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이디어 (34)
사진은 권력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취미로 삼고 싶다면서 카메라 추천을 부탁합니다. 그럴 때마다 사진은 자주 많이 찍으시냐고 물으면 가끔 앞으로 찍으려고요!라는 대답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대답을 하시면 저는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사진 촬영 많이 해보시고 뭔가 사진에 불만스러운 점이 있고 더 잘 찍고 싶을 때 다시 카메라 추천 문의하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연습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이렇게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자주 많이 촬영하지 않는 분들에게 바로 카메라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분이 카메라 샀다고 자주 촬영할까요? 카메라 구매하고 몇 달 간은 유명 출사지에 가서 사진 촬영을 하겠죠. 그러나 그 열정은 금방 꺼지고 번개장터 같은 곳에 카메라를 판매합니..
야심한 밤은 책 읽기 딱 좋습니다. 특히 방안의 불을 끄고 독서 등만 켜고 책 읽으면 딱 좋죠. 그러나 독서등만 켜 놓고 사용하기에는 전기료가 들어가는 문제도 있고 촛불의 실내공기 정화 기능이 좋은 분들은 촛불을 켜 놓고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은 그 불빛도 약하지만 책 읽기 좋은 빛이 아닌 노르스르함 빛이라서 책 읽기 좋지 않습니다. 이런 두 개의 문제점을 모두 제거한 제품이 바로 LED램프 Lumir C입니다. 이 제품은 촛불의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LED램프입니다. 따라서 전기가 없는 곳이나 전기를 절약하고 싶은 분들이나 캠핑이나 오지 여행을 갈 때 좋습니다. 특히 캠핑 용품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최근에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 또는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들이 늘어가고 ..
1929년 창간한 경제지 비지니스 위크가 창간 85년이 되었습니다. 비지니스위크는 지난 85년 동안 가장 세상에 영향을 많이 준 아이디어 85개를 소개 했습니다. The 85 Most Disruptive Ideas in Our History 지난 85년 동안 세상에 큰 영향을 주었던 아이디어 85개 85위 GDP 84위 폴라로이드 카메라 83위 브랜드 청바지 82위 화이트 보드 81위 콘택트 렌즈 80위 초단타 매매 79위 FA제도 78위 스마트폰 (2007년 애플이 최초 발명) 77위 대형 사옥 76위 조직 인간 75위 개인 피트니스 74위 VCR 73위 고양이 화장실 72위 모타운 71위 싱가폴 독립 70위 바코드 69위 트위터 68위 스타벅스 67위 남부전략 66위 유튜브 65위 분유 판매 64위 ..
몇년 전에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의 한 사진작가가 한국에서 강연을 했는데 그분 말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말은 사진작가는 카메라 앞이 아닌 카메라 뒤에 서 있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에 몇몇 사진작가가 떠올랐습니다.카메라 뒤에 서 있기 보다는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몇몇 패션 사진작가들이 떠오르더군요. 카메라 뒤에서 스타들을 촬영하다가 그 스스로가 인기인이 되어서 카메라 앞에 서는 패션 사진작가들 그들의 그런 행동을 다큐 사진작가 좋아하는 제 시선으로 보면 분명 마땅찮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작가도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넘어서 작품 속에 자신이 스스로 뛰어 들어간 작가들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사진작가 김미루의 누드 퍼포먼스를 담은 사진입니다. 도올 김용옥의 막내 딸로 더..
