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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윈도우95부터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95, 윈도우98은 수시로 블루스크린이 떠서 빡쳤던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윈도우가 쓸만해 진 건 윈도우XP 부터입니다. 이때부터 블루스크린을 보는 회수가 확 줄더니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10은 블루스크린을 딱 1번 봤습니다. 윈도우10은 꽤 안정적인 PC및 노트북 운영체제입니다. 그러나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지 멋대로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윈도우10 홈에디션의 강제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 윈도우10은 매년 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 버그를 잡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합니다만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대규모 업데이트 하는 시..
만년 적자로 큰 위기에 봉착했던 소니가 카메라 이미지센서 제조와 카메라 제조산업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수십년 만에 큰 이익을 냈다고 하죠. 소니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부품 회사 또는 카메라회사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게임기 제조로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은 소프트웨어인 게임 타이틀로 끊임없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근 미래에는 전통적인 IT 하드웨어 제조사보다는 구글처럼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MS사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제조사지만 최근에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하이브리드 제품인 서피스 같은 하드웨어 제조도 직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XBOX(엑스박스)라는 캐시카우가 존재합니다. 이 엑스박스가 최신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MS사의 작..
2014년 센서 제조의 깡패인 소니가 구부러진 이미지센서인 커브드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카메라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쑥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이미지센서 제조사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커브드 이미지센서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에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면 디스플레이보다 끝부분이 살짝 구부러진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좋은 점은 몰입감입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눈이 구체이기에 가운데는 선명하게 보이지만 대형 TV같은 대형 디스플레이 끝 쪽은 보기 편하지 않죠. 그런데 이 끝쪽을 구부리면 가운데 있는 부분처럼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볼 수 있어서 보기 편하고 몰입감도 더 좋습니다. IMAX 영화관 스크린이 좌우가 구부러진 이유와 같죠. 그렇다면 우리 눈을 디지털화 한..
파킨슨 병은 알치하이머와 함께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노인 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파킨슨 병을 앓게 되면 손과 발이 떨립니다. 그래서 파킨슨 병 환자들은 손이 너무 떨려서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적지 못합니다. 이 파킨슨 병을 앓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 있네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손 떨림을 줄여주는 손목 시계형 장치인 Emma 시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파킨슨 병을 알혹 있는 사람은 1,000만 명이 넘습니다. 미국에서만 매년 6만 명의 파킨슨 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습니다.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직선도 제대로 그을 수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직선을 그어도 손이 계속 떨려서 지진파 같이 직선을 긋게 됩니다. 이에 MS사..
구글이 삼성전자나 LG전자나 화웨이가 아닌 구글이 직접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만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가 직접 하드웨어까지 제조하는 모습은 애플이 이미 하고 있죠. 이런 모습은 MS사도 마찬가지입니다. MS사는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를 만드는 회사이지만 최근에는 하드웨어도 직접 제조하고 있습니다. 엑스박스라는 게임기는 논외로 하고 윈도우 서피스라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합친 듯한 제품은 MS사가 하드웨어 제조도 직접 하는 쪽으로 향하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트랜드는 계속 될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 3대 기업인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나서 하드웨어도 직접 하는 회사가 될 듯하네요. 운영체제가 없는 회사들은 미래가 어둡습니다. 그래서 샤오미가 ..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 그리고 SNS에서 언쟁을 펼치는 반 정도는 서로 오해로 인한 언쟁인 게 많습니다. 내 생각을 전달할 때는 말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람의 표정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은 말이라도 어투에 따라서 표정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잘 한다"라는 말만 들으면 이게 정말 칭찬의 말인지 비꼬는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투나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면 단박에 알 수 있지만 텍스트만으로는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글의 맥락을 찾아보게 되죠. 그럼에도 텍스트의 부정확성 때문에 많은 오해 속에서 언쟁이 일어납니다. 이는 텍스트로만 내 의견을 전달하는 현재의 인터넷 시스템에 기인합니다. 그래서 문자 채팅 보다는 화상 채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익명성도 상..
애니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을 구체화하는 뛰어난 매체입니다. 그래서 영화로 제작하기 힘든 스토리도 애니메이션으로 잘 만들 수 있죠. 게다가 현실과 다른 우리가 원하는 이미지 또는 환타스틱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이런 애니메이션은 엄청난 노가다로 만들어집니다. 일일이 한 장 한 장 애니메이터가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아는 친구 누나가 이런 애니메이터였는데 그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당시 인기 많았던 미국 애니 '닌자 거북이' 그림집이 많더라고요. 한국은 애니메이션 제작 강국이잖아요. 다만 그림을 그리는 뛰어난 애니메이터들은 많은데 뛰어난 스토리텔러나 기획자가 업속 시장도 협소해서 국내 애니메이션은 뽀로로 같은 유아용 애니만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11월에 개봉하는 강풀 만화가 원작인 '타이밍..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지금 당장은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간 안드로이드와 애플 군단에 밀려서 사라질지 모른다는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세계를 석권하는 PC와 노트북 운영체제와 MS오피스라는 뛰어난 오피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죽을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 윈도우폰 가지고 다니는 분 있나요? 없습니다. 모바일 시장 쪽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않습니다. 윈도우10은 운영체제가 아닌 플랫폼이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살펴보면 플랫폼 사업자들만 돈을 버는 것 같습니다. 잘 나가는 빵집, 음식점, 사무용품 점이 들어서지만 정작 망하지 않고 계속 돈을 버는 사람은 건물주입니다. 건물이라는 플랫폼..
