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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1년은 일반인의 10년인듯 합니다. 2008년 충무로 영화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클래식 명화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 보다 더 좋았던 것은  유명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망해가는 영화제인 충무로 영화제, 하지만 2년전만해도 장동건등 많은 영화배우들이 개막식을 빛내 주었습니다.
여기에 소녀시대가 참석했죠. 참 격세지감이예요.  2008년만 해도 소녀시대는 이렇다할 빅 히트곡이 없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만이 좀 히트를 했는데요. 이 당시만 해도 그냥 그런 걸그룹이었습니다.



이름도 다 모르던 이때 외우고 있던 멤버는 윤아와 티파니 정도였죠. 뭐 지금은  다 외웁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이기도 하고 
지금은  한국의 대스타가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빅스타로 클줄 알았다면 저 때 사진으로 더 많이 남길걸 그랬어요. 


어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본 내 한국 걸그룹 열풍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엄청난 인기가 지금 일본에서 진행 중입니다. 카라, 소녀시대, 포미닛등  일본에서 활동 하기 이전부터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제2의 한류열풍이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일본에서 한국 걸그룹의 인기가 있는 이유는  완벽한 비쥬얼과 함께  후크송으로 최면을 거는듯 마법을 부리기 때문이죠
놀라운것은  걸그룹이라면 보통 남자들이 좋아하는데 반해 한국의 걸그룹들은 여자들이 더 많이 좋아 한다는 것 인데요.  그 이유는
한국의 걸그룹들이 롤모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봐도 소녀시대 9명 모두 각선미들이 예술급이죠.  저 정도로 가꿀려면 9명 모두 몸관리가 참 대단한듯 합니다.
비쥬얼의 시대라서 가수들이 가창력보다 몸 관리가 더 우선시 되는게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소녀시대'가 노래를 못 부르는것도 
아니잖아요.   노래, 춤, 일본어, 비쥬얼,  이렇게 모든게 완벽하니  일본열도를 한국 걸그룹 열풍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렇게 많은 수의 걸그룹을 먼저 시도하고  3명 2명 혹은 4명씩 분활해서 활동하는 것을 먼저 시도한것은
일본입니다. 저는 일본음악 잘 모르지만  '모닝구무스메'는 들어 봤습니다.


90년대 후반 인터넷으로 알게된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9명이나 되는 모습에  뭐하자는 건지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멤버가 많으면 저 멤버 어떻게 다 외우며 수익등
별별 생각을 다 했고 낯선 모습이었는지 인상이 써지더군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모닝구무스메'가 시대를 앞서간
모습이기도 합니다.

지금 소녀시대 멤버 9명이라고 누가 뭐라고 하나요?  많다고 느끼지도 않죠.  분명히 SM에서는 소녀시대를 만들기 전에
이 일본 아이돌 걸그룹 '모닝구무스메'를 벤치마킹 했고   삼성과 엘지같은 한국의 대기업처럼  다른나라의 제품을 벤치마킹해서 
더 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만들듯  SM은  소녀시대를 역으로 일본으로 수출해 큰 성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닝구무스메의 졸업시스템도 한국의 걸그룹인 애프터스쿨이 도입하고 있죠.
분명 일본은 우리보다 문화시스템이 탄탄하고 시장도 크고 특이한 모습을 먼저 선보이는 나라입니다.
예를들어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한 AKB48은 무려 멤버가 48명인데 20명정도는 연습생이라고 하네요
연습생의 성장기를 지켜보는 재미를 추가하는 건데요. 마치 MMORPG게임처럼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분명 이런 새롭고 신기한 콘셉트는 국내에 1.2안에 도입될듯 하네요

뭐 어쩄거나  일본의 걸그룹 시스템을 받아들여서  더 강력한 시스템으로 아이돌 종주국인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모습,
분명 보기 좋은 모습이죠. 기분이 좋은 모습중 하나는 일본정복의 느낌도 있을 것 입니다. 왜 흔히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한국 대기업 로고를 외국에서 보면 마치 그 나라를 정복한듯 하고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게 생각하구요
하지만 정작 대기업의 수출이 잘되면 잘 될수록 환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서민들은 고환율 떄문에 물가가 비싸고 원자재 해외에서
수입하는 내수기업들은  오히려 더 퍽퍽한 삶을 산다는것을  우리는 잘 모릅니다.  


