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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럴지오그래피 125주년 기념으로 미공개 옛날 사진 텀블러에 공개 텀블러라고 해서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가 있습니다. 저는 한 번도 써보지를 않았지만 이 텀블러 서비스 꽤 인기가 있습니다. 내셔럴지오그래피가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희귀하고 공개되지 않는 사진들을 자사의 텀블러 서비스에 공개를 했습니다. 엘파소의 카우걸 1939 Bezalel 아트 스쿨에서 그림을 그리는 학생, 1927 센트럴파크의 겨울, 1960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Johanneskirche 신교도 교회. 1928 체코슬로바키아의 한 공장에서 거대한 제네레이터를 생산하는 여성 노동자 1968년 미시시피 스테이트 대학에서 그룹 댄스를 추고 있는 댄서들, 1937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촬영한 광부, 1938년 뉴멕시코 화이트 샌드에서 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 1957 남 아프리카에서 타조를 타고 있는 여.. 2013. 4. 6.
2013년 서울 모터쇼에서 본 BMW 자동차와 오토바이 그리고 미니 독일은 2차대전때 뛰어난 전쟁무기로 연합군을 상대했습니다. 숫적 열세에도 뛰어난 무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독인의 제조업 강국이고 특히 자동차나 정밀기기를 잘 만드는 나라입니다. 지금도 명차하면 떠오르는 차들이 대부분 독일차입니다. BMW, 메르세데츠,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이 모두 독일 자동차입니다. 히틀러가 아우토반을 만들어서 속도 제한 없이 달리게 하여 독일 명차들을 키운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전쟁은 끝이났고 그 독일의 기술들은 독일 자동차 DNA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독일 자동차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아마도 메르세데츠 벤츠나 BMW일 것입니다. 특히 BMW는 뛰어난 디자인과 많은 영화에서 선보여서 럭셔리 카의 대명사이기도 하죠. 이번 2013년 서울 모터쇼에.. 2013. 4. 5.
마인크래프트 인간 같은 사진작가 Fabien Nissels의 Blocks 그림과 사진의 경계가 언젠가는 허물어지면서 사진인지 그림인지 알송달송한 새로운 장르가 출현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조각과 사진의 경계도 허물어지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마 3D프린터가 보편화 되면 조각도 앞으로는 설계도만 입력하면 3D프린터가 조각해주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한 작가는 조각과 사진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 신체를 사진으로 부분부분 찍어서 조각위에 그 사진을 붙여서 입체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그와 유사하지만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 Fabien Nissels는 Blocks이라는 사진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몸을 레고 블럭 처럼 만들었습니다. 그의 친구 Johan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여러 방향에서 찍은 사진을 정사각형 또는.. 2013. 4. 5.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단돈 80달러, Ematic의 제네시스 프라임 스마트폰이 대형화 되어서 이제 6인치 베남식이라는 베가 넘버6까지 나왔습니다 7인치 스마트폰이 나오기에는 한손으로 쥐기에는 좀 무리수여서 아마도 스마트폰 대형화 추세는 6인치에서 멈출듯 합니다. 아니면 같은 7인치라도 4:3비율이 아닌 16:9를 넘어서 2.35:1 이런식으로 영화 스크린 비율 처럼 나오겠죠. 아님 듀얼 스크린 형태로 진화할 듯 하네요아이패드를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 좀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써보니 스마트폰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기능성이 보이더군요. 먼저 콘텐츠 소비를 빨리 할 수 있고 보다 큰 화면으로 보다보니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습니다.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이동성은 좋아서 언제든지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장문의 글을 쓸때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서 많은 글을 쓸 .. 2013. 4. 4.
편의성과 가성비가 좋은 국내 브랜드 크레신의 헤드폰 C750H 지난 2월에 20만 원 대의 프리미엄 이어폰 체험을 하면서 느낀 것은 같은 음악도 어떤 형태로 어떤 오디오 기기로 듣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80년대는 음악 청취가 소일거리였고 즐길 거리가 없던 그 시절 청소년 대부분은 자의적이고 타의적으로 음악에 대한 소양이 아주 높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집집마다 전축이라고 하는 시스템 오디오를 갖추고 있었고 저 또한 우람한 스피커 앞에서 턴 테이블과 카세트 테이프를 듣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음색이나 음질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했었죠. 그러다 CD가 나오자 음질에 대한 평은 종결되고 화이트 노이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턴테이블의 지글거리는 화이트 노이즈가 없기 때문에 CD는 오래 들으면 피곤해진다는 소리.. 2013. 4. 4.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본 현대자동차 애증의 현대자동차라고 할까요? 학생 시절 현대차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간의 행태를 보면 이 자동차 회사를 좋아할 수가 없고 자동차도 없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산다면 현대자동차는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가 국내 메인스트림 회사라는 것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아이서티건 아이포티건 이런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마케팅 용어로 PYL를 만들건 그건 마케팅 용어일 뿐 차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제가 관심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무한도전 하하의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가 두 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 리오레이비처럼 이 차도 2개의 심장을 가진 차량입니다. 하나는 가솔린 엔진 또 하나는 전기모터엔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자동차와 가.. 2013. 4. 4.
