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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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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20,30.40대의 패배가 아닌 50,60대의 승리로 끝난 2012년 대선

썬도그 2012. 12. 20. 00:52



잠이 안 오네요. 많은 20,30.40대 분들이 잠을 못 이룰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슬픔의 울음이 조용히 들립니다. 


국민 과반이 선택한 박근혜

많이 아프네요. 2007년 대선은 이미 몇달 전 부터 승리할 가능성이 없었고 열린우리당을 해체했다가 민주당과 합쳤다가 별 이합집산을 다 했기에 큰 기대도 없었기에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그날은 술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오늘 2012년 12월 19일은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기에 더 충격이 크고 아프네요. 물론 이시간 현재 박근혜 후보가 당선 확정이 아닌 확실이라서 좀 이런 결단이라고 타박할 수도 있지만 막판 뒤집기로 이긴다 해도 그런 승리로는 이겼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뭐 내가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는 것도 가슴이 아프지만 대선 최초로 투표한 국민 과반이 선택한 후보가 당선되었기에 당위성도 무척 커보입니다. 내가 인정하기는 힘들지만 이게 우리의 현실이고 이게 국민 과반이 바라는 세상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진보 성향의 네티즌들이 박근혜의 당선을 이해 못한다고 하지만 세상엔 이해 못하는 일들이 아주 자주 일어나기에 이해 못하고 하고를 떠나서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기에 받아들이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받아들여야 할 듯 합니다. 
부디 대선 전에 했던 '국민대통합'이라는 약속을 지켜주길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기대는 안 합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전교조를 무슨 국가 이적 단체로 보는 시선을 저는 똑똑히 봤거든요. 
어쩌겠습니까? 보수끼리 대통합을 하면서 '국민대통합'이라고 덫칠해도 그 모습을 그냥 바라 볼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은 지금 당장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매일 매일 현실이 되어가면 이제는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진보의 반성과 함께 보수(보수라고 인정하기도 싫은 친일 수구 세력이지만)의 변화도 기대해야 하는 시간이 왔네요.

어찌보면 이제는 진보의 개혁 보다는 보수의 변화만이 우리의 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서울과 호남에서만 승리한 2012년 대선


지난 대선을 돌아보면 진보가 승리할려면 충청도의 역활이 컸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혼자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자 박정희 유신세력 중 한 사람이 김종필의 자민련을 끌어 들였고 그렇게 보수세력과의 야합이라면 야합일 수 있는 행동을 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IMF라는 거대한 경제파괴로도 진보 스스로는 승리할 수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네요. 
2002년 노무현도 정몽준과의 단일화를 하지 않았다면 승리하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당시는 대단히 노풍이 강했었습니다. 사람들은 선거를 참여하면서 흥겨워했고 돼지 저금통을 던지면서 새로운 정치를 향한 갈증을 풀었습니다. 

 

 2달여전만 해도 패색이 짙었던 노무현은 정몽준과 단일화를 하면서 바람을 일으켰고 대선 하루 전날 지지 철회를 했지만 정몽준의 지지철회가 오히려 더 큰 효과를 보여서 대선에서 승리를 합니다. 

이렇게 이인제 같은 보수표를 나눠먹는 후보나 단일화라는 대형 이벤트가 있지 않으면 진보는 한국에서 대통령을 스스로 내기 힘든 모습입니다. 안철수와의 후보 단일화 과정도 매끄럽게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막판에 매듭이 잘 되지 않았네요


이번 대선의 그래프를 보면, 서울과 전라도 지방에서만 문재인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전히 한국은 지역색이 강한 투표를 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선거 때 마다 캐스팅보트 역활을 하는 충청도의 민심을 잡지 못한 것이 지역주의 시선에서 보면 가장 큰 패착이겠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 되는 데 큰 도움이 된 곳이 바로 충청도입니다. 

정부 기관을 세종시로 옮기겠다는 충청도 사람들을 혹하게 만든 말이 문재인에게서는 전혀 없었습니다. 반면 박근혜는 세종시를 지켰다는(그게 지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와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라는 점이 충청도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 했다고 봅니다. 또한 강원도 지역은 북한 리스크에 맹폭을 당해서 다시는 진보에 표를 줄 것 같지 않습니다. 

