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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광진구AI 인간이 닭이였다면 서울시민 1천만명 살처분

by 썬도그 200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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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클로버필드는  정체모를 거대한 괴물의 출연으로  맨하탄섬 전체가
공포의 빠집니다

괴물도 괴물이려니와  그 괴물에서 나온 사람크기만한 거대한 벌레들이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공격당한 사람들은 수분후에 피를 쏟고 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괴물이야 물리적인 힘으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공포감도 사라지지만  이 괴물과 벌레들이
뿌려되는 정체모를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더욱 공포에 빠지게 합니다.  미 정부에서도 이 정체모를 바이러스
떄문에  시민들을 소개하고 격리시킬려고 합니다.

결국은 미 정부는 괴물을 죽이지 못하고  또 미국 전체 아니 지구전체로 퍼질 이 바이러스의 공포때문에
섬  전체를 파괴합니다. 주민들을 대피시킨후 한 소개작전인대 달리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살처분입니다. 

이런 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영화 GP506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영화 GP506에서 원사가 이 괴바이러스를 치료할 치료제가 없는걸알고  GP의 문을 걸어잠그고 휘발유를
뿌리고 전대원과 함께 자폭합니다. 

또 90년대 영화인 12몽키즈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95%사 사라진 미래의 지구를 그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설이다도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이 좀비가 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어제 광진구에서 AI가 발생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5월5일 어린이날에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
50만명이 왔다간후였습니다.   이제서야  과천서울대공원까지  조류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
기사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사람이 닭이였다면 10키로 안에 있는 모든 조류를 살처분한다면?  뭐 좀 이상한 상상이지만
이 상상이 공상이 아닌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다는것이 참 문제인듯 합니다.

서울은 인구 1천만명이 사는 거대도시입니다. 이 서울도심 한가운데에 괴 바이러스가 발생해서
전염이 되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괴 바이러스라서  치료제도 없고 거리면 치사율100%라면요.
숙주도 모르겠도 전파매개체도 모른다면  서울시민 대부분이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울시민들이 차량을 타고  지방으로 내려갈려고 할때   정부는 각 도로를 막고  서울을 벗어나는 모든 시민을
붙잡아두고 만약 거부하고 서울을 탈출하면 군인들에게 발포하게 한다면 서울은 생지옥이 될듯합니다.

영화 클리브랜드에서 보듯이 충분히 그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민들 살릴려고  지방주민들까지 모두 죽일수 없으니까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하는 모습은
GP506과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뭐 1천만명이 소는 아니고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러니 경악스러운것이죠.

국민의 반이 서울,경기도에 몰려사니 이곳에 괴바이러스나 괴질, 정체모를 전염병이 돌고 극악의 치사율이라면
중세시대의 폐스트보다 더한 끔찎한 광경이 펼쳐질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에 전염병이 돈다는것은  지방보다 더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다행히 서울에서 전염병이 최근에 돈적은 없습니다. 전염병이 안돌았다고 방역을 게을리하고 소홀히
하면 안되겠죠.

오늘 청문회 내용을 살짝 보니 광우병걸릴 확률이 적다고  안심해도 된다고 하는 장관과 한나라당의원
한나라당 의원은 고리원자력발전소가 폭발될 확률보다 적다고 도표까지 가져와서 설명하더군요.
그리고 광우병은 전염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정부고위관계자.

그리고 광진구의 AI늑장대응   서울에 전염병이 퍼지면  정말 살풍경이 일어날듯 합니다.
이런 밀집된도시와 한국 전체에 전염병을 수입하는 정부밑에서   12몽키즈 같은 풍경이 없을것이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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