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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57

http보다 보안이 뛰어난 https란 무엇이고 왜 사용률이 높아지는가? 티스토리는 모바일 앱에서 글 쓰기도 어렵고 수 많은 버그와 여전히 플래시를 사용해서 크롬 웹 브라우저에서 사진 1장 올리려면 매번 플래시 허용을 해줘야하고 자동 저장 기능도 매번 활성화 시켜줘야 합니다. 지금 이 포스팅도 길어질 것 같아서 잠시 플래시 허용을 했습니다. 이렇게 서비스가 방치되는 것에 대해서 쓴소리를 참 많이했고 지금은 그냥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그러나 티스토리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먼저 통계서비스를 개편했습니다. 개편된 통계서비스는 꽤 유용합니다. 좋은 개편입니다. 그러나 유입경로 기능을 말도 없이 삭제했다고 많은 비판을 받고 다시 살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2019년 초에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반가운 건 에디터 개편입니다. 지금 티스토리 에디터는 2012.. 2019. 1. 6.
무료 화이트노이즈 소리를 무한 재생할 수 있는 무디뮤지 온라인 고급 독서실에 가면 화이트노이즈를 틀어 놓는 곳이 있습니다. 귀를 거슬리지 않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끊임없는 소리가 나오는 화이트 노이즈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과 평온함을 만들어줍니다. 대표적인 화이트 노이즈는 폭포소리, 파도소리, 빗소리, 물소리, 카페의 잡담 소리 등등 자연에서 나오는 소리들입니다.이 화이트노이즈를 들으면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작업을 하면 작업 능률이 더 높아집니다. 실제 집중할 일이 필요하면 화이트 노이즈를 들으면서 작업을 하면 집중이 아주 잘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 주변 잡담들이 화이트 노이즈가 되어서 공부가 잘 됩니다. 그러나 말소리가 또박또박 들리면 공부에 방해가 되고요. 그래서 한국의 많은 도서관 열람실.. 2019. 1. 6.
윤종빈 감독의 공작, 범죄와의 전쟁 뒷이야기를 담은 방구석 1열 36회 2018년에 상영한 한국 영화 중 좋았던 영화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영화는 , , , 그리고 이 있었습니다. 영화 은 총성 한 번 나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긴장감이 팽배해서 손에 땀을 쥐고 본 기억이 나네요. 영화 은 1990년대 국정원이 고용한 흑금성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첩보원의 활약과 90년대 중반 총선 전의 총풍 사건과 97년 대선 전의 총풍 시도를 한 사건의 이면을 담은 남북한 정치 공작을 다룬 영화입니다. 방구석 1열을 찾아온 공작의 윤종빈 감독, 이성민 배우즐겨보는 JTBC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에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찾아왔습니다. 이 좋은 점은 지상파를 포함 다른 영화 소개 프로그램과 달리 연출자인 감독과 배우 또는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서 영화 제작.. 2019. 1. 5.
강력 추천하는 전시회 문화역서울284의 커피사회 전시회 참 좋아합니다. 전시회에 가면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시각 미술은 바로 느끼고 반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전과 미술전을 좋아합니다.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서울역을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곳입니다. 네이밍이 좀 아쉬운 곳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화서울역으로 알고 있고 저도 문화서울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문화역서울284'입니다. 문화서울역이라면 기차가 서는 역으로 착각할까봐 문화역서울로 한 듯 합니다. 284는 구 서울역의 사적번호가 284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인 서울역은 100년이 지나도 그 풍채와 외모가 그대로입니다. 서양식 근대건물들이 100년을 훌쩍 넘어도 낡은.. 2019. 1. 4.
