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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미술작품222

수백개의 냉각팬이 행인의 행동에 반응한다. 수백개의 냉각팬이 지나가는 행인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는 설치미술입니다. 각 팬에 센서가 달려 행인의 움직임에 따라 팬들이 작동하는데요 이 설치작품은 독일작가인 Daan Roosegaarde 가 슬로베니아의 Kapelica Gallery에 전시될 예정이니다 작품명은 FLOW 5.0입니다.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산들바람을 선사할듯 하네요. 내년 1월 3일까지 전시 예정인데 우리같이 먼나라 사람들은 동영상으로 감사할수 밖에 없겠네요 출처 dezeen 2007. 12. 14.
반고흐전을 보고와서 반고흐전을 보고 왔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주말에 비한다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시회의 주말관객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평일에 찾아왔더군요 전시회장을 드어가면 고흐가 쓴 편지의 일부의 글이 반겨줍니다 예술이란 얼마나 풍요로운 것인가 본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허무하지도 생각에 목마르지도 않을것이며 고독하지도 않을것이다. 1878년 11월 15일 반 고흐 고흐가 화가의 길을 접어들기 전에 쓴 글인데 그의 화가로써의 삶을 보여주는 나침반 같은 글이네요 전시회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고흐의 가족사진들이 보여집니다. 부모님 동생테오, 여동생 3명 테오의 부인 그리고 막내남동생 그 옆에는 고흐가 짝사랑했던 외사촌 케이의 사진도 있습니다. 케이가 미인일줄 알았 는데 시엔처럼 못생긴 얼굴이.. 2007. 11. 28.
시립미술관 반 고흐전 관람요령 반 고흐전이 지금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시작하여 내년 3월 까지 합니다. 지난 주말엔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림보기가 너무나 불편했다고 도슨트(그림설명)하시는 분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전 오늘 쉬는 날이라서 언제갈까 하다가 평일을 택했습니다. 전시관람시간은 보통 다른 미술전보다 긴 1시간 30분 동안 제가 시립미술관에 있었더군요. 다른 화가보다 열씨미 보고 열씨미 듣고 또는 메모를 해가며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다 보고 나온후 여러가지 생각이 나네요. 제가 미술애호가는 아니지만 이 반고흐에 대해선 여러권의 책과 다큐멘터리 그리고 시립미술관을 많이 가본 경험을 토대로 관람 요령을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1. .. 2007. 11. 27.
서울시립미술관 반 고흐전에 전시되는 작품들 반고흐전이 드디어 덕수궁옆에 있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열립니다. 고흐의 대표작들은 거의 다 빠졌지만 다른 어느 전시회보다 작품수준은 높은듯합니다. 그럼 이번 전시회때 한국에 온 고흐의 작품들입니다. 반 고흐가 10년간의 화가생활에서 남긴 유화작품은 대략 880여점에 달합니다. 이중 일부인 45점의 유화와 22점의 종이작품이 이번 서울시립미술관 전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흐는 목사직을 그만두고 성경책대신에 붓을 듭니다. 여러가직 그림을 독학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사람을 그리고 싶었지만 그에겐 모델을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때 시엔이 어린 딸을 데리고 있느것을 봅니다. 시엔은 고흐보다 나이가 3살이나 많은 연상이고 딸까지 있었으면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입니다. 또한 남.. 2007. 11. 24.
태양의 화가 고흐가 우리나라에 온다 아주 즐거운 소식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즐겨가는 효달님 블로그에서 모네전 다음에 반 고흐전이 한국에서 열린것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역시 반 고흐전이 예정되어 있더군요. 내가 가장 좋아하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태양의 화가 반 고흐 그의 강력한 색을 드디어 한국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반고흐전 홈페이지 시간은 넉넉하게 장장 4개월간 전시회를 하네요. 그 어느화가보다 관심이 많고 그에 대한 책들과 영상자료 다큐를 많이 봤기 때문에 어느 전시회보다 꼭 보고 싶습니다. 이번 전시회때 고흐의 작품이 60여점이 전시되는데 주요작품으로는 대표작은 "감자먹는 사람들" "자화상" "노란집". "아이리스" "씨뿌리는 사람" "사이프러스가 있는 야경" 등입니다 뭐 가장 유명한 해바라.. 2007. 11. 12.
안양에 예술의 옷을 입히다(제2회 안양공공미술 프로젝트) 안양은 서울의 위성도시중 서울의 서남쪽 밑에 있는 큰 도시입니다. 이 안양에서 올해로 두번째 안양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 http://apap.anyang.go.kr/2007/press/index.html(관련 홈페이지) 제 1회 안양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안양유원지에서 2005년에 한번 개최했었습니다. 올해로 2회쨰인데 올해는 평촌신도시로 자리를 옮겼네요 국내외 작가 46명(국내 22명, 국외 24명)의 작품 46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안양시가 시 예산 33억을 들인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인데요. 휴일날 평촌신도시에서 아이들과 함꼐 미술작품을 감상하는것도 좋은 여흥의 시간이 될듯합니다. 출처 : http://apap.anyang.go.kr/total_bbs/board_apap/pds/2007_10.. 2007. 10. 28.
