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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22

차세대 TV라고 하는 마이크로 LED TV의 장점과 단점 TV는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서 크게 LCD와 OLED로 나뉩니다. LED TV, QLED TV는 마케팅 용어이자 제품명이지 기술적인 면으로 보면 LCD TV입니다. 따라서 제품명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LCD TV와 OLED TV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백라이트 유무입니다. LCD TV는 빛을 스스로 낼 수 없어서 음극선관이나 최근에는 LED를 촘촘히 박아서 빛을 냅니다. 그리고 그 앞에 컬러필터를 달아서 컬러를 재현합니다. 반면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패널 자체가 스스로 빛을 냅니다. LCD와 OLED 패널은 서로 장점 단점이 있지만 LCD는 가격이 저렴한 점이 장점이고 OLED는 뛰어난 화질이 장점입니다. LG전자 OLED TV의 장점과 단점, 삼성전자 QLED TV의 장점과 단점 LG전자 O.. 2021. 1. 8.
삼성의 영리한 디스플레이 기술 어댑티브 프리퀀시로 소비전력 22% 낮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의 LCD TV와 LG전자의 OLED TV로 다툼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는 한 때 반대로 LG전자의 IPS LCD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AMOLED가 대결을 했습니다. AMOLED는 OLED 디스플레이로 삼성전자자 갤럭시S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LG전자도 LG V30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디스플레이 경쟁은 사라졌습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OLED로 대동단결했고 이제 더 이상의 디스플레이 경쟁은 끝난 듯합니다. 그러나 주사율로 차별화하는 디스플레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형광등이나 모니터나 1초에 수 없이 깜박입니다. 아주 빠르게 깜박여서 우리 눈은 그걸 감지할 수 없습니다. 1초에 60번 깜박이면 60Hz라고 .. 2020. 8. 12.
OLED 스마트폰을 다크모드로 전환하면 배터리 소모량을 60%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 중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2G 폴더폰에 비해 스마트폰은 전화 이외의 기능으로 많이 이용되기에 하루 종일 이용합니다. 마치 손 안의 PC라고 할까요? 이러다 보니 배터리 소모량도 많습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곤 있지만 여전히 아쉽고 부족한 게 스마트폰 배터리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구글은 저전력 기술을 탑재한 운영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신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배터리 착탈이 불가능한 내장형이라서 수시로 거추장스러운 외장 배터리를 사용해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 2018. 11. 10.
OLED LG V30와 IPS G6 디스플레이 비교 LG V30을 2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V30은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무척 뛰어납니다. 얇고 가볍다는 것은 그립감이 좋다는 소리이기도 하죠. 디자인도 아주 잘 나와서 가지고 다니는 맛이 납니다. LG전자가 V20 그리고 G6를 지나면서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이나 신박한 기능 같은 것 보다 가볍고 얇으면서도 발열도 적고 오래 사용하면 좋죠. 물론 앱도 팽팽 잘 돌아가야 합니다. LG V30은 발열도 적고 배터리 소모량도 꽤 적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폰. LG전자가 드디어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LG V30LG전자 V30이 이전 LG전자 플래그십 제품과 가장 큰 차별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전.. 2017. 9. 24.
모바일 디스플레이호의 선장인 애플, IPS를 버리고 OLED로 방향을 돌리다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이 나란히 모바일 디바이스 세상을 항해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먼저 모바일 호를 제작하고 시장을 개척해 나갔으나 바로 구글 엔진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호고 빠른 엔진을 탑재하고 애플 아이폰호를 빠르게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는 아이폰호를 밀치고 삼성을 주축으로한 안드로이드폰은 모바일 디바이스 세상에서 선두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큰 디스플레이를 흡수하면서 다시 선두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말 단지 크기만 좀 키웠는데 시장은 빠르게 아이폰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 등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은 자신들만의 매력인 혁신성이 떨어지면서 저가 스마트폰 시장으로 방향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매출이 크게 줄지 않은 이.. 2015. 11. 30.
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놀라웠던 삼성 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놀라웠던 곳은 삼성 디스플레이였습니다. 디스플레이하면 LG 디스플레이였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무척 뛰어난 곳이죠.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LG 디스플레이는 정체되는 듯한 느낌인데 반해 삼성 디스플레이는 진군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을 오늘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AMOLED)의 장점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IPS 디스플레이 따라오려면 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분명 아몰레드의 장점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정확한 색감이나 색표현력은 좋은데 재현력은 과장된 느낌의 비비드한 색인 것이 문제죠. 또한, 번인 문제도 해결이 안되었고요. 또한, 야외시인성도 낮고요장점이라면 낮은 소비 전력과 얇은 두께와 뛰어난 명암비가 있습니다. 우수한 사.. 2015. 10. 15.