얼마전 서울 드라마 어워드인가에서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일본 걸그룹의 노래를 생중계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드디어!  일본가수들도 한국 방송에 나올 수 있구나 하구요
아직까지 우리는 일본문화를 왜색이라는 주홍글씨를 붙여놓고 일본문화를 전면개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 영화는 개방이 되었으나 일본드라마가 공중파에 나오지 않고 있고 일본가수들 또한 공중파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 걸그룹과 아이돌 가수들이 일본에서 한국어로 노래부르고 그걸 공중파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도  일본 걸그룹과 가수들의 일본어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 공정한 거래가 되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국민정서상 그게 쉽지는 않겠죠.  어제 방송에도 나왔지만  NHK 헤드라인 뉴스 5분을 한국 걸그룹열풍을 소개한 뒤에
많은 일본인들이 항의했다고 하죠.   그럼에도  방송을 한 NHK, 그런 방송이 한국 걸그룹열풍을 증폭시킨 면에서 우리는 NHK의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반대로 KBS에서 일본 걸그룹 열풍을 소개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게시판 난리나고 X빠리라는 욕설이 난무할것 입니다.
실제로  한 5년전에 시사프로그램에서 일본의 '모닝구무스메' 팬클럽 활동현장에 찾아가서  일본 음악 열풍을 담았는데
모자이크 처리까지 하면서 개탄스럽다는 식으로 담더군요.  무슨 범죄인집단으로 그리는 모습에  경악을 했습니다

아니 일본음악 좋아하는게 범죄인가요?
여전히 우리들은 이런 의식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에게 더 강하죠
한류열풍에는 정복욕을 느끼면서 반대로 일본문화는 완전 개방하지 않는 한국.  좀 이중적인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물론 역사적인 배경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사적인 배경을 철두철미하게 따라 했다면 일본문화인 아이돌 문화부터
비판하고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죠.  

아전인수격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좀 아쉽네요
이제는 일본문화 완전개방해서 한국문화를 살찌우게하는 자양분으로 삼으면 어떨까 하네요. 문화란 서로 교류할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것이지. 지금 같이 한쪽방향으로만 문화가 흐르면 썩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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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쎄요 2010.10.1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노래를 좋아하는거는 자기 취향이니 뭐라고하면 안돼지만 자기가 일본사람인냥 일본가수는 칭찬하고 한국가수들을 까는게 문제겠죠

    • Rei 2010.10.17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부류들은 같이 일본 음악을 좋아하더라고 까이죠.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자기 좋아 하는 것만 좋아하고 자기 맘에 안드는 것은 까기만 하는 사람들이죠
      그냥 음악으로써 좋아하는 팬은 아닌 것이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0.17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쎼요님. 제가 일본노래 좋아한다고 적은게 있나요?
      당신같은 사람이 한국에 많다는게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글을 엉덩이로 읽으시는건지요.

    • rgdgrge 2010.10.2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사람이면 한국 가수는 응원하고 칭찬하고 찬양하고
      일본 가수들은 응원하고 칭찬하면 안 된다는 논리로밖에 안 보이네요

  2. Rei 2010.10.17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보드라마도 즐겨보고 일본 음악도 즐겨 듣습니다.
    한 일본 가수의 팬이기도 한데 그 가수가 작년에 내한 공연도 가지면서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습니다. 라이브도 한다고 하길레 과연 일본어 노래가 방송이 될까 했는데 역시나 일본곡을 영어로 발표한 버전을 방송하고 라이브도 하더군요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일본노래가 방송 되기 어려운점도 이해하고 그에 대한 비판,비난도 이해하지만 역시다 아쉬운 감정은 어쩔 수 없더군요
    아시아송페스티벌이라던가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공중파에서 일본노래를 듣기는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일본 영화는 방영이 되던데 일본 노래는 왜 안되나 싶기도 하구요

  3. 이정택 2010.10.17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 복싱편인거 같네요. 경기 그 자체를 즐기고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응원하지 않게 만든게..
    역사를 잊고 살면 안되죠. 하지만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죠... 문화란 서로 교류할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그말 절대공감하구요. 웬지 정치판에서 분노를 분출할곳을 만들어 주는듯한 느낌이..

  4. 교류의 의미가 다른 사회.. 2010.10.17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일본을 '갈라파고스' 어쩌고 하면서 비아냥거리는데 우리는 더 심합니다
    수출만이 살길 어쩌고 하면서 외국산 쓰면 무슨 벌레보듯 하며
    삼성제품 쓰면 애국자, 애플제품 쓰면 매국노 타령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죠
    하물며 일본대중문화? 어림 없습니다..
    (물론 뒤에서 베끼기는 많이 하겠죠.. 해외 특히 일본대중문화가
    우리대중예술의 많은 기둥과 뿌리중 하나인건 이제 비밀도 아니니까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0.17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80년대 90년대 노래중 일본 카피곡 얼마나 많았나요. 케이팝의 원류를 쫒아가면 제이팝이 나오는데 그걸 우린 외면하고 이제는 한류가 정복했다느니 하는 쓰잘덱 없는 소리만 합니다.

    • Justinbieber 2011.05.04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

  5. ㅁㄴㅇ 2010.10.18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시스템은 라틴 보이밴드가 원조입니다~~!~!!
    그런식의 논리면 원류음악자체는 서양이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KIA2nrwphVg$
    이곡 어떴습니까?