관찰의 힘 - 얀 칩체이스 & 사이먼 슈타인하트 지음, 야나 마키에이라 옮김, 이주형 감수/위너스북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3-12-14T12:25:350.3810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은 1시간 이상 진득하게 뭘 하기 힘들어지고 있고 컴퓨터를 하면서 책을 보고 책을 보다가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립니다. 다양한 디바이스가 우리들을 유혹하고 우리는 쉴새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수 많은 콘텐츠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인들의 경박단소한 생활 패턴은 집중력을 앗아 갔습니다. 사람들이 책을 많이 안 읽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책과 같이 1시간 정도 파고 들어야 가속도가 붙는 매체는 점점 그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창의력도 주입식으로 주입하는 나라 한국, 분명 예전 보다 한국은 창의성이 좋아졌지만 교육시스템이나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상명하복식 주입식 교육과 시스템이 만연한 나라입니다. 때문에 창의성이 좋은 제품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제품을 비슷하면서 싸게 내놓거나 좀 더 개선한 제품을 내놓습니다일명 "빠른 추적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가 바로 이런 빠른 추적자를 모토로 소니를 추적한 후 따돌리고 애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또 언젠가는 따라 잡겠지만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새로운 카테고리 생성능력은 떨어지고 따라갈 상대가 없을 때 삼성전자는 진화를 멈춥니다. 뭐 삼성전자만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애플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 애플 아이폰을 분해 연구 따라하는 부서가 따로 있을 정도였고 이..
팝아트는 참 익숙하고 편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술 장르입니다. 우리 일상에 널려 있는 이미지를 차용해서 비꼬고 합성하며 엮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죠. 하지만 이 쉬움이 좀 지루하기도 합니다. 팝아트가 최근에 인기 있는 모습은 대중영합적인 모습도 많아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미술이 대중의 인기를 따라가는 포퓰리즘적인 모습이 너무 심하면 천박스러워 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자기만족 같은 난해한 미술이 정답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어차피 난해한 미술품들은 대중과 미술 컬렉터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지속 가능하기도 힘듭니다. 이 팝아트의 인기가 살짝 떨어지는 요즘 그 자리에 '미디어아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란? 매체예술이라고도 하는데요. 현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대중매체를 ..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혁신이다 뭐다 칭송을 합니다. 그러나 세상엔 아이폰 보다 더 혁신적인 제품들이 많고 아이폰 보다 우리의 삶을 더 크게 변화시킨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흔해져서 거들떠도 안보는 세탁기는 여성들을 세탁 노동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예전 손 빨래 할때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들 하루종일 빨래만 했습니다. 우리는 혁신을 IT기기에서만 찾고 있는데 정말 위대한 혁신은 IT기기를 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품이 혁신적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그런면에서 아이폰도 분명 거대한 혁신제품입니다. 아이폰 덕분에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에 머리 박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여기 혁신적인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합니다. 두산 인프라코어가 해수담수화 시설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바닷물을 먹을 수..
사람들이 바닥에 써 있는 글씨를 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로 쓴 글씨네요. 아주 정확하게 썼네요. 누가 뭘로 쓴 글씨일까요? 글씨를 쓴 사람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세발 자전거 뒤어 노즐들이 있는데 자전거가 지나가면서 글씨를 쓰네요 마치 도프프린트가 프린팅을 하듯 한데 도로가 용지네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캐나다 사람인 Nicholas Hanna입니다. 지금 베이징 디자인위크에 참가해서 거리에 물로 쓰는 캘로그래피를 그리고 있습니다. 자전거 앞에 노트북을 달고 뒤에 생수통 2개 그릐고 맨 뒤에 노즐이 있습니다. 도트프린트의 원리로 도로에 물로 글씨를 쓰는데 참 기발하네요 이 기술은 광고용으로 아주 좋겠는데요. 번화가에서 저거 몰고 다니면서 바닥에 글씨를 쓰면 사람들이 쳐다보게 되고 그러..
어렸을 때 누구나 다 한번쯤 특히나 남자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혹은 아스팔트에서 작은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날것입니다. 집에서도 자동차 장난감 가지고 놀았죠. 붕붕붕 하면서 자동차를 수동으로 움직이는 아이들은 커서 그 자동차안에서 운전을 하게 되죠. 이런 어린시절 장난감 놀이를 실사와 접목시킨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비디오 아티스트 박준범'입니다. 그가 성균관 대학시절인 2002년에 소개한 '파킹'이라는 미디어 아트는 동심의 세계로 바로 인도해 줍니다 2002년 파킹 빌딩 크로싱 박준범 작가는 촉망 받는 작가입니다. 미디어 아트 작가인데 디지털을 이용해서 손의 움직임을 이용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중 이 작품은 그를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오늘 첨..
