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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메라19

삼성전자와 올림푸스가 손을 잡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만든다는 루머 故 이건희 회장은 자동차와 카메라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삼성 자동차를 만들었지만 그 꿈은 실패합니다. 그러나 카메라만큼은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발표합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현재 카메라 제조사업을 접었습니다. 삼성은 일본 미놀타와 손을 잡고 삼성 미놀타 카메라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카메라 기술을 쌓아갔습니다. 80년대에는 자동 필름 카메라를 선보이는 등 독자 생존의 길을 걷다가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열리자 VLUU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돌아보면 삼성 컴팩트 카메라의 VLUU 시리즈는 틸트업 LCD나 전면에 LCD를 넣어서 셀카 촬영하기 편한 기능 등등 뛰어난 기능성과 편의성과 창의적인 컴팩트 카메라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VULL 시리즈를 애용했던 기억이.. 2021. 4. 9.
17개의 카메라가 들어간 4K 3D 영상 스트리밍 VR 카메라 삼성 360 라운드 삼성전자는 삼성테크윈이 가지고 있던 삼성 카메라를 인수하더니 더 이상 신제품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때는 니콘이 인수를 한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니콘 카메라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인수설은 쏙 들어갔습니다. 지금 삼성전자는 삼성 카메라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마치 좀비 모드로 들어간 것 같네요. 좀 아깝습니다. 삼성 카메라도 꽤 좋은 카메라였습니다. 특히 렌즈는 성능이 좋아서 호평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수 년째 삼성 카메라 소식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삼성이 방송용 카메라를 하나 선보였습니다. 4K 3D 영상 스트리밍 VR 카메라 삼성 360 라운드 삼성 모바일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설명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원반 형태의 이 독특한 카메라는 '삼성 360 라운드'라는.. 2017. 10. 20.
삼성전자 새로운 하이앤드 카메라 EX2F 8월에 발표 예정 요즘 미러리스냐 DSLR이냐 고민을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DSLR이 화질이나 기능적인 면은 뛰어나지만 고질적인 큰 부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컴팩트하지만 화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미러리스 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러리스는 작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긴 하지만 정작 미러리스도 휴대성이 좋지 못하는 이 불편한 진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림푸스나 대부분의 미러리스 제품이 제공하는 번들 킷 15~55mm렌즈들이 생각보다 큽니다. 바디는 작지만 렌즈가 툭 튀어나와 있으니 주머니에 쏙 들어가다가 렌즈에 걸립니다. ㅠ.ㅠ 천상 팬케익이라고 불리는 단렌즈를 달아야 제대로 슬립함을 느낄 수 있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단렌즈는 줌기능도 없고 가격도 비쌉니다. 또 하나의 불편한 진실은 .. 2012. 7. 4.
삼성전자 NX20, 와이파이기능을 품고 세상에 나온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카메라 부분은 일본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LCD나 스마트폰과 디지털TV는 일본이라는 스승을 뛰어넘어서 일본 가전회사들이 무릎을 꿇게 하고 있지만 카메라 부분은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 어떤 나라도 일본이라는 카메라 제조 강국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 독일의 라이카나 미국의 코닥이 있긴 하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일본의 카메라 제조업체에 도전할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전 삼성 카메라를 참 묘하게 바라봅니다. 80년대 미놀타와 손잡고 삼성 미놀타라고 해서 합작품을 만들었고 그때 미놀타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 받아서 카메라 시장을 개척했던 삼성, 당시 80년대는 삼성은 삼성항공인가? 삼성정밀인가 아니면 삼성항공정밀이라는 회사에서 캐녹스라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2012. 3. 17.
삼성전자 클래식 스타일의 미러리스 카메라 R1 발매 루머 후지필름 X10 작년에는 소니의 NEX 미리러스 카메라 씨리즈가 히트를 했다면 올해는 단연콘 후지필름의 클래식카메라 스타일의 X100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매량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X100의 미니버젼 같은 X10이 선보였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주로 쓰는 APS-C크기의 촬상소자를 사용하는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스펙은 거의 동일하지만 전략적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렌즈교환이 되지 않고 렌즈고정형 카메라입니다. 따라서 렌즈를 갈아 낄 수 없고 똑딱이처럼 렌즈 하나로 사용해야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무슨 이유일까요? 돈 좀 더 벌려면 렌즈교환식으로 해서 렌즈도 팔면 좋잖아요. 사실 바디장사보다 렌즈 장사가 더 짭잘하잖아요. 또한 렌즈에 대해서는 .. 2011. 9. 9.
IFA 2011에서 처음 선 보인 삼성전자의 NX200, MV800, WB750 삼성전자는 정말 똑딱이는 잘 만듭니다. 세계적으로는 캐논, 니콘과 올림푸스에 밀리지만 국내 똑딱이(컴팩트 카메라)시장에서는 1위죠. 여러 똑딱이를 사용해 봤지만 삼성의 똑딱이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몇몇 제품은 아이디어가 너무 좋고 성능도 뛰어나고 가격도 싼편이라서 적극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2년전에 나온 IT100도 여전히 잘 쓰고 있고요. 삼성전자는 이제 국내기업이라기 보다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고 매출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상반기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신제품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쇼인 IFA에서 신제품을 많이 발표합니다. 지금 IFA에서 전해오는 신제품 소식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삼성전자가.. 2011. 9. 2.
