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청와대37

경제=전쟁이라고 생각하는 무개념의 청와대 허리우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자주 워룸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제 3차대전의 위기나 전쟁이 발발시 미국에 강력한 위협이 되는 나라가 공격할시 지하 벙커에 주요 요직인물과 대통령이 모여서 작전 지시를 합니다. 지하벙커에는 수개월을 지낼수 있는 식료품과 공기정화가 가능한 시설, 벙커버스터같은 미사일과 핵미사일이 터져도 생존할수 있게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워룸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것이 보통의 상식입니다. 영화 에어포스원처럼 대통령이 납치되어도 워룸은 가동되지 않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폭격위기에 있고 핵미사일 발사된 상태등 정말 위급할때만 워룸이 가동되고 전쟁시에만 워룸이 가동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통령은 참 특이합니다. 정권 인수받자마자 워룸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하벙커 즉.. 2009. 1. 7.
주말에 차량이 가득하다고 한탄하는 이명박대통령, 대통령이나 잘하세요!! 이명박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내년 상반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을 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먼저 하더군요. 저는 참 이상한게 이 이명박정권은 희망을 가지라는건지 절망하라는건지 한가지만 했으면 합니다. 국내경제 괜찮다 나 같으면 주식투자하겠다. 지금이 주식살때다 펀드에 들어라!! 라고 대통령이 말하면서 거의 같은 시기에 경제위기는 맞다. 정말 어렵다. 위기의식을 가져라. 하는 말이 동시에 나오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제가 위기랬다가 아니랬다가 지식경제부 수장인 장관은 강남 부동산규제 풀겠다고 했다가 차관은 그런일 없다라고 하고 그래서 다시 장관이 풀겠다고 하니까 차관이 오해한듯하다 한발 물러서니 이번엔 대통령이 강남 부동산규제 푸는것은 지금은 때가 아.. 2008. 12. 28.
청와대의 대북 전략은 감나무 밑에서 감떨어지길 바라는 전략 점점 북핵문제가 다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몇달전만해도 영변 핵발전소 냉각탑폭파로 잘 풀려가는가 싶었는데 다시 악화 일로로 가고 있네요. 그리고 북한은 어제 12월 1일부터 북한을 왕래하는 인원을 좀더 철저하게 조사하고 통제하겠다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개성공단과 관광이 일시에 셔터를 내리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북한의 이런 행동은 이미 예견되어 왔습니다. 북한은 이명박정권 초기에는 간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까 지켜보다가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선언중 6.15선언과 10.4선언 모두를 무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햇볕정책을 모두 부정하는 모습이지요. 북한은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남한대통령과 한 약속을 남한이 먼저 사장이 바뀌었다고 이전 사장이 계약한 계약서를 파기시켜버.. 2008. 11. 13.
경복궁 근처에서 김은혜 청와대부대변인을 보다 몇일전에 종로에 나갔다가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보면서 총총걸음으로 지하철을 타기위해 걷고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올 6월1일 물대포를 쏘아대던 경복궁옆 길이더군요. 여전히 전경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신호등이 깜빡거리기에 좀 빠른걸음으로 건널목을 건넜습니다. 건너는 중간 커다란 버스가 신호등앞에 서더군요. 그리고 한무리의 사람들이 내렸습니다. 양복과 양장을 한 셀러리맨들인듯 합니다. 어디 연수갔다왔나 했죠 그리고 한명의 여성이 그 무리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살짝 봤습니다. 어 저 여자라고 하고 있을때 확인이라도 시켜주는듯한 모습으로 걸걸한 목소리로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바로 김은혜 청와대부대변인 이었습니다. 한때 아침마다 TV에서 보던때가 있었죠. 처음에 김은혜씨를 본것은 .. 2008. 10. 18.
녹색성장 하겠다고? 태양광산업은 지원삭감하면서? 아침에 TV를 켜보니 광복절 경축사를 이대통령이 하더군요. 사실 광복절 경축사는 아니더군요. 정부건국한지 60주년 되었구 이게 모두 국민들 덕이라는 립서비스를 하면서 녹색성장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녹색성장? 누가 만들었는지 아이디어는 좋더군요. 그런데 그 이명박대통령 입에서 녹색성장이라고 하니 역겨움이 바로 나오더군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것은 바로 대운하입니다. 친환경 친환경 외치면서 왜 환경을 까부스고 물길을 강제로 놓을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가 한 오늘 말들을 정리해 보면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임기 중 18%,2050년에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 전개 △임기 중 세계 4대 그린카 강국 △다음 달 중 기후변화 종합대책 마련 등을 다짐.. 2008. 8. 15.
2008년 빅맥지수로 본 한국 원화는 저평가상태 빅맥지수라고 아시나요? 빅맥 지수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빅맥 지수는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로, 1986년 9월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맥도날드사의 대표적인 햄버거 빅맥은 전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살 수 있고, 크기와 값이 비슷하기 때문에 각국에서 팔리는 빅맥의 값을 통해 물가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는 환율보다 더 현실적인 지표가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빅맥 한 개의 가격이 2.50 달러, 영국에서의 가격이 2.00 파운드라면 이 때의 구매력 비율은 2.50/2.00 = 1.25이다. 이 때, 환율이 1파운드 대 1.81 달러라면 1.25 < 1.81로, 파운드가 과대평가된 것이 된다 출처 : http://enc.daum.net/dic100/c.. 2008. 7. 28.