초상화 대가들의 비밀장치 카메라 옵스큐라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초상화의 대가 이 포스트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왔더군요. 정말 정교한 그림을 그리는 앵그르란 화가의 그림들이죠 몇일전 소개한 앵그르의 오달리스크도 정말 정교한 그림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들이 화가가 눈으로 그린게 아닌 보고 배낀것이라고 하신다면 어떤 생각들이 드실까요?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데이비드 호크니라는 화가겸 사진작가는 2천년에 출판한 책 명화의 비밀에서 예전 화가들의 비밀을 찾아서 자신의 책에 고발합니다. 바로 광학장치인 카메라 옵스큐라나 카메라 루시다 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는 것입니다. 명화의 비밀 (호크니가 파헤친 거장들의 비법) 그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한게 바로 저 앵그르의 그림때문입니다. 어느날 그가 박물관에서 앵그르의 그림을 보면서 감탄을 .. 2007. 10. 13.
고흐 죽음의 엑셀레이터를 밟다.(고흐3편) 2007/09/09 - [미술작품] - 고흐와 고갱 색이 다른 두 천재가 만나다 2007/09/09 - [미술작품] - 빈센트 반 고흐 그 우울한 무채색 하늘의 시기 위의 두 글에 이어서 고흐가 생의 마지막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고갱은 고흐의 귓불을 자른 사건을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동생에게 티끌의 부담도 주기 싫었던 고흐로써는 고갱의 그런 행동을 못마땅해합니다. 테오는 고흐를 살피고 테오가 고갱과 함께 파리로 돌아간 후 테오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고갱에게 편지를 몇 통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고요. 고갱은 고흐를 미워했을지 모르겠지만 고흐는 고갱을 그래도 친구로 여기고 죽기 전까지 서신을 보냅니다. 나중엔 고갱도 고흐의 그런 모습에 마음을 열지만요 고흐는 정신병원에 스스로 들어갔다 .. 2007. 10. 8.
고흐의 그림중 자화상이 많은 이유 태양의 화가 혹은 미치광이로 알려진 고흐는 유난히 자기 자화상이 많습니다. 이런 화가가 한명 더 있죠. 바로 고흐가 존경한 렘브란트가 있었습니다. 렘브란트는 거렁뱅이가 되어 그릴 모델이 없어 자기자신을 스스로 그리기도 했습니다. 고흐 또한 그 이유는 비슷합니다. 고흐는 인물화야 말로 영혼을 담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모델을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혼모이자 창녀인 시엥이란 여자와 그의 딸을 씯기고 먹여가며 자신의 모델로 대우합니다. 둘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헤어지고 맙니다. 돈 때문이지요. 고흐는 아마 동생 테오의 하늘같은 형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그림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고흐 또한 테오에게 항상 미안해 하며 돈을 아낄려고 갖은 노력을 합니다. 싼것을 먹고 입으면서 물감을 삽니다. .. 2007. 10. 7.
곤충으로 그림 그리는 화가 몇일전에 남자의 거시기(?)로 그림 그리는 화가가 있다는 쇼킹한 해외화제꺼리가 있던데 곤충으로 그림 그리는 사람이 있군요. Steven Kutcher라는 사람인데 벌레 다리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 위를 휘젖게 하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63세인 이 화가는 쉽게 지워지는 물감을 이용해 곤충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기 때문에 곤충학대는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주체는 곤충이지 자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것을 한 적이 있죠 개미로 그린 김태희 얼굴 개미가 좋아하는 연유를 김태희 얼굴처럼 그려놓고 개미를 모아다 놓으면 저렇게 되죠. 한달 걸렸다고 하네요 정성이 대단 이걸 이용해서 다음UCC광고 하면 좋을듯 하네요. 출처 http://www.dailymail.co... 2007. 10. 7.
사과로 만든 거대한 그림및 아트 사과를 이용한 아트입니다. 가장 먼저 드시는 생각이 뭐세요? 저 아까운 사과를 가지고 예술한다고 질타 하시겠죠? 굶는 사람이 많은데 먹는거로 예술하다니 쯧쯧.. 하지만 이 사과는 푸드뱅크에서 썩어서 버려진 것들 혹은 못먹는것들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진만보면 그렇게 안보일듯 하네요. 출처 http://www.funmansion.com/html/Apple-Art.html 2007. 10. 2.
벽을 이용한 놀라인 애니메이션 2편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blu씨가 만든 벽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처음엔 그저그런 것같았는데 나중에 보니 건물벽에 그림을 그려놓은것 같더군요. Walking (2 times)” “Fantoche (2 times)”. 출처 http://www.flickr.com/people/10111/ 200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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