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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20

스페인정부와 메사추세츠공대가 만든 초소형전기자동차 Hiriko 언젠가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자동차가 거리를 누비는 날이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전기자동차가 무공해 친환경자동차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지만 그 전기는 화석연료 원자력등 공해를 유발하면서 만들어진 전기이니 친환경 무공해라는 소리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한다면 모르겠지만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 쓴다면 그건 친환경이라고 할 수 없죠 친환경이던 아니던 도시의 매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려면 전기버스나 자동차가 많이 다니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스페인 정부와 메사추세츠 공대가 함께 만든 도시형 접이형 자동차 Hiriko가 공개되었습니다. Hiriko는 바스크어로 도시, 시민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2인승 전기자동차로 4륜구동 4륜 조향기능이 있으며 차 자체도 작지만 주차할때는 앞뒤 길이를 줄일 수 .. 2012. 2. 2.
앞트임이 좋은 포드의 전기콘셉트카 Xplor 포드사의 콘셉트 전기차 Xplor입니다. 기묘한 디자인이죠. 마치 마차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 콘셉트카의 특징은 보닛이 없다는 것 입니다. 휘발유차 같이 내연기관이 복잡하지 않은게 전기차의 특징이죠.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에너지를 바퀴에 전달할 기계만 있으면 되죠. 그래서 보닛안에 들어가 있을 엔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보닛을 없앴네요. 이렇게 앞트임이 좋다보면 전방주시효과가 더 뛰어나게 됩니다. 보닛에 가려서 보지 못할 작은 물체도 볼 수 있구요. 뭐 트럭과 같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왜 바퀴를 쭉 뺐을까요? 트럭처럼 툭 튀어 나오게 만들지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또한 보닛이 자동차 사고 났을때 완충역활도 하는데 그게 없다보니 자동차 사고 나면 위험스럽긴 해 보이네요. 튀어나온.. 2010. 5. 11.
오토모티브위크에서 본 전기 스포츠카 앨리어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 오토모티브위크에서는 다양한 자동차와 애프터마켓시장이 열렸습니다. 각종 튜닝카과 정비에 관한 전시회를 했는데 킨텍스 외부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 블로그에 한번 거론한 기억이 있는 3륜 스포츠 전기자동차 앨리어스가 보이더군요 이 제품은 미국의 ZAP이란 회사가 중국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 YAG와 공동개발한 전기자동차입니다. 최고시속은 193km 최고출력은 235KW(320마력)에 이른다고 하니 전기자동차가 느리다는 것은 편견이겠죠. 한번충전으로 240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대당 3만달러로 약 3천만원을 넘어가는 고가이네요 어렸을때 본 3륜 용달차가 생각나네요. 그 용달차는 앞바퀴가 하나였는데 이 앨리어스는 뒷바퀴가 하나입니다. 코너링 .. 2010. 3. 31.
세계최초 온라인 전기차 카이스트에서 실용화 성공 작년에 카이스트에서 온라인 전기차를 테스트한다고 나온 기사를 보고 온라인 전기차는 또 뭐다냐~~ 라고 했었습니다 이 온라인 전기차(OLEV, On-Line Electric Vehicle)는 기존 전기차와 다르게 5㎝밑에 매설된 특수 전기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무선으로 공급받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입니다. 즉 도로에 매설된 전기선에서 무선으로 전기를 공급받아서 움직이는 전기차이죠. 이 온라인 전기차의 장점은 기존 전기차보다 전기배터리 크기가 적어서 차량 무게를 줄일 수 있고 바로바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땅속에 묻어놓은 전기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해서 전기를 무선수신한다고 하는데 효율성이 높지 않으면 실용성이 없어 보이는데 효율성이 상당히 좋은지 상용하 하고 있네요 그리고 지난.. 2010. 3. 22.
