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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도서관 잘 안가게 되죠. 거리도 멀고 가깝다고 해도 차 몰고 가기도 힘들고 마을버스 타고 가긴 또 짜증나고 가서 딱히 볼만한 책도 없고 그 시간에 집에서 TV나 밀린 영화 보는게 더좋죠? 그런 분들을 위한 좋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꼐요 구립도서관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 아세요? 금천구립도서관은 2010년 서울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www.geumcheonlib.seoul.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디지털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곳에 가면 전자책들이 있습니다. 이 디지털 도서는 다른 구립도서관에도 있는데요. 없는 곳도 있으니 자신의 구립도서관을 찾아보세요. 뭐 없다면 여기 금천구나 관악구 구립도서관에서 회원가입하고 대출하셔도 됩니다. 디지털 도서관은 많은 전자책이 있습..
아이리버 이북리더기인 커버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품으로 받은건데 많이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네요 아니 거의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북리더기로 읽은 책은 딱 한권 그것도 공짜로 풀어준 책 한권입니다. 제가 이북리더기로 책을 읽지 않는 이유는 이북리더기로 읽을 전자책이 별로 없습니다. 전자책이라는 것들이 수년 전에 종이책으로 나온 책을 되새김질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신작이라고 해봐야 읽고 싶은 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소설, 경영서등의 저자들이 전자책으로 자신의 책을 출판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고 출판사 쪽에서도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mp3의 운명의 전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거기에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이러니 사고 싶은 책을 차라리 중고서적으로 사..
갤럭시탭 11월 8일에 나온다고 해놓고 이번 주말에 나온다고 하죠. 아이패드는 또 국내 출시 연기했구요 어쨌거나 이 둘의 싸움은 11월 내내 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태블릿PC전쟁의 복병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바로 컬러 이북리더기 입니다. 집에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라는 이북리더기 있습니다. 책 한권 무료로 다운받아서 산에서 읽어 봤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이 이북리더기는 골방에서 보는 용도가 아닙니다. 저 환한 들판이나 산이나 거리에서 아주 밝은곳에서 읽어야 제맛이 납니다. 책처럼 밝은곳에서 읽으면 더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거기다 백라이트조명이 없어서 전기도 별로 먹지 않습니다. 단 밤에는 백라이트가 없어서 어둡죠. 책처럼 조명 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이북리더기는 지금까지 흑백으로만 나왔습니다 E-INK..
아이패드 나왔을 때 이북리더기 업체들 망할것 같다는 소리들이 많았죠. 그런데 아이패드와 이북리더기들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LCD모니터이고 이북리더기들은 E-INK 디스플레이입니다. LCD모니터는 밝고 선명하며 야간에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고 오래 보면 눈이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E-INK방식은 오랜시간 봐도 배터리 소모량도 적고 눈의 피로도도 없습니다. 하지만 야간에 볼 수 없고 볼려면 책 처럼 불을 켜야 합니다. 밤에 불꺼놓고 있길 좋아하는데 이 점은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E-INK방식의 킨들류의 제품을 먼어서 아이패드식으로 LCD방식의 이북리더기들이 대세인가요? 일본 샤프사가 LCD방식의 풀컬러 이북리더기 GALAPAGOS를 올 12월에 선보..
이북리더기를 경품으로 받아서 봉인해놓고 있습니다. 볼만한 책은 없고 mp3나 녹음기 쓰기도 대체재가 있구오 낙서장으로 쓰자니 화면 반응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담을 콘텐츠가 없으니 쓸곳도 많지 않습니다. 이럴때 아이폰처럼 애플이라도 설치 할 수 있으면 혹은 게임기능이라도 있으면 게임이라도 할텐데라고 생각한적이 있고 실제로 일본의 한 게임개발자가 킨들을 해킹해 슈퍼마리오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존 킨들이 드디어 킨들 최초로 게임어플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이름은 스크래블.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게임이지만 아이들 철자법 키우는데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교육목적으로도 꽤 좋은 게임인데요. 이북리더기를 사서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적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이기에 이 스크래블을 첫 게임으로 선택한것은 ..
드디어 이북리더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시간만에 실망하고 봉인 조치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볼만한 책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이건 마치 컴퓨터 샀는데 컴퓨터에 설치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는것과 인터넷 개통했는데 웹싸이트가 꼴랑 100개 밖에 안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콘텐츠들이 부실하니 이북리더기가 팔릴리가 있나요? 왜 미국 아마존 킨들이 대박났겠어요 종이책으로 팔지 않는 이북들도 많고 졷이책 대부분이 이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아마존이 손해보면서 까지 이북을 싸게 공급하고 있기도 하구요 한국을 보세요 1. 이북이지만 종이책가격과 비슷하고 2. 볼만한 이북도 없고 3. 이북리더기 가격은 비싸고(최근엔 대 할인을 하고 있긴 하더군요) 이런 이유로 지금은 절대로 이북리더기 사지 말야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