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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14

볼 거리도 성의도 더 줄어든 2019 서울모터쇼 2년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체험하고 미리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예년보다 좀 더 썰렁한 느낌의 2019 서울모터쇼서울모터쇼를 매번 찾아봐서 경험상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평일에 갔습니다. 평일은 주말보다 한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워낙 인기 높은 전시회라서 평일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2019 서울모터쇼'는 평일이 아주 썰렁하네요. 올해 '2019 서울모터쇼'는 재미가 없다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예년만 못한 전시회 규모도 그렇고 관련 행사나 전시도 성의 없다는 말이 자자했죠. 실제로 가보니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먼저 자동차 전시 공간들은 예년과 동일했지만 전시.. 2019. 4. 5.
2013 서울모터쇼에서 본 콘셉트카들 규모는 커졌지만 재미는 떨어진 2013 서울모터쇼 재미가 떨어진 이유는 참가한 자동차 메이커는 늘었지만 자신들의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를 단순 전시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2년전에 본 자동차를 올해 다시 또 본다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력 모델은 전혀 바뀌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매장만 크지 안을 들여다보고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전혀 안들더군요. 가끔 이목을 끄는 행사를 하지만 그 행사의 8할은 모터쇼 모델들이 나와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행동만 할뿐 창의적인 것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카메라에 열심히 담은 것은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은 콘셉트카입니다 이 콘셉트카는 디자이너 손길을 많이 타서 멋지구리 하지만 이 콘셉트카가 엔지니어와 공장에 들.. 2013. 4. 4.
나에게는 재미가 없었던 2013 서울 모터쇼 올해로 서울모터쇼를 연속으로 찾은지 3번째 입니다.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2013년 서울에서 하지 않는 '서울모터쇼'를 찾아 갔습니다. 20분 마다 출발하는 셔틀 버스 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전시회도 이런 셔틀 버스를 운영했으면 하는데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 중에서 셔틀버스 운영 안 하는 전시회도 꽤 있습니다. 그런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죠 지하철로 가면 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무슨 서해로 여행 갔다 온 느낌마져도 듭니다. 따라서 셔틀 버스 제공 안하는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물론 차 있는 분들에게는 별 영향 없지만요. 편한 셔틀버스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서 일산 킨텍스에 도착 했습니다. 이번 2013 서울 모터쇼는.. 2013. 4. 3.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BMW의 콘셉트카 비젼, 슈퍼카 M1 오마주 2011년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1일 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금요일 5만명 어제 17만명이 다녀간 이 서울모터쇼는 2009년의 세계금융위기때의 초라한 모습을 탈피하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아주 화려하게 다시 부활했습니다. 이 서울모터쇼 이야기는 아주 천천히 자세하가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그 첫 맛뵈기로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화려하고 제 눈을 가장 크게 떠지게한 자동차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자동차 이름은 BMW콘셉트카 비젼(VISION)입니다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VISION(비젼) 이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비젼을 봤을때 놀랬던것은 이 비젼의 외모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비젼은 2009년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이 실물을 직접 만나게 되서 놀랬던 것.. 2011. 4. 3.
앞트임이 좋은 포드의 전기콘셉트카 Xplor 포드사의 콘셉트 전기차 Xplor입니다. 기묘한 디자인이죠. 마치 마차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 콘셉트카의 특징은 보닛이 없다는 것 입니다. 휘발유차 같이 내연기관이 복잡하지 않은게 전기차의 특징이죠.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에너지를 바퀴에 전달할 기계만 있으면 되죠. 그래서 보닛안에 들어가 있을 엔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보닛을 없앴네요. 이렇게 앞트임이 좋다보면 전방주시효과가 더 뛰어나게 됩니다. 보닛에 가려서 보지 못할 작은 물체도 볼 수 있구요. 뭐 트럭과 같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왜 바퀴를 쭉 뺐을까요? 트럭처럼 툭 튀어 나오게 만들지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또한 보닛이 자동차 사고 났을때 완충역활도 하는데 그게 없다보니 자동차 사고 나면 위험스럽긴 해 보이네요. 튀어나온.. 2010. 5. 11.
혼다에서 만든 1인용 콘셉트카 3R-C 지금 도로에 다니는 탈것들을 구분하면 4바퀴의 자동차와 2바퀴의 오토바이로 구분됩니다. 70년대에 3바퀴 자동차가 잠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2바퀴는 크기가 작아서 골목에서도 달릴 수 있으나 안전성이 떨어지고 4바퀴는 안전성은 뛰어나나 주차문제등 크기 문제로 고생이죠 미래에는 오토바이의 장점과 자동차의 장점이 융합된 3바퀴 자동차가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다음주에 열리는 제노바 모토쇼에 혼다가 1인승 콘셉트카인 3R-C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이 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세련되고 미끈하네요.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주행을 할때는 콕피드가 열리면서 사람이 탈수 있고 타는 모습은 오토바이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헬멧을 꼭 써야 겠군요. 이.. 2010. 2. 25.
