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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901

니콘 D40으로 첫 야경촬영 D40으로 첫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뭐 청계천에서 한번 찍어 봤는데 본격적으로 자동차의 궤적을 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야간에 카메라 매고 집근처로 출사 했습니다. 전철 1호선 독산역과 시흥역 중간에 기차들이 지나다는 모습을 담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이 지하철과 100미터 달리기를 했던 곳이죠 야경촬영시 조리개를 조이고 긴 셔터속도 (약 25초에서 30초)정도를 주고 찍었습니다. 조리개 F11 셔터스피드 15초 ISO 1600 하지만 이론을 완벽하게 무장해도 현장에 가면 실수하는게 사람인듯 합니다. KTX의 궤적은 담는것은 좋았는데 ISO값이 1600이네요. 자동으로 해놓은걸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오히려 1600으로 줘서 KTX의 열차의 모습도 생생하게 볼수 있었네요 조리개.. 2008. 2. 29.
숲속의 조각공원 안양예술공원3부 2008/02/26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숲속에 보물찾기. 안양예술공원 1부 2008/02/26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숲속의 조각공원 안양예술공원 2부 에 이어집니다 이 작품은 안양예술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유리병을 담는 상자를 저렇게 아름답게 쌓아 올렸네요 황홀경이네요. 저 상자들의 틈을 통과한 빛이 실내에서 춤을 추는듯 합니다. 사진을 길게 늘린게 아닙니다. 사진은 정상입니다. 조각이 이상한것이죠 이렇게 생긴 조각입니다 턱을 괴고 먼곳을 보는 소녀입니다. 이 작품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사진뒤로 연두색 철조망이 보이시죠? 저곳은 조각품들을 모아 놓았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 봤습니다 꼬마가 손들고 벌서고 .. 2008. 2. 27.
숲속의 조각공원 안양예술공원 2부 2008/02/26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숲속에 보물찾기. 안양예술공원 1부 에 이어집니다. 기다리는 분도 계시니 ^^ 힘이 쏟네요 책갈피 한곳을 찾고요. 그럼 시작합니다 독일작가의 작품인데 작품이자 시민들이 쉴수 있게 해주는 의자입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큰 철구조물이 보이더군요. 겨울이라 삼성천이 건천이 되어서 조금은 흉물스러워 보이지만 여름에 오면 아주 운치있을것 같네요. 여름에 또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의 명물 다리입니다. 세련미와 조형미가 있는 다리입니다. 힘이 느껴지더군요. 다리를 건너니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보였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서 놀수가 있더군요 보통의 조각작품들이 만지지마세요!! 라고 써있는것만 보다가 이렇게 시민들이 만지고 놀수 있는 모습을 보.. 2008. 2. 26.
숲속에 보물찾기. 안양예술공원 1부 카메라를 사고 난후 이리저리 출사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카메라 테스트도 할겸 카메라 성능의 한계를 느끼기 위함도 있구요. 일요일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안양예술공원 으로 정했습니다. 집에서 10정거장 정도로 가깝거든요. 뭐 옛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의미도 있구요. 관악산을 병풍으로 여기는 학교들의 공통점들이 있죠 교가 첫줄에 관악산이 나온다는것. 제가 초,중,고를 다 관악산 정기를 받는다는 교가를 가진 학교들을 나왔습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소풍을 관악산으로 간다. 뭐 중학교떄는 졸업여행을 관악산으로 갔으니 할말 다 했죠. 그 때 친구들과 서울대쪽으로 산을 올라서 안양 삼막사쪽으로 내려와 안양유원지로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안양예술공원은 예전의 안양유원지가 몇년전에 안양시가 예술작품들을.. 2008. 2. 26.
담쟁이 덩굴 담쟁이 덩굴은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마치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 전장에서 낮은포복으로 기어가는 병사의 모습을 느끼게 해줍니다. 바로 겨울의 담쟁이 덩굴은 그런 느낌을 느끼게 해주네요. 저런 덩굴이 봄이 오면 연두빛 잎을 피우겠죠. 저 창문에서 덩굴들을 보는 주인은 어떤 느낌일까요? 아파트에 살아서 저런 풍류를 감히 가질수가 없네요. 2008. 2. 23.
