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바마30

미국 최초 흑인대통령이 가지는 의미 지금 이시간 현재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것은 당연지사로 여겨지는 분위기로 되고 있다고 하네요 오바마는 내일 선거에서 이기면 시카고에서 대규모 축제를 벌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흑인들 사이에서는 불안감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미국블로그에 보면 최근에 선거조작에 관한 포스트가 부쩍 많더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미국은 나라가 커서 그런지 각양각색의 선거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최첨단의 터치스크린도 있구 펀칭기로 펀칭하는곳도 있구 컴퓨터싸인펜으로 OMR카드에 칠하는곳도 있구요 지난 부시 VS 엘고어 선거때는 흑인들의 표가 리셋이 되는 사태도 벌어집니다. 그래서 다시 투표할려고 했더니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또한 어떤 흑인밀집지역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거장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투표했지만 선거장이 작아.. 2008. 11. 3.
오바마 vs 매케인 누가 미국대통령이 될것 같은가요? 드디어 슈퍼화요일이 다가오는군요.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하느냐 아니면 어떠한 실정과 경기파탄을 내도 나라전체가 보수의 나라가 되어 혁신과 변화는 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네요 현재까지 지지율조사를 보면 오바마가 아주 크게 앞서지는 않지만 매케인이 뒤집기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힘들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제 터진 오바마 고모의 불법체류사건과 브래들리 효과(지지율에서는 앞섰으나 선거를 해보니 흑인주지사후보가 탈락한 사건)가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미대선이 남의 나라 선거라고 하기엔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큽니다. 먼저 오바마가 당선되면 당장 FTA를 다시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오바마는 노동친화적인 정책을 펼치츤 민주당이라서 미국자동차 근로자들의.. 2008. 11. 3.
오바마를 지지하는 뮤직비디오들 11월 4일이 미국 대선이 있는 날입니다. 4년전 미대선을 생각하면 끔찍스럽습니다. 케리가 이길줄 알았지만 그렇게 부시에게 당하고도 또 다시 부시에게 표를 던지는 미국인들을 보면서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미국선거에 왜 한국인이 절망하냐구요? 지금 미국이 재채기하면 한국은 감기가 걸리는 세계화시대입니다. 부시가 됨으로써 우리의 일상까지 변하게 만드니까 남의 나라 선거지만 관심이 많은것입니다. 미국선거는 미국만의 선거가 아닌 세계의 선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의 왕과 같은 자리가 미국대통령 자리인데 거기에 똘마니가 앉아있다고 생각하면 진절머리가 쳐지죠. 그날은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조지 따부야 부시를 4년간 더 봐야했으니까요. 안올것 같던 4년도 어느새 지나가 버렸습니다. 신이 내려준 가장 공평한것.. 2008. 10. 21.
무조건 솔직하면 인기있는 이상한 미국대선 미공화당은 전통적으로 보수적가치를 중요시하는 정당입니다. 이번 미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선 매케인은 부시보다 더한 보수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맥케인의 약점은 바로 여성표엿습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캐리와 부시의 대선에서는 부시와 캐리가 여성표가 비슷한데 비해 맥케인은 20%가까운 차이를 내면서 여성유권자의 표를 오바마에 넘겨주고 있었습니다. 맥케인은 그걸 만회하기 위해 저 알라스카라는 촌에 있는 여성주지사를 부통령후보로 지명합니다. 그녀가 바로 세라 패일린입니다. 그녀가 안고 있는 저 아이는 손주가 아닙니다. 아들입니다. 막내 아들이죠 다운증후군에 걸련 막내 아들을 안고 유세장에 나와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큰딸은 임신5개월입니다. 결혼도 안했고 아직 10.. 2008. 9. 10.
멋있는 오바마 , 부시와 거리두기 매케인 어제 재미있는 뉴스하나가 소개되었습니다. 미공화당 대선후보인 매케인후보가 여성표를 의식해서 러닝메이트로 부통령후보로 새라 패일린를 지명했습니다. 패일린은 알래스카의 여자 주지사입니다. 여자이기는 하지만 미 공화당의 기본적인 입장과 비슷합니다. 낙태문제는 반대고 총기소지는 합법화 하는 모습은 여자이기 이전에 그냥 골수 공화당원이구나 하는 느낌이죠. 그래서 그런지 여자부통령후보를 지명했음에도 변 반응이 없습니다. 뭐 정치자금은 많이 들어왔다고는 하지만요 남의 사생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 오바마 그런데 이 패일린이 부통령 후보로 소개된 날 패일린의 딸이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호사가들의 입방에 오른게 이 아기죠. 패일린의 나이가 44세로 젋지만 저 아기를 안고있는 딸이 17살인데 동생을 안고 있기에.. 2008. 9. 3.
버럭 오마바가 쉽게 대통령이 될수 없는 이유 난 힐러리가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될줄 알았다. 솔직히 지난 2004년 대선때 힐러리 클린턴이 캐리 대신에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힐러리는 다음 대선을 준비하면서 캐리와 부시의 대결이 되었다. 캐리는 지난 대선에 승리할수 있었다. 이라크전쟁을 치루고 약속과 다르게 베트남전쟁처럼 되어가는 이라크 전쟁에 미국민들은 피로감과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다. 캐리는 수십퍼센트 차이로 지지율에서 부시를 앞서가고 있었으나 대선직전에는 박빙승부가 되더니 결국 부시가 재선하고 만다. 왜 이럴까? 미국도 공화당에서 개가 나와도 당선되는 그런 코드가 우리처럼 있었을까? 어느정도 있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우리처럼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한나라당에게 표를 던지는 서민들이 있듯이 남부의 가난한 농부들이 민주당이 아닌 .. 2008. 8.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