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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서 우연히 본 아름다운 한글이름 전시회 서울을 떠나서 지방에서 살고 싶지만 서울 속 서울인 경복궁 주변이 너무 아름답고 볼 게 많아서 쉽게 떠나지 못하네요. 특히 문화의 중심지가 서울이라서 수시로 좋은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 서울입니다. 서울의 서울인 경복궁 서쪽에 있는 서촌은 한옥 건물과 골목이 많아서 걷기 참 좋습니다. 사진 전문 갤러리인 갤러리 류가헌 골목도 참 예쁘죠. 그런데 몇 년 전에 경복고등학교 근처로 이전을 했습니다. 거기도 서촌이죠. 서촌은 살기는 좋지만 꼴뵈기 싫은 아파트가 안 보여서 좋아요. 최근에 보도블럭을 교체했네요. 요즘 대형 보도블럭으로 많이들 교체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골목길 입구에 흥미로운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전 이런 전시회 잘 보러 다녀요. 라고 쓰여 있네요. 입구에는 장독과 오래된 고가구가 있습니다. 전.. 2019. 12. 5.
마법같은 환상적인 사진을 만드는 사진가 Kristina Makeeva 러시아의 여행 사진가 Kristina Makeeva는 마법과 같은 환상적인 사진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제가 많은 사진들을 매일 같이 봐서 그런지 어떤 사진을 봐도 이제는 탄성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예쁜 풍경 사진도 너무 많이 봐서 지루합니다. 그런데 Kristina Makeeva 여성 사진가가 촬영한 사진은 보자마자 탄성이 나왔습니다. 환상적입니다. 이 사진은 삼성전자 광고에서 영감을 준 것인지 아니면 저작권료를 준 것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비슷한 장면으로 재현됩니다. Kristina Makeeva 사진의 특징은 너무 커서 비실용적인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나옵니다. 이 드레스는 주변 피사체의 색과 비슷합니다. 마치 주변의 아름다운 색을 드레스가 흡수한 느낌이죠. Kristina.. 2019. 12. 4.
세상을 보는 창을 담은 서울대미술관의 미디어의 장 전시회 우리가 세상을 접하는 방식은 직접 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은 TV나 라디오, 신문, 포털, 블로그, 유튜브 같은 매체를 이용해서 체험합니다. 책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험이나 사실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유통업자들을 우리는 보통 매체라고 합니다. 이 매체를 보통 우리는 미디어(Media)라고 합니다. 말은 참 많이 듣고 있지만 미디어는 공기 같은 존재가 되어서 미디어라는 실체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이 미디어를 비판하고 소재로 삼은 전시회들이 요즘 꽤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는 미디어의 홍수입니다. 2019년을 사는 현대인들이 바쁜 이유는 정보가 쏟아지다 못해 퍼부어지다 보니 정보 과잉에 빠져 살기 때문입니다. 이 쏟아지는 정보 중에 내게 필요한 정보 찾기가 .. 2019. 12. 4.
포털,신문사,SNS광고, 구글광고차단 서비스 AdGuard(애드가드)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입니다. 광고를 통해서 제품과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가 있기에 우리가 무료로 볼 수 있는 콘텐츠들도 많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도 광고 수익이 있기에 콘텐츠를 활발하게 작성하고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작성하지 광고 수익이 전혀 없는 유튜브나 블로그 서비스였다면 지금보다 품질이 낮은 콘텐츠가 가득했을 겁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광고로 인해 눈이 피곤하고 콘텐츠를 가리거나 광고 반, 텍스트반을 넘어서 악성 코드를 심어서 개인 정보나 내 접속 정보와 쿠키를 이용해서 내 정보를 가져가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초강력 광고 차단 서비스가 AdGuard(애드가드)입니다. 초강력 광고 차단 서비스 AdGuard(애드가드)러시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2019. 12. 3.