서울 광화문에 등장한 길바닥 3D아트 이게 무슨 그림 같으세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앞에 이런 그림이 있더군요. 숫자 9를 길게 늘어놓은 모습같기도하구요. 누가 낙서를 해놓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게 힌트입니다. ^^ 저 발모양에 두 발을 올려야만 그림의 열쇠가 풀립니다. 돌고래가 링을 통과하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바닥이 얼룩도 있구 그림도 헤져서 한번에 확 눈에 들어오지는 않더군요. 이게 바로 길바닥 3D아트네요. 해외화제로 인터넷에서 몇번 본 기억이 나는데요 영국화가인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씨는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이런 길바닥 3D아트를 그리기로 유명합니다. 이 길바닥3D그림은 특정한 각도에서만 3D그림으로 보며 마치 눈앞에 있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죠 서울시 광화문앞 말고 여러군데에 저런 그림이 있었으면.. 2008. 2. 22.
공터에 버려진 코끼리밥솥 어느 공터에 놓여있던 전기밥솥입니다. 그냥 평범한 밥솥이고 누군가가 새로운 제품을 샀다던지 아니면 수명을 다하고 고장난 밥솥을 버린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전기밥솥에 카메라 앵글을 맞춘 이유는 바로 전기밥솥앞에 있는 LED LCD시계때문입니다. 시계가 정확하게 맞더군요. 마치 살아 있는듯한 모습에 그 시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1분도 틀리지 않더군요. 왠지 생명체 같아 보이기 까지 하더군요. 그러더니 애처러움이 스며들더군요. 주인의 뽀얀 쌀밥을 아침에 지어주지만 주인은 모래알을 씹는 표정으로 대했을 저 밥솥. 식구들과 함께먹는 행복한 밥상을 만드는 훌륭하 조연이었을 저 밥솥 이젠 주인에게 버림받고 비와 바람을 맞으면서 저렇게 공터에 놓여졌네요. 가회동에서 찍은 사진인데 가회동은 부자동네로 알고 있습니다.. 2008. 2. 22.
저녁이 쌓여가는 종로의 빌딩숲 촬영장소 : 청계천 광교 카메라 : 니콘 D40 도시의 야경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간인 매직아워 (해지기 20분에서 해진후 30분동안 시간) 에 청계천 광교에서 트라이포드를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2008. 2. 21.
종로에 산이 있다. 종로를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아름다운 선과 기형학적인 모습을 살필려구요. 그런데 산이 보이더군요 산입니다. ^^ 빌딩맨위에 꾸며진 전구로된 장식이 빌딩 벼에 반사되어 산처럼 보이게 하네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새가 날아가는 모습같기도 하구요. 앞으로 니콘 D40과 함꼐하는 사공이 여행기 짧은 사진 몇개와 설명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스트가 짧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ㅠ.ㅠ 사진용량들 일부러 크게 올리니 한꺼번에 사진 많이 못 올립니다. (저사양 컴퓨터 유저분들을 위해서요) 2008. 2. 21.
기와장과 찻잔 촬영장소 : 가회동 카메라 : 니콘 D40 + 애기번들 가회동에서는 차를 마셔도 저런 찻잔으로 마셔야 할듯한 동네입니다. 잘 구워진 기와의 곡선미와 거무스름한 색과 찻잔의 타오르는듯한 색의 조화를 생각하고 찍었습니다. 2008. 2. 21.
덕수궁과 보름달 오늘이 대보름입니다. 부럼들 드셨나요? 야간까지 개방하는 덕수궁에 가서 보름달과 덕수궁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숭례문화재 떄문인지 몰라도 관리자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관람객보다 더 많이 계시더군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용량이 좀 크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서 적은 갯수의 사진만 올립니다. 대신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2008. 2. 21.
구름과 번개와 태양과 무지개 이런 사진을 찍을려면 운도 있어야겠구 촬영자의 인내심도 있어야 겠구 뭐니 뭐니해도 이런 자연의 색감을 다 표현할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이렇게 번개가 치고 태양이 뜨는 광경을 평생 몇번을 볼수 있을까요? 전 아직까지 저런 풍경을 경험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무지개를 못본지도 몇년이 된것같구요. 하지만 언젠가는 저런 풍경을 만나게 되겠죠. 하지만 컴팩트디카로 저런 사진을 담기 힘들듯합니다. 저런 풍경을 만났는데요. 멋진 사진으로 담을수 없어도 배아플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DSLR하나 주문했습니다. 가장 싼 DSLR이죠. 그 색감에 빠져볼까 합니다. 이젠 DSLR공부좀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네요. 200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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