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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8

코로나19로 초토화된 명동 밤거리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 유흥업소와 식당 카페 등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여기에 문화 공연, 전시 등등 많은 문화 산업 종사자들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큰 전염병 사태를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전염병보다 영리해서 보균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전염을 감지할 수 있는 증상이 나오기 전에 오히려 전파력이 강합니다. 무증상 감염자도 많고 전파력이 엄청나게 강해서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전염되고 2,3차 전염이 쉽고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천 한 강사가 동선을 숨기는 바람에 2,3차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는 지를 우리는 똑똑히 목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 하나 쯤이야.. 2020. 5. 14.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 한다고 상춘객만 비난하는 언론들 코로나19를 이기려면 코로나19를 잘 알고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 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도 잘 구분 못하는 분들도 많죠. 고백하자면 저도 잘 몰랐는데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에이즈도 바이러스이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의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이 독감과 감기입니다. 둘은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다릅니다. 독감이 독한 감기라고 아는 분들이 많은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으로 백신이 꽤 나와 있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종플루가 종식될 수 있었던 것은 타미플루라는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서.. 2020. 3. 30.
스마트 체온계 업체 자료로 증명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코로나19가 무서운 건 항체를 만드는 백신도 없고 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제도 없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계열이라서 RNA를 복사하다가 오류를 잘 냅니다. 오류는 변종을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같은 계열인 감기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치료제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건 감기는 1주일 간 앓다가 끝나지만 코로나19는 치사율이 3% 정도가 됩니다. 그나마 한국이 1%대로 막고 있지만 이탈리아는 2020년 3월 26일 현재 10.1%입니다. 중국에서 퍼질 때만 해도 1~3%라서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이탈리아 10.1%, 스페인 7.3%, 이란 7.6%, 프랑스 5.3%입니다. 한국도 0.5%였다가 치사율이 1.5%까지 올랐습니다. 이 치사율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정확.. 2020. 3. 27.
코로나19 사태의 공포감을 잘 느끼게 하는 영화 연가시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확대 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하루에 무려 627명이나 사망할 정도로 그 확산 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미 중국의 사망자 숫자를 넘어섰습니다. 미국도 문제입니다. 하루에 1만 8천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유럽과 미국인들이 이 코로나19의 무서움을 아직 잘 모르나 봅니다. 낮은 치사율이라서 그럴까요? 그러나 그건 중국의 경우이고 지금 이탈리아 치사율을 보면 3%가 아닌 6%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19 관련한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비슷한 묘사를 하고 아예 소재 자체가 전염병인 이 전염병 창궐한 암울한 세상을 가장 잘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전염병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바로 와 입니다. 영화 는 밉상 주인공 때.. 2020. 3. 21.
가장 돈 되는 영화 소재는 공포, 공포로 돈을 버는 영화 산업 월드워 Z를 읽고 있습니다. 이 월드워 Z는 좀비 창궐의 공포시대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죠. 대공포 시대가 지난 후 그 공포의 목격자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것이 월드워 Z의 내용입니다. 제가 요즘 가장 관심있는 감정은 공포입니다. 공포는 좀비 바이러스보다 빠르게 전파됩니다. 공중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가 가장 빠르게 전파된다고 하지만 현존하는 가장 빠른 속도의 바이러스는 공포 바이러스입니다. 월드워Z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터뷰는 한 미군 부대가 뉴욕커 전체가 좀비에 감염이 된 후 좀비 수백만 명이 전격의 진격을 하는데 그 좀비를 군인들이 막는 모습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좀비들은 팔이 떨어져나가고 다리가 절단되어도 계속 진격하는데 뇌를 박살내지 않으면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놀라운 전진력에 군인들은 공포에 떠는.. 2013. 6. 13.
가장 현실적인 재앙인 전염병을 다룬 영화들 영화 '컨테이젼'을 보면서 느낀것은 전염병이야 말로 인류가 겪어왔고 앞으로 겪어야할 가장 현실적인 공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미생물이 인류를 수없이 공격했고 우리는 그런 공격에 수없이 많은 희생을 치루었고 앞으로 치루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느닷없이 소행성이 떨어지는 공포도 큰 공포지만 전염병이야 말로 가장 현실적인 재앙이 아닐까요? 지난 2009년 신종플루와 2천년대 초에 발생한 사스공포와 조류독감등 인류의 가장 현실적인 공포가 전염병이 아닐까 합니다. 스페인 군대가 적은 인원수로 마야 문명을 파괴한 것도 총과 대포와 함선이 아닌 천연두라는 질병때문이라고 하죠. 이 전염병을 다룬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불임의 지구의 암울함을 담은 칠드런 오브 맨 .. 2011. 9. 28.
신종플루에 대한 보고서 같았던 영화 컨테이젼(전염병)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09-26T15:23:380.3810 조카가 신종플루에 걸렸습니다. 소풍을 갔는데 감기 기운이 있기에 혹시나 하고 보건소에 가서 체크를 해보니 신종플루가 맞다고 하네요.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타미플루를 처방해서 잘 나았습니다. 타미플루를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동생은 아픈 조카 때문에 회사도 며칠 빠졌고 아들이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하면 사람들이 멀리 하고 기피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조카만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치료약으로 치료가 되었고 전염은 되지 않았습니다. 신체적 접촉을 해도 모두 걸리는게 전염병이 아니죠. 내성이 있는 사람도 있고요 2009년 가을.. 2011. 9. 27.
광진구AI 인간이 닭이였다면 서울시민 1천만명 살처분 올해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클로버필드는 정체모를 거대한 괴물의 출연으로 맨하탄섬 전체가 공포의 빠집니다 괴물도 괴물이려니와 그 괴물에서 나온 사람크기만한 거대한 벌레들이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공격당한 사람들은 수분후에 피를 쏟고 죽습니다. 괴물이야 물리적인 힘으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공포감도 사라지지만 이 괴물과 벌레들이 뿌려되는 정체모를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더욱 공포에 빠지게 합니다. 미 정부에서도 이 정체모를 바이러스 떄문에 시민들을 소개하고 격리시킬려고 합니다. 결국은 미 정부는 괴물을 죽이지 못하고 또 미국 전체 아니 지구전체로 퍼질 이 바이러스의 공포때문에 섬 전체를 파괴합니다. 주민들을 대피시킨후 한 소개작전인대 달리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살처분입니다. 이런 괴바이러.. 200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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