서울시내에 가면 시티버스가 있습니다. 서울 주요 관광지를 도는데 언제 한번 그걸 타봐야겠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 전체를 단박에 두루두루 돌아 다닐 수 있는 버스이기도 하죠. 또한 관광해설도 재미있을것 같고요. 하지만 주요지역만 가기에 좀 심심한 것도 있습니다. 가장 싫어하는 깃발관광의 한계도 있죠. 또한 관광안내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도보로 다녀봐야 얼마나 다니겠어요. 서울시티버스가 어디까지 해설사가 해설을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경복궁 그 넓은 곳을 다 돌아나길 수 없잖아요. 또한 대학로 여기저기를 다닐 수도 없고요. 한국 디자이너 Kukil Han, Daehyun Kim, Bojoong Kim , Jihwan Yun 가 디자인한 신개념 자전거관광입니다. ㅇㅇㅇㅇㅇㅇㅇ 이 자전거 관광 개념을 설..
나폴레옹은 밤에 잠을 별로 자지 않고 수시로 토막잠을 잤다고 하죠. 한국은 졸면 상사가 꾸중을 줍니다. 차라리 오침시간을 20분 가지는 것이 오후 내내 흐리멍텅하고 졸려서 일하는 것 보다 좋다고 하죠. 그래서 어느 학교에서는 오침시간을 가져서 오후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20분씩 낮잠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성적향상으로 돌아 왔고요. 맞아요. 졸리운 가운데 수업 듣느니 차라리 낮잠 푹 자고 공부하는게 더 맑고 생생학 수업이 될 것 입니다. 독일어 선생님은 학생들이 졸려워하면 10분씩 수업중간에 제우곤 했는데요. 내 평생 그런 선생님 첨 봤고 유일하게 보고 싶은 선생님이네요. 10분씩 낮잠자게 하고도 진도는 정확하게 나갔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낮잠은 짧게 자도 긴 잠을 자거보다 더 개운할때가 있어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미국인들은 세수 할때 가루비누를 쓰더군요 특히 공공장소에 화장실에는 가루비누가 있는데요. 왜 가루비누를 쓰나 했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위생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이 쓰던 고체비누를 쓰면 좀 찝찝하죠 그러나 가루비누는 남이 쓰던 것이 아니기에 위생적입니다. 디자이너 Nathalie Staempfli 는 고체 비누를 가루비누로 만드는 간단한 아이디어 상품 2개를 선보였습니다. 마치 오이나 무채 썰때 쓰는 도구 같기도 한데요. 위 와 같이 철로 된 부분을 쭉 밀면 고체 비누를 갈아서 가루비누로 만들어 줍니다. 마치 대패 같기도 한데요.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이 제품도 똑같은 용도입니다. 후추 가루 뿌릴때 쓰는 것 같은데 박박 돌리면 고체 비누가 가루가 되어 나옵니다..
이번 CES2011은 대기업 뿐 아니라 여러나라의 중소기업들의 신기한 제품들도 많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위 제품은 iTATOO 라는 제품입니다 신기하게도 투명스크린에 뒤에서도 터치가 가능 합니다. 이 제품은 아이팟터치를 아이폰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참 신기하죠. 놀랍게도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입니다. 그러나 검색을 해도 한 파워블로거의 리뷰만 있을 뿐 리뷰가 없네요 홈페이지는http://touchui.kr/ 이지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또한 한국어 설명도 없고 홈페이지의 상담코너나 게시판은 글이 3개 밖에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너무 부실하게 운영되는것 같기도 하고 홍보가 안되서 제품판매량이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아이팟터치를 아이폰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는데요. 내장 마이크가 있..