RC카 처럼 외형을 고객취향대로 쉽게 바꿀수 있는Trexa전기차 RC카와 전기차의 공통점은 둘다 전기로 움직인다는 것 입니다. 요즘 전기차 인기 많죠. 아직 대중화는 되지 않았지만 5년 안에 거리에서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Trexa 라는 곳에서 아주 재미있는 전기차를 만들어 선보였네요 이 Trexa라는 곳에서는 셔스펜션과 4바퀴 방향장치와 전기배터리를 탑재해서 전기차의 기본 골격만 판매합니다. 언뜻 RC카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고객의 취향대로 껍데기(?)를 씌우면 됩니다. 의자나 인테리어등등은 고객이 취향대로 만들면 되는데 Trexa라는 곳은 전기차의 기본 골격만 판매하는 곳이네요. 참 독특한 아이디어지만 자동차 하나 만들때 안전성 테스트등을 다 하는데 이런 안전성 문제는 좀 문제가 되겠네요 속도 100킬로미터까지 8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010. 1. 20.
미국 에너지부 연료절감을 위해 삼륜차 개발을 허용하다 어렸을때 본 자동차는 무조건 4바퀴가 아니였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70년대 후반 3바퀴로된 자동차가 굴러다녔습니다. 주로 용달 트럭으로 많이 사용했는데요. 앞바퀴가 하나 뒷바퀴가 2개인 3바퀴 차량이 있었죠. 바퀴가 3개라서 좀 불안한 모습은 있었지만 연료는 덜 먹었다고 하더군요. 미국 피닉스에 있는 자동차 벤처회사인 로버트 큐릴리사가 개발한 삼륜 하이브리드차 XR3입니다. 2008년 베이징 모토쇼에서 시제품이 선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앞바퀴 두개는 디젤엔진으로 구동되며 뒷바퀴는 전기모터로 돌아갑니다. 연비는 놀라울 정도로 1리터에 85km를 간다고 하네요. 엄청난 연비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2천5백만원 정도 합니다. 시제품이니 비싸지만 양산체재가 되고 많이 팔리면 가격.. 2009. 11. 14.
GM과 세그웨이가 만났다. 두바퀴 전기차 퓨마 세그웨이는 미래의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서서 타야하고 잘못하면 넘어질까 하는 두려움으로 큰 대중화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이나 마케팅수단으로는 많이 타고 다니더군요. 그런데 이런 세그웨이의 컬트적인 느낌을 GM이라는 상용의 이미지가 결합해서 두바퀴로 가는 전기자동차 퓨마를 선보였습니다 이 오토바이는 BMW의 C1 MOPED라는 오토바이인데 이 오토바이를 옆으로 늘인듯한 모습이 퓨마 같아 보입니다. 이 퓨마는 장거리용은 아니고 마실이나 마트나 근거리에 있는 곳에 이동할때 사용되어질 운송기기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50km를 주행할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56km로 시내주행도 어느정도 가능하겠네요. 이 퓨마는 도로주행도 가능하지만 대학교나 큰 공장같은 곳에서 자전거 대용으로 사용하면 .. 2009. 4. 8.
달걀모양의 작은 전기자동차 T10 전기자동차의 역사는 오래 되었습니다. 에디슨이 전기자동차를 시연했다는 기록을 보면 발명된지는 오래되었죠. 하지만 지금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는것은 전기보다 더 싼 석유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유값 폭등으로 서서히 전기차에 대한 연구가 더 가속도를 붙었습니다. 미래에는 전기자동차가 주류가 되것입니다. 지금은 휘발유와 전기를 동시에 쓸수 있는 하이브리드카가 나오고 있는데요. 얼마전 GM이 하이브리드카를 뛰어넘어 전기로만 가는 자동차를 양산한다고 했습니다. 앞으론느 전기자동차가 더 많이 보급 될듯 하네요. 배터리 성능만 향상된다면 충분히 경제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기자동차가 고가인것이 큰 걸림돌이네요. 일본의 Takeoka Jidosha Kogei 사에서 만든 T10이라는 달걀모양의 1인승 전기차는 비싼가.. 200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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