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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13

무선 이어폰, 헤드폰에서 CD음질로 들을 수 있는 퀄컴 코덱 aptX Lossless 발표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디지털 음원이 담고 있는 데이터를 코덱을 통해서 소리로 재생하고 우리는 그 소리를 듣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데이터를 사운드로 변환해주는 코덱의 역할은 아주 큽니다. 스마트폰용 SoC인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만드는 퀄컴은 고음질 코덱인 aptX를 소유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 퀄컴이 고음질 코덱 aptX Lossless를 발표했습니다. aptX Lossless는 퀄컴의 차세대 오디오 기술인 스냅드래곤 사운드 중 하나입니다. aptX Lossless를 간단하게 말하면 CD 음질의 음악을 무선으로 무열화로 재생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퀄컴이 2021년 3월에 발표한 차세대 오디오 기술 스냅드래곤 사운드는 퀄컴의 SoC 및 음성 코덱 aptX adaptive와 함께 결합해서 .. 2021. 9. 3.
퀄컴이 팬들을 위해서 만든 170만원 짜리 스마트폰 두고두고 하는 이야기가 CDMA라는 휴대폰 통신 방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한국 기업이 CDMA 방식의 통신칩을 만드는 미국의 퀄컴사를 인수했다면 한국의 또 하나의 먹거리가 되었을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물론, 한국 기업이 인수했으면 망했을 수도 있죠. 그러나 퀄컴이 엄청난 돈을 한국을 비롯 전 세계에서 쓸어 담아가고 있네요. 삼성전자는 엑시노스라는 삼성 AP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고 국내에서는 엑시노스를 사용하더라고요. 해외에서 파는 갤럭시 폰도 엑시노스를 사용하면 삼성전자에게 더 큰 이익인데 왜 퀄컴을 사용할까요? 자세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지만 삼성전자는 퀄컴 AP를 삼성 파운드리 공장에서 제조합니다. 퀄컴은 삼성전자의 고객이자 친구 같은 회사입.. 2021. 7. 9.
32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 브리츠 acoustic tws10 장점,단점 요즘 지하철안 풍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귀에 콩나물 대가리 같은 완전 무선 이어폰을 낀 분들이 참 많습니다. 애플 에어팟을 참 많이들 사용합니다. 그러나 애플 에어팟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중저가 제품들도 많아서 모두가 애플 에어팟은 아닐 겁니다. 애플 에어팟은 가격이 15만원 이상 고가의 제품이라서 쉽게 구매하기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콩나물 같이 생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에어팟보다 작고 가벼운 콩나물이 아닌 콩 같이 생긴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코드리스 무선이어폰,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부르지만 요즘은 TWS라고도 불립니다. TWS는 True Wireless Stereo의 약자입니다. TWS는 쉽게 말하면 .. 2019. 7. 20.
최대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용 칩셋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한 때는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 시장을 잇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치 제조를 했지만 제 예상대로 그냥 하나의 액세서리 시장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장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폭발적인 성장을 하기에는 기술적인 장벽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 번 충전으로 최소 1주일 가능하면 1달 정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수시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에 퀄컴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이틀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워치용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을 발표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 칩셋은 기존보다 훨씬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초 저전력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한 CPU는 쿼드 코어 ARM Cortex A7, GPU는 Ad.. 2018. 9. 11.
처리속도 25% 향상, 그래픽 성능은 30% 향상된 퀄컴 SoC 스냅드래곤 845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은 시스템 온 칩이라고 하는 SoC입니다. 이 SoC는 AP와 GPU 핵심 부품을 다 때려 넣은 칩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AP보다 SoC로 더 많이 불리웁니다. 이 SoC 제조 강자는 퀄컴입니다. 퀄컴이 새로운 SoC인 스냅드래곤 845를 발표했습니다. 퀄컴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폰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SoC 칩을 생산합니다. 한국에서는 LG전자가 대표적이죠. 이 퀄컴이 2018년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탑재될 SoC인 스냅드래곤 845를 스냅드래곤 테크롤리지 서밋에서 공개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는 전작인 835처럼 10nm 공정으로 제조된 SoC입니다. CPU 코어는 Kryo 385를 8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중 4개는 Cortex A75 기반의 성능을 중.. 2017. 12. 8.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25, 435, 425와 스냅드래곤 웨어 2100 발표 퀄컴은 인텔과 함께 시스템 반도체를 만드는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이 퀄컴을 한국이 인수할 뻔 한 것은 아시나요? 세계 최초로 CDMA 휴대폰을 개통한 한국은 CDMA 칩을 개발한 퀄컴을 한국의 유명 기업이 통째로 인수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인수 했으면 대박이 났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AP는 퀄컴 제품을 사용합니다. 이 퀄컴이 중저가폰에 들어가는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의 새로운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25는 중가에서 고가폰에 들어가는 미들 하이 클래스용 프로세서입니다.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14nm공정을 사용해서 성능 향상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렸습니다. 통신은 LTE카테고리7에 대응하는 X9LTE모뎀을 사용하고 있.. 2016. 2. 13.