근사한 백팩이죠? 그러나 이렇게 한방에 훅 하고 펼칠 수 있어서 더 편리합니다. 수납공간이 차라락 나오는 백팩. 야유회나 가방안에 물건 찾을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여행갈때나 급할때 다들 경험하셨을 거예요. 백팩 바닥에 있는 면도기나 수건 꺼낼려고 위에것 다 헝크러 트리고 꺼내던 경험을요 그러나 이 백팩은 그냥 쫙 펼치면 됩니다. 이 백팩의 아이디어는 만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디자이너 Shin Ji-Young 신지영씨의 작품이고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레드닷 어워드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다만 저 수납공간들에 물건을 넣는게 좀 불편할 수 있겠네요. 대신 펼칠때 편하긴 하지만요. 등산가방이나 야유회 가방으로 최고입니다
미국의 락그룹 오케이고(OK GO)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2006년에 발표된 러닝머신위에서 춤을 추는 뮤직비디오 OK Go - Here It Goes Again는 엄청난 조회수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 오케이고는 발표하는 뮤직비디오 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유명스타가 까메오로 나오지도 않고 현란한 카메라 기교나 편집기술을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투박스러운 모습이지만 결코 투박하지 않은 뮤직비디오들을 만듭니다. 그 이유는 살아있는 꿈틀거리는 아이디어가 뮤직비디오속에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러닝머신위에서 롱테이크로 찍은 러닝머신 댄스도 정말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한 경우입니다. OK Go - This Too Shall Pass이 작품도 정말 기발합니다...
해변가에 가면 모래사장에서 퐁퐁퐁 물이 솓아 오르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생명력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해변가나 바닷가에서 흘러나오는 용천수를 보고 영감을 받은 한국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http://designnothing.com/ 디자인 그룹 Nothing에서 근무하는 진욱과 송재한씨가 만든 독특하고 아름다운 세면대입니다. 이 세면대는 독특하게 수도꼭지가 아닌 조약돌로 물이 나오는곳과 빠져나가는 배수구를 막고 있습니다. 세안을 할려면 수도꼭지 대신에 물이 나오는곳에 있는 조약돌을 치워주면 됩니다. 졸졸졸 물이 S라인을 그리면서 세면대에 담기겠죠. 독특하긴한데 실용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저 같이 성격급한 살마은 물 흘러가는 모습만 보다가 속터지겠어요. 또한 조약돌이 약간 ..
Tokyoflash는 독특한 시계를 많이 소개하는 곳인데요 이곳에 아주 재미있는 시계가 올라왔습니다. Kisai Keisan라는 시계인데 덧셈을 해야 시간을 알수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 볼수가 없죠? 시간은 맨왼쪽줄부터 시, 분을 나타내며 시간을 나타날때는 맨왼쪽 밑에 영어가 T로 되어 있습니다. 날짜를 알고 싶으면 버튼을 눌러 D표시가 나오면 달을 나타냅니다. 각 숫자는 밑에 플러스 표시대로 더하기를 하면 됩니다. 소재는 알류미늄 바디로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LED색은 빨강, 주황, 녹색이 있습니다.
휴먼픽셀은 우리가 쉽게 알아들을수 있는 말로 번역하면 카드색션일수 있습니다. 인간 한명한명이 픽셀이 되어서 만드는 그림이 바로 휴먼픽셀인데 세계 최고의 휴먼픽셀 비법을 보유한 나라가 북한입니다. 북한은 카드섹션을 예술의 경지까지 올려 놓았더군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고등학교 운동시합에서 선보이고 있죠. 몇년전 삼성직원들이 만든 카드색션 모습에 많은 질타가 있었습니다. 무슨 기업이 군대냐며 비꼬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삼성은 부랴부랴 그 동영상을 삭제하기 바뻤습니다. 하지만 휴먼픽셀이 그렇게 추하고 더러운것만은 아닙니다. 잘 만든 휴먼픽셀은 감탄사를 나오게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휴먼픽셀이 욕먹는것은 집단의 힘을 보여줄려고 강제적으로 시켜서 문제입니다. 하기 싫어도 우리의 단합된..