    =======
    HOT가 모닝구보다 데뷔일도 빠르고 원래 그렇게 할려고 했으나.
    인기가 너무 많아서 실패에 봉착
    졸업이라는건 모닝구만의 시스템이 아니고.. 상업적 발상이라고도 볼수있지만.
    그리고 밴드 개념이라고도 할수 있다. 그래서 메누도는 뒤에 band라는 말이 붙는다.
    http://en.wikipedia.org/wiki/Menudo_(band)
    릭키마틴이 속한 "메누도"라는 남미 아이돌이 70년대부터 했었다.

    http://www.imeem.com/artists/morning_musume/
    A J-pop take on the Menudo style of running a pop group, Morning Musume
    메누도 스타일 오프 러닝 팝 그룹.
    모닝구 해외 소개 사이트에 소개 될때 이런식으로 비유된다.

    http://blog.ningin.com/2008/11/27/new-morning-musume-cover-you-album-out- wake-up-america/
    Morning Musume is the Japanese female version of Menudo.

    모닝구는 실력없는 애들이 춤추고 노래 부르다가 실력 쌓이고 하면
    솔로로 데뷔할것 같다고 해서 졸업하거에 가깝구요.
    그니깐 상품을 진열해놨는데. 하나가 잘 팔린다..
    그래서 그걸 더 포장시켜 파는겁니다.

    HOT는 팀이름에 맞게 하이파이브오브 틴에이져 고등학생졸업하면 졸업하는걸로. 이런 시스템..
    메누도는 17살때 졸업해야하는 이런 시스템.
    http://static.rateyourmusic.com/album_images/7a4b8c7d916548cd81ad07c2affa3403/176653.jpg
    메누도 일본 도쿄 프로모 둘러싸인 팬들
    https://www.youtube.com/watch?v=TAnuZE-ppEM 일본 CF
    https://www.youtube.com/watch?v=65GeXZJJU_0

    ===============
    서양음악의 비지니스 수법으로 밝았던 후쿠다씨는, 모-무스메.를 프로듀스하게 된 층쿠♂(33)에게, 당시의 음악신을 분석한 위에 적확한 어드바이스를 아끼지 않았다.
    「메누드」는 푸에르 토르코에서 인기를 얻은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17세가 되면 "졸업"한다고 하는 룰이 있었다. 층쿠♂는 후쿠다씨의 어드바이스에 따라, 여성 아이돌 집단 「헬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멤버의 교체나 졸업 등, 「메누드」와 같은 수법으로 항상 화제를 제공. 「모-무스메」의 인기를 부동의 것으로 했다. 마지막에 층쿠♂는 「앞으로도 선생님의 어드바이스를 마음에, J-POP신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의 하나가 되고 인정되도록 유의해 가고 싶다」라고 결의를 표명. 18명의 애제자와 함께 새로운 활약을 맹세코 있었다.
    http://cfile214.uf.daum.net/image/19209B124C0157AA08BB67
    ==============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0.18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시스템의 원류도 서양이군요. 그러고 보면 음악비지니스 선진국이 다 만들어 놓은것 뒤늦게 재가공하고 있는 수준이군요

  6.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0.10.18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걸그룹 일본활동'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개방뭐? 2010.10.23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지금 개방 안 한 부분이 뭔가요?
    그걸 우선 지적하셔야 할 듯
    개방 안 한 부분 지적 안 하시고 완전개방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전 그 분야가 궁금하네요
    개방 안 하고 있는 분야가 뭔가 싶음

    그리고 일본 음악에 대해 한국에 안 퍼지는 것은 개방을 안 해서가 아니라
    일본 음악 수준이 예전만 못해서
    역수출 되는 것이겠죠

    예전 김대중 정권 이전 때만 해도 완전 봉쇄를 할 때도 음악이 좋으면 한국에서도 히트했습니다
    대표적으로 xjapan
    문화라는 것은 막아도 막을 수 없는 것이죠

    뉴키츠온더블록 야들 한국에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서 정부에서 엄청나게 막았지만
    사실 그 당시 군사정부라서 무시무시할 때죠
    그래도 다 넘어왔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아무리 금수조치를 해도 한국 드라마 음악 청소년들에게까지 파급되고 있다고 하지요

    단순히 개방을 안 해서가 아니라...
    일본 음악 수준이 지금 그 정도 밖에 안 되는겁니다
    사실 일본이 한국보다 더 잘 살고 상식상 선진국에서 못한 국가로 문화가 흐르기 마련인데
    왠지 아시아에서는 일본은 잘산다는 것 뿐이지 이렇다할 선전을 못하는 것 보면
    문화적인 면은 많이 약한 듯

    개방을 하셔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을 개방해야 한다는 것인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갈라파고스라고 지적하는 댓글 단 양반들 있는데
    70,80 시대만 해도 팝송이 사실상 한국 전 음악을 지배하던 때가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개방화가 되었다고 전 생각하는데...
    이상한 듯...
    사람 생각이 이렇게 다른지

    90년대 서태지 등장 이후로 급격히 한국 대중문화가 발전이 있었습니다.
    서태지 이후 수많은 그룹들이 나오고 사라졌죠. 그 이전과 완전히 다른 형식을 들고 나온 뮤지션들이 급격히 증가한 시점이 92년도임.
    그 뒤로 팝송이 여러 모로 자취가 사라진 것
    어떻게 보면 문화적 역량이 올라서면서부터 바뀐 것이죠

    단순히 개방을 안해서가 아니라 개방이 이미 과거를 봤을 때 지나칠 정도로 개방이 되어서 우리 문화라는 것을 젊은층이 즐기지 않는다는 생각마저 들게했던 7080년대를 거쳐 90년대에 와서야 민주화가 되고 표현에 대한 여러 시도들이 대중문화적으로 있었고 그러면서 팝송도 사라지고 일본음악도 사라진 것이죠. 사실 한국영화도 90년대 초에 들어오면서부터 서서히 강화되다가 현재는 극장에 한국 영화들이 장악하고 있지요
    전사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이죠.

