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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단풍6

지난 15년 간 가장 이상한 창경궁 단풍 단풍 절정이 11월 중순 서울에서 가장 추천하는 단풍 명소는 창경궁 단풍입니다. 단돈 1천 원에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과 적고 작은 규모지만 창경궁 전각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창경궁 단풍 구경하러 갑니다. 그러나 다들 말씀하시지만 올해는 단풍이 망했고 이상합니다. 이상고온이 10월까지 이어지면서 단풍이 늦게 드네요. 그런데 은행나무 단풍은 이미 다 들고 비바람에 다 떨어져서 단풍나무 홀로 단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장료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서울단풍 명소 창경궁 창경궁은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고궁의 운치와 호수도 있고 거대한 단풍나무가 많아서 매년 찾습니다. 고궁은 평지라서 걷기 좋.. 2023. 11. 13.
2023년 창경궁 단풍은 11월 초에 시작될 듯 창경궁 단풍 근황 단풍 구경 갔는데 단풍이 안 들면 그것만큼 헛수고도 없습니다. 단풍은 들어야 맛이지 안 들면 그냥 여름 풍경입니다. 따라서 단풍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서울 같은 경우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단풍이 듭니다. 이번 주말이 절정이어야 하는데 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역대급 이상 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9월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평균온도가 높았다고 하죠. 이 영향으로 인한 건지 올해는 서울단풍이 11월 초에 시작될 듯합니다. 이미 은행나무나 단풍나무는 시작되었지만 제가 말하는 손처럼 생긴 단풍나무의 단풍이 아직 안 들었더라고요. 서울에서 단풍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은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입니다. 경복궁은 단풍나무가 많지 않고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긴 .. 2023. 10. 29.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명소 창경궁 단풍 예년만 못하지만 단풍은 단풍입니다.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한껏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상 기후로 인해 보통 10월 말 11월 초에 서울에 단풍이 절정인데 올해는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에 절정을 이룰 듯합니다. 예년보다 1~2주 단풍이 늦게 들고 있습니다. 11월 4일 목요일에 창경궁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창경궁입니다. 창덕궁도 좋지만 예약제에 입장료도 총 13,000원이라서 비쌉니다. 차라리 1천원 입장료의 창경궁이 가성비를 넘어서 풍광도 더 좋습니다. 창경궁이 안 좋은 점이 있긴 합니다. 교통편이 안 좋아요. 근처에 지하철이 없어서 지하철 역에서 한 20~30분 걸어야 합니다. 창경궁은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져서 입구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 2021. 11. 7.
창경궁 단풍에 물든 관덕정과 길냥이들 이번 주가 서울단풍의 절정입니다. 오늘 비예보가 있었는데 비가 어제 다 내리고 오늘은 구름이 있지만 햇빛이 꽤 나오고 있네요. 이런 날 좋은 날 서울의 단풍 명소인 고궁이나 남산 둘레길, 서울숲에서 단풍을 만끽하세요. 제가 추천하는 단풍 명소는 창경궁입니다. 창경궁은 전각도 있고 춘당지라는 호수도 있고 유리로 된 온실도 있습니다. 아지가기함은 창경궁이 최고입니다. 입장료도 창덕궁, 경복궁보다 저렴합니다. 이 창경궁에 숨은 단풍 명소가 있는데 바로 관덕정입니다. 온실을 바라보고 2시 방향에 있는 작은 정자가 관덕정입니다. 관덕정을 추천하는 이유는 주변에 단풍 나무가 가득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은데 더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관덕정 안에는 못 들어갑니다. 엉덩이는 걸칠 수 있지만 오래된 전각이라서 많.. 2020. 11. 7.
2020년 궁중문화축제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축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축제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 많은 지자체 축제는 취소되거나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서촌 촬영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경복궁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덕수궁, 창경궁 같은 규모가 작은 궁의 전체 또는 일부만 야간 상시 개장을 하는데 경복궁은 워낙 큰 궁이고 야간 관람객 관리하기 쉽지 않아서 그런지 행사 때만 개방을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당연히 꺼져 있겠지 했는데 켜져 있네요. 알아보니 2020년 궁중문화축제 일환으로 야간 개장 및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아! 이 행사 압니다. 가을마다 4대 고궁에서 낮과 밤에 걸쳐서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이 궁중문화축제가 코로나 시대에.. 2020. 10. 25.
창경궁을 물든 인공무지개 같은 단풍이 만든 가을빛 세상도 울긋불긋 내 얼굴도 울긋불긋합니다. 시국이 뒤숭숭하고 매일 아침 깜짝 놀라게 하는 기사들이 매일 쏟아지니 얼굴이 울긋불긋합니다. 어서 2016년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정말 최악의 한 해네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창경궁에 갑니다. 평소에도 자주 가지만 가을이 되면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어서 매년 갑니다. 그러나 올해는 단풍색깔이 탁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럼에도 참지 못하고 또 찾아갔습니다. 창경궁 가는 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종로3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종묘를 통해서 구름다리를 건너 창경궁으로 갔지만 구름다리가 끊어지면서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접근성이 무척 떨어졌죠.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종묘를 정면으로 왼쪽 서순라길을 따라 걷어서 창덕궁.. 2016.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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