기술과시적인 제품 같았던 G플렉스2의 저조한 판매량 LG전자 G4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G3와 비슷한 디자인이라서 식상하지만 카메라가 F1.8까지 지원해서 카메라에 대한 관심들이 높습니다. 저도 다른 것은 전혀 관심이 안 가지만 카메라 성능 만큼은 궁금하네요. 카메라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 수동 촬영 모드가 지원되어서 조리개 값과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무척 고무적이네요. 기본에 충실한 모습은 잘 된 선택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스마트폰에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이 뭐 크게 있나요? 앱 잘 돌아가고 사진 잘 나오고 액정 안 깨지면 되죠. 그런면에서 앞으로 스마트폰들이 개척해야 할 기능성은 안 깨지는 액정일 것입니다. 액정 한 번 깨지면 수십 만 원이 훅 나가잖아요. 그런데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이제는 별 의미도 없는 해상도 전쟁을 하고 .. 2015. 5. 1.
곡면 LC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LG디스플레이 지난 주에 끝난 한국 전자전은 전체적으로 활력이 없었습니다만 한국을 대표하는 IT쇼입니다. 해외 유명 기업들도 참가했으면 좋겠지만 삼성전자 LG전자만 참가하는 국내 IT쇼입니다. 참 아쉽고 아쉽지만 시장이 작다보니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할 이야기는 꽤 있습니다. 좀 지났지만 하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부스도 작년보다 활력이 없어 보이고 신기술을 많이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3D광풍이 잦아들고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아직 해상도가 낮아서 활용가치가 낮아서 그런지 아예 3D관련 디스플레이는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AIT(Advenced In-cell Touch)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이전 디스플레이보.. 2014. 10. 23.
일본SEL에서 만든 CAAC-OS기술을 이용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2013년 하반기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기왓장이라고 불리는 갤럭시 라운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큰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플랙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G플렉스라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G플렉스는 뛰어난 기술을 탑재한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제품이지만 시장에서는 철저하게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왜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인기가 없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그걸 사용해서 딱히 좋은 장점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휘어져서 주는 실용성이 크지 않고 오히려 LG전자는 IPS라는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버리고 아직 검증 받지 않은 OLED라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신기술이자 뛰어난 기술력임은 틀림없지만 그런 기.. 2014. 3. 25.
LG디스플레이의 무안경 방식의 3D TV와 모바일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다시 회생하고 있네요. 2008년 까지만 해도 급속도로 퍼지던 LCD 모니터와 평판TV 시장이 커지면서 큰 이익을 냈었다가 2010년 경부터 수 많은 경쟁업체와의 출혈 경쟁으로 거대한 적자를 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 서서히 다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IPS 때문입니다. IPS라는 기술은 최근 기술이 아닙니다. 90년대에 일본 히타치가 개발한 기술로 개발 된 지는 오래 되었지만 가격이 비싸고 딱히 쓸 곳도 없어서 각광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이 IPS를 깨웠습니다. 뛰어난 터치 복원력과 광 시야각과 휘도 때문에 TN패널을 재치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기본 디스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니터와 TV까지 IPS 제품을 사용하는.. 2013. 10. 21.
GIF된 파일을 이용해 사진전을 할 수 없을까? 위 사진은 사진작가 Zack Dougherty의 작품입니다. 위 사진은 사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사진이죠. 기본적으로 사진은 움직이면 안 됩니다. 정지된 찰나를 잡고 보여주는 매체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위 이미지들은 움직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위 사진들은 GIF라고 하는 이미지로 보통 움직이는 짤방으로 많이 활용 됩니다. GIF는 JPG처럼 정지된 사진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보통 위와 같이 여러 이미지를 묶어서 움짤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GIF는 인터넷 초창기 즉 모뎀이 지글지글 타던 시절에는 동영상의 대안으로 엄청난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이야 그렇게 하면 촌스럽다고 하지만 초기에는 움직이는 이미지인 GIF를 사용한 홈페이지가 엄청 많았습니다. 마치 밤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깜박.. 2013. 10. 15.
디스플레이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삼성 딜라이트 강남의 거대한 성과 같은 삼성전자 본사 건물 지하와 1,2층에는 삼성 딜라이트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많은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일전에 이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한 쓴소리를 제 블로그에 적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디스플레이 조사를 위해서 다시 찾았는데 이번에는 전혀 제지를 하지 않네요. 정책이 바뀐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촬영을 막지 않는 모습은 참 좋았습니다.체험 매장이 있다는 것은 정말 유쾌한 일이죠. 이것 저것을 물어보면서 기술적인 정보도 알아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까지 기술적인 내용을 잘 아는 직원은 없고 그건 좀 무리인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경쟁회사에게 알려져서는 안되는 대외비까지 알려주는 오지랖은 경계해야겠지만 일반 소비자.. 201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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