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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17

마이피플이 카카오톡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는 네트워크 효과 때문 소녀시대도 버린 마이피플마이피플이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2011년 2월에 첫 출시가 되었고 당시에 저는 스마트폰도 없었지만 이 마이피플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처음 가지게 된지는 남들보다 상당히 늦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피플 만큼은 사용했습니다. 이걸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이피플이라는 모바일 메세지 앱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PC버젼이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저는 PC버젼만 사용했고 이 PC버젼으로 지인과 친구들에게 돈 나가는 문자메세지 대신에 무료 모바일 문자메세지인 마이피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저도 스마트폰 족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이피플을 사용 했습니다. 카카오톡 쳐다도 안 봤죠. 마이피플은 출시하자마자 카카오톡 보다 뛰어난 기능성을 갖추고 단숨에 2위로.. 2013. 1. 19.
정이현의 소설 '소녀시대'와 구역질나는 강남의 삶 이동을 할 때면 이야기 중독자 답게 라디오 소설을 듣습니다. 이번에도 라디오 소설을 스마트폰 팟 캐스트로 다운 받아서 들었습니다. KBS의 '라디오 독서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나 봅니다. 요즘은 라디오도 다운 받아서 듣는 시대라서 언제 어느 주파수에서 하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다운 받아서 들을 뿐이죠 이번에 다운 받아서 들은 라디오 소설은 '정이현 작가의 소녀시대'입니다. 팟캐스트 프로그램 올리는 분이 오타를 냈고 덕분에 페이스북에 정희현이라고 올렸네요. 정이현 작가는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드라마로 잘 알려진 소설가입니다. 1972년생으로 불혹의 나이가 되었네요. 하지만 정이현 작가는 어느 누구보다 현실감 있는 글을 잘 씁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보지도 읽지도 않았지만 '오늘의 거짓말'이라는.. 2012. 5. 14.
한국의 엘리트 체육과 닮은 아이돌 가수들 예상한대로 프랑스에서 도착한 SM 아이돌 그룹은 방송에서 한류라는 거대한 깃발을 흔들면서 방송3사 순회공연을 시작했네요. 어제 '놀러와'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때 SM 연습생으로 들어갔다는 셜리나 보아등 대다수의 SM출신의 아이돌 가수들이 어린나이에 SM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약 3년에서 6년 정도의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보컬, 댄스, 무대매너등 모든 것을 교육을 받죠. 어린나이에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받는다는게 그렇게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어린이는 어린이 답게 공부하고 뛰놀고 해야 하는데 어려서 부터 꿈을 향한다는 목적아래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받는 다는게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영국에서 해리포터를 촬영할때 지금은 성인이 된 3명의 어린 주인공들은 영국 어린이 보호법인지 노동법.. 2011. 6. 28.
한류 유통업자 유튜브 한류기사를 보면 공통점들이 있죠. 먼저 한류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 그 모습을 소개하고 한류를 다룬 해외언론들을 다시 되새김질 하면서 위대한 한류로 마무리 됩니다. 재미있게도 자국에서는 아이돌에 대한 비판이 거센데 해외에서는 한류=아이돌이 되어버렸네요 한류 아이돌가수의 강점은 그것이죠.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쳐서 흐트러짐 없이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가창력은 그닥 뭐.. 거론하기 조차 쑥스럽네요. 분명 일부 아이돌들은 가창력이 좋긴 하지만 아주 뛰어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워낙 군무에 강하고 보여주는 비쥬얼이 강력하다 보니 전세계 10,20대들을 홀릭합니다. 여기에 팝적인 리듬감이 전혀 낯선것이 아니여서 쉽게 한국 아이돌의 노래에 익숙해집니다. 후크송도 한몫했겠.. 2011. 6. 13.
소녀시대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변질된 인텔 신제품 발표회 인텔 신제품 발표회에 당첨되어서 어제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 발표회에 갔다 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강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줄을 서 있었습니다. 지정석이 아니기에 먼저 좋은 자리에 앉을려고 하나 보네요 이미 이런 열기는 인터넷으로도 예견되었습니다. 인텔이 신제품 발표를 하는 역도경기장을 검색하다가 보니 역도경기장의 사진과 함께 소녀시대 이야기가 가득하더군요 신제품 발표회에는 인텔의 신제품 발표회장에는 남궁연, 임요한, 이윤열,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참가하기도 되어 있었습니다. 인텔의 신제품도 보고 소녀시대 공연도 보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발표회였습니다 위에 길게 늘어선 줄의 대부분은 아침 부터 온 소녀시대 팬들의 줄이라고 하네요. 제가 행사시작 1시간전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2011. 1. 19.
소녀시대 신곡 발표회장이 된 인텔 신제품발표장 어제 인텔의 신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일반인 당첨자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긴줄에 놀랐습니다. 저 긴줄은 지정석이 아니기에 줄을 서고 있는데 저 분들 다 낚이게 됩니다. 이 줄은 입장만 줄서서 하지 들어가면 다시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 서야 합니다. 그 줄도 바로 세우는게 아닌 약 1시간가량의 식사시간을 준뒤 다시 줄을 세웠습니다. 여기저기서 분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럴려고 줄선거야? 인텔측의 약간은 성의 없고 준비성 없는 모습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나저나 왜 이들이 줄을 서나 했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 행사장 풍경을 보니 대다수가 놀랍게도 10대나 20대 초반이었습니다. 보통의 이런 IT기업 신제품 발표회는 20,30대들이 주류인데 10대가 너.. 2011. 1. 19.