전형적인 보여주기 행정을 하시는 유인촌과 청와대 오늘 포털 다음을 보니 전형적인 보여주기 행정의 두개의 사진이 있네요. 평소에 사진에 대한 관심과 특히 보도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응봉동 고개 넘는 유인촌장관의 자전거 출근길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이미지입니다. 저런 사진을 보도함으로써 국민들이 고유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보게 하기 위한 프로파간다의 이미지죠. 그러나 국민들이 2차대전시절의 독일국민들도 아니고 60,70년대의 국민들도 아닙니다. 저런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사진한장이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합니다. 지금 장관들이 타고 다니는 관용차 배기량이 엄청납니다. 저런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모습보단 타고 다니는 관용차량 작은차량으로 바꾸는 모습 그리고 절저하게 공무원들 차량 홀짝제가 지켜지는 것 또한 관공서 사무실 온도를 올리고 엘레베이.. 2008. 7. 10.
삼청동에서도 촛불집회 목소리가 안들리는데 청와대 뒷산에서 듣나? 6월 10일은 정말 엄청난 인파가 서울 한가운데로 집결했습니다. 저도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약 30만 정도가 모였는데요. 하도 많고 카메라가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아니라서 현장을 담아봐야 별것 없겠다 생각해서 오후 7시경 삼청동으로 가봤습니다. 최대한 청와대에 가까운 곳에서 청와대를 보고 싶었습니다. 삼청동에 가니 한적하더군요. 전경들이 방패들고 간편한 복장으로 서 있을 뿐이 였습니다. 정말 행인도 없고 일요일 새벽같아 보일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시 8시경에 광화문으로 다가가니 교보문고를 지나자 시위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아침이슬을 들었다고 합니다. 엥? 시위대의 어떤 목소리도 안들렸는데 삼청동보다 더 먼 청와대에서 들을수 있었을까요? 물리적.. 2008. 6. 19.
6월10일 청와대주변 삼청동에는 행인보다는 전경이 더 많았다 어제 광화문 촛불시위보단는 차벽으로 둘러싼 청와대 주변에는 무슨일이 일어나나 궁금했습니다. 정말 구석구석 골목골목 다 막고 있는지도 궁금했구요 종로구청앞입니다. 이곳도 차벽으로 막아놓았네요 미대사관앞입니다. 이곳도 전경차로 둘러 쌓았습니다.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통행을 막아도 경찰들에게 화를 내면서 무시하면서 질주하더군요. 경찰들도 한숨을 쉬며 지시에 안따른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동십자각입니다. 이곳 6월 1일 새벽 엄청난 시위대가 있었던 곳이죠. 마치 버스행렬이 멀리서 보니 지하철 객차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경복궁돌담길을 끼고 삼청동길까지 전경들이 자리를 깔고 낮잠을 자기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연일 고생이죠. 얘길 들어보니 잘곳이 없어서 노숙하거나 버스안에서 잔다고 하더군요. 그.. 2008. 6. 11.
촛불들이여 청와대로 가지 마십시요 지금 뉴스를 보니 청계광장의 촛불들이 청와대로 가고 있나 봅니다. 이 기사를 접하면서 가슴이 무거워지네요. 드디어 올것이 왔다는 생각도 들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리적 충돌은 누굴 위한 것입니까? 사건의 경위는 긴급속보) 청계천 문화제 군중 청와대로 행진 중 에서 봤는데 몇몇 과격한 시위자 분들이 주도한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과격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수많은 10대와 아이를 업고나온 주부등 물리적충돌로 인해 피해를 입는것은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것입니다. 또한 경찰이 부상이라도 당하고 시위자들과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호시탐탐 이들의 흠을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보수언론들의 사진기자에 먹이감이 되고 내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려서 촛불문화제의 순수성과 비 .. 2008. 5. 24.
광우병시위마저도 정치적이라는 청와대 청와대의 반응이 나왔네요. 李대통령 "광우병, 정치논리로 접근해선 안돼" 미디어다음 3분전 이동관 대변인은 이와관련, "이번 수입재개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지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쇠고기수입을 재개하겠다는 전 정권의 약속에 따른 것"이라며 "광우병과 관련한 여론몰이는 상당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예상은 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취임후에 자기에게 불리한 여론이나 기사 정책실수가 나오면 정치적의도가 숨어있다고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면피성 멘트로 정치적의도가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물타기에 이렇게 좋은 멘트가 없습니다. 뭐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해놓고 국민들이 대통령이 피해자라고 알아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조잡한 짓이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면 대통령이 한나라당적을.. 2008. 5. 2.
한국에서는 복장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청와대 청바지 금지령 이란 기사를 보고 문득 고등학교, 중학교때의 학교앞에서 복장검사를 하던 선도부가 생각났다. 초등학교때 하지 않던 복장검사 두발검사 그 두가지의 검사를 보면서 나는 이 대한민국의 사회에 점점 스펀지처럼 스며드는 과정이라고 느꼈었다. 모든지 획일화하고 똑같은 복장을 해야만 속이 풀리는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군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게했다. 이게 바로 상무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전두환 전대통령떄 교복자율화를 했지만 말이 교복자율화지 손에 찡달린 장갑을 하고 다니거나 특출한 복장을 하면 단속대상이 된다. 학생답지 않다는 이유로 두발은 또 어떤가. 상고머리를 하지 않고 파마를 하면 바로 또 단속대상이 된다. 자기 신체에 대한 자유를 학교라는 교육기관이 재단하는것이다. 그게 거.. 2008. 4.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