    지금 나이가 30 이하인 분들이 지금 나온 현상만 놓고 그런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좀 답답.
    예전에는 음악부터 극장까지 청년들 거의 외세지향적인 것 더 많이 했슴. 사실 통기타 음악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팝송이 꽤 많이 들어갔고... 심한 경우는 외국곡 번안곡이 넘쳐났습니다. 트윈폴리오라고 그런 그룹도 있었죠. 현재 대만에서 하듯 말입니다.

    아직 인생 경험이 짧고 해서 이런 글 올리는데 좀 답답하구요

    그리고 개방이라는 것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문화적 충격이 없는 분야를 개방해야 함. 대중 문화 개방을 하는데 일본의 av나 이런 것은 좀 문화적으로 막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개방을 안 했다 하면 뭘 안 했는지 글 쓴 분이 좀 더 지적하셨어야 할 듯 싶구요. 그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 글 올리셨으면 더 좋았을 듯 싶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0.23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가는 부분이 별로 없는 글이네요. 먼자 개방이 안된것은 공중파에서 일본가요가 안나오는것이죠. 어느 라이도에서도 일본가요가 들리지 않죠. 위세 다 써놓았는데 안 읽으셨나요?

      그리고 일본음악이 한국만 못하다? 이해가 안가네요. 음반시장면에서일본이 한국보다 크죠.

      일본곡이 한국에 히트치지 않는 것은 한국시장에 진출할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한국음반시장 들어와 봐야 파이가 작은 시장이니 들어올리가 없죠

  8. rgdgrge 2010.10.25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동양의 '대중 가요'라고 하는 것은 서양에서 영향을 받아 서양식으로 제작된 이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 것이기에 아이돌 문화나 졸업 시스템 역시 출발이 서양이지만,
    몇 가지 짚고 가야 할 부분이 있네요.

    AKB48가 '48명'이라는 것은 100% 잘못된 정보입니다,
    현재의 에이케이비 정식 멤버는 48에 근접한 숫자가 인원으로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 팀 이름의 '48'이라는 것은 소속 사무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지
    애초부터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48명 어쩌고를 계획했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초기 때는 열 몇 명 스물 몇 명이었던 시절도 있는데 그럼 그 때는 'AKB48'이 아니었겠습니까?
    인원 수와 이름의 48은 무관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H.O.T. 언급하셨는데 H.O.T. 팬으로서 당연히 그 부분 알고 있고,
    모닝구 무스메가 더 나중에 나온 것도 맞지만, 그리고 10년 가량 지난 슈퍼주니어 때 조차
    우리나라, 정확히 SM은 그 '졸업' 시스템을 정착은 물론 시도도 못했다는 게 현실이겠죠,
    슈퍼주니어라는 팀도 처음에 "슈퍼주니어'05"였고 멤버가 바뀌는 걸로 기획되었다가
    팬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금껏 새 멤버 하나 들어간 게 멤버 변동의 다였죠,
    중국인 멤버는 탈퇴, 그 외의 다른 일부 멤버는 탈퇴냐 아니냐 논란이 있지만,
    중국인 멤버의 '탈퇴'는 어디까지나 '졸업'과는 다른 거니까요,
    H.O.T.가 먼저 기획되었다고 해서 실제로 졸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H.O.T.를 두고
    일본 아이돌의 졸업 시스템보다 먼저고, 우월하다 혹은 뛰어나다를 논하는 뉘앙스로 보여서 좀 그러네요.


    그리고 서양은 제쳐두고,
    일본 내에서도 졸업 시스템 그리고 다인원(多人員) 아이돌의 시초는 모닝구 무스메가 아닙니다,
    1980년대 활동했던 '오냥코 쿠라부'라는 그룹인데,
    애초에 락 보컬 오디션 탈락자로 이루어진 그룹이었던 모닝구 무스메가 처음부터 아이돌이었냐
    그건 당연히 아닙니다, 출발 또한 5명으로 다인원이 아니었고요,
    하지만 음악적 발전을 위해 신 멤버를 추가한 후 보컬의 주축이었던 한 멤버의 탈퇴와
    당시 일종의 정체 현상 때문에 다시 신 멤버 오디션을 열었고,
    그 이후 아이돌로 노선을 완전히 변경하게 됩니다,

    이후 전성기를 맞이하고 외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모닝구 무스메를 벤치마킹 하면서부터
    졸업 시스템고 멤버 증원 시스템, 그리고 '다인원'이라는 것이
    모닝구 무스메의 대표적인 시스템과 독자적인 것으로 많이 인식되었죠,
    하지만 모닝구 무스메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건 맞지만
    모닝구 무스메가 시초인 것도 모닝구 무스메의 독자적인 시스템도 아니죠,
    그리고 아이돌로 노선 변경하면서 모닝구 무스메의 프로듀서인 층쿠가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오냥코 쿠라부'를 벤치마킹한다고 밝혔었고요.

