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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거뉴스44

블로거가 중년기에 접어들면 검색유입을 좋아한다 블로거를 오랜시간 운영하다보니 저도 많은 경험으로 점점 노회해 가는 것 같습니다. 뭐 저보다 선배 블로거들도 많지만 저도 이젠 블로그계의 중년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블로그도 인생과 비슷합니다. 천방지축 아무나 물어뜯고 악다구니와 같은 날선 외침이 가득한 청년시절이 있는 가 하면 그런 악다구니에 날선 댓글들에 의해서 조금씩 욕 안먹으면서 자기 주장을 하는 부드러움을 익히게 되는 중년시절이 있습니다. 청년시절보다 주목하는 시선은 많이 줄어들죠. 그리고 블로그가 삶의 일부가 되고 일기장이 되는 노년시기가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제 노년시기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얽매이지 않기위해서는 블로그가 제 삶의 일부를 넘어선 블로그가 삶이고 삶이 블로그인 완전체가 되어가고 있고 그렇게 갈려고 방향설정을.. 2011. 5. 22.
다음뷰만 살아 남은 메타블로그들. 포털 아니면 힘든 인터넷 서비스 다음블로거뉴스 때부터 지켜봤던 다음뷰, 드디어 추천수 1억을 돌파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새로운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어서 기존 언론이 담지 못하는 소소한 세상을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다음뷰의 성공은 네이버에 비해 차별화된 서비스가 거의 없는 다음으로써는 큰 힘이 되었고 네이버의 부러움을 사게 됩니다. 솔직히 다음의 서비스들 다음로드뷰만 네이버보다 먼저 했지 대부분의 서비스는 네이버 따라잡기 아닙니까? 어제 애플이 자사의 제품을 카피캣했다면서 삼성전자를 제소했는데 포털이야말로 네이버 카피캣들 아닙니까? 네이버가 인기검색어 서비스를 하니 다음, 네이트, 야후, 파란 모두 실시간 인기검색어서비스를 하고 지식인 서비스를 하니 비슷한 서비스 선보이고 네이버 지식쇼핑을 하니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 2011. 4. 20.
소수의 운영자가 선정하는 다음뷰 베스트글에 대한 여러생각들 다음뷰 베스트 글에 대한 글들이 오늘 유난히 많아 보이네요. 오랜만에 놀러온 김에 쭉 살펴 봤습니다. 제가 다음뷰 이전 이름인 다음블로거뉴스 때 부터 지켜온 경험을 토대로 이 베스트글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1. 다음뷰 베스트글 선정은 운영자의 절대적 권력의 산물이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다음뷰 베스트글은 추천숫자가 높다고 모두 베스트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어떤 글은 추천 3에 베스트에 오르기도 하고 어떤 글은 추천 2000을 넘어도 베스트글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음뷰 운영자가 베스트를 선정하기 때문이죠. 소수인력이 그 많은 글을 직접 솎아 냅니다. 물론 열린편집자라고 해서 좋은 추천을 도와주는 도우미분들이 있지만 어차피 이 열린편집자 분들도 다음뷰 운영자의 입맛.. 2010. 9. 28.
고양이뷰로 변해버린 다음뷰. 참다참다 오늘은 한마디좀 해야 겠습니다. 공감하시겠지만 다음뷰 포토베스트에는 단골손님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사진입니다. 두명의 고양이 포스팅만하는 블로거의 글을 거의 생중계방송하듯 글을 다음뷰에 전송하는 바로 바로 베스트뉴스에 뽑아주고 있습니다. 네 글이 좋고 시의성이나 공감성이 좋으면 뭐라고 할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고양이포스팅은 문제가 많습니다. 먼저 고양이 포스팅에 내용이 없습니다. 고양이들 까불치는 사진이 전부입니다. 고양이 귀엽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귀여움도 매일 본다면 질려버립니다. 다음뷰가 동물농장이 되는것이 과연 좋은 모습일까요? 사람의 소중한 사연과 글 소개하기도 모자른데 고양이 사진들 그것도 정보도 없고 내용도 없는 글들이 계속 베스트에 뽑히는 모습을 보면 다음뷰 운영.. 2009. 11. 1.
다음뷰에 음란물 포스트에 대한 신고기능이 사라졌다. 제목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음란싸이트 광고 포스트입니다. 다음뷰에 올라온 글이죠. 요즘들어서 다음뷰는 광고성 글과 음란글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광고쟁이들이 몰려드는것은 인지상정이죠. 다음뷰 인기의 하나의 부작용일텐데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다음뷰에서 모니터링을 해서 지우면 됩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인력이 축소운영되는것을 음란물 광고쟁이들이 너무나 잘 알기에 주말에 집중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DDOS공격이 왜 주말에 일어났을까요? 다 주말에 허술해지는 모습을 알기 때문이죠.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온라인은 평일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접속자가 많습니다. 특히 토요일밤은 트래픽이 몰리죠. 그러나 대부분의 온라인싸이트들은 주말에 근무인원이 줄어듭니다. 어쩔수 없는 생리.. 2009. 10. 31.
다음뷰랭킹제도는 다음뷰 운영자들이 랭킹 매기는 것과 다름없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다음뷰의 랭킹제도는 다음뷰의 철학과 어긋나 보이는 제도입니다. 다음뷰는 블로거늇스시절부터 블로거 줄세우기를 지양했고 그 결과로 모든 블로거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파악하기 위해 모든 기득권을 철회시켰습니다. 가장 먼저 바뀐것이 황금펜촉제도인 다음블로거 베스트기자상을 한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아이디 옆에 황금펜촉이 붙었고 노출된글 제목 밑에 황금펜촉을 반짝이게 했습니다. 그 결과로 다음뷰 추천왕들과 추천자들이 황금펜촉의 글은 읽지도 않고 무조건 추천하는 모습이 보였죠. 이런 모습은 하나의 폐해가 되고 많은 파란촉블로거및 신입블로거들이 황금펜촉 블로거에 대한 기득권을 없애라고 했습니다. 황금펜촌은 다음뷰 초창기인 다음블로거뉴스때 추천한방에 20씩 올라가던 때도 있었습니다.(2007년경) 그러다 .. 2009. 10. 18.