가볍고 얇은 닛산의 콘셉트카 랜드 글라이더 10월 말에 일본 도쿄에서 도쿄모토쇼가 열립니다 세계적인 이 모토쇼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만든 콘셉트카가 선보일 예정인데 그중 가장 매력적이고 미끈한 닛산의 랜드글라이더를 소개할께요. 이 랜드 글라이더는 4발로 가는 자동차이긴 한데 자전거나 오토바이의 특성인 코너링할때 차체를 기울이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몇년전에 나온 3발 자동차와도 비슷한 모습같기도 하고 지붕이 있는 오토바이 모노트레이서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2009/05/30 - [신기한제품] - 자동차같이 뚜껑이 있는 오토바이 모너트레이서 이 랜드글라이더는 전기로 달리는 전기자동차이며 2명이 탈수 있는 2인승 자동차입니다. 옆이 아닌 앞뒤로 타는 2인승 자동차 입니다. 콘셉트카가 다 그렇지만 미끈한 디자인은 공상과학영화에서 튀어나온듯 .. 2009. 10. 9.
물고기 비늘을 가진 BMW 콘셉트카 마치 한마리의 잘 빠진 물고기 같은 콘셉트카가 화제이네요. 디자이너 Anne Forschner씨가 만든 이 콘셉트카는 자동차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 비늘과 같은 자동차 입니다. 이 비늘같은 표피는 하나하나가 태양광을 흡수하여 전기를 생산할수 있는 태양광 판넬입니다. 마치 동물들이 상대를 위협할때 털을 세우는듯한 모습이기도 한데요. 태양을 따라서 판넬들이 움직이는 해바라기처럼 움직이는 판넬이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실용성은 크게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디자인은 획기적이네요. 2009. 9. 28.
BMW에서 선보인 미끈한 콘셉트카 비젼 EfficientDynamics 저는 이 사진 보자마자 무슨SF나 첩보영화의 한장면을 보는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화려하고 고져스하고 스포티하고 미끈하고 날렵 그러나 중후함까지 느껴지는 모습에 영화속 한장면인줄 알았네요. 그러나 이 자동차는 그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BMW의 차량입니다. BMW가 최근에 콘셉트카인 Vision EfficientDynamics를 선보였습니다. Vision EfficientDynamics 은 하이브리드카 입니다. 3개의 터보디젤 실린더로 움직이며 356마력을 낼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250킬로미터로 제한시켜 놓았고 연비는 1리터에 27킬로미터까지 갑니다. 전기로만 달리면 최고 50킬로미터 거리까지 달릴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제어 시스템이 있어서 1킬로 미터 가는데 99g의 이산화탄소만 나옵니다. 시속.. 2009. 9. 2.
공모양의 컨셉트카 ROCK 지난 2009 서울모토쇼에서는 여러가지 컨셉트카가 나왔지만 획기적인 컨셉트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멕시코의 디자이너 Alberico J. Camacho 가 만든 컨셉트카 락입니다. 컨셉트제품이라서 실물크기가 아니군요. 이 자동차 마치 SF 영화에서 나올만한 귀여운 모습입니다. 아마 1인승 일듯 하네요 자동차 가운데 보면 닛산마크가 보입니다. 비올때는 뚜껑을 닫고 달릴수도 있군요. 그러나 이 컨셉트카는 락밴드용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저거 타고 무대위에서 등장하는건가요? 2009. 6. 14.
현대의 첫 하이브리드카 블루 윌 곧 시판되나? 뉴욕에서 발견(?)된 현대의 컨셉트카인가 봅니다. 위장막도 없이 서 있네요. 이 차량 테스트카는 아닌듯 합니다. 곧 시판이 된다면 철저하게 위장막 치고 다녔겠죠. 그런데 이 차량을 보다 보니 2007년 모터쇼에 나온 현대 컨셉트카 Qarmaq 같더군요. 이게 2007년도에 전세계 모터쇼에서 선보인 현대의 컨셉트카 카르마큐입니다. 뉴욕에서 찍었다는 사진과 비슷하지 않나요 이 카르마큐는 현대 유럽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인했습니다. 차체 재질은 GE 플라스틱을 사용했는데 PT병 만드는 소재와 똑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현대가 선보일 현대의 첫 하이브리드카인 블루 윌과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하는데 2007년의 카르마큐가 컨셉트카라면 이 블루윌은 실제로 .. 2009. 4. 1.
폭스바겐의 2028년 컨셉트카 4종 발표 독일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2028년 컨셉트카 4종을 발표했습니다. 20년 후의 이미지라 조금은 생뚱맞은 모습일수도 있구 SF영화에서나 보던 이미지 일수도 있습니다 뭐 실제로 2028년가면 좀더 대중적인 이미지로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놀랍기만 하네요. 20년 후를 내다보는 모습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ONE 이라는 모델입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중간적인 형태인 3발 자동차 인데요. 1인승입니다. 주차문제는 말끔히 날릴수 있습니다. 주행할떄는 낮은 자세로 달리다가 주차할때는 세워서 주차하는군요 다른 자동차와 무선으로 정보교환을 할수 있어 정체된 곳을 미리 알수있습니다. 러시아워떄는 다른차들과 속도를 맞추어 멈추지 않고 느린 속도로 주행할수 있습니다. 멈췄다 갔다 하는거 솔직히 짜증났는데 ㅎㅎ 스포츠.. 200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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