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퀄컴에 대한 추억 한토막이 생각나네요
90년대 후반이었을거예요. 당시는  이통사들이 난립하던 시기였습니다. 차태현과 김정은이 018PCS광고를 하면서 묻지마! 다쳐 라는 유행어를 만들던 시기였구요.  011.016.017.018.019등  5개의 통신사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막 휴대폰시장이 현성되던 시절 앉아서 때돈을 벌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퀄컴사였죠.  이 퀄컴사는 CDMA칩을 만들어서
앉아서 로열티를 받아먹고 있었는데 그 수익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청문회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그 청문회 내용은  이통사들에 대한 특혜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기억되는데  퀄컴사를 한국기업이 자회사로 만들기위해 살려고 했다가  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당시만해도 퀄컴사가 크지 않은 미국의 중소기업이었고 삼성이나 엘지가 마음만 먹었다가  인수합병을 해서  CDMA기술을 확보 할 수 있었을텐데  확보하지 못하고 이후 꾸준히 로열티를 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퀄컴은 여전히 핸드폰 CPU를 만들고 있고  스냅드래곤이라는 1기가헤르쯔 짜리 CPU를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 IT쇼에서 퀄컴은  무선충전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제품이 몇년전에 본 완죤 무선 전력송신 시스템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무선전력통신인줄 알고 한참을 떠들었죠.


저는 이걸 예상했습니다. 정말 선이 없이  공간을 뛰어 넘어서 충전을 하는 것인줄 알고 퀄컴이 벌써 상용화했나 했는데 약 2분후에 제가 넘거 짚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퀄컴에서 선보인 제품은 무선충전기입니다. 즉 위의 하얀 탁자같은 곳에  핸드폰이나 MP3 같은 모바일 기기를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충전기를 핸드폰 충전단자에 연결 하는 과정만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저 하얀 탁자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핸드폰이 충전되고 저 하얀탁자는 콘센트에 전원을 꽂아야 합니다.  반쪽짜리 무선전력전송기술입니다.  그래도 핸드폰 꽁다리에 충전커넥터 꽂는 것 귀찮은 분들에게는 좋겠네요. 집에 들어와서 탁자위에 핸드폰 올려놓으면 알아서 충전해 주니까요.

아무 핸드폰이나 되는것은 아니고  퀄컴의 칩이 내장된 핸드폰이어야 충전이 가능합니다.  핸드폰 제조업체가 퀄컴과 손을 잡고 무선충전칩을 내장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인데 그닥 매력적인 기술은 아닙니다.  그 충전기 연결하는거 귀찮긴 하지만 그 정도 수고정도야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r.R 2010.06.08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단순한 전자기유도 방식 충전이 아닌건가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6.08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단순하긴 한데 지금까지 상용화되지는 못했어요. 또한 위에 소개한 근거리 무선전력송신기술도 최근에 개발된것이구요. 테슬라가 이론을 만들어서 시연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후 저 기술을 재현한 사람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rainism.tistory.com BlogIcon rainism 2010.06.09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두는 것만으로 충전되는게 꽤 매력적인데요... 점점 작아지는 단자에 꽂는 귀찮음이 점점 심해지는터라...
    원거리 무선 전력 송신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그 정도로 충전하려면 전자파가 장난 아닐 듯 싶어서... 어지간한 휴대전화 기지국 출력보다도 전자파 셀 것 같은데요. (약하게도 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전력이 약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