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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컴퓨터는 세월이 지날수록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HDD는 SSD로 CRT 모니터는 LCD모니터로 변했지만 입력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변한 것이라고 유선에서 무선, 볼 마우스에서 광 마우스로만 변했습니다. 이것도 큰 변화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입력 인터페이스는 변하지 않네요. 아무래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최적의 입력 장치이고 고도화된 입력 장치이기 때문이겠죠. 최근 뇌파나 말로 명령하고 입력하는 장치가 나오고 있지만 하나의 대체 기술이지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 마우스 이 둘의 조합은 그 어떤 입력장치보다 빠르고 정확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 둘의 조합을 대체할 입력 장치는 쉽게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키보드 & 마우스 조합이 모든 디바이에스에서..
저가 태블릿과 디지털 액자를 만드는 일본의 혜안주식회사가 복고풍의 타자기 모양의 키보드인 KFN15N을 선보였습니다. 이 독특한 모양 그리고 갖고 싶은 타자기 모양의 KFN15N은 USB로 연결되는 갈축 스위치로 만들어진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싼 것도 8만 원이 넘는데 굉장히 비쌀 듯합니다. 참고로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적축, 갈축, 흑축이 있는데 갈축은 가장 키압이 낮고 소음이 적게 납니다. 따라서 장시간 타이핑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키 누르는데 다른 키보드 보다 힘이 덜 들어갑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머나 작가 같이 장시간 타이핑을 조용하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이 KFN15N의 특징은 또 있습니다. 백라이트가 있어서 백라이트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뭐 이 기능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융합하면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 속도를 뛰어 넘는 사고를 하는 인공체를 만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습니다. 반면, 사고 처리 속도도 느리지만 데이터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속도도 느립니다. 특히 입력 도구는 여전히 키보드가 주류입니다. 그렇다고 키보드 보다 뛰어난 입력 도구가 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 뇌파를 이용한 입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뇌파가 노이즈도 심하고 좋은 대안 같지도 않습니다. 느려도 키보드가 가장 정확하고 현재는 가장 빠른 입력 도구입니다. 그런데 키보드는 크기가 커서 항상 입력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죠. 그래서 작은 키보드 같은 대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작아도 너무 작네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스마트폰으로도 빠르게 타이핑 하는 분들이 있지만 느리게 타이핑 하는 분들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이핑을 많이 합니다. 특히 이동하면서 페이스북이나 글을 자주 쓰는 분들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과 연결해서 타이핑을 하죠. 그래서 작고 슬림한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주 얇고 가벼운 접이식 키보드 Wekey Pocket이 눈에 띄네요 소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올라온 Wekey pocket은 iOS/안드로이드/윈도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그런데 크기가 아주 작고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접이식 키보드로 접어도 두께가 6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펼친 상태는 310 x 86 x 3mm 이고 접으면 155 x 86 x 6mm입니다. 무게는 99g으로 무척..
LG전자는 혁신적인 제품을 최근에 자주 선보입니다. 혁신이 대량 판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혁신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충분합니다. LG전자는 롤리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롤리 키보드는 무선 키보드인데 이렇게 돌돌 말아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대단한 혁신이죠. 다만, 가격이 10만원 대라서 상당히 비쌉니다. 그런데 이 LG전자 롤리 키보드보다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왔습니다. 청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텍스트 블레이드(TEXT BLADE)롤리 키보드 보다 더 작습니다. 두께는 무려 5.5mm되지 않는 텍스트 블레이드라는 제품입니다(TextBlade) 멀티 터치식 키패드를 탑재한 제품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윈도우 폰에서 블루투스로 ..
