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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은 정말 엄청난 인파가 서울 한가운데로 집결했습니다.
저도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약 30만 정도가 모였는데요. 하도 많고  카메라가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아니라서  현장을 담아봐야 별것 없겠다 생각해서 오후 7시경  삼청동으로 가봤습니다.
최대한 청와대에 가까운 곳에서 청와대를 보고 싶었습니다.

삼청동에 가니  한적하더군요. 전경들이 방패들고 간편한 복장으로 서 있을 뿐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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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인도 없고 일요일 새벽같아 보일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시 8시경에 광화문으로 다가가니  교보문고를 지나자 시위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아침이슬을 들었다고 합니다.
엥?  시위대의 어떤 목소리도 안들렸는데 삼청동보다 더 먼 청와대에서 들을수 있었을까요?
물리적으로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1KM이상 떨어져 있는데  스피커가 아무리 고성능이라고 해도 쿵쿵거리는
느낌은 들려도 선명하게 아침이슬을 들을수는 없었을 텐데요.


뭐 한가지 가능성은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오마이뉴스나  진보신당의 칼라TV를 시청했겠죠.
뭐 대통령의 담화문이 사실 그대로 믿지는 못해도  상징적인 은유법으로 취부하고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직설화법의 대가 아닙니까?    전봇대 꼴뵈기 싫다고 뽑아버려~~라고 지시한분이고
일산에서 어린아이 머리끄댕이 잡혀서 성추행당할뻔한 사건을 보고 직접 일산경찰서에 찾아가
호통을 쳤던 직설의 달인이신데   은유법이라니요.  좀 어색합니다.

촛불을 봤을지 모르지만 아침이슬은 들리지 않았을것입니다. 
앞으로는 거짓말 고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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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uenlive.tistory.com BlogIcon BLUE'nLIVE 2008.06.20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다가 그 노래를 들었다고 얘기한 그 다음날 아침에도 국민들은 여전히 연행되었죠.

    이래저래 거짓말 외엔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mozzin.tistory.com BlogIcon 멋진백작 2008.06.20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참 나 원,
    입을 떼자마자 거짓말인 게 들통 나니
    현대건설은 어떻게 경영했나 정말 궁금한데.
    건성건성 증언하신 왕회장이 정말 미워!

    • 그래서 현대건설은 망햇죠 2008.06.20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동의 1위 현대건설을 순식간에 말아먹은
      MB는 좀짱인듯... 남달라~
      중동에서 공사대금 졸라 떼먹히고 현대건설은 법정관리~

  3. 멍청이들... 2008.06.20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대통령이 썼겠나? 당신들 바보 아냐?

  4. 아싸리 2008.06.20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는 사람보다 더 작은 소리도 듣습니다.

  5. 스티브 2008.06.20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과 쇠고기협상도 외교부와 농수산부에서 주도했으니 대통령 책임은 전혀 없겠네... 쩝

  6. 에휴... 2008.06.20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꼬리잡기는..
    너희들 하는 짓이 그렇지 모...

  7.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8.06.20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하도 많이 들어서 별 감흥도 오지 않는군요.

  8.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08.06.20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