낮잠을 자고 싶은데 남의 시선을 유난히 의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낮잠자다가 침이라도 흘릴까봐 조심스러운데요. 아주 간편한 제품으로 머플러로 사용했다가 필요할때는 눈가리개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여자분 자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출처 http://www.marioweiss.ch/e/dreamdive
세계 최고이 호텔그룹인 인티콘치넨탈 호텔그룹중의 하나인 크라운 프라자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가장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시간은 오후 10시4분이라고 하네요. 10.04 pm 'eureka' moment may spell the end of early nights 라는 기사에 따르면 약 25%의 사람들이 아이디어와의 싸움을 위해 한밤중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중에 오후 10시 4분이 가장 아이디어가 잘 떠 오르는 시간은 10시4분이라고 말했네요. 또한 44%의 사람이 샤워를 하고 나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네요 저도 일이 안풀리거나 블로그 글쓰기가 막히면 샤워한판 때리는데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요즘은 사실 블로그 글쓰는것도 매너리즘에 빠져서 평소의 수배는 더 힘이듭..
구글이 또 한번 신선한 행동을 했습니다. 가장 많이 돕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프로젝트 10의 100승입니다. 실제 게임은 아니구요. 쉽게 설명하자면 구글이 많은 사람을 도울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돈이 없어서 실현하지 못한 기술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무려 1천만달러 한화로 115억원을 내놓았네요. 돈 많은 기업이라서 크게 크게 노는군요. 이 프로젝트는 구글10주년 이벤트입니다. 구글의 발표문을 옮겨왔습니다. 프로젝트 목적 역 사상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정보와 도구,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전히 사회 각계 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크든 작든 다른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
지하철이나 버스가 느린이유중에 하나는 바로정류장마다 서기 때문입니다. 시흥역에서 용산역까지 매 정거장 서는 지하철을 타고다니다가 직통열차를 우연히 타게 되었습니다. 와 정말 빠르게 가더군요. 정류장에 안선다는 그 하나가 큰 차이를 나게 하더군요. 정말 가까운 거리인데 (직통으로 가면) 정류장에 매번 서니 느린것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내가 가는 도착지까지 직통으로 가는 열차만 다니게 할수도 없습니다. 또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지하철이 승강장에 들어올떄 속도를 늦추고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승객들이 타고 내리면 어떨까 하구요. 아니면 무빙워크를 설치해 비슷한 속도에서 열차에 올라타는 상상도 해봤는데요 그런데 싱가폴의 한 발명가가 특이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즉 위에 제가 생..
디자이너 Manuel Prada씨가 옛날 망원경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카메라입니다.카메라 바디가 카메라 통속에 들어가 버렸네요. 모든 조작은 한손으로 할수 있게 최적화되어져 설계되었습니다.또한 카메라 흔들림도 쉽게 제거할수 있게 해 놓았다는군요.그런데 한손으로 조작하게 하다보니 돌리는 카메라 링이 많아졌네요. 그런데 이 제품의 결정적 흠이 있습니다. DSLR의 장점은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수 있기 때문인데 이 제품은 렌즈에 바디가 들어가 버렸으니 렌즈를 바꿀수가 없습니다. 또한 외장플래쉬 달아야 하는데 그것도 문제네요. 그냥 아이디어만 살만하네요. 그리고 요즘 액정으로 보면서 찍는게 대세인데 구멍에 눈들여다 놓고 찍는것도 별로고요. 출처 Manuel Perez Prada
요즘 중고등학교에서 창문 어떻게 딱는지 모르지만 제 기억의 창문은 고통이었습니다. 분기마다 혹은 달마다 날 잡아서 선생님이 창문딱는 고통을 선사했습니다. 난간이 없는 옜날 건물들은 몸의 반은 공중에 뜨고 몸의 반은 교실쪽에 있는 위태위태한 자세로 참문 의 바깥쪽 면을 딱던 기어이 납니다. 손 닫는데까지 걸래로 딱었습니다. 떨어지면 젠장이죠. 안쪽이야 슬슬슬 유리창 딱는 청소도구로 딱으면 되지만 바깥쪽은 영 힘들죠 그런데 미닫이 창문한쪽에 스퀴즈를 달면 어떨까요? Designer: Jung-In Jang 이렇게 창문 한쪽에 스퀴즈를 달면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창문이 닦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단점이라면 한쪽 창문만 딱이는데 문제가 있죠. 안쪽은 고정창문이고 한쪽만 열수 있는 창문구조로 되면 저 창..