아기가 카메라를 보게 하는 뽀로로 카메라 아기와 강아지의 공통점은 첫째가 둘다 말귀를 못 알아 듣는다. 둘째는 귀엽다. 셋째는 사진찍기 힘들다 아기와 강아지를 데리고 사진을 찍을려면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엄아 아빠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특히 실내는 셔터스피드도 안나오는데 아기나 강아지가 자꾸 움직이면 흔드리는 사진이 나와서 낭패감에 빠지죠 하지만 아기들 좋아하는 딸랑이 들고 있으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잠시 응시를 합니다. 하지만 말을 좀 하고 말귀를 알아 들으면 카메라를 보긴 하는데 잠시 보다 말죠. 삼성 똑딱이 카메라 PL120과 PL150 그리고 ST600은 전면에 LCD액정이 있습니다. 이 액정의 용도는 원래 셀카용도였습니다. 이전에는 이 전면 액정이 없어서 셀카 찍을때 소리로 알려주었습니다. 얼굴이 화면에 꽉 들어차면 소리로.. 2011. 5. 31.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녹아든 삼성카메라(사진영상기자재전) 사진영상기자재전은 많은 카메라 메이커들이 자사의 최신 카메라와 고객들을 위한 축제와 같은 전시회입니다. 그러나 모든 카메라 업체가 다 참여하는 것은 아니죠 전통적(?)으로 카시오나 후지필름은 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펜탁스는 3년전인가 참여한것을 봤는데 이후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인가 삼성전자는 (당시는 삼성테크윈이었음)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참가했는데요. 예전의 그 화려하고 큰 부스의 풍경은 아니네요. 그냥 마지 못해서 나온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참... 올해는 소니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이 점점 초라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 메이커들중 주연배우인 니콘과 캐논만 사람들이 복.. 2011. 4. 24.
i펑션 기능이 기발했던 삼성의 두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어제 강남의 한 호텔 지하에서 삼성의 두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제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삼성 똑딱이 카메라가 하나 있는데 삼성이 DSLR쪽은 별 반응이 없지만 이 똑딱이 카메라 즉 컴팩트 카메라쪽은 세계에서도 그런대로 선전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50%이상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도 1위 캐논, 2위 소니에 이어 4위 삼성이 있습니다. 삼성카메라의 역사를 보자면 삼성항공과 삼성정밀이 이었고 일제카메라인 미놀타와 함께 한국에 SLR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삼성이 프린터도 잘만드는데 프린터 기술은 HP에서 카메라 기술은 미놀타에서 어느정도 전수 받았죠. 하지만 삼성의 히트카메라는 자동필카였습니다. 삼서의 미려한 디자인의 자동필카들을 바탕으로 삼성카메라는 디지털시대.. 2010. 10. 1.
왜 노인들을 위한 카메라는 없을까? 오늘 저녁에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10의 후속작 NX100제품발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제가 거의 오프라인에서 잘 활동을 하지 않는지라 아는 사람도 없고 남들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계속 영감이 떠오를 때 마다 종이에 메모를 남겼습니다. 요즘 카메라 신제품 발표 시즌이죠. 지난 후지필름 3D카메라 신제품 발표회때도 그렇고 예전에 몇번 참석할 때도 보면 대부분들 다 안면이 있는 분들이시더군요 이 IT나 카메라 신제품등 전자제품쪽 제품 발표회때 나오는 분들은 나오는 분들이 자주 나오시더라구요. 일명 파워블로거란 분들이 정해져 있어서 3D TV발표회에서 본 분을 카메라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보곤 합니다. 이번 삼성의 신제품 NX100은 상당히 잘 뺐더군요. 이전 미러니스 카.. 2010. 10. 1.
삼성의 슬림한 15배줌 하이앤드 디카 WB650 삼성이라는 그룹은 별거별거 다 만드는 회사입니다. 아파트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한때는 자동차도 만들었죠. TV, 카메라등등등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못만드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삼성은 국내 유일의 카메라 제조업체입니다. 삼성항공으로 시작해서 삼성테크윈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삼성이미징으로 나왔다가 이제는 다시 삼성전자라는 엄마품에 꼭 안겼습니다. 삼성카메라는 이제 삼성전자의 이름으로 나옵니다. 2010년 포토이미징쇼에서는 삼성의 참가가 가장 좋았습니다. 몇년전만해도 디카 몇개만 선보였던 초라한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삼성 컴팩트 카메라를 넘어서 DSLR 그리고 NX10이라는 하이브리드 디카도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은 국내 컴팩트 카메라 판매율 1위 기업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캐논이 1위지만 국내에서는 삼성이 무려 .. 2010. 5. 6.
밝은렌즈가 강점인 삼성의 하이엔드 디카 TL500 공개 삼성이 세계3위의 디지털카메라 업체게 되겠다고 선언했었죠. 삼성테크윈에서 삼성이미징으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던 모습에서 삼성전자라는 거대한 젖과 꿀이 흐르는 회사로 폭 안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에서 큰사랑 큰지원받고 성장하는데 더 좋겠죠 얼마전 캐논과 니콘등이 올해 신제품을 발표했는데 삼성도 드디어 신제품 4종인 AQ100.SL605.TL350.TL500을 선보였습니다 이 4개의 신제품중에 플래그쉽은 TL500이라는 하이엔드 포인트샷 디카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리뷰가 국내에서는 올라온게 없고 해외 유명 카메라리뷰싸이트에 올라온 부분이 있는데요. 그 해외리뷰를 간단하게 번역소개하겠습니다. Samsung TL500 First Impressions Review 외형 전면부는 엄청나게 커보이는 렌즈가 확 눈..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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