한국전자전에서 만난 사진을 인식 분류하는 퀄컴의 제로스 인지컴퓨팅 기술 컴퓨터가 인간보다 뛰어날 수 없는 결정적 이유는 컴퓨터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없습니다. 아니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인간의 인지 능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현재 컴퓨터는 인간과 닮기 위해서 스스로 학습을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근 미래에 컴퓨터가 학습 능력을 갖추고 네트워크와 연결해서 인간이 지금까지 쌓은 지식의 데이터베이스에 인격까지 갖춰서 인간 이상의 이상적인 인격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죽기 전에 인간과 인공체의 구별 테스트인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인공 지능을 만나고 싶네요. 오늘 끝난 한국전자전에서 유심히 지켜본 회사가 퀄컴입니다. 사실, 이 전자전이라는 것이 최신 기술의 각축전이어야 하는데 이건 뭐! 하이마트를 방불케하는 양판점 쇼가 된 것 같네요. 퀄컴에서 가장 눈에 띈 기술은.. 2015. 10. 17.
퀄컴의 새로운 AP 스냅드래곤410 출시로 스마트폰 가격은 내리고 성능은 향상된다. 예전에는 AP 속도 자랑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막 시장 되던 2011년만 해도 디자인이나 다양한 편의적인 기능 보다는 오로지 속도 전쟁만 했습니다. 오로지 AP의 처리 속도 전쟁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스펙 전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스마트폰 시장이 고도화가 되어서 더 뛰어난 하드웨어를 그리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소비자들도 원하지 않고요. 원한다고 해도 AP라는 스마트폰의 심장은 퀄컴사의 스냅 드래곤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스펙 경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퀄컴사 돈 많이 보는 듯 한데 참 부럽기만 합니다. 가장 주요한 부품인 모바일 AP를 거의 독점 하다시피 하고 있잖아요. 삼성전자도 AP를 제조하지만 요즘은 또 퀄컴사 제품만 쓰더라고요. 삼.. 2013. 12. 10.
퍼시픽림의 카이주 몬스터, 퀄컴 스타디움에 발도장을 찍다 당장이라도 카이주 때려잡는 거대 로봇을 보러 가야 하는데 밀린 일이 있어서 나가지도 못하네요. 스토리야 뭐 뻔한 영화지만 비주얼이 꽤 좋다는 '퍼시픽 림' 이 퍼시픽 림은 일본의 서브 컬쳐인 인간형 로봇 문화와 고질라 문화가 섞인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 일본에서 많이 만든 특촬물의 영화 버전이 바로 '퍼시픽 림'입니다.아이젠버그, 울트라맨, 고질라, 마징가Z 이런 만화와 특촬물을 보고 자란 세대와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의 열광을 이끄는 로봇 만화가 '퍼시픽 림'입니다. 외계 생명체인 고질라 혹은 공룡 같이 생긴 카이주를 인간들이 거대한 로봇을 만들어서 방어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재미있게도 미국만이 아닌 호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거대한 로봇을 만드는 모습인데 어찌보면 에반게리온의 변.. 2013. 7. 13.
GPS도 듀얼코어 시대? GPS와 GLONASS를 이용한 50% 향산된 위치추적 폰이 나온다 GPS가 없다면 우리들의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은 자동차 혹은 스마트폰 유저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GPS가 들어가 있습니다. 휴대폰의 위치추적 시스템은 휴대폰 기지국으로만 찾을때는 1km의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최근에 GPS칩이 스마트폰은 3~5m의 오차로 확 줄었죠. 가장 정확한 위치추적은 휴대폰 기지국 정보와 함께 GPS 정보를 둘 다 활용할 때 가장 정확한 위치정보를 보여줍니다. GPS는 미국이 만든 위치정보 시스템입니다. 하늘에 촘촘하게 GPS위성을 박아 놓았죠. 하지만 세상에 GPS만이 유일한 위치정보 시스템은 아닙니다. 또 하나의 우주강국인 러시아도 GPS와 비슷한 위치정보 위성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GLONASS라는 시스템이 있죠. 이 GL.. 2011. 9. 10.
이제 전자책도 컬러로 본다. Mirasol 컬러 이북리더기 올 가을 시판예정 아이패드가 나오자 가장 쇼크를 받은 사람들은 킨들과 같은 이북리더기 제조회사였습니다. 애플 아이패드가 이북리더기 시장을 다 잡아 먹을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디스플레이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는 LCD , 이북리더기는 E-INK방식) 시간을 다 잡아먹지는 못하고 일정부분만 타격을 받을것 이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LCD와 E-INK방식은 디스플레이 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LCD는 밝은 빛 아래에서는 화면을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어두운곳에서는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죠. 바로 뒤에서 빛을 비추어주는 백라이트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E-INK는 진짜 책처럼 밝은곳에서는 선명하게 보이고 어두운곳에서는 북라이트를 써서 보야 합니다. 물리적인 책과 비슷하죠. E-INK방식이 좋은 이유는 저전력이.. 2010. 7. 7.
퀄컴의 무선충전기 반쪽짜리 무선전력전송기술 퀄컴에 대한 추억 한토막이 생각나네요 90년대 후반이었을거예요. 당시는 이통사들이 난립하던 시기였습니다. 차태현과 김정은이 018PCS광고를 하면서 묻지마! 다쳐 라는 유행어를 만들던 시기였구요. 011.016.017.018.019등 5개의 통신사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막 휴대폰시장이 현성되던 시절 앉아서 때돈을 벌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퀄컴사였죠. 이 퀄컴사는 CDMA칩을 만들어서 앉아서 로열티를 받아먹고 있었는데 그 수익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청문회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그 청문회 내용은 이통사들에 대한 특혜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기억되는데 퀄컴사를 한국기업이 자회사로 만들기위해 살려고 했다가 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당시만해도 퀄컴사가 크지 않은 미국의 중소기업이었고..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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