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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19

기상레이더와 윈디닷컴으로 폭우 예측하는 방법 날씨를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 기상청처럼 여름 날씨 못 맞추는 기상청이 있는 나라에서는 기상청 예보를 찰떡 같이 믿으면 안 됩니다. 봄이나 가을, 겨울같이 대기에 에너지가 많지 않은 계절에는 예보 정확도가 높지만 여름 날씨 예보 정확도는 높지 않습니다. 또한 예측이 맞는다고 해도 기상청 예보는 서울에 폭우가 오고 안 오고만 알려주죠. 이번 8월 8일 오후 8시~10시 사이의 폭우는 서울 강북 쪽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았고 서울 남부인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강남구, 서초구 쪽은 엄청난 물폭탄을 퍼부었습니다. 이런 물폭탄 같은 폭우를 기상청이 제대로 예보 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름 날씨는 예보보다는 직접 예측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래서 전 여름 특히 요즘 같이 폭우가 많이 내리는 날씨.. 2022. 8. 13.
1~3시간 후의 비 예보를 아는 방법. 기상청 기상 레이더 활용하기 기상청이 기상중계청이라는 비아냥 소리를 듣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다 뭐다해서 핑계를 대고 있지만 기상청의 잦은 오보의 원인은 뛰어나고 통찰력 높은 예보관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백억이나 하는 슈퍼컴을 돌려도 한국 기상청의 기상 오보는 계속될 것입니다. 기상청 예보는 아님 말고라고 하기엔 우리의 일상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예를 들어서 기상 예보를 듣고 행사 일정을 짜거나 건설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여부를 판단하거나 많은 야외 활동을 하는 곳에서 기상 예보를 참고해서 일정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보가 잦으니 누가 기상청 예보를 믿겠습니까? 그래서 전 여름 날씨는 기상청 예보를 잘 안 믿습니다. 대신 기상청 홈페이지의 각종 데이터를 믿.. 2020. 8. 7.
미덥지 못한 기상청 예보를 대신할 수 있는 Windy 날씨맵 올 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1994년 이후 최고로 더웠습니다. 너무 더워서 국민들이 더위에 지쳐 있는데 정부는 누진세 논란이나 부축이는 행동을 합니다. 산자부 장관이 하루 전에 누진세 경감 없다고 발표했는데 다음 날 대통령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행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누진세는 폐지 되거나 개선되어야죠. 그런데 그 과정이 대통령 한 마디에 획획 바뀌는 것이 합당한지는 모르겠네요. 여기에 더 열받게 하는 것은 기상청이 오보청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많은 잘못된 예보를 했습니다. 이번 주에 더위 꺾인다 했다가 계속 다음 주, 다이틀 후 식으로 연속된 오예보를 하면서 신뢰도를 떨어트렸습니다. 이렇게 기상청이 예보를 못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제대로 예보를.. 2016. 9. 2.
가시거리가 좋은 날 사진 찍기 좋은 곳. 남산 N서울터워와 전망대 요즘 날씨 너무 좋습니다. 딱 한가위만 같아라가 아닌 딱 요즘만 같아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관광객이 줄자 정부는 7월 한 달간 4대 고궁을 무료 개방했습니다. 덕분에 나름 고궁 마니아인 저는 자주 고궁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높고 파란 하늘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아무리 좋은 소재의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가장 좋죠. 경복궁 광화문 사진을 찍다가 이런 날씨면 가시거리가 꽤 길겠다고 생각하고 남산에 올랐습니다. 남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분들도 있고 걸어서 올라가는 분 그리고 저 같이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걷기가 운동도 되고 좋긴 하지만 여름에는 땀이 .. 2015. 7. 18.
한국 기상청의 대안이 될 수 있는 Forecast 예보 사이트 군대에서 기상관련 일을 해서 그런지 기상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상청 예보 시스템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상청의 기상 예보 적중률은 높지 않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전체적인 예보 적중률은 좋다고 합니다만 날씨가 맑은 봄 가을과 날씨 변화가 거의 없는 겨울 날씨야 예보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 예보가 정확해야 하는데 한국 기상청 예보는 믿음직하지 못합니다. 얼마나 정확하지 못한데 기상청이 아니라 기상중계청이라는 비아냥도 많습니다. 여기게 구라청이라고 하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쓴 소리가 많으면 이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수정하고 보안하면 되는데 한국 기상청은 블로그에 구라청이라고 썼다고 전화를 해서 수정 해달라고 하는 기관입니다. 기가차죠. 한국.. 2015. 7. 17.
태붕 볼라벤으로 드러난 우리의 추악한 모습들 예상보다 피해가 덜 했다지만 전 평생 잊지 못할 태풍이었습니다. 전 태어나서 어제 같이 그렇게 무서운 바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베란다 통유리가 덜덜 떠는 모습에 저도 덜덜 떨었습니다. 새벽이 되자 잦아든 바람에 자도 맥이 빠져서 스르르 잠이 들 정도로 어제는 정말 무서운 하루였습니다. 인명피해가 적다고 예상보다 피해가 덜 하다고 안심이 아닌 비웃는 사람을 보면 멱살을 잡아버리고 싶습니다. 저 전라도 충청도 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는 애써 그 피해를 직시하지 않을려고 합니다.이번 볼라벤은 바람이 강한 태풍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거대한 바람이었죠. 이 태풍으로 인해 우리의 추악한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인간들이 이렇게 추하고 더럽구나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2012. 8. 29.