박수를 치지 못할 수 밖에 없었던 소녀시대 대종상 공연 저도 호사가지만 세상엔 정말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논란을 만들기 좋아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이 부류들은 인터넷 찌라시라고 부르는 언론들이죠. 여기엔 발행한지 수십년이 지난 신문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형 포털이 이 소비적인 논란. 정말 문제될것도 없는 하찮은 논란을 증폭시키며 저 같은 블로거들이 확대 재생산합니다. 대종상 시상식을 중간 이후부터 봤습니다. 소녀시대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흠.. 왜 소녀시대가 대종상이라는 영화제에 왔을까 했는데 알고보니 공연때문에 참석했다고 하네요. 하기야 2008년 충무로 영화제 개막식에서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부르기도 했으니까요. 사람들은 소녀시대 공연을 보고 어깨에 힘들어간 배우들이 박수도 리액션도 없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해 .. 2010. 10. 31.
한류열풍이 완전체가 될려면 일본문화도 완전개방해야 한다 연예계의 1년은 일반인의 10년인듯 합니다. 2008년 충무로 영화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클래식 명화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 보다 더 좋았던 것은 유명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망해가는 영화제인 충무로 영화제, 하지만 2년전만해도 장동건등 많은 영화배우들이 개막식을 빛내 주었습니다. 여기에 소녀시대가 참석했죠. 참 격세지감이예요. 2008년만 해도 소녀시대는 이렇다할 빅 히트곡이 없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만이 좀 히트를 했는데요. 이 당시만 해도 그냥 그런 걸그룹이었습니다. 이름도 다 모르던 이때 외우고 있던 멤버는 윤아와 티파니 정도였죠. 뭐 지금은 다 외웁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이기도 하고 지금은 한국의 대스타가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빅스타로 클줄 알았다면 저 .. 2010. 10. 17.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소녀시대 오빠 마케팅 소녀시대 오! 를 듣자마자 메신저로 한 지인이 화를 내더군요. 오빠만 들으라는거야? 뭐야. 기분나쁘게. 그 지인은 30대 중반의 여자분인데 뭔가 해서 들어 봤습니다. 노래가사를 들어보니 오빠! 오빠! 가 나오면서 오빠! 나 좀 바라봐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확 들리더군요. 그리고 생각해 봤습니다. 저 소녀시대가 외치는 오빠들은 누군가? 이 오! 라는 노래는 나온지 좀 되었죠. 반응들을 보니 오빠만 찾아서 아쉽다부터 오빠들의 여신이 되었다등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소녀시대의 행보를 보면 소비층을 넓히기 보다는 특정층을 타켓으로 하고 집중 공략을 하고 있습니다. 그 특정층이란 30.40대입니다. 소녀시대가 오빠라고 부르는 사회적으로는 아저씨층이죠. 소녀시대에게는 20대도 오빠지만 20대들 .. 2010. 2. 10.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명음악축제 광명시가 지척에 있는데도 광명음악축제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뭐 음악에 담 쌓고 산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2006년도인가요. 장필순이 광명시내에서 콘서트를 하는 모습은 참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TV녹화중계로 봤었습니다. 어제 지나가는 버스 광고판에 보니 올해도 광명음악축제가 시작되는군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광명 음악축제 바로가기 광명음악축제는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예전의 음악들ㅇ르 함꼐 들을수 있는 괜찮은 음악축제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서 행사가 많이 축소되었다고 하네요. 신종플루때문에 각 지자체에 축제를 자제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러나 또 번복을 해서 그대로 해라~~ 라고 했는데 뭔짓거리를 하는건지 참나.. 올해는 예.. 2009. 9. 21.
2009년 여름을 장악한 걸그룹 돌림병 뭐든 한쪽으로 쏠리는것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편식을 하면 좋지 않죠. 입에 쓰더라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유난스럽게 유행에 무비판적으로 따르는 모습이 많습니다. 일명 대세라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유행이라면서 옷을 입고 유행이라고 사서 입고 마시고 봅니다. 안보면 대화가 안되고 시대에 뒤쳐진 원시인 취급을 받으니까요. 나와 다르면 왕따를 당합니다. 그래서 무리에 섞일려고 노력을 합니다. 요즘 음악계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무슨 전염병이 돈듯 합니다. 그 전염병 이름은 걸그룹입니다. 저도 소녀시대와 카라등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런 걸그룹등은 손에 꼽을수 있고 다른 음악들이 활발히 소비되면서 걸그룹이 활약해야 청량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여름 가요시.. 2009. 8. 9.
단순반복 마케팅, 쉽게 이목을 끄나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든다 쏘리 쏘리 쏘리 쏘리, 텔미 텔미 텔미, 하니, 하니, 하니, Gee gee gee gee, 미쳤어 정말 미쳤어 요즘 이런 후크송이 대세입니다. 인기가요치고 댄스가요치고 반복적인 음률과 가사가 없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같은 단어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오게 하는것을 후크송이라고 하죠. 갈고리처럼 사람들의 뇌속에 주입식으로 억지로 집어 넣는 것이 후크송입니다. 이 후크송의 매력은 아무생각없이 따라부를수 있고 따라부르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체 가사를 몰라도 노래 제목은 몰라도 반복적으로 나오는 부분에 대한 기억만은 오래 갑니다. 이렇게 일단 사람들에게 각인효과로 대중들이 인지하게 되면 그 노래가 좋은 노래이건 말건 노래 완성도와 품질이 좋건 말건 과 상관없이 인기궤도에 올라탄것입니다. 소녀시대의 .. 200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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