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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14

영화관에서 볼 수 없는 내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선물> 요즘 참 볼 만한 영화가 없습니다. 1주일에 1편 이상 개봉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던 저도 요즘은 1달에 1~2편 정도만 봅니다. 그럼에도 볼만한 영화를 뒤적이다가 10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을 알게 되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배우 신하균과 감독은 로 유명한 허진호 감독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예매를 할 수 없습니다. 왜?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는 유튜브에서 개봉하는 영화네요.아시는 분은 많지 않지만 삼성전자는 매년 1편의 중편 영화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가 제작을 하는 영화라서 삼성전자의 사회에 대한 기술 공헌을 담는 영화들입니다. 보통 대기업이 홍보용으로 만드는 영화들은 제품 광고의 느낌이 강하죠. 그러나 그런 편견을 깨는 영화를 2017년 12월에 유튜브를 통해.. 2019. 10. 29.
딸의 생일 선물로 매일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거대 모자이크 초상사진을 준 아빠 사진이 예술로 인정 받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너무 쉽게 결과물이 나온다는 경박스러움 때문도 있었습니다. 셔터만 누르면 되는 사진을 미술계는 인정하기 힘들었죠. 지금은 오히려 사진을 하는 미술가가 늘기도 하며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다 그만 그만한 사진들의 범람으로 오히려 뛰어난 사진을 찾기도 힘들고 사람들의 공감을 깊게 끌어내는 사진도 많지 않습니다.그러나 사진이 미술이 가지지 못한 것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동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술이 가지지 못한 사진만의 매력이란 바로 시간입니다. 순간의 시간을 담는 사진이지만 사진이 꼭 순간의 사진만 담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순간과 순간을 찍어서 그걸 나열하면 긴 시간이 되고 그 긴 시간을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습.. 2014. 5. 18.
집에서 야외에서 더치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누보빈 더치커피' 커피를 처음 먹었던 것이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초등학교 때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어머니가 손님 올 때만 타주던 그러나 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어려서 먹지 말라고 했던 커피. 어른들만 먹는 차라고 인식되었는데 따지고 보면 커피를 어른들만 먹는 차는 아니죠. 카페인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신 듯 한데 카페인은 콜라에도 있고 녹차에도 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핫식스나 레드불도 카페인 많은데요. 카페인이 잘만 관리해서 먹으면 약이 되지만 문제는 중독되면 문제입니다. 뭐든 차고 넘치면 문제가 되죠한국은 커피 소비 강국입니다. 하지만 이 커피 소비는 80% 이상이 커피믹스라는 인스턴트 커피와 자판기 커피입니다. 2천년 도 초 까지만 해도 커피숍은 많았지만 커피 문화는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커피, 설탕, .. 2013. 4. 13.
블랙프라이데이의 아마존 영국 물류센터 풍경 미국은 추수감사절 다음날 부터 크리스마스 때 까지 엄청나게 쇼핑을 합니다. 돈이 많은 나라이고 모자르면 윤전기 돌려서 달러 찍어내면 되기 때문에 펑펑 쓰죠. 소비가 미덕인 나라가 미국인데요. 미국인들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한국이나 중국 같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는 큰 타격을 받습니다. 따라서 윤전기 돌려서 달러 찍어내고 그 찍어낸 달러로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중국이 미국 국채 매 주 안 사주면 미국은 지금 망해도 벌써 몇번은 망했을 나라입니다. 미국이 좀 부럽기는 합니다. 기축통화국이라서 돈을 찍어내서 소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이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은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미국의 쇼핑몰과 상점들이 큰 할인을 .. 2012. 11. 27.
프랑스 파리 거리에 우뚝 선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상징물이기도 하고 미국의 상징물이기도 하지만 자유진영의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이 미국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직접 만든게 아닌 프랑스가 선물한 것 입니다. 아마 선물중에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렇게 큰 선물을 준 이유는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자유의 여신상' 설계는 프레데릭 바르톨디가 하고 제작과 조립은 에펠이 했습니다. 에펠탑을 만든 그 에필이죠. 이 자유의 여신상은 1875년 설계를 시작하고 만들기 시작하지만 거대한 크기의 조각상이기에 돈이 모잘랐습니다 이에 프랑스와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기 위해서 자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자금을 모을려고 해도 뭔가 있어야 모으기 쉽기에 가장 먼저 머리와 횃불만 만들어서.. 2012. 6. 27.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아름다운 에펠탑 패닝사진 2007년 겨울 뷰티폰이라는 카메라폰으로 종로 거리에 있는 많은 크리스마트 트리를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고 그 글은 다음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 포토에 올랐었습니다. 이후 DSLR을 사서 똑 같은 장소인 서울시청광장 트리, 광화문, IBK, 명동성당,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찍었지만 올해는 그런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를 찍지 않게 되더군요 매년 찍다보니 실증 나는 것도 있고 새로운 창의성도 없기에 그냥 하나의 일이 되는 것 같아서 찍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고 다시 용기가 생겼습니다 위 사진은 플리커에 올라왔는데 Chris라는 분이 중형 카메라인 핫셀블라드 500CM으로 장노출로 해놓고 패팅샷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니 패닝샷이 저렇게 깨끗하게 될 수 있나요? 이게 손.. 2011. 12. 24.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얼마나 일을 할까? 산타할아버지는 울지 않았는데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산타에게 선물 받아 본적이 없네요. 70,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들 대부분이 성탄 선물과는 거리가 좀 있었죠 지난 주에 지인의 딸내미에게 바리바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습니다. 4살인데 그 나이면 산타할아버지가 있는지 없는지 긴가민가 하는 나이죠. 그래도 그 동심 지켜주고 싶어서 선물을 보내주었는데 평생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는 고운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Santa's Christmas Eve Workload, Calculated 시사 이슈 싸이트인 아틀란틱에서 아주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 이브 때 얼마나 많은 일을 할까? 그 물음에 대해서 직접 계산을 한 도표까지 올렸네요 먼저 산타할아버지로 .. 2011. 12. 19.