다음뷰 베스트뉴스 추천방식 변천사 다음뷰는 다음블로거뉴스로 불리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2007년 4월이고 메타블로그가 먼지 트랙백이 뭔지 도 모를 코찔찔 블로거였을때 블로그라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던것이 올블로그였습니다.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고 먼 댓글인 트랙백을 날리고 댓글을 쓰고 블로깅 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구 지금까지 그 엔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거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2007년 5월로 기억되는데 외부블로그도 다음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할수 있다는 소리에 다음블로거뉴스에 가입하고 글을 송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와 같은 메타블로그와 비교가 안될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다음블로거뉴스는 가졌습니다. 트래픽폭풍이.. 2009. 6. 13.
다음뷰에서 찬밥신세가 된 여행,요리,사진블로거들 제 블로그는 딱히 어떤블로거라고 정의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이야기와 소재와 주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메타블로그마다 저를 사진블로거(아무래도 제목때문인듯, 뭐 사진도 많이 올리긴하죠), 또 어떤곳에서는 시사블로그, 또 어떤곳에서는 문화예술블로그, 심지어 IT블로그로 분류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쪽은 여행쪽입니다. 그래서 여행블로거가 제 종착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카메라메고 여행을 갈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다음뷰가 다음블로거뉴스 였을때 사진, 여행, 요리블로거들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전엔 포토베스트와 동영상베스트로 나뉘어서 하루에 5개 정도 포토베스트, 동영상베스트를 선정했습니다. 이 포토베스트, 동영상베스트에 오르.. 2009. 5. 18.
다음블로거뉴스 트래픽 분산정책, 독일까 약일까? 다음블로거뉴스는 계속 진화하는 생물과 같이 변신을 자주 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대대적인 개편을 했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의 지향점을 여실히 보여준 개편이었습니다 십수명에게 몰아주던 트래픽을 균등하게 골고루 나눠주는 개편이었습니다. 이게 긍정적인 면을 주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베스트뉴스 트래픽 대폭하락!. 트래픽폭탄은 옛말 예전 블로거뉴스 베스트뉴스는 3가지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고 10여개의 글들이 노출되는데 이 모습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베스트뉴스 글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한번 더 거치고 들어 가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런 중간기착지가 있음으로 해서 글을 읽어볼려다가 계속 처음에 생각했던 목적지글인 맨위의 글을 보는 분도 있지만 밑에 있는 관련글이나 추천자의 추천글을 읽.. 2009. 4. 22.
인기 연예블로거의 시대를 종말케한 다음의 4월 개편? 다음이 슬그머니 개편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해 졌더군요. 디자이너분들은 디자인 트랜드가 있어서 비슷비슷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던데요. 이번 다음 개편의 첫 느낌은 네이버처럼 깔끔하다입니다. 여기서 네이버처럼은 네이버가 먼저 시도한 디자인의 느낌이 약간 납니다. 작년처럼 노골적으로 따라한것은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네이버 삘이 납니다. 뭐 디지안은 이쯤에서 뻘소리 접구요. 이번 개편에서 특이한점이 하나 있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다음메인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다음미디어의 효자서비스 다음블로거뉴스, 정말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세에 다른 메타블로그들이 오르지 못할 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다음은 다음블로거 뉴스 컨텐츠를 두루뭉수리처리하면서 메인에 신문기사가 섞어서 선 보였습니다. 포.. 2009. 4. 5.
마이너신문들의 블로거뉴스로 무차별 글송고 너무 짜증난다 다음블로거뉴스는 이제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다음의 킬러서비스입니다. 다른 포털들이 따라하지 못하는 감히 다음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곳에 잡음도 많이 생기는 법인가요? 다음블로거뉴스 글중 좋은글 찾을려고 아침에 들리면 위와 같이 중소 마이너 언론사들의 기사가 수개씩 수십개씩 몇분만에 송고됩니다. 이렇게 몇개의 언론사가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글을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하면 이 모습은 도배질로 비추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몇일전에는 리뷰스타라는 인터넷 연예신문이 단 몇시간만에 6천개의 글을 송고하는 엽기적인 행동도 보였습니다. 이렇게 글을 전송해봐야 인기얻는 글은 거의 없습니다. 네티즌들은 블로거들의 생생한 구어체를 듣고 싶은거지 뉴스 기사같은 딱딱한 문어체 기사를 읽고 싶어하는게.. 2009. 3. 11.
초보블로거여! 특정 전문분야의 글만 쓸려고 하지 마라. 블로깅을 처음 하는 사람들중에는 이런 고민 한번쯤은 해 봤을 것입니다. 나는 어떤 전문분야의 글을 올리까? 어떤 주제로 블로깅을 할까? 하구요. 이런 고민은 대부분의 유명블로거들이 한분야의 특정된 소재와 주제와 전문지식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일씩 고민하는 분도 봤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특정한 소재와 주제로 블로깅을 하기보다는 자기 맘대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스스로의 틀을 두지 않기에 편하게 블로깅을 할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올랐는데도 자신의 블로그가 IT관련 블로그라서 글을 못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부비판을 신랄하게 하고 싶은데 IT블로거라서 요리블로거라서 문화,예술블로거라서 사진블로거라서 시사블로거가 아니기에 쓰고 싶어도 자기검열에 .. 200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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