전기 자동차 테슬라는 고객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신경 안 쓰는 고객이 자동차를 만지는 부분에 대해 투자를 했습니다. 고객이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지는 자동차 문 손잡이 부분을 만지면 손잡이가 저절로 튀어나와서 차가 주인을 알아보게 했습니다. 이 별거 아닌 기능은 고객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냈습니다.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사람의 시간에 큰 신경을 썼지만, 앞으로는 인간의 오감 중에 촉감에 신경 쓰는 회사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PC나 노트북 태블릿과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을 손으로 만지고 터치하고 입력하는 이 IT 기기들은 지금까지 촉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 촉감 또는 입력 장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PC를 20년 정..
근 10년간 한국전자전을 매년 봤지만 2015 한국전자전은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규모가 크게 축소 되었고 삼성, LG전자전이라는 비아냥을 가볍게 무시하고 두 가전업체는 하이마트를 그대로 옮겨 온 듯 별다른 신제품도 소개하지 않는 무성의함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LG전자 부스에서 V10이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전혀 모릅니다. 네 압니다. 알바생 구해서 몇 장 안되는 내용 외우게 해서 대답하게 하는 것을요. 이런 관행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서 그 자리에서 LG전자 관계자의 깊이 있는 내용을 물어볼 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럼에도 V10에 대한 네이밍 이유를 전혀 모르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은 실소가 나오네요. V10이 그냥 폰이 아니지 않나요? LG전자의 사활이 걸린 폰이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야 하는데..
확실히 애플에 비해 구글은 카리스마가 없습니다. 지난 오전 1시에 열린 구글의 새로운 단말기 발표 이벤트는 국내에 큰 이슈가 되지 않네요. 구글은 이번 새로운 단말기 발표 이벤트를 통해서 LG전자가 제조하는 구글 레퍼런스폰인 구글 넥서스5X와 화웨이에서 제조하는 넥서스6P를 선보였습니다. https://store.google.com/product/nexus_5x?config&utm_source=google-com-nexus&utm_medium=index&utm_campaign=nexus-5x380달러에 선보인 넥서스 5X는 예상대로 한국이 좀 더 비싸네요. 약 5만원 정도가 더 비싼데 이는 물류비 또는 A/S비용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디자인은 별 매력이 없지만 최신 기능과 USB-C타입을 쓰..
키보드를 하나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 쏘고 있는 로지텍 무선 키보드가 딱히 나쁘지 않긴 하지만 키감이 좋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하루 종일 키보드 치고 자면 손이 저려서 가끔 깹니다.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 봤더니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키보드 하나 바꿔볼 생각입니다. 친구 녀석은 해외 직구로 키보드를 사서 쓰고 있던데 키보드에 한글 표시가 없긴 하지만 자판을 다 외우고 있기에 크게 불편하지않다고 하네요. 그러나 키보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한글 자판이 있어야 합니다.이런 국가간의 언어 장벽을 뛰어 넘는 키보드가 바로 Jaasta E-ink 키보드입니다. Jaasta E-ink 키보드는 평범한 키보드 같이 보이지만 아주 획기적인 키보드입니다. Jaasta E-ink 키보드는 위와 ..
SF영화를 참 좋아 합니다. 특히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과학적인 원리가 탄탄하게 깔려 있는 SF는 아주 좋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영화에서도 결정적으로 김이 빠지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키보드입니다. 우주를 항해하고 워프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우주 시대에도 함장이 명령하면 조타수가 키보드질을 합니다. 나온지 150년이 넘은 19세기 기술인 키보드 자판을 우주 시대에 두들긴다? 그게 이해가 됩니까? 물론, SF영화 속의 미래 기술들은 현재 우리의 머리에서 나온 기술들이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1920년대에 나온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는 핵치환 기술이 없던 시절이라서 그런지 인간 복제를 수정란을 난할을 해서 복제를 합니다. 또한, 이동 수단은 모두 헬기입니다. 지금이라면 아마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탈 ..
