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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8

정치 편향된 네이버 뉴스에 대한 어쭙잖은 네이버 변명 네이버라는 회사를 한 때는 참 좋아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포털이자 검색엔진입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인 실검 서비스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검색 포털의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행동을 지난 20년 동안 지켜보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저렴하게 운영하는 기업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딱 하나가 있는데 카카오입니다. 네이버, 카카오가 시총 3위를 놓고 싸운다고 하는 뉴스를 보면서 이 두 회사의 고객을 대하는 태도나 마인드는 결코 한국 최고의 IT기업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카카오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네이버만 이 글에서 다루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14년 동안 운영하면서 가장 황당했던 일 중 하나가 네이버 직원으로부터의 전화였습니다. 광우병 사태 시절 전화를 해온 네.. 2021. 7. 25.
다음 뉴스 모바일에서 언론사 선택 기능 추가! 뉴스 선택권을 얻다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모바일, PC 페이지에서 진보 언론사의 뉴스만 많이 읽어도 추천은 보수 일간지를 주로 한다는 방송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는 인공지능이 알아서 추천해준다는 변명으로 일관했지만 실제로는 주로 한경오라고 하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만 주로 보는 진보 성향 뉴스 소비자에게도 중앙일보, 데일리안 같은 보수 신문사 뉴스를 주로 보여준다는 충격적인 방송이 보도되었습니다. youtu.be/WZWkl1Jt5Mo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네이버, 다음의 뉴스 추천 시스템을 해부했고 충격적인 실체를 보도했습니다. 네이버야 네일베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보수의 시선을 가진 분들이 가득해서 아예 가질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진보 성향의 뉴스 소비자가 많음에도 보수 일간.. 2021. 3. 24.
네이버의 명성기반 댓글 정책 변화는 좋으나 아직 멀었다 네이버가 녹색 일베라는 말이 있는 있을 정도로 극우들의 놀이터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극우 포털이었던 야후코리아가 사라지면서 거기에 있던 중노년층 극우들이 네이버에 자리를 잡은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뉴스 댓글을 보면 온통 극우 댓글들이 가득합니다. 극우 자체는 그 사람의 세상을 보는 눈이라서 뭐라고 할 것은 아닙니다. 나와 성향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아이들이 보면 안 될 정도의 심한 욕설과 혐오와 쓰레기 같은 댓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는 네이버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네이버 뉴스 댓글은 성향도 다르지만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 같은 댓글들을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안 봅니다. 이에 네이버가 3월 19일부터 댓글 정책을 변경했습.. 2020. 3. 20.
점점 청정지대로 전환 중인 포털 다음 뉴스 댓글.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 댓글을 보면 10년 전 야후코리아 댓글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야후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포털 검색 엔진으로 현재의 50대 이상인 분들도 자주 많이 이용한 포털입니다. 이 야후코리아는 야동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보수를 넘어 극우들의 아지트라고 할 정도로 나이 많은 보수들이 온갖 패악스러운 욕설을 가득 담은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야후 코리아 댓글들을 보면서 이게 온라인 보수의 현실이구나라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보수의 성지인 야후코리아가 야동 사건으로 사라지자 이 야후코리아 사용자들은 진보 색채가 강한 다음을 피하고 가장 보수적인 포털인 네이버에 둥지를 틀고 현재는 보수들의 성지인 네이버월드에서 온갖 패악스러운 댓글들을 달고 있습니다. 물론 진보라고 해서 패악 댓글을.. 2020. 3. 3.
네이버 뉴스 댓글 문제의 해결책은 명성 기반 댓글 기능 네이버는 국내 검색 점유율 70%가 넘는 검색의 제왕입니다. 다음이 검색 점유율 끌어올리기를 포기한 상태에서 거의 독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 높은 시장점유율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들이 검색하면 찾아가는 녹색창 네이버는 최근 댓글 알바 이슈가 터졌습니다. TBS 라디오 에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창에 '옵션열기'라고 검색을 해보면 네이버 뉴스 댓글 중에 '옵션 열기'로 시작하는 댓글들이 검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옵션 열기'라고 시작하는 댓글들이 많이 검색되었습니다.이는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서 같은 내용의 댓글을 복사해서 네이버 뉴스 댓글창에 붙여넣기 하는 과정에서 '옵션열기'까지 복사해서 빚어진 촌극입니다. 자신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 2018. 2. 22.
신뢰도에서 네이버에 밀린 다음뉴스 다음뉴스가 대세라면서요 작년 촛불정국때 아고라는 폭발했고 미디어 다음은 다음메인에 연일 촛불관련 뉴스로 도배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촛불관련 뉴스를 일부러 줄이고 연예인 신변잡기나 먼산 쳐다보기식으로 다른 뉴스로 도배했습니다. 급기야 네이버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악플을 차단하기 시작했고 이 사실은 네이버직원이었던 분의 고해성사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예전부터 시류에 관심없었습니다. 그런것 돈되는 트래픽이 아니기 때문이죠. 연예뉴스같은 돈되는 뉴스들만 잘 내보냈죠. 그러다 호되게 당했습니다. 성난 네티즌들이 네이버를 공격하니 네이버는 백기를 듭니다. 네이버는 촛불관련 게시판을 열기도 하며 뒤늦게 마지못해 촛불관련 뉴스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한번 추락한 네이버뉴스는 회복하지 못하고 다음뉴스에 밀려 .. 2009. 10. 22.
언론사가 아니라는 네이버, 그러나 뉴스편집행위는 여전하다. NHN은 포털의 책임 범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합니다. [출처] 포털의 책임 관련 최근 대법원 판결에 대해|작성자 일기남녀 다이어리 라는 글을 네이버가 메인페이지 맨 바닥에 올려 놓았습니다. 얼마전에 포털기사에 딸린 뉴스댓글 서비스를 통해서 한 사람이 명예훼손을 받았다고 포털을 고소했죠. 법원은 포털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포털 특히 네이버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린 언론사가 아니다라고 줄기차게 주장했지만 법원은 포털 메인페이지에 노출시키는 뉴스기사 배치하는 행위도 유사편집행위라고 하여 언론사로써의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여전히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줄 알았는지 네이버는 뉴스캐스트를 들고 나왔습니다. 언론사들이 알아서 편집해서 보내라는 것이죠. 언론사 기사.. 2009. 5. 2.
네이버뉴스 afreeca.com 뉴스 금칙어에 대한 어눌한 네이버의 변명 오늘 네이버뉴스 기사 댓글을 좀 보다가 재미있는 공지가 하나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입니다. 최근 네이버 뉴스 댓글에 인터넷 방송사이트인 ‘아프리카’의 URL인 ‘afreeca.com’이 금칙어로 설정되어, 뉴스 댓글에 입력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 드리며, 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말씀 드리고 고객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독일 월드컵을 앞둔 지난 2006년 5월, 일부 상업성, 음란성 사이트에서 afreeca.com의 서비스를 악용해 네이버 뉴스 댓글에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광고를 뉴스 댓글에 집중적으로 게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afreeca.com에 올려진 특정ID의 동영상 홍보 댓글들이 과도하게 올라와서 정상적인 서비스.. 200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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