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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다음뷰에 음란물 포스트에 대한 신고기능이 사라졌다.

by 썬도그 2009.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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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음란싸이트 광고 포스트입니다.
다음뷰에 올라온 글이죠. 요즘들어서 다음뷰는 광고성 글과 음란글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광고쟁이들이 몰려드는것은 인지상정이죠.  다음뷰 인기의 하나의 부작용일텐데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다음뷰에서 모니터링을 해서 지우면 됩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인력이  축소운영되는것을  음란물 광고쟁이들이 너무나 잘 알기에  주말에  집중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DDOS공격이 왜 주말에 일어났을까요?  다  주말에 허술해지는 모습을 알기 때문이죠.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온라인은 평일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접속자가 많습니다. 특히 토요일밤은  트래픽이 몰리죠.  

그러나 대부분의 온라인싸이트들은 주말에  근무인원이 줄어듭니다.  어쩔수 없는 생리죠.
모든 음란물과 광고글을  막아낼수는 없습니다.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유저들이 직접 신고하는  신고버튼이 있었습니다.
예전 다음블로거뉴스때는 추천버튼 옆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편후인 다음뷰때는  자세히보기 버튼을 누르면 조막만하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다 사라졌습니다.
위의 글을 보고서 신고버튼을 찾다가 말았는데  없더군요.  다음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없는게 맞답니다. 정책상  신고버튼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대외비라서 말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왜 일까요? 왜 신고버튼을  없앴을까요?


상담직원 말로는  빨간벨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URL입력하고   내용적고 보내면 된다고 하지만  이거 얼마나 귀찮은데요.

저 음란물 올리는 분은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다음이 발견하고 삭제처리하겠죠.
그러나 기약은 없습니다. 삭제 안될지도 모르죠.    추천수1은 제가 다 올렸습니다.  혹시나 추천수보고  다음 모니터링 요원이 볼까해서 그냥 다 눌러줬습니다.

예전처럼  신고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무작위 신고를 막기 위해 신고가 3이상 넘어가명 모니터링 요원에게 보고 되는 시스템이면 좋겠죠.  왜 좋은 기능을 삭제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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