충청도를 잡지 못한 부분과 인천과 경기도도 박근혜를 지지하는 모습 속에서 더 큰 실망과 절망감을 느낍니다. 
서울도 근소한 차이의 승리였습니다.

지나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문재인 후보 측은  안보는 보수적으로 경제는 진보적으로 했어야 했지만 안보도 노무현 정권을 계승하는 햇볕 정책 쪽으로 진행해서 북한이라는 공포심을 제거해주지 못 했습니다. 한국인들은 빨갱이 컴플렉스가 강해서 빨갱이라고 소리만쳐도 오들오들 공포에 떱니다. 그 공포심은 강한 에너지가 되어서 인물도 정책도 좋지만 종북세력이라는 낙인만 찍히면 표를 주지 않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박근혜나 문재인의 정책을 따박따박 따져본 국민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냥 종북세력이 싫어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과 박정희라는 향수에 투표하는 노년층이 대부분이죠.  박정희에 대한 향수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북한에 대한 지금 같은 태도 즉 햇볕정책은 전면 수정은 아니더라도 좀 수정을 했어야 했는데 노무현 김대중 정권의 그 정책을 계승할려는 모습은 패착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천안함 껀은 그렇다고 쳐도 연평도 포격은 북한이라는 집단을 충분히 증오하고도 남은 큰 사건이었죠. 그래서 새누리당은 정책보다는 선거 전날까지 NLL을 물로 늘어뜯은 것입니다. 


20,30.40대의 패배가 아닌 50,60대의 승리로 끝난 2012년 대선

저는 지역주의가 가장 큰 패배의 원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번 선거는 여전한 지역주의라는 틀은 여전 했지만 그 보다는 50대 이상의 박근혜 지지세력인 중년, 노년층의 대결집이 승리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투표 그래프를 보니 20,30대는 문재인을 60% 정도 지지하고 40대는 54% 정도로 문재인을 지지 했었습니다. 
즉 20,30,40대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 했고 50,60대 이상 박근혜를 압도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세대 전쟁이라고 해야 할까요? 표현은 그렇지만 실제로 이런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습니다. 저희 집은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의 후보를 지지하는 집안이라서 제가 큰 노력을 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부모님들은 박근혜를 지지하고 자식들은 문재인을 지지 했습니다.

이렇게 한 집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문제는 자식 세대들이 부모님 세대들을 설득할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수 없는 구조가 한국입니다.

부모님에게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이라고 하면 너! 빨갱이냐면서 어디서 어른 앞에서 훈계야~~ 식으로 말 싸움이 집안 싸움으로 넘어가기에 20,30,40대들이 적극적으로 부모님 세대를 설득하지 않았습니다. 설득할 수도 없고요.

박근혜 후보는 20,30,40대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아닙니다. 하지만 50대 이상 분들의 열광적인 지지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20,30,40대들의 절망감과 실망감은 아주 큰데요. 이 20,30,40대들이 한국의 허리와 엔진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세대를 박근혜 후보나 50대 이상 노년층이 보듬어 주지 않으면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밝지 않을 것입니다.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지만 만약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처럼 젊은 층을 보듬어 주지 않는다면 이 세대들은 사회불만세력으로 남을 것입니다. 만약 이명박 대통령 처럼 한 다면 저는 이 블로그에서 이전 처럼 5년 내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명박과 달리 언론 통제도 하지 않고 국가 비판이나 정부 비판을 한다고 해서 조사하는 행동 혹은 민간인 사찰을 하지 않는다면 저도 일부러 비판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약간의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 기대가 더 커지게 해주셨으면 하네요. 신뢰와 믿음의 정치를 한다고 하셨으니 그 말 부디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트위터에는 이런 말이 있더군요. 은퇴 세대들이 생산 세대들의 미래를 결정했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지금 50대 이상 분들의 아들과 딸들이 흐느끼고 울고 있습니다. 어르신 세대들이 이 울고 있는 청년과 중년 세대를 다독이고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권 이상의 사회적 혼란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만약 이명박 처럼 척결대상으로 여기고 경찰의 곤봉으로 두들겨팬다면 국민대통합은 물건너 갈 것입니다. 