한달 전 슈퍼태풍을 예고한 삼성화재에 불 같이 화를 냈던 기상청. 국민에게 할 말 없냐? 공군에서 기상 업무를 하는 부서와 밀접한 부서에서 근무를 해서 기상 업무를 어깨너머로 많이 봤습니다. 기상업무는 가을 겨울이 가장 한가합니다. 날씨 변화가 심하지 않고 예보가 정확하기에 업무가 많지 않죠. 하지만 여름은 다릅니다. 여름에는 정말 밥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이고 녹초가 될 정도로 동분서주 합니다. 그렇게 예측을 하고 예보를 해도 틀리는게 여름 날씨입니다. 따라서 여름 예보가 틀렸다고 너무 뭐라고 하면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기상청 예보는 너무 예보력이 떨어집니다.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서 '구라청'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한 블로거가 너무 자주 틀리고 예보가 아닌 실시간 날씨 중계를 한다고 질타를 하자 구라청이라고 블로그에 썼다고 글쓴이의 신상 파악을 하고 담당 직원을 선정해서.. 2012. 8. 26.
기상사진, 자연재해, 겨울사진들 모여라, 이달의 사진공모전 사진공모전들이 꽤 많이 있지만 우리는 그 공모전 소식을 잘 알지 못합니다.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그냥 스치듯 지나가는 공모전이 많죠. 사진이 국민 취미가 된 요즈음 누구나 조금만 노력만 한다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라도 운만 좋으면 훌륭한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멋진 풍경이나 신기한 기상사진을 찍을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입니다. 그 특이한 기상현상을 누구나 쉽게 담을 수 없고 그 현상을 목격해야 하는데 이게 큰 운이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이 운도 그 현상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면 어느정도 운이 아닌 경험으로 녹여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기한 기상 현상을 목격해도 그걸 카메라로 제대로 담지 못한다면 아쉬움만 가득 할 것 입니다. 따라서 카메라를 능.. 2012. 1. 25.
2010년 제27회 기상사진 공모전 매년 기상사진 공모전이 있고 올해도 어김없이 기상사진공모전이 열렸네요. 기상청이 매년 기상사진을 수집하고 전시하는데 기상청이 구라청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지만 이 사진전은 여전히 좋은 전시회입니다. 매년 많은 기상사진이 공모되고 그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공모해 볼까 했는데 작년 수상작들을 보고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또한 기상사진이라고 할것도 없구요. 자연재해나 험악한 기상상태에 사진을 찍는 분들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 기상사진공모전은 수준이 다른 사진들 보다 높다고 할까요? 기술적 진입장벽이 좀 쎕니다. 그래도 멋진 기상사진이 있다면 한번 응모해 보십시요 http://wstatic.dcinside.com/ad/2010/event/kisang/kma_contest_2010.h.. 2010. 1. 22.
기상청의 오보와 예보만 믿은 지자체 2cm눈에 교통대란 유발 기상청에서 전화오는 방법! 블로그에 구라청이라거 써 보세요~~~ 라는 말이 한때 우스게 소리로 유통되었습니다. 몇몇 블로그들이 기상청의 잦은 오보에 구라청이라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가 기상청에서 직접 전화가와서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이런 내용은 지난 국정감사때 붉어져 나왔습니다. 인간이기에 하늘이 하는 일을 맞추긴 힘듭니다. 하지만 한국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잦은 기상오보로 기상청의 예보신뢰도는 바닥입니다. 저도 기상관련일을 군대에서 해서 여름철 날씨는 이해 합니다. 얼마나 변화 무쌍한지 슈퍼컴퓨터고 뭐고 육안관측을 통해 실시간 예보할 수준이었죠. 그러나 겨울날씨는 다릅니다. 겨울날씨는 변화무쌍 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예보의 정확성이 유지됩니다. 겨울날씨로.. 2009. 12. 27.
아침에 눈온다면서 낮에 눈오는 서울. 기상청 뭐하나 정말!! 또 낚였습니다. 어제 밤에 축구보다가 경기가 지루해서 그냥 졸려서 잤습니다. 아침에 눈온다기에 약갈 달뜨기도 했구요. 이 나이에 눈오는거 기다리는것도 참 을씨년 스럽지만 첫눈이잖아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으로 달려가보니 태양은 방끗 모래알은 반짝. 흠 또 낚였구나 했습니다. 가을, 겨울 날씨는 여간해서는 틀리지 않는데 틀렸네요. 뭐 한두번 당하는것도 아닌데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눈예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도로에 염화칼슘을 미리 뿌려야하는 대도시의 각 구청은 기상청 눈예보 뜨면 염화칼슘배포차량 가동시키고 준비시켜야 합니다. 눈 오기 몇시간전에 미리 뿌려야 효과를 보거든요. 그런데 어제 자정뉴스까지만해도 아침에 눈온다더니 이건 뭐 낚시질도 아니고 그나저나 각구청의 제설차량들은 가동했나 모르겠.. 2008. 11. 20.
기상청은 가을 날씨도 못맞추나? 여름날씨 관측은 정말 힘듭니다. 수증기가 많은 날들이라서 언제 이 수증기들이 작당모의해서 구름이 될지 정말 인간의 힘으로 관측하기 힘듭니다. 슈퍼컴과 여러가지 관측장비로 관측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은 또 다릅니다. 육안관측으로도 쉽게 맞출수 있는게 가을 날씨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 기상청에서는 전국이 맑음이라고 했습니다. 고기합의 영향을 받아서 전국이 맑겠다면서 실제로 서울 지금 현재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이게 맑다고 할수 있을까요? 위성사진을 보면 서울 경기도에 구름이 낮게 드리웠습니다. 서울지역 날씨는 해가 쨍쨍이라고 예보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이게 이론과 현실도 아니고 예보인데 가을 날씨도 틀리는 모습에 짜증도 나네요. 가을날씨도 틀리는 기상청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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