근 미래는 물론, 먼 미래를 담은 SF영화에서 우주선이 광속으로 달리고 외계인과 친구 삼아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입니다. 우주선에서 함장이 명령을 내리면 키보드 같은 것을 막 입력해서 명령을 수행합니다. 키보드 형태는 다르고 더 화려하지만 손으로 명령을 입력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습니다.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입력 장치 쪽은 변하지 않네요. 그 만큼 완벽하고 효용성 입력 속도와 정확성 면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 아닐까요? 근 미래에는 뇌파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고 해도 저는 뇌파로 입력하는 방식이 속도가 느리고 부정확해서 키보드를 이기긴 힘들다고 봅니다. 대신, 손으로 입력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입력이 더 편리한 키보드..
그러고 보면 입력 장치는 참 변하지 않아요. 80년대에 나온 아니 그 이전에 나온 이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입력도구는 수 많은 대체제가 나오지만 여전히 부동의 입력장치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가끔 SF영화에서도 키보드로 입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27세기 우주선이 빛의 속도로 다니는 시대에도 키보드라는 20세기 유물을 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딱히 다른 대체제가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뇌파로 입력을 할 수 있지만 생각의 잡음을 제거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입력을 하더라도 뭔가 글씨를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그런 시간에 그냥 키보드로 타타탁 입력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이 키보드가 수십 년을 살아 남은 이유는 아마도 뛰어난 효용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 키보드는 PC나 노트북 심..
터치 스크린이 점령하고 있는 시대에 가상 키보드는 이제 쓰기 싫어도 쓸 수 밖에 없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터치 스크린의 가상 키보드는 천지인이라는 전통적인 휴대폰 입력방식도 있지만 키보드 자판 배열의 쿼티 자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상 키보드의 쿼티 자판은 스마트폰의 경우 하단의 3분의 1이나 차지하고 아이패드는 반 정도를 차치하기도 합니다. 키보드가 커서 좋긴 한데 화면을 꽉 채우니 좀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짜증스러움의 새로운 대안이 나왔습니다. 바로 미니멈 키보드 프로젝트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고 쓰고 있는 쿼티 자판입니다. 이는 차지하는 면적이 큰데 이 쿼티 자판을 1줄로 정렬 했습니다. 개발자 Will Walmsley씨는 왜 우리가 쓰는 쿼티 자판은 3줄로 된 키보드를 써야하나? 하..
가장 맛있는 음식은 비싼 음식이 아닙니다. 가장 배고플 때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죠. 또한 같은 음식이라도 용기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라면은 사기 그릇에 먹는 것은 맛이 없습니다. 양은 냄비 뚜껑에 올려 놓고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죠. 피자는 게임하면서 키보드 옆에 두고 먹는 피자가 가장 맛 있습니다. 신기하게도요 신문도 가장 재미있는 신문은 라면을 먹으면서 보는 신문이 가장 재미있는 신문입니다. 이렇게 같은 음식이라도 용기와 장소와 어떤 행동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독일 디자이너 Hella Jongerius는 이런 모습을 이용해서 콘셉트 키보드를 디자인 했습니다. 위와 같이 키보드 중간에 피자나 여러가지 음식을 놓을 수 있는 접시가 달려 있습니다. 저기에 피자를 올려놓고 게임을 지속할 수..
근처 도서관에서 가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자료수집이나 직접 노트북을 펴고 글을 작성합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면 마치 키보드로 건반을 연주 하는 것처럼 폭풍처럼 써내려 갑니다. 이렇게 두다닥 두다닥 소리를 내면서 키보드를 치다보면 눈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같이 째려봐주죠. 왜냐하면 그 곳은 열람실이지 독서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칸막이 있고 조용히 책만 보는 곳은 따로 있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고 그걸 노트북으로 입력하는 열람실에서 키보드질 한다고 째려보는 사람들을 반대로 쨰려봅니다. 아니 도서관 열람실은 고시촌이나 자격증 공부하는 독서실로 바꿔놓은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제가 이상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끔 키보드 소리 시끄럽다는 요청도 있던데요. 저는 그런..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과 달리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폰들이 4인치를 넘어서 5인치로 가고 있는데 여전히 3.8인치를 고집하고 있죠. 이번 아이폰5에서는 4인치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작아 보입니다. 아이폰이 작긴 해도 터치감은 안드로이드폰들보다 한 수 위입니다. 안드로이드폰들은 터치를 해도 다른 것이 터치되는 등 터치감이 아이폰 보다 좋지는 못합니다. 아이폰은 3,8인치이지만 누르는대로 바로 숫자와 글씩 입력이 되는데 터치 정확도는 아주 높죠. 그럼에도 아이폰도 오타가 많이 납니다. 이래서 블랙베리 같은 물리적 키보드가 달린 핸드폰이 여전히 인기가 있고 SNS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물리적 쿼티 키보드가 달린 제품을 좋아합니다. 아이폰에 물리적 키보드를 달아주는 Spike 케이스아이폰에..