    모닝구 무스메가 어느 정도 자리 잡자 일본 내에서도 모닝구 무스메를 벤치마킹한 그룹이 나왔고,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외국 그룹들도 모닝구 무스메를 벤치마킹하며
    모닝구 무스메의 롤모델이었던 오냥코보다
    실질적 영향력이나 파급력이 어마어마하게 큰 그룹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것은 비단 모닝구 무스메의 인기가 떨어지다 못해 아예 침체된
    지금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현실이고요,

    본문에서 언급하신 애프터스쿨로 대표되긴 하지만,
    사실 한국 아이돌 중에서 따져도 모닝구 무스메를 벤치마킹한 것은 애프터스쿨은 후발(後發) 주자죠,
    i-13과 키로츠가 먼저였고, 비록 대중들에게 얻은 인기는 지금의 애프터스쿨이나 소녀시대보다 미미하지만
    만약 이렇게 인기가 미미한 한국 그리고 외국 그룹들까지 다 합한다면 적어도 동아시아 내에서는,
    가장 영향력과 파급력이 큰 여성 아이돌 그룹은 단연 모닝구 무스메일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모닝구 무스메의 프로듀서가 오냥코의 팬이었고, 오냥코의 프로듀서가 현재 AKB48의 프로듀서라는 겁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모닝구 무스메는 하락하고 에이케이비 조차 뜨지 않았을 때에도
    모닝구 무스메와 에이케이비를 롤모델로 삼은 일본 아이돌들은 지속적으로 나왔다는 겁니다,
    아무리 일본 내에서도 여자 아이돌이 그간 사양 산업이었어도
    결국 여자 아이돌을 꿈꾼다면 모무스와 에이케이비를 배우고 꿈꾼다는 건데,
    '자국 아이돌 답습'은 어느 나라나 있을 테니 차라리 그렇다쳐도,
    지금까지도 동아시아 아이돌 그룹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모닝구 무스메로 대표되는 일본 아이돌의 수준이 과연 한국 아이돌보다 떨어질까요?
    단순히 코스튬 플레이나 개인기만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생산되는 아이돌의 대부분은 일본 아이돌이 모태입니다,
    그간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고요, 최근 우리나라 아이돌이 성장하면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우리나라도 AKB48를 모태로 한 '극장 공연을 하는 다인원 아이돌'이 현재 기획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AKB는 여자인데 반해 우리나라 아이돌은 남자라는 거고요.


    그리고 소녀시대의 경우 롤모델이 모닝구 무스메네 어쩌네 그런 말 하면 소녀시대 팬들한테 잡혀가서 맞아죽지 않을까 싶네요,
    모닝구 무스메를 포함한 일본 아이돌을 실력은 전혀 없는 '떼거지'? 아이돌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말이죠,
    뭐 그것도 그것이고, 소녀시대 데뷔 초의 인터뷰 중에서
    '모닝구 무스메 카피 그룹 아니다, 우리가 더 개성이 강하다, 기분 나쁘니 비교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말이 진실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아니라고 하는데 몰아붙여봤자 덮어씌우는 거밖에 더 되나요?

    물론 일본 아이돌을 오랜 시간 접해왔던 저로서는 어느 나라 몇 인조 아이돌이든 보면 일본 아이돌이 떠오르긴 합니다,
    '이건 일본 아이돌 누가 했던 컨셉이네', '저건 일본 아이돌 풍이네', '얘네는 시스템을 일본 아이돌 걸 가져왔구나',
    '안무가 일본 아이돌이 떠오르네' 등등등 이렇게요.
    뭐 소녀시대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단순 퀄리티를 따지자면 일본 쪽이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때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실상
    한국 아이돌이 잘되고 있는 것만 너무 포장하고 부각시키고 과장하기에 그치지 않고
    심지어는 일본 아이돌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는 편파적인 방송이었기에
    그 방송을 보시고 그 방송에서 주장하는대로 생각하신다면 아마 세뇌 교육을 당하신 거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노래 못 부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이돌만한 실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이것도 어느 것을 평가하느냐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더군요…

  9. rgdgrge 2010.10.25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일본 문화 개방이 안 된 것도 맞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일본 가수들이 아무리 한국에 대해 우호적으로 행동하고
    성심성의껏 진심을 다해 한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을 해봤자
    한국인에게는 그저 비웃고 짓밟을 수 있는 건더기밖에 안 되잖습니까,