예전 만 못한 크리스마스. 왜 그럴까?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트리라고하네요. 두바이 칠성 호텔에 있는 황금트리입니다. 어제 시내에서 산타 선물도 받고 나름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속의 크리스마스 중 최고는 20대 혹은 10대 때 였습니다. 그 이후로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오면 약간의 설레임도 있지만 이제는 별 감흥이 없네요 90년대 초 거리엔 산타 모자를 한 젊은 연인들이나 무리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많았지만 어제는 그런 모습이 거의 안보이네요 물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 나왔습니다. 그러나 산타 모자를 쓰고 다니거나 성탄을 즐기는 모습은 크지 않았습니다. 왜 이럴까요? 어제 이동하면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잠깐 들었는데 배철수가 그러더군요 80년대와 지금의 크리스마스는 크게 다르다구요. 지금은 매일 매일이 크리스.. 2010. 12. 25.
티스토리에서 보내 온 선물 공개 영광스럽게도 작년 연말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3년연속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어떤 랭킹보다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랭킹이야 주식처럼 잘 팔릴때도 있고 안 팔릴때도 있고 하지만 3년 연속의 꾸준함을 인정받은것이 무엇보다 기쁨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인생과 비슷해서 잘나갈때도 있지만 똑같은 힘과 정열을 쏟아부어도 식상함이 쌓이고 새로운 신성들이 출몰하기에 부침이 무척심한 세상입니다. 1달만에 블로그를 폐가로 방치하는 사람은 도 있는가 하면 1년 잘 운영하다가 발행을 중단한 블로거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랑 같이 출발했던 초보블로거분들이 최근에는 별로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 블로그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무글이나 쓰는 버릇이 중요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하고 싶은.. 2010. 3. 7.
1960에서 2008년까지의 가장 인기있었던 크리스마스 선물(미국)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보신적이 있나요? 60, 7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크리스마스 선물은 거의 대부분 교회에서 받은 것이 전부일것 입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갑자기 어린신도들이 늘어났다가 새해가 시작되면 급속도로 신도가 줄기도 합니다 제 친구들 대부분은 철새처럼 크리스마스때만 교회에 가서 선물받고 교회를 안다는 친구가 태반이었습니다. 한번도 산타할아버지가 있다는것을 믿어본적이 없던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이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크리스마스선물 참 많은 아이들이 받습니다. 한국이 윤택한 나라가 되면서 이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습니다. 미국아이들은 60년대의 폭발적인 성장하는 미국의 혜택을 받아서 어려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2009. 11. 5.
오바마의 DVD 선물을 돈으로 계산하여 손가락질하는 보수일간지들 여러분들은 선물에 대한 어떤 주관이 있나요? 저는 좀 주관이 좀 있습니다. 제가 가장 능멸하는 선물은 상품권이나 돈 선물입니다. 돈을 모으거나 돈이 너무 직설적이라서 은유적인 상품권을 선물 할때 가장 능멸스럽습니다. 그냥 니 생일인데 선물 뭘 고를까 고민도 귀찮아서 돈으로 받어. 그 돈으로 니가 사고 싶은것 사!! 라는 말같아 아주 싫어 합니다. 내가 그깟 돈 몇푼 받자고 생일선물 기대하나? 돈이야 내가 벌면 되고 난 친구들의 정성을 기대하고 생일선물의 금전적인 크기보다는 그 선물을 준비하면서 친구와 동료들이 쏟은 그 시간이 소중한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선물은 생일선물 살 돈이 없어서 샤프로 공부시간 틈틈히 큰 도화지에 그린 건담을 그린 친구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아직도 간직하고 있.. 2009. 3. 12.
티스토리에서 보내온 우수블로그 선물 요즘 일요일에도 택배가 배달이 되네요. 주말택배라고 들어보긴 했는데 일요일 오후 전날 마신 술로 헤롱거리는데 택배가 왔네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입니다. 술이 확 깨네요. 도자기 메모시계 뭔가 묵직합니다. 도자기 메모시계라는데요. 첨 보는 물건이네요. 도자기로된 시계네요. 베터리를 비닐을 벗긴후 다시 재장착하면 작동합니다. 건전지는 플러스쪽부터 넣어주시고 마이너스 쪽을 넣으세요. 전 반대로 해서 시계 부셔버릴뻔 했습니다. ㅠ.ㅠ 누군가의 손길이 담겼습니다. 티스토리 직원분인듯한요. 감사합니다. 멋진 메세지 대로 올해도 알차고 멋진 활동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메모구나. 시계옆 공간이 메모공간인듯 하네요. 싹싹 지웠습니다. 아쉬운것은 도자기 안에 지우개가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제 손으로 쓱쓱 ..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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