게임이나 컴퓨터를 할려면 입력장치인 키보드나 게임 전용 컨트롤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콘트로러들은 우리 같은 어른들이나 청소년들은 익숙하지만 유치원생이나 아기들은 익숙하지 않죠. 좀 더 친숙한 콘트롤러가 없을까요? MaKey MaKey 는 주변의 물건들을 콘트롤러로 만들어 주는 인터페이스 장치입니다. 위와 같이 바나나를 피아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종이에 흑연으로 된 연필로 그림을 그려서 거기에 악어클립을 꽂기만 하면 종이에 그린 팩맨이 방향키가 됩니다. 이게 가능 한 것은 이 makey makey라는 서킷장치가 있기 때문이죠. 이전에도 주변의 사물을 컨트롤러로 만드는 것들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짜야하고 브래드보드판등 복잡한 과정이 있었죠. 그러나 makey makey..
한때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매일 야근에 머리 터지듯 괴로운 일상을 보여줘서 그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프로그래머들이 부럽습니다. 멋진 안드로이드 앱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거든요. 안드로이드 앱이나 아이폰 앱 만드는게 쉽지는 않겠죠. 하지만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어려운 일은 아닐 것 입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커피 잔뜩 마시면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그래머 그들에게 있어 작업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키보드 Humble Hacker입니다. 이 키보드는 geekhack 포럼 맴버인 dmw가 만든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키 배열이 다른 키보드와 많이 다르죠. 프로그래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키를 누르기 좋은 곳에 배치했는데 방향키가 가운데 있는게 이채롭습니다. 또한 탭키도 페..
모바일기기의 장점은 손에 쥐고 이동할 수 있는 간편함과 이동성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동성을 위해서 버려야할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문자입력입니다. 지금까지도 애용되는 보편적인 문자 입력 장치는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는 PC와 궁합이 잘 맞는데 이 키보드는 다른 모바일 기기처럼 줄어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나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가상 키보드를 제공하지만 입력해 보면 알겠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아이패드는 양손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한손으로 입력할때도 많죠 한손으로 입력하면서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Teague Labs에서 개발중인 버츄얼 한손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는 한손 5손가락을 터치패드에 올려놓고 멀티터치를 하면서 빠르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 시스..
역시 아이패드가 생기니 들어가는 손이 많아지네요. 보호필름과 케이스와 스타일러쉬펜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나 사고 싶은게 있는데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아이패드는 다 좋은데 키보드 입력이 너무 느립니다. 열손가락으로 입력하시나요? 아이패드는 커도 10손가락이 아닌 두 손가락으로 입력합니다. 이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블로그 할 수 있는 기능이 제대로 갖추어진 것도 아니라서 선뜻 사기도 힘드네요.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에서도 PC처럼 글 쓰기와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열손가락으로 타이핑하게 도와주는 가상키보드 어플 TypeWay TypeWay 어플은 기존의 iOS에서 제공하는 가상키보드와..