진보가 다시 승리할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이번 선거는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 가느냐의 중요한 대선이었지만 과거로의 회귀를 국민들은 선택 했습니다
물론, 보수 지지자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진보는 우리만의 힘으로는 안되는구나 하며 자포자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할 것입니다.
네! 인정 합니다. 한국에서는 북한리스크가 있는 한 진보의 힘으로 대통령 만들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포기하고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라는 것은 안철수가 제대로 된 보수정당을 하나 창당하는 것입니다. 뭐 이념적 색채는 뭐가 되어도 상관 없지만 제가 가만히 보니 안철수는 중도 보수 쪽 이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새누리당이 싫은 것이 보수라서 싫은 것이 아닙니다. 새누리당은 보수가 아닙니다. 그들은 극우 혹은 수구세력입니다. 그 많은 부정부패와 낙하산 인사를 보세요. 이게 보수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인가요? 부정 부패를 일상으로 여기는 정당이 보수입니까?

한국의 문제는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진보도 없긴 했습니다만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면 보수 정당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역사였습니다.

따라서 안철수 후보가 제대로 된 보수의 이념을 창출하는 새로운 보수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보수세력들이 새누리당을 버리고 안철수의 신당에 투표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이든 박원순이든 민주당도 해체에 가까운 파괴가 한 번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민주당 이미지로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기 힘듭니다. 물론 KBS,MBC와 조중동 등 막강한 언론이 허언증에 가까운 거짓말에 세뇌당한 노년층이 민주당을 빨갱이 정당, 혹은 무능정당으로 여기는 것이 있긴 하지만 언론탓만 할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의 우유부단하고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처럼 당 이름을 바꾸는 것을 넘어서 구태 이미지를 가진 모든 것을 깨 부셔야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인물들을 새로 영입하고 새로운 이미지 창출 작업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안철수가 만든 보수정당과 새로운 진보색채의 정당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는다면 지역 갈등도 세대 갈등도 해결 될 것입니다. 

제대로 된 보수를 만나 본 적이 없으니 보수들은 극우정당 혹은 수구 부패 정당인 새누리당에 기대는 것 아닐까요?


자식 세대를 생각해 주십시요. 


지금 20,30,40대들이 크게 주저 않아서 울고 있습니다. 50,60대의 완벽한 승리죠. 네 인정합니다. 그 모습 크게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식 세대를 한번 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들의 고민을 들어 본적 있습니까? 

먹고 살기만 하면 됐지 뭘 더 바라냐!
배불러서 하는 소리다!
니들이 북한을 제대로 알기나 해?
나약한 소리 하지 마라!
우리땐 이 보다 더 심한 것도 견디었어!

라는 소리는 하지 마십시요. 세상의 고통은 등가입니다. 노년층의 고통과 젊은 사람들의 고통은 똑 같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 아랫 사람들이 별것도 아닌 것으로 징징거리고 힘들다고 하면서 군기가 빠졌다고만 하죠

그런 시선으로는 이 자식세대들의 울분과 분노와 고통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점점 세대간의 감정이 좋지 않게 변하고 있는데요. 이런 세대간의 갈등은 언젠가는 큰 사회적 갈등이 될 것입니다. 이념 갈등 보다 더 심해질걸요.  이거 해결 안하면 국가의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점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20,30,40대들이 번 돈으로 노년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 숙명이 되어버린 노년층이 행복한 말년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이 세대들의 소리를 들어봐 주십시요. 왜 이들이 힘들어하고 못 살겠다면서 자살을 하는지 돌아 봤으면 합니다. 또한, 노년층 스스로의 현실도 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노년층의 자살율이 아주 높다고 하죠. 


우울한 하루입니다. 이 우울증은 5년짜리가 될 지 1년짜리가 될지 1달 짜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라는 새로운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울증은 금방 사라질지 아니면 5년 내내 질지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위로가 되는 것은 이명박 정권 5년을 견뎌본 경험이 있기에 어느정도 적응이 가능합니다만 더 강한 고통을 준다면 젊은 층들은 한국에서 사는 것을 숨막혀 할 것입니다. 

점점 활력이 떨어지는 대한민국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자비와 배려가 없는 세상은 5년이면 됩니다. 박근혜가 당선되었다고 소고기 사묵으시고 집에 들어오셔서 자식들의 신음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몰상식에는 쓴소리를 하는 노년층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탄에 두 부모가 죽었다고 불쌍하다고 투표하는 행태만은 참기 힘드네요. 

