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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k21

LCD를 대체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컬러 E-paper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TV전쟁을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무안경 방식으로 갈것이기에 어떻게 보면 소모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3D의 미래는 홀로그램 TV죠. 어느 방향에서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3D를 넘어서 홀로그램 드라마가 나온다면 대박 날듯 합니다. 여러각도에서 볼 수 있고 마치 배우 옆에서 내가 그 모습을 지켜본다고 상상만해도 짜릿합니다. 물론 대중성은 좀 떨어지겠죠. 그런 시대가 다가오면 오감체험기가 등장해서 놀이동산에 가지 않고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영화 '서로게이트'가 그리는 세계가 어서 왔으면 하네요. 3D 디스플레이에 대한 거부감은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안경이고 또 하나는 굳이 3D 봐야 하나? 하는 당위성입니다. 3D가 좋긴 하.. 2011. 4. 18.
미래엔 E-INK 디스플레이가 탱크,장갑차의 위장술로 이용된다 카멜레온의 위장술은 정말 대단하죠? 지구를 지배하는 인간이지만 이 카멜레온 같은 주변의 색을 흡수한 듯한 위장술을 재현해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 시험적인 시도가 있긴 하지만 아직 실현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방위산업업체인 BAE 시스템스가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E-INK 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탱크나 장갑차 외벽을 두룹니다. 그리고 그 곳에 외부 풍경을 담아서 카멜레온 처럼 숨을 수 있습니다. E-INK는 이북리더기에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전력소모량이 적고 책장을 넘기지 않으면 에너지 소비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정차 시켜놓은 탱크나 장갑차에게는 좋을듯 하네요 흑백아니냐고요? 최근 컬러 E-INK도 생산 개발중입니다 이 위장술은 움직일때는 좀 문제가 생깁니다. 테.. 2011. 1. 14.
태블렛PC전쟁의 복병 컬러 이북리더기 갤럭시탭 11월 8일에 나온다고 해놓고 이번 주말에 나온다고 하죠. 아이패드는 또 국내 출시 연기했구요 어쨌거나 이 둘의 싸움은 11월 내내 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태블릿PC전쟁의 복병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바로 컬러 이북리더기 입니다. 집에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라는 이북리더기 있습니다. 책 한권 무료로 다운받아서 산에서 읽어 봤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이 이북리더기는 골방에서 보는 용도가 아닙니다. 저 환한 들판이나 산이나 거리에서 아주 밝은곳에서 읽어야 제맛이 납니다. 책처럼 밝은곳에서 읽으면 더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거기다 백라이트조명이 없어서 전기도 별로 먹지 않습니다. 단 밤에는 백라이트가 없어서 어둡죠. 책처럼 조명 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이북리더기는 지금까지 흑백으로만 나왔습니다 E-INK.. 2010. 11. 10.
일본 샤프, 풀컬러의 전자책단말기 갈라파고스 판매예정 아이패드 나왔을 때 이북리더기 업체들 망할것 같다는 소리들이 많았죠. 그런데 아이패드와 이북리더기들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LCD모니터이고 이북리더기들은 E-INK 디스플레이입니다. LCD모니터는 밝고 선명하며 야간에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고 오래 보면 눈이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E-INK방식은 오랜시간 봐도 배터리 소모량도 적고 눈의 피로도도 없습니다. 하지만 야간에 볼 수 없고 볼려면 책 처럼 불을 켜야 합니다. 밤에 불꺼놓고 있길 좋아하는데 이 점은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E-INK방식의 킨들류의 제품을 먼어서 아이패드식으로 LCD방식의 이북리더기들이 대세인가요? 일본 샤프사가 LCD방식의 풀컬러 이북리더기 GALAPAGOS를 올 12월에 선보.. 2010. 9. 28.
아나로그 감성이 가득한 듀얼 스크린 이북리더기 드디어 이북리더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시간만에 실망하고 봉인 조치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볼만한 책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이건 마치 컴퓨터 샀는데 컴퓨터에 설치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는것과 인터넷 개통했는데 웹싸이트가 꼴랑 100개 밖에 안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콘텐츠들이 부실하니 이북리더기가 팔릴리가 있나요? 왜 미국 아마존 킨들이 대박났겠어요 종이책으로 팔지 않는 이북들도 많고 졷이책 대부분이 이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아마존이 손해보면서 까지 이북을 싸게 공급하고 있기도 하구요 한국을 보세요 1. 이북이지만 종이책가격과 비슷하고 2. 볼만한 이북도 없고 3. 이북리더기 가격은 비싸고(최근엔 대 할인을 하고 있긴 하더군요) 이런 이유로 지금은 절대로 이북리더기 사지 말야야 합니.. 2010. 9. 21.