2013 서울모터쇼에서 본 콘셉트카들 규모는 커졌지만 재미는 떨어진 2013 서울모터쇼 재미가 떨어진 이유는 참가한 자동차 메이커는 늘었지만 자신들의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를 단순 전시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2년전에 본 자동차를 올해 다시 또 본다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력 모델은 전혀 바뀌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매장만 크지 안을 들여다보고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전혀 안들더군요. 가끔 이목을 끄는 행사를 하지만 그 행사의 8할은 모터쇼 모델들이 나와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행동만 할뿐 창의적인 것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카메라에 열심히 담은 것은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은 콘셉트카입니다 이 콘셉트카는 디자이너 손길을 많이 타서 멋지구리 하지만 이 콘셉트카가 엔지니어와 공장에 들.. 2013. 4. 4.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 '하루 여행' 복잡한 것이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 더 복잡하네요. 내외부적인 스트레스가 한계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책 속에 파묻혀 살고 싶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일탈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일상을 잠시 꺼두는 방법, 이 방법 중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여행입니다. 돈이 좀 들어가는 것이 단점이지만 여행만큼 자신을 버리고 낯선 곳에서 이방인의 자유로움과 책임질 일 없는 그 쾌청함이 여행의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요즘 참 여행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많습니다. 또한 여행객이 늘면서 전국의 유명 여행지는 점 더 쾌적한 여행지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노력들이 비슷비슷한 여행지를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듭.. 2013. 4. 3.
3D에 강한 LG전자의 3D월드페스티벌이 4월6~7일 개최 3D전쟁이 한창일 때가 있었습니다. LG전자는 편광식 3D방식인 FPR방식을 가지고 나왔고 삼성전자는 SG라고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들고 나왔습니다. 원래 LG전자도 SG방식이라고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들고나왔습니다. 하지만 셔터글래스 방식은 화질은 약간 더 좋긴 한데 문제는 비싼 셔터글래스 안경과 무게 그리고 눈 깜박임 등에서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눈 깜박임은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이 문제는 여전히 셔터글래스 방식의 거북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유수의 평가업체와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LG전자의 FPR방식이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고 3D열풍을 일으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룬도 FPR방식이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자 삼성전자는 슬그머니 3D시장 보다는 스마트TV시장 쪽으로 고개를 돌.. 2013. 4. 3.
서울모터쇼에 자동차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터쇼에서 본 자전거들 서울 모터쇼에 자동차만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도 참여했습니다. 자전거는 법률상 자동차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자전차라고도 했었죠. 이번 2013 서울모터쇼에서 본 자전거입니다. BMW 크루즈 바이크 주니어제가 이 포스팅을 하게 한 원동력이 이 자전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각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사 브랜드를 단 자전거를 가끔 만듭니다. BMW 같은 경우는 전기 자전거도 만들고 1천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도 준비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끔 한정판 자전거를 만들어서 내놓는 것이 전혀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모터쇼 BMW관에서 본 귀여운 꼬마 자전거입니다. 주니어용 자전거인데 가격은 주니어가 아닙니다. 가격이 무려 59만원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지만 잘 아는 것은 아니라서 59만원.. 2013. 4. 3.
나에게는 재미가 없었던 2013 서울 모터쇼 올해로 서울모터쇼를 연속으로 찾은지 3번째 입니다.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2013년 서울에서 하지 않는 '서울모터쇼'를 찾아 갔습니다. 20분 마다 출발하는 셔틀 버스 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전시회도 이런 셔틀 버스를 운영했으면 하는데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 중에서 셔틀버스 운영 안 하는 전시회도 꽤 있습니다. 그런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죠 지하철로 가면 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무슨 서해로 여행 갔다 온 느낌마져도 듭니다. 따라서 셔틀 버스 제공 안하는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물론 차 있는 분들에게는 별 영향 없지만요. 편한 셔틀버스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서 일산 킨텍스에 도착 했습니다. 이번 2013 서울 모터쇼는.. 2013. 4. 3.
아침식사를 예술로 만들어서 먹는 '아트 토스트 프로젝트' 아침식사 제대로 하고 출근하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시간이 없어서 먹지 못하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좀 일찍 일어나서 아트한 아침식사를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요? 아침 든든하게 먹는 것 보다는 가볍게 먹는 분들 중에 손재주와 예술감각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니 예술가가 하면 딱이겠네요. 출근할 일도 없고 브런치 만들어 먹듯 여유롭게 만들면 되니까요 아래에 소개할 아침식사는 노르웨이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인 Ida Skivenses가 아침에 만들어 먹은 아침식사입니다. 둥근 접시를 캔버스 삼아서 다양한 음식 재료로 그림을 만들어서 먹는데요. 그림을 보면 직접 창조한 것도 있지만 유명 명화를 패러디한 그림도 있습니다. 고흐, 마그리트, 뭉크의 그림도 보입니다 Ida Skivenses는 아침식사 대신..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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