영화 OST가 유명한 1981년 영화 아더는 어떤 내용일까? 요즘은 영화 O.S.T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더라도 기존 곡을 편곡해서 삽입하는 식으로 넣죠. 그러나 1990년대까지만 해도 영화는 재미 없지만 영화를 위해서 작곡한 노래인 오리지널 스코어 중에 인기곡들이 참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 , , 등등 영화 O.S.T 앨범이 꽤 많이 팔리고 인기도 높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영화 관련 굿즈는 많이 나와도 영화 O.S.T 앨범이 나오지도 않지만 나와도 큰 인기를 끌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가 최근에 가장 인기 높았던 영화 O.S.T 앨범입니다. 영화 O.S.T 앨범이 나올 정도로 많은 곡이 삽입되지 않았지만 주제곡이 빅히트를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는 주제곡은 빅히트를 쳤지만 영화는 별로였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아더의 테마곡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 2019. 12. 2.
영국왕립기상 학회 주최 2019 기상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이 블로그에서 수 많은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공모전에서 영국에서 진행하는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꽤 좋은 것이 많네요. 이번에 소개할 사진공모전도 영국에서 진행하는 사진공모전입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영국 왕립 기상 학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기상사진 공모전(Weather Photographer of the Year 2019)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2019 기상사진 공모전(Weather Photographer of the Year 2019) 수상작들1위제목 : 내 기대 이상사진가 : Gareth Mon Jones 2위사진가 : Gareth Mon Jones제목 : 번개의 힘 3위 사진가 : Brian Bayliss제목 : 월트셔의 눈으로 만든 롤러 입선작들 사진가 : Ste.. 2019. 12. 2.
성능은 고급기, 크기는 보급기인 캐논 EOS M6 Mark II 체험기 올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러리스는 캐논 EOS M50이었습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라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캐논은 기계적 성능이 최고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구매들을 합니다. 특히 인물 색감이 좋아서 인물 사진 많이 찍는 여자 분들이 좋아합니다. 게다가 그립감이 좋아서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베스트셀러인 캐논 EOS M50이 가장 많이 팔리고 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저가 미러리스로 많이 추천합니다. EOS M50에 인기에 가려서 그렇지 EOS M6도 꽤 좋습니다. EOS M6는 EOS M3의 후속 제품으로 M50과 달리 스위블 LCD가 아닌 틸트업 액정을 제공합니다. 틸트 액정이 스위블 액정보다 좋은 점은 톡.. 2019. 12. 1.
세계 최고의 스포츠 사진공모전 2019 레드불 일룸 수상작들 사진 중에 가장 찍기 어려운 사진이 스포츠 사진과 야생 동물 사진입니다. 이 두 피사체의 공통점은 촬영자가 제어할 수 없는 피사체이고 멀리서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인물이나 풍경 사진이 촬영하기 쉽다는 소리는 아니고 스포츠 사진이나 야생 동물은 뛰어난 사진 스킬과 장비가 있어야 멋진 순간을 포착할 수 있어서 문턱이 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진 공모전은 풍경, 일상 사진 공모전이 많은데 이 사진 공모전은 스포츠 사진만 응모를 받는 스포츠 사진 공모전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업체인 레드불에서 3년마다 진행하는 은 스포츠 사진 공모전입니다. 이 레드불 일룸 스포츠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선정되었습니다.올해는 120개국에서 59,551장의 사진이 공모했으며 전체 상금은 1억 2천만 원으로 아주 상.. 2019. 12. 1.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에 스트라이프 줄이? 플리커 현상 없애는 방법 겨울에는 실내 사진을 봄,여름,가을보다 더 많이 찍게 됩니다. 날이 춥다 보니 야외 촬영이나 출사 보다는 실내에서 주로 있게 됩니다. 특히 실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촬영하려고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 화면에 줄이 가면 당혹스럽죠. 며칠 전에 서촌에 갔었습니다. 얼마 전 방영이 끝난 인기 드라마 촬영 장소인 '역사 책방'을 잠시 들렸다가 건너편에 있는 갤러리에 잠시 들렸습니다. 전시장소를 촬영하기 위해서 LG V50S를 꺼내서 촬영하는데 화면에 얼룩말 문양의 스트라이프 줄이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디스플레이에서만 보이는 현상이 아닙니다. 사진과 동영상에 그대로 담깁니다. 이렇게 줄이 가 있는 사진이 나옵니다. 밝고 어두움이 연속되는데 아주 꼴보기 싫죠. 이 현상은 플리커 현상이라고 합니다..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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