    뭐 지상파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 거라면 '노래'를 불가능하고 '반주 음악(인스트루멘탈, MR)'은 사례가 많더군요,
    아이러니하게 소녀시대가 '지'라는 노래로 우리나라에 컴백을 할 당시
    지상파 모 음악 프로그램에서 잠깐 영상이 나갈 때 모닝구 무스메의 반주 음악이 배경음으로 나간 적도 있고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대중들이, 시청자들이 들어봤자 모르기 때문에 흐르는 것이지
    심지어는 드라마에서 일식집이 나와도 일본 노래가 배경음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고급 중국 식당이 배경일 경우 첨밀밀이나 월량대표아적심, 야래향 같은 중국 노래가
    배경음으로 흐르는 것이 방송되는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죠.

    즉 개방이 안 된 건 분명 사실입니다, 개방이 되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만,
    개방이 되어서 결국 인본 사람들만 상처받게 될 거라면 개방을 안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10. 전면개방햇지않나여? 2011.03.0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99년도에김대중1차개방 [2차 2001년도] [2004년도3차] [2006년4차]
    이렇게 한걸로아는데..
    그뒤론없서지만 ㅋ

    • ㅋㅌㅊㅍ 2011.06.28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 좀 쳐 읽어. 글 읽으면 아직 개방 안한 부분이 있는데 ㅂ.ㅅ아

  11. Favicon of http://spprou.blog.me BlogIcon 유희천사 2011.08.06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유입자분들을 위한 추가의견을 더 적어드리겠습니다.

    일본문화를 완전개방하지 않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주인인 어른들(50대-60대)이 반일적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에 해방됐습니다. 100년도 흐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의 50~60대 분들은 어렷을적, 부모님께 수도 없이 일본의 만행을 듣고 자라셨고,(실제로 할머니께 들어보았는데, 정말 사람으로써 할 수 없는 짓을 했었더군요. 다들 잘 아시는 '그런' 강력범죄를 해도 처벌받지 않던 놈들이였습니다.)
    사회에 나가셔서 일본으로부터 많은 열등감과 차별대우, 수치심 등의 굴욕들을 많이 맛보신 분들입니다.
    역사교육도 그때는 해방된지 얼마 안됐기에 역사교육은 곧 반일교육이기도 했을테지요.
    그리고 일본이라는 인종과 나라에 대해서도 잘 아시는 분들입니다. 그들의 경제침략이나 문화침략의 근본이유 또한 모르지 않으십니다.

    일본문화는 현재 신세대와 20~30대들이 음지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양지래봤자 여행이나 외식문화, 서적, 영화정도? 그들은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미약하거나 조금밖에 없어서 색안경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거지요. 그러나 모든 힘을 쥐고 있는 50~60대들이 문호를 [적극] 열어주지 않는 이상, 결코 완전한 문화개방은 없을 겁니다.


    한국에 없는 문화적 정서를 일본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다같이 어울리는 반복 후렴구가 특징인 한국팝에 비해, 감성적이고 애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게 바로 일본팝입니다. 즉,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가 갖고 있는 두 나라입니다.
    결국 한국도 일본의 문화를 언젠가는 수용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죠.

    그러나 그 때는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윗분들의 적극적인 문호개방이 없는 한, 우리 10, 20, 30대들의 힘만으로는 힘들겁니다.

  12. 우키키키 2011.08.14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된 글이지만 검색하다 봤습니다.우리나라가 아직 일본문화 개방을 다 하지않은건 국민들의 정성상의 그런 대의명분때문이 아니라 개방하지 않는 나머지부분이 돈이 않되 일본쪽이나 한국쪽이나 방송국이나 수입사등 기업에서 관련사업을 지속하기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예로들으신 일본노래나 드라마를 케이블쪽에서 몇년전에 드라마부터 노래 영화등 방송을 전반적으로 했습니다만 시청율이 높지않아 케이블에서도 야간에 일본 성인영화나 가끔 나오지 나머지는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그러니 관련사업을 하기를 포기하게되고 사업을 않하니 관련자들이 법을 개정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기에 공중파로 진출을 막아놓은 제도만 사문화되서 살아남있는 형국이 되버린거죠.

  13. 뉴키즈온더블록 2011.09.15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모닝구 무스메 벤치마킹??
    일부 영향을 받았을지는 모르지만, 한국 아이돌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일본 음악보다
    미국의 뉴키즈온더블록이며 잭슨5의 마이클 잭슨이 명백!!
    모닝구 무스메도 남미의 메누도라는 아이돌 영향받았고..