이제 전자책도 컬러로 본다. Mirasol 컬러 이북리더기 올 가을 시판예정 아이패드가 나오자 가장 쇼크를 받은 사람들은 킨들과 같은 이북리더기 제조회사였습니다. 애플 아이패드가 이북리더기 시장을 다 잡아 먹을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디스플레이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는 LCD , 이북리더기는 E-INK방식) 시간을 다 잡아먹지는 못하고 일정부분만 타격을 받을것 이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LCD와 E-INK방식은 디스플레이 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LCD는 밝은 빛 아래에서는 화면을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어두운곳에서는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죠. 바로 뒤에서 빛을 비추어주는 백라이트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E-INK는 진짜 책처럼 밝은곳에서는 선명하게 보이고 어두운곳에서는 북라이트를 써서 보야 합니다. 물리적인 책과 비슷하죠. E-INK방식이 좋은 이유는 저전력이.. 2010. 7. 7.
태양광 아래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Pixel Qi 디스플레이 오늘 하루종일 좀 짜증이 나네요. 비 오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날씨는 잘 받쳐주었는데 노트북에 한줄이 쭉 갔습니다. ㅠ.ㅠ 바깥에 비가 오는것을 좋아하지 스크린이나 LCD에 비오는 것은 질색입니다. 노트북에 내린 파란 한줄기 줄은 마음을 참 심란하게 합니다. 재미있게도 노트북 스크린을 앞으로 좀 당겨주면 줄이 사라집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탭IC가 고장난것이라고 하네요 LCD 평균수명이 3년인데 이 노트북 3년이 약간 넘었는데 알아서 고장나주는 센스하고는. 그러고 보면 LCD TV도 수명이 3년정도라고 하는데 비싸게 돈 주고 사서 1년후에 고장나서 수리 맡기면 엄청난 부품비에 화들짝 놀라겠더라구요. 노트북의 비가 내리는 현상도 A/S센터에 물어보면 패널 교체비로 2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부품비가 10.. 2010. 7. 2.
차세대 E-INK는 컬러,동영상재생 구부러지고 깨지지도 않는다 컬러 2010/04/20 - [IT월드] -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컬러 전자책리더 시제품이 나오다. 라는 글을 통해서 조만간 흑백 이북리더기들이 컬리 이북리더기로 변할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디스플레이들은 LCD디스플레이들이 대부분이었죠. 이 LCD디스플레이들은 발색력과 색재현력이 뛰어나서 많은 TV에서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LCD는 백라이트에서 빛을 쏴줘야 제대로 된 색이 나옵니다. 휴대폰에서 백라이트 나가면 문자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만면 E-INK는 백라이트같은 뒤에서 빛을 쏴주는 방식이 아닌 일반 물체처럼 빛의 반사를 이용한 디스플레이입니다. 책상위에 컵이 스스로 빛을 쏠까요? 그렇지 않죠. 물체 스스로가 햇빛을 반사하고 특정한 .. 2010. 4. 22.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컬러 전자책리더 시제품이 나오다. 아이패드가 나오자마자 가장 큰 논쟁이 되었던것이 기존의 이북리더기들은 어쩌나 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북리더기 제조회사들이 손가락 빠는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도 있었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소비전력이 큰 LCD 화면이고 백라이팅방식이라서 밝은 곳에서는 화면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면 E-lNK를 사용하는 이북리더기들은 비록 흑백이고 동영상 재생도 안되지만 눈에 보기 편하고 야외에서도 책처럼 볼수 있는 반사광방식입니다. 두 제품은 장단점이 있죠. 컬러로 볼수 있는 아이패드와 흑백으로 봐야하나 오랜시간 눈부심없이 야외에서도 볼수 있는 이북리더. 지금은 아이패드가 잡지책 이북시장을 점령할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란을 잠재울만한 제품이 네덜란드 Liqu..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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