은.. 2010. 5. 28.
오세훈 후보가 30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 며칠전 SBS뉴스를 보니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을 설문조사했는데 오세훈 시장이 30대만 빼고 모두 앞선다고 하더군요 위 그래프를 보면 30대만 빼고 오세훈 시장이 모든 세대에서 지지율이 한명숙 후보보다 높습니다 위 그래프만 보면 30대가 20대 보다 더 진보적입니다. 20대의 보수화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바로 해결될것이 아닐것 입니다. 지난 광우병사태때는 20대도 참 많이 참여했죠. 그러나 그들은 광우병에 반대를 하지만 생각은 여전히 보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사태때 촛불든 사람 모두가 진보주의자들은 아니니까요. 사실 20대는 진보가 뭔지 보수가 먼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입니다. 서울대생이 1대100에서 빨갱이를 그냥 내뱉는 모습을 보면 사실 진보가 뭔지 보수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도 .. 2010. 5. 22.
방송3사의 완숙미의 30대 여자 아나운서 0대가 패기와 싱그러운 젊음이 무기라면 30대는 노력함과 젊음 그리고 약간의 삶에 대한 관조가 그 미덕일 듯 하다. 그래서 20대가 이쁜 외모로 TV 프로그램에서 방방 뛰고 다녀도 정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30대이다. 인기 쇼 프로그램 중 30대가 아닌 사람이 진행하는 쇼 프로그램은 10대를 위한 인기가요 정도?? 아나운서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요즘 갓 입사한 여자 아나운서들이나 남자 아나운서들을 보면 이건 뭐 연예인인지 아나운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활약이 많은 아나운서들이 많다. 어떤 아나운서들을 보면 아나운서가 쇼프로 진행하려고 된 것은 아닌가 할 정도로 그 재기 발랄함과 끼는 연예인들의 빰을 후려 칠 정도이다. 아나운서의 품위는 훌훌 벗어버리고 그냥 다른 연예인들하고 노닥거리.. 2007. 10. 4.
대한민국이 봉건사회로 가는 징후들 교육이 문제네요. 그노무 교육, 오늘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임대 꼬리표' 상처받는 동심 기사보기 임대아파트 아이들하고 학교 같이 못다니겠다면서 위장전입이란 위법까지 꺼리김업이 자행하며 한 학교를 텅텅비게 만드는 사건입니다. 임대아파트 아이들은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가요? 아이들 교육환경을 신경쓰는것은 부모된 도리로써 해야할듯 합니다. 그렇다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것을 자기들만 좋은곳으로 가버리다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일입니까? 저는 좋은 환경이라고 할수 없는 동네에서 자랐구 그 동네를 증오한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어디산다고 말도 못할정도로 창피했으니까요.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 올려고 하면 말을 돌려 말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면 친구들은 알아서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고 여.. 200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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