34 Comments
  • 프로필사진 인트라프로 2012.12.20 05:23 " 선택은 노인들이하고 책임은 젊은세대가 진다 "

    20~30대 젊은세대가 50~60대를 먹여살리는 구조인데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그리고 책임질 20~40대 젊은세대가 지지하는쪽이 뽑혀야 스스로 택한 선택의 책임을 질수있을텐데

    은퇴한 50~60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니 ... 안타깝네요.

  • 프로필사진 낄낄 2012.12.20 06:23 20,30대 젊은세대의 박근혜 지지율이 40%이상인 시점에서 말이 많은거지;; 그냥 진보가 무능한거지 젊은애들 탓할거 하나없는듯 한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08:53 신고 30% 였습니다. 진보의 무능이 아닌 투표 직업별 학력별 결과를 보니 무식하고 가난한 50대들이 몰표를 주었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pupple.net BlogIcon 퍼플 2012.12.20 08:48 문재인 전 후보 지지자로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투표전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 이 현실은 구태의연한 모습으로 일관한 민주통합당이 만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이 하루빨리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adsaarow.egloos.com BlogIcon 언젠가는 2012.12.20 08:51 결과의 잠이 안오는 밤이었네요.
    가슴이 탁 막히면서, 의욕이 안 생기는..
    마치 군대 3년 전역을 앞두고, 재입대하는 심정이랄까..
  • 프로필사진 진보와 보수 2012.12.20 10:32 말씀대로 이 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할 줄 아는 그런 보수당이 생기길 바랍니다.
    수구가 물러나고 진보와 보수가 견제하며 상생하는 시대를 꿈 꿉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0:53 신고 그렇게 되면 제가 정치에 신경 쓸일도 눈길 줄 일도 없겠죠. 서로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싸우는데 뭔 걱정이 있습니까? 문제는 수구 부패 불한당들이 정권을 또 잡았으니 문제죠
  • 프로필사진 비영 2012.12.20 11:18 이명박과 새누리당의 실정으로 멍석 다 깔아줬는데도 이기지 못한것은 진보의 무능함 때문이죠.
    75%의 투표율중 과반이 박근혜를 지지했다는것은 민심이 박근혜를 선택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수표만 가지고 이길수 있었던게 아니라 중도층이 상당수 참여한거죠.
    비전을 제시 못하고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만을 고집한 진보의 패배라 봅니다.
    이명박이 중간이라도 했음 결과가 어땠을까요?
    현재 방식을 고집해서는 정권교체는 어림도 없는 말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1:27 신고 아니요 공감가지 않네요. 비젼을 제시 못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박근혜가 무슨 비젼이 있냐? 그건 아니죠. 다만 박근혜는 박정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인정하기 싫겠지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한 부정 부패의 연결고리를 그대로 끌고가는 분이 박근혜고요. 진보의 무능보다는 보수의 무식이 더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무식은 어떻게 설득할 수 없습니다.
  • 프로필사진 비영 2012.12.20 11:46 박근혜에게 비전이 있다는게 아니고요.
    중도가 상당수 박근혜에게 표를 준것 이라는 것이죠.
    2,30대 33%
    40대 45%
    50대 65%
    60대 이상 75%(?)
    저 사람들이 무조건 보수일까요?
    중도성향이 상당히 있겠지요.
    중도성향을 끌어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매번 필패겠지요.
    50대 이상이 무조건 무식하고 말 안통하는 보수만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4:01 신고 무조건 무식하고 말 안통하는 보수만 있지는 않겠지만 다수가 그런 편입니다
  • 프로필사진 2012.12.20 12:01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2012.12.20 12:01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4:03 신고 쩝.. 마음이 아프지면 공감합니다. 당해봐야 정신 차리죠.
  • 프로필사진 2012.12.20 12:36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2012.12.20 12:37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4:01 신고 야당의 책임이 크죠. 지금의 이미지로는 경상도 패권주의를 깰 수 없습니다. 빨갱이 외치면 당선되는 새누리당, 그 결과는 50대 이상에게 가장 먼저 직격탄이 될거예요.
  • 프로필사진 대학생 2012.12.20 13:47 20대인데 정말 절망스럽습니다.. 저뿐 아니라 어젯밤 페북이 아주 울음바다였어요. 고령화 시대의 숨은 문제라고 웃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네요 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4:09 신고 열심히 돈 벌어서 소고기 사먹을 돈으로 노인들 먹여 살려야 하는 운명이네요
  • 프로필사진 더키 2012.12.20 17:20 정치적 성향을 표현하는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기와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경멸과 멸시의 논조로 말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무식하고 가난한 50대"란 표현은 적절해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50대들 사실 대단한 분들이죠. 유신독제 아래서 목숨걸고 민주화 운동하신 분들입니다.
    우리가 안, 박을 지원하는 이유가 있듯이, 그분들이 지원하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똑같은 한표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해야합니다.