야경 출사지로 추천하는 남산 N타워 남산은 서울 중심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산입니다. 산이 높지도 않고 포장도로가 많아서 걸어서 또는 계단으로 또는 케이블카 또는 버스를 타고 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남산이 좋은 점은 참 많습니다. 먼저 서울 중심에 있어서 종로의 빌딩 숲과 강남, 용산, 여의도 등 서울의 다양한 곳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진 찍기 좋습니다. 특히 줌렌즈 선예도 테스트하기 딱 좋습니다. 게다가 경치도 참 좋죠. 야경 출사지로 추천하는 남산 N타워 촬영 포인트4호선 충무로역이나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내린 후 한 15분 걸어서 올라가야 남산 N 타워 마당에 도착합니다. 언덕길이라서 숨이 좀 찹니다. 1. 남산 N타워 광장 전망대남산 N 타워 앞 마당의 끝에.. 2019. 1. 3.
매일 날 웃게 해주는 KBS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 공개방송을 보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웃으면 그 날은 좋은 날이자 잘 산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웃을 일이 없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매일 웃습니다. KBS 2FM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하는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를 들으면서 매일 웃습니다. 제가 라디오 마니아라서 매일 같이 라디오를 끼고 삽니다. 라디오 중에 가장 많이 기다리고 재미있는 라디오가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입니다. 지난 봄 개편부터 영화감독 장항준과 영화배우 김승우가 공동 진행을 시작할 때부터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영화감독 장항준은 영화 감독 중에 가장 웃기는 감독입니다. 이분을 처음 본 건 25년 전 군대에서 처음 봤습니다. SBS가 개국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SBS는 매주 일요일 오전 코미디 방송을 .. 2019. 1. 3.
미국 배당주 투자 안내서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소득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열심히 땀을 흘려서 돈을 버는 '근로소득'과 은행에 돈을 맡긴 후 그 이자로 돈을 버는 '금융소득'이 있습니다. 이 금융소득을 노동을 하지 않고 버는 돈이라고 해서 '불로소득'이라고도 하죠. 우리는 '불로소득'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근로소득'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으로 다양한 곳에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즉 돈이 돈을 버는 시대입니다. 투자라는 불확실성이라는 공포를 이겨내야 하기에 '불로소득'을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근로소득'으로 번 돈을 예금, 적금에 맡기는 것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시중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는 그냥 내 돈을 금고에 넣어 놓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이.. 2019. 1. 2.
2018년과 다른 2019년을 꿈꾸며 다시 출발합니다. 2018년은 크게 돌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기에 큰 실망도 없는 해이기도 했지만 사회적으로 남녀 혐오 대결이 극에 달했습니다. 정말 넌더리가 납니다. 쓰잘덱 없는 갈등을 증폭시켜서 트래픽 빨아 먹는 기생충 같은 언론들과 나아지지 않는 경기와 유명 거리마다 붙어 있는 한 가정의 붕괴를 연상케 하는 임대 딱지가 붙은 상점들을 보면 사람 마음을 어둡게 했습니다. 남북한 정상회담과 평창올림픽, 월드컵이라는 행복한 이벤트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쾌한 한 해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하루도 어떻게 평가를 하고 어떻게 바라보느냐 또는 어떻게 의미 넣기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냥 평범한 일몰입니다. 그러나 이 일몰이 12월 31일의 일몰이라면 의미가 달라지죠. 따지보고면 1월 1일이나 .. 2019. 1. 1.
오랜만에 본 좋은 한국영화 <암수살인>, 단단하고 담백해서 좋다 2018년은 한국 영화 붕괴의 해라고 할 정도로 큰 제작비를 들인 한국 영화들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올해 또는 내년에 개봉할 한국 영화들은 그 숫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돈은 돈대로 많이 들이고 흥행에 참패한 영화들이 많다 보니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들이 많지 않습니다. 관객이 줄었다기 보다는 관객이 돈 주고 볼만한 영화가 확 줄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줄었는지 작년에 본 영화 중 추천하는 한국 영화가 5개도 되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연말에 좋은 한국 영화 1편을 발견했습니다. 오랜만에 발견한 좋은 한국 영화영화 제목이 참 독특합니다. 아니 이라는 단어 자체가 독특합니다. 암수살인은 암수범죄의 한 부분입니다. 암수범죄란 범죄가 발생했으나 그 범죄를 신고한 용의자도..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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