전기콘센트에 빛이 들어옵니다. 전기를 쓰면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디자이너 Shane Ellis 와 Terry Brown 가 디자인한 이 콘센트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가전제품을 다쓰고 전기콘센트에 전기코드를 뽑지않는 습관을 고치는데 유용합니다. 컴퓨터같은 경우도 사용후에 콘센트를 뽑지 않으면 약간의 전류를 컴퓨터가 사용합니다. 그래서 안쓸때는 코드를 뽑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이 LED빛이 들어오는 전기콘센트가 귀찮고 짜증나시면 오른쪽모서리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시면 평범한 콘센트가 됩니다. 출처 http://www.inewidea.com/2008/03/20/5470.html
옷벗는것도 일입니다. ㅎㅎㅎ 옷벗고 옷걸이에 제대로 걸면 좋겠지만 피곤에 지쳐 들어오자마자 휙휙 벗어버리고 아무대나 던집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쉽게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입니다. Valerio Ciampicacigli 라는 사람이 디자인했는데 다트처럼 뽀족한것마다 점수를 새겨넣으면 게임기능도 됩니다(ㅠ.ㅠ) 출처 Wardrom
일본의 한 의류회사에서 샤워 클린 슈트라는 목욕탕의 샤워기로 세탁을 하고 다림질 없이 마르면 바로 입을수 있는 양복을 내 놓았습니다. 아주 가벼운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취직활동중인 대학생이나 혼자사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에게 아주 좋을듯 하네요. 옷이 더러워지면 저렇게 샤워기로 세탁을 한후 바로 욕실에 걸어 놓고 마르면 바로 입을수 있습니다. 2008년 2월에 발매될 예정인데 가격은 5만엔입니다. 출처 http://www.iht.com/articles/ap/2007/12/22/news/ODD-Japan-Clean-At-Home-Suit.php
정말 간단한 아이디어로 쥐의 습성을 이용한 쥐덫이네요 정말 쉽죠~~~ 그런데 이거 누가 치울지 생쥐니까 귀엽기라도 하니 시궁창쥐는 정말 징그러운데
급하게 외출을 서두르다보면 항상 짜증나는 일이 있죠. 핸드폰이 어디있는지 집 열쇠가 어디있는지 못찾을때가 있습니다. 보통 핸드폰은 자기 주변에 두고 있기도 하고 유선전화로 전화를 걸면 소리가 울려서 위치를 잘 찾습니다. 하지만 집열쇠 위치를 모를때는 정말 신경질 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저렇게 서로의 위치를 알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어떨까요? 휴대폰에서 특정버튼을 누르면 열쇠고리에서 소리가 납니다. 반대로 집열쇠고리에서 버튼을 누르면 핸드폰에서 소리가 나구요. 이건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아니고 아이디어만 나온 것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같으면 국내에서 후딱 만들어서 팔아도 되게네요. 뭐 요즘 집열쇠보단 지문인식하고 버튼입력식이 많아서 출처 Ide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