얼핏 보면 무슨 도면통 같아 보이고 아니면 무슨 스크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이 나와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그 스크린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게 아닙니다. 스크린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USB키보드가 나옵니다. 마치 김밥 쌀때 쓰는 발 같아 보이네요. 옆구리는 스피커입니다. 이 '롤업 키보드 스피커'는 좁은 책상의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고 휴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9mm의 팬터 그래프 방식의 90키의 키보드는 경쾌한 타격감을 느끼게 해주며 리모콘으로 MP3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마이크로SD나 USB메모리를 꽂아서 바로 음악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PC용인데 아이패드나 태블렛 용으로도 나오면 꽤 괜찮을 듯 하네요. 가격은 5천엔으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
아이패드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모두 콘텐스 소비형이지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젯은 아닙니다. 터치로 신문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읽는데는 최적화 되었지만 뭔가 글을 입력하기에는 좀 미흡하죠 아이패드에 드러간 가상키보드는 터치감이 없어서 미끌어지고 장시간 타이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무선키보드가 나와서 그 단점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는 배터리를 먹고 부피가 있어서 이것또한 불편합니다. 터치파이어(TouchFire) 는 가상키보드의 단점과 블루투스 키보드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입니다. Steve Isaac과 Brad Melmon이 개발한 이 터치파이어는 가상키보드의 단점인 물리적 터치감을 개선시킨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가상키보드 위에 붙이..
작년에 KT 와이브로를 신청하면서 공짜 넷북을 하나 받았습니다. 말이 공짜지 실제로는 한달에 1만원을 내는 할부로 산 넷북이죠. 혹시 와이브로 넷북을 사실 계획이라면 삼보컴퓨터의 HS120은 사지마세요. 제가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낀것은 디자인은 얇고 가벼워서 좋은편이지만 키보드 입력할때 키보드감이 무척 좋지 못합니다. 손이 작아서 넷북이 괜찮겠다 싶었는데 별로 좋지 않더군요. 매번 큰 키보드 연결해서 쓸까 할 생각도 하고 있고요. 키보드는 참을만 하지만 터치패드를 하이그로시 소재로 해서 아주 병맛입니다. 수시로 미끌어지고 지 혼자 화면 확대 축소를 하지 않나 정말 사지 말라고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 그냥 중고시장에 내놓을까 하는 생각마져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왜 했냐면 얼마전 경품으로 ..
아이패드 가상 키보드를 터치해 봤는데 콕콕 누르는 감이 없어서인지 문장 하나 치기도 힘들더군요. 크기는 큰데 영 감이 안삽니다. 뭐 오래 사용하면 익숙해지긴 하겠지만요 미래에는 톡톡 소리나는 키보드보다는 터치스크린 돌 탁자등 모든 곳이 키보드가 되어 입력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 입니다. 손이 좀 고생을 하겠네요 후지쯔에서 주최한 2011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을 받은 Keyless lifebook입니다. 미국 디자이너 laura lahit의 작품인데요. 2013년 라이프북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디자인입니다. 일단 이 컨셉 노트북은 키보드가 없습니다. 대신 터치스크린이 있는데 설정에 따라서 인체공학적인 키보드가 되기도 하며 아랍어등 다른 언어의 키보드를 단박에 띄울수 있고 키보드 대신에 터치패드로 바로 ..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독특한 독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동이 편한 넷북같이 생긱 터미널 랩독에 꽂으면 넷북으로 변신을 하죠. 저는 그런 랩독 말고라도 스마트폰의 강력한 성능에 비해서 입력 인터페이스는 무척 떨어집니다. 가상키보드로 톡톡 입력하는 것도 느리고 오토 확률도 높습니다. 최근에는 음성입력이 나오기는 했지만 음성인식율도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단어는 그래도 잘 인식하는데 문장까지는 좀 힘들더군요 가끔 여행이나 이동을 할때 머리속에 영감이 마구 떠올라서 수첩에 적을때가 있습니다. 아니면 글감이 떠올라서 폭풍처럼 입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입력속도가 느린 스마트폰은 입력하다가 지쳐버리죠. 그래서 중요단어만 입력하죠 그러나 WOW-Keys가 아이폰이 있으면 가볍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
태블릿PC는 간편하고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하지만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입력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모니터 하단에 나오는 가상키보드는 오타 날 확률도 높고 손맛도 없어서 천상 태블릿PC는 콘텐츠 생산보다는 소비도구로 애용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이 태블릿PC를 넷북으로 변신시켜주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넷북으로 변신시켜주는 아수스 트랜스포머 아수스 트랜스포머는 안드로이드3.0 허니컴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태블렛PC입니다. NVIDIA 테그라2 칩이 들어가고 아도비 플래시도 지원합니다. 10.1인치 이 태블렛PC는 위와 같이 도킹시스템이 이어서 도킹을 하면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킹시스템에 도킹을 하면 배터리 시간도 늘어서 1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 120만..