    • yhtrhtrhte 2011.10.06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닝구 무스메 프로듀서가 메누도를 모르진 않았겠지만 굳이 모닝구 무스메가 누구로부터 영향을 받았냐를 따지자면 메누도보단 오냥코 쿠라부죠
      그리고 소녀시대 뿐 아니라 한국 아이돌은 대부분 아메리카, 유럽 가수들의 영향도 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돌의 개념, 활동 방식, 수익 구조, 팬덤 자체가 일본의 영향을 더 지배적으로 받은 겁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아이돌들이 거의 그렇고요.
      그래서 일본이 아이돌 종주국인 겁니다. 한류 붐이라고 해도 일본 아이돌의 실력이 아직까지 가장 좋고, 파워도 세고, 다른 나라의 아이돌들이 가장 벤치마킹 또는 표절을 많이 하는 아이돌도 우리나라 아이돌이 아니라 일본 아이돌인 건 바로 그래서 그런 거고요.
      소녀시대의 '멤버가 많다'라는 점이나 컨셉, 노래 스타일, 안무 포메이션 같은 외형적인 부분은 일본 아이돌(대표적으로 모닝구 무스메)을 많이 닮아 있지만 본인들은 벤치마킹도 아니고 카피도 아니라고 하니 아니라고 일단 믿어야지요.

    • /// 2011.11.01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악적인 측면은 굳이 논할 필욘 없을 거 같고..
      HOT는 뉴키즈온더블록을 모태로 따라한것이 맞지만.
      걸그룹의 경우엔..일본것을 참고했다고 보시는게 정확합니다.
      다수의 인원이나...이수만이 시도하려고 했던 로테이션그룹...이 방식 역시 일본에서 개발된 것이죠.
      사실..우리 대중문화는 일본에서 알게 모르게 영향받은 것이 많습니다. 쇼오락프로그램에서 자막나오는 것도, 다수의 MC를 모셔다 놓고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든 것도...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표절프로그램도 있었고...
      일본은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도 해주고, 한국어 가요, 드라마도 방송해주는데 우리나라는 왜 안되는 걸까요? 아직도 사실상 벽은 존재합니다.

  14. 개방 2011.11.07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가요 드라마 다 개방되엇습니다
    공중파에 못나오는 이유는 국내정서상 문제입니다
    영화 드라마 가요 다 케이블에서 방영되었지만
    반응은 별론입나더 소수의 매니아 층만 즐길뿐...

  15. 테츠키 2011.12.0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의 글 지나가면서...좀 읽었습니다.
    저와 의견이 동일하시더라구요.

    한류가 떠들썩 하다고 하고, 이제는 아시아에서 정상이네 뭐네 하지만...
    일본문화를 정말 풀 오픈 한 것이 아니잖아요?
    제대로 된 경쟁도 하지 않으면서 한류가 아시아를 정복했다는 듯이 하는 태도 보고서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편의점에서 일할 때
    새벽시간인 2~3시에 심심해서 라디오를 듣다가
    DAISHI DANCE의 moonrise...moonset이라는 노래를 신청해 본 적이 있습니다.
    역시나 신청곡이 틀어지지 않터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이 음악은 반주만 나옵니다. -,-;;;

    지상파...3사에서...(오늘부로 종편이 되어서...좀 애매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일본드라마 나옵니까? 미드는 나오더군요. 그것도 더빙해서;;;
    일본음악도 안 나옵니다. 일본영화? 이건 나오면 전국어버이연합이 그 방송국을 가만 안둘겁니다.-,-;;;

    뭐 댓글 다신 분들 말씀대로...
    우리나라에 일본음악이 진출하지 않는 이유는 파이가 작아서이기도 하지요.
    일본 음악시장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밴드는...씨디 판매도 판매지만...라이브, 콘서트를 많이 돌잖아요...
    우리나라 오면...그게 되겠냐구요. 그러니까...안오겠지요. 에휴;;;

    그리고...
    한류네 뭐네...하지만...
    쇼프로그램이나, 방송 일반프로그램들에서 잘 들어보면
    일본음악(BGM으로) 많이 나옵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오프닝곡 <TANK!>는 정말 정말 많이 나오구요...
    에반게리온 음악, 저는 심지어 사이버 포뮬러 주제가를 편곡한 음악까지도 들어봤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몇달 전에는 주말드라마에서 YUI의 HELLO~가 나오더라구요;;;딱~ 일본어 나오기 전까지...;;;

    아! 썬도그님은 혹시 그거 보셨는지요?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참...그거 웃기더군요...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면...한국 이외의 가수들도 많이 나와야 하잖아요? 수상자들도 그렇고...
    요번 수상자들 찾아보니 열몇부문 중에 3부문 정도만 다른나라 가수고...죄다 우리나라 가수더라구요;;;
    지난 수상자들도 보니 그렇더군요. MAMA가 아니라 MKMA 였습니다.
    정말...그냥 우리나라 시상식을 외국가서 하는...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한류가 인기가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참...이상합니다.
    일본으로 진출하는 가수들이...무슨 의의를 가지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막무가내로 갑니다.
    음...미국공군 폭격하듯이...가수를 일본으로 떨어뜨려요. 그래서 성공하면 좋은거고...실패하면 뭐...안됐구나...
    그런 식?

