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PC에서는 돈내고 보는 신문. 아이폰에서는 공짜?

by 썬도그 2010. 1. 19.
반응형


모바일 컨텐츠중 가장 질리지 않는 컨텐츠가 바로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신문서비스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중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매일 매일경제  아이팟터치로  뒤적거리다 자는데  최근에 앱스토어의 신문카테고리 뒤적거렸는데 아니 글쎄  천지개벽 할 정도로 많은 신문들이 무료로 신문 서비스를 하더군요.  매일경제 와 유료 전자신문 정도만 있었는데 이제는 중앙. 한국일보. 서울경제. 스포츠한국등등 많은 신문사들이 자사의 신문기사를 앱스토어에서 올려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인터페이스가 매일경제와 비슷하더군요.  사진과  기사를 담는 모습입니다. 경제지를 많이 읽는데 서울경제는  
좀 독특합니다. 인터넷 지면서비스인 PDF파일을 그대로 통째로 올려 놓았더군요.

아니 이 신문지면 서비스인 PDF서비스는 한번 볼려면 500원 정도 내야 하고  이런  PDF지면서비스를 따로 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무료로 올려 버렸네요  저야 좋지만 이걸 보면서  이렇게  무료로 올리면   누가 PC에서 PDF서비스 돈내고 보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간 제한이 있나요?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화면 확대축소가 좀 느린것은 있어도 신문의 느낌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지난 기사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뭐 지금은 맛뵈기이고 나중에 유료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바꾸지는 못할듯 하네요


이렇게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에서 무료로 보는 신문지면서비스. 그러나 PC에서는 돈내고 보는 모습.  ㅎㅎ 이렇게 세상은 또 변하는군요.
아이폰 때문에  새로운 인터넷지도가 그려질듯 합니다.

다른 신문사들도  속속 서비스를 할듯 한데 이렇게 되면  보던 신문 다 구독 해지하고   아이팟터치로만 봐야 겠습니다.
신문사들도 이제는 종이신문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난듯 합니다.  과감하게  이북리더기 싸게 주고  이북리더기로 신문 내려받아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해야 할 시기다 되었습니다.

신문사들이  방송사 설립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데 그런것 말고 과감하게  종이신문이 누리던 주도권을  새로운 서비스 창출로 주도권을 넘기는것은 어떨까요?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힘들다구요?  이북리더기 같은 경우는 사용법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