아이패드의 단점은 가상키보드를 이용해서 문자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오타가 많다는게 단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슬라이딩 키보드가 내장된 태블렛PC를 선보이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일본의 엘레컴 주식회사가 이런 아이패드의 단점을 극복할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와 스탠드를 선보였습니다. TK - FBM023라는 이 제품씨리즈는 82키 배열의 미니키보드입니다. 10가지의 기능 키로 웹브라우저와 미디어 플레이어를 단박에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물론, 4세대 아이팟터치,아이폰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 3미터 거리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배터리 교환시기를 램프가 깜박이면서 교체시기를 알려줍니다.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입니다. 색깔은 블랙, 화이트가 있습니다. 아이폰도..
몇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써서 올린 분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고시원이 되는것 같아요. 책보라고 만든 도서관에 노트북 들고 와서 키보드 치는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쩝. 도서관에 무선인터넷 설치하고 광고까지 하는데 그럼 노트북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지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긴 시끄러운가 보다 생각 했습니다. 저는 키보드 소리 별로 시끄럽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이게 조용한 공간에서 치면 시끄럽게 들리죠. 실제로 이 키보드 소움때문에 짜증내 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렇다고 노트북으로 영화만 볼 수도 없고 해서 신경은 쓰이지만 조용히 칠려고 노력은 합니다. 일본의 탱코에서 이런 것을 간파했는지 키보드 소음방지용 스킨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거 사진 보자마자 오호라~~~ 겨울에..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로지텍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입니다. 데스크 탑용인데요. 특별히 무선일 필요가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다만 넷북의 작은 키보드가 짜증날때 연결해서 쓰면 좋긴하더군요. 가끔 키보드나 마우스줄이 거스릴때가 있는데 그런 것이 사라진것이 좋은 점이라면 좋은 점 일까요? 무선 마우스 키보드는 선이 없는 즐거움을 약간 주긴 하지만 배터리로 작동하기에 건전지 값이 들어가는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키보드 같은 경우는 AAA 배터리 2개를 쓰는데 사용한지 6개월이 지나지만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참 오래써서 건전지 걱정이 없긴 합니다만 건전지 가격이 요즘 좀 비싸야죠 문제는 이 마우스는 AA배터리 하나를 쓰는데 건전지 많이 먹더군요. 2달에서 3달에 한번씩 갈아주는데요. 오래사용하..
정말 작죠. 얼마나 작은데 손바닥만 합니다. 하지만 작아도 빼곡히 키보드가 들어가 있는 키보드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이렇게 작은것을 어디다 쓰냐고 하시겠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같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를 이용하는 모바일 가젯에 아주 유용합니다. 가상키보드드는 옆에 키보드를 같이 터치할 확률이 높아서 저 같이 손 굵은 사람들은 아주 짜증이 나죠 그러나 이렇게 작지만 물리적으로 키보드가 분리되어 있으면 보다 정확한 키보드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야간에도 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야밤에도 편하게 입력이 가능하겠네요. 이 블루투스 키보드는 아이폰과 같은 터치폰에 아주 유용합니다. 하지만 이 마져도 작기 때문에 10대 소녀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