    막무가내 마구잡이식 가수투하는 정말 좀 자제했음 좋겠네요.
    어짜피...우리나라 가수들 일본진출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가수들보다 뛰어난 외모, 노출, 섹시댄스 잖아요?
    음악으로 승부하는 가수들이 일본 넘어가서 성공하면 그때는 인정하겠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댓글로 '쪽바리'란 말 안 달릴런지 걱정이군요.
    사람들은 그렇잖아요? 논리적으로 반대할 생각보다는 쉽게쉽게 '쪽바리''친일파'라는 단어로 정의하려는 것...

    썬도그님...제 댓글이 어떤지...보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ㅋㅋ;;;


  16. 테츠키 2011.12.01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글을 수정하고 싶었는데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정말...일본문화가 전부 개방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본 아사히TV의 <뮤직 스테이션>, NHK의 <뮤직 재팬>에서 한국가수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김태희, 카라가 주인공인 드라마들이 일본에서 방영됩니다.
    그에 반해서 한국을 볼까요?
    한국 KBS의 <뮤직 뱅크>, MBC의 <쇼! 음악중심>, SBS의 <인기가요>에서
    일본 가수 나오는 거 봤습니까? 지상파3사에서 일본드라마 나오는 거 보신 적 있어요?
    일본에도 예쁜 배우들 많은데...그 여배우들이 주인공인 한국 드라마 나온 적 잇습니까?
    (여기에서 말하는 것들은 특집, 한일 공동제작...과 같은 것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어느 분이 그런 글을 썼지요...케이블에서 나온다고...
    아사히TV, NHK는 케이블 채널이랑 비교가 안되거든요?
    그리고...케이블 채널이 그렇게 많은데 그거 꼬박 찾아 보는 사람이 더 신기하지요;;;
    보통은 귀찮아서 안보게 되지요.

    그리고...드라마 같은 경우...
    겨울 연가...일본에서는 더빙판이랑 한국말 나오는 판이랑 다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결혼 못하는 남자> 그거...판권 사가지고...우리나라 배우 써서 찍었지요? 그것도 아주 똑같이...
    일본 같으면 그냥 방송에서 틀어주고, 자막을 넣던가...아니면 더빙을 했지요...
    <베토벤 바이러스> 같은 드라마도...<노다메 칸타빌레> 나온 다음에 음악드라마 해야겠구나 한거고...
    <미남이시네요> 이것도...<아름다운 그대에게> 나온 다음에 나온거고...
    (여자가 남장해서 남자들 있는 곳에 간다는 컨셉은 외국영화에도 나오긴 하지만...)
    <꽃보다 남자> 이거는...원작이 일본만화고, 그것을 먼저 드라마화 한 것은 대만, 그 다음에 일본이 한 다음에
    우리나라가 판권 사가지고 한거고...


    일본 것들 음악, 드라마, 등 베끼는 것 많이 있었고,
    음악도 한류 붐 타기 전에는...일본음악 사가지고 가사 바꿔서 하거나...
    (음악은 정말 많아서 찾기 귀찮아서 못 적어놓겠네요;;;)
    아니면 표절하거나, 샘플링 하거나 해서...썼었어요...
    모르는 분들이나...한류~한류 하지...

    이런 것들을 다 알고...한류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좀...창피하지 않아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12.01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화란 쌍방향으로 흘러야지 한쪽으로 흐르면 역효과가 나고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일방적으로 한국문화를 일본에 수출하고 왜색이라고 해서 일본문화는 전면 개방을 하지 않는(민족정서가 크겠지만) 모습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솔직히 일본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한국이고 알게 모르게 한국내에 일류의 흐름도 많죠. 일본 댄스그룹 좋아한다고 왜색에 물든 청소년이라고 하던 방송을 보면서 기겁했습니다.

      요즘 한류에 대한 뉴스가 연일 쏟아지는것을 보면서 참 줏대없는 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류가 동남아와 유럽에서 인기 있는것은 분명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 보도 태도를 보면 일본과 동남아와 유럽을 정복했다는 식으로 마치 전쟁터에 나간 병사들의 승전보를 담은 듯한 보도들은 정말 천박하더군요.

      아니 왜 외국에서 좋아한다고 그걸 보고 우리가 또 좋아해야 합니까? 이런 모습은 항상 주체적이지 못하고 외국인들의 시선에 맹종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해야지 이거 뭐 자뻑인지 한심스럽습니다.

      한류라고 해봐야 아이돌 그룹이 대부분이고 드라마 정도가 인기 있을 뿐이죠. 전 오히려 문화를 집대성한 한국영화가 외국에서 큰 인기를 얻는데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화는 지금 같이 10,20대 초반 여자들에게만 인기 있는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인기가 아닌 많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고 그게 더 큰 파장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영화 인기는 예전만 못하죠.

      아무튼 일방적인 문화전파가 좋은 모습 아니고 문화의 생리를 안다면 그런 일방적인 시선과 무슨 전쟁보도 하듯 하는 언론사의 천박스러움은 기가 찹니다.

      moma는 안봤지만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예상대로 왜 한국 잔치를 싱가폴가서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가 젤 잘나가라고 외국에서 떠들고 싶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