    이번 선거는 갠찮았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야 일단 공약의 변별성보다는 일치점이 보였다는 것이고, 심지어 박후보 공약이 진보적이라 생각된 부분도 있으니까요.

    물론 진정성 여부는 지켜봐야죠.

    절대로 2-40대가 5-60대를 먹여살리지는 않을겁니다. 역사적으로도 우리세대보다는 50대 이상이 더 열심히 살고, 더많은 것을 이룩한것도 사실이죠.
    흥분한 논조가 보이는데, 우리만이 진리가 아닙니다. 진보의 다양성이 왜 선거만 만나면 극단적으로 흐를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0 17:33 신고 네 과격한 표현인 것은 인정합니다만 저 단어가 가장 적절하고 직설적인 표현입니다. 학력이 낮을 수록 월급이 적을수록 보수에 표를 주었으니까요. 또한 유신독재에서 목숨걸고 민주화 운운은 좀 잘못된 분석 같습니다.

    목숨걸고 유신을 막은 것은 대학생들이나 일부의 사람이고 대부분은 침묵했죠. 그 침묵한 사람들이 이번 선거에서 박정희를 지지했던 것이지. 유신독재에 항거한 50대가 박근혜를 지지 하지는 않겠죠. 50대 이상 열심히 사는 것은 인정하지만 20,30,40대들이 내는 세금으로 노인들 복지에 쓰는 것도 자명한 사실 아닙니까?

    은퇴한 노인분들 노령연금 자신들의 연금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진보의 다양성은 이제 끝났습니다. 더 이상 진보 스스로 대통령 만들지 못합니다. 이제 두 보수정당의 싸움만이 남았다고 봅니다.
  • 프로필사진 아스팔트 2012.12.23 11:21 썬도그님 말씀이 맞죠.
    엄혹한 시대에 극소수만이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지..
    대부분은 방관자였습니다. 말로는 민주화운동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하지.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이런말이 얼마나 비겁한 자기변명인지..

    유신 때 살기 좋았네..군부독재때가 나았네.. 핑계대는것은 50~60대의 자기합리화..
  • 프로필사진 리트 2012.12.20 22:31 어제 트위터에서부터 이런 글이 올라올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ㅎㅎ....문재인 지지자로써 많이 안타깝지만 이미 벌어진 이상 박근혜 당선인이 짐을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대선을 문재인의 패배보다는 민주통합당의 패배라고 보고싶네요....총선 때 정신 못차린 우리나라 진보세력이 다시 한번 심판 받은 거라고 생각합니다...이번 대선이 진보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이제 다음 총선을 기대해 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issi99.tistory.com BlogIcon 아쌤수학 2012.12.21 00:10 신고 모든 젊은 사람들이 문재인씨를 찍었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 같아도 박근혜 후보님을 찍었습니다. 자기 생각하고 다르다고 틀렸다는 생각을 하지는 마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1 00:44 신고 제가 모든 젊은 사람들이 지지했다고 했습니까? 보편성을 말한 것이죠. 그렇게 따지면 50,60대 모두가 보수를 지지한 것이겠습니까?

    젊은 분들 중에 기독교 믿는 분들이 박근혜 많이 지지하더군요. 왜 기독교는 그렇게 보수적으로 변했을까요? 아시나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issi99.tistory.com BlogIcon 아쌤수학 2012.12.21 00:53 신고 터무니 없는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종교와는 아무 관련 없이 그냥 박근혜 후보님을 찍었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다니시는 큰 교회 목사님께서는 아예 대놓고 문재인씨 찍으라고 했어요. 임수경씨와 이정희씨만 아니였어도 문재인을 뽑고 싶었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1 01:04 신고 네 박근혜를 투표할 수 있지요. 각자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다만 북한에 대한 증오가 대선 투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유감입니다. 박근혜 후보도 2002년 방북을 했거든요. 아무튼 북한 때문에 누굴 찍고 누굴 안 찍었다. 이래서 한국은 영원히 관계개선은 물론 발전도 힘들 것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issi99.tistory.com BlogIcon 아쌤수학 2012.12.21 01:18 신고 두 후보님들 다 비슷한 공약이라서 비교할 것이 주변 인물인데, 임수경씨가 워낙에 유명한 분이잖아요. 그냥 북한에 간 것이 아닙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21 02:00 신고 공약이 비슷하긴 하지만 파고 들어가면 비슷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보는 시선이 다른데요. 겉포장이 같다고 내용물이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임수경을 왜 모르겠습니까? 김일성과 포옹도 하고 난리났던 80년대를 똑똑히 기억합니다 저도 임수경 좋아하지 않고 민주당이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선정하는 것은 패착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새누리당은 항상 자기들의 비리나 부정한 행동이 걸리거나 들키거나 이슈화 되면 무조건 빨갱이를 타도하자고 합니다. 이래서 제대로 된 정당이 될 수 있겠습니까? 지지자들이 바로 비판해야 하는데 뭔가 잘못된 행동을 태극기로 덮고 빨갱이 잡아라! 라고만 외치니 새누리당이 항상 부정과 부패화 비리와 공작정치가 가득한 것 아닐까요?

    특히나 독재자의 딸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은 국가적인 망신입니다. 세계 어떤 민주주의 국가가 아버지와 딸이 대통령을 합니까? 여기가 =무슨 왕조입니까? 북한에서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북한은 3대 세습하는데 남한도 2대 세습한다고요. 아무튼 이런 북한리스크만 보고 선거하면 새누리당만 좋아하는 행동입니다. 그 모든 피해는 유권자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 프로필사진 펌글인데 읽어보세요 2012.12.21 00:2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63280&page=1&searchType=search&search1=4&keys=31418

    아주 흥미롭습니다.
  • 프로필사진 배려 2013.03.01 09:37 썬도그님 글을 보면 상대방에 의견을 인정하는것 같으면서도 인정 하지 않습니다

    썬도그님은 책을 더 읽으셔야 함이 올은듯 싶습니다 본인에 의견과 반대 되는 내용에 있어서는 자기 중심적으로 대해

    서는 안됩니다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됩니다 제3자가 글을 보자면 썬도그님 글은 의견이 다른 분들과 대화가 아닌

    마찰을 일으킬 우려가 상당히 큽니다 재가 올린 글에 있어서 또 기분 상하셔서 인정하는 첫 소절을 올리고 "하지만" 이

    라는 글을 또 일리 시리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배우셔야 올바른 논쟁을 하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03.18 08:51 신고 저는 존중 받을 사람만 존중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 BlogIcon 눈물 2014.03.12 15:23 역으로 20, 30대의 30%는 박근혜에게 투표하였습니다.
    저는 이미 문재인을 비롯한 민주당은 서민을 이용하고 서민을 들먹이는 정당이지
    그들의 행보는 이미 귀족노조, 신의직장 사수, 운동권/비운동권으로 편가르기에 급급한 모습만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인권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할 때도 본인들만의 세계에 빠져있었구요.

    문재인 후보의 대선생활백서는 진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나라당에서 조작한 줄 알았습니다.
    http://cybragon.egloos.com/5696862
    도대체 그의 대선생활백서 어디에 민주주의가 있었습니까? 박근혜가 자신의 아버지처럼 독재를 하겠다고 했나요?
    오히려 그간 보수층에서는 의제화 되지 못한 인권과 분배를 포섭했죠.

    글쓰신 분도 30%를 무작정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으로 모는게 굉장히 선민의식이 느껴집니다.
    어쩌면 당신에게는 대선생활백서가 너무나도 당연히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말로라도 모든 계층을 포용하려는 사람과, 말로라도 참 잘나신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사람과
    승부는 뻔하지 않을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03.18 08:51 신고 적어도 그 30%는 무식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박근혜가 절대로 20,30대 정책을 하지 않으니까요. 독재요? 지금 취임한지 1개월도 안 되었는데 독재 하고 있지 않나요? 인사스타일 보세요. 방에서 밀실 인사 하는게 그 한 예죠. 보세요 독제 분명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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