겉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은 동안 전성시대 또는 동안지상주의인 한국에서 살기 힘듭니다. 나이 어리게 보이는 것이 칭찬인 세상. 나이 어려 보인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한국에서는 한 살이라도 어리게 보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동안으로 보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제 나이로 보이는 사람에게까지 늙어 보이거나 실제로 늙어 보이는 사람을 핀잔을 넘어 비난을 하는 것은 나이 어리다는 증거 아닐까요? 외모는 그 사람 잘못이 아니잖아요. 타고 난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바로 인종차별주의자이고 유사인종차별주의자들입니다.그럼에도 한 살이라도 어리게 보이고 싶은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흔히들 인사치례로 어려보여요라는 말을 합니다. 쇼핑가게에 가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말하면 우리는..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를 보려면 현재의 PC 시장을 보면 됩니다. 현재 PC시장은 애플과 MS사로 양분 되어 있습니다. MS사의 윈도우 PC와 애플의 맥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PC는 하드웨어를 여러 브랜드들이 생산해서 조립하는 조립 PC에 윈도우 O/S를 설치하는데 윈도우 PC의 장점은 싼 가격입니다. 반면 애플 아이맥이나 맥북은 하드웨어와 O/S까지 모두 애플이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죠. 아이폰은 애플이 하드웨어부터 O/S까지 다 만들고 있고 안드로이드폰은 수많은 회사들이 제조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신이 안드로이드라는 동앗줄을 내려주지 않았다면 삼성전자나 LG전자는 큰 성장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
MS사는 최근에 구글에게 치이고 애플에 치이면서 뒤로 밀리는 모습입니다. 윈도우 모바일폰 판매량은 늘지 않고 윈도우 태블릿 판매량도 크게 늘지 않습니다. PC시장의 강자이지만 모바일 쪽에서는 죽을 쓰고 있네요. 그럼에도 안드로이드폰 제조회사로부터 안드로이드 특허 관련 로열티를 쪽쪽 빨아 먹고 있습니다.이런 MS사가 자신들의 부진을 이해하고 반성했는지 놀랍게도 윈도우8, 윈도우8.1은 물론 윈도우7까지 올 가을에 발매 예정인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켜준답니다. 윈도우8은 이해해도 전전작인 윈도우7까지 무료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MS사 때땡큐입니다. 개이득이네요. MS사 감사요~~ 증강현실형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홀로렌즈(HoloLens)2015년 1월 21일 MS사는 윈도우10을 소개하면서 ..
근 미래는 물론, 먼 미래를 담은 SF영화에서 우주선이 광속으로 달리고 외계인과 친구 삼아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입니다. 우주선에서 함장이 명령을 내리면 키보드 같은 것을 막 입력해서 명령을 수행합니다. 키보드 형태는 다르고 더 화려하지만 손으로 명령을 입력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습니다.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입력 장치 쪽은 변하지 않네요. 그 만큼 완벽하고 효용성 입력 속도와 정확성 면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 아닐까요? 근 미래에는 뇌파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고 해도 저는 뇌파로 입력하는 방식이 속도가 느리고 부정확해서 키보드를 이기긴 힘들다고 봅니다. 대신, 손으로 입력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입력이 더 편리한 키보드..
MS사는 윈도우8을 내놓으면서 태블릿과 모바일에 적합한 메트로UI를 선보였습니다. 메트로UI는 타일처럼 정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걸 터치하면 앱 또는 프로그램 또는 익스플로러와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실행 됩니다.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서 라이브 타일이라고도 하죠. PC 보다는 태블릿과 모바일에 더 적합한 UI이고 PC사용자는 윈도우 키만 누르면 익숙한 이전의 PC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화면에 대한 PC사용자들의 거부감과 반발이 있어서 윈도우8.1에서는 매트로UI가 아닌 윈도우7처럼 부팅하자마자 익숙한 윈도우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매트로UI가 어울리는 제품들은 윈도우폰과 윈도우 태블릿들입니다. 윈도우 태블릿은 여러 제조회사가 만들고 있지만 MS사에서도 직접 ..
구글은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입니다. 구글 서비스는 개방을 모토로 삼고 있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 안드로이드입니다. 만약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할 때 구글 안드로이드라는 동앗줄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전자, HTC는 손가락을 빨고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가 없었다면 스마트폰 시장이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구글은 표면적으로 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무료로 뿌리고 있고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개발하는데 큰 돈이 들어갔을텐도 그냥 공짜로 뿌려? 수익는 어디서 얻지? 안드로이드로 구글이 수익을 내는 방법가디언지 기사 보기 http://www.theguardian..
MS사가 서피스RT의 충격에 휩싸여 있지만 엑스박스의 키넥트 모션인식 콘트롤러는 참 잘 만들었어요. 미디어 아트 예술가들도 이 키넥트를 아주 잘 활용할 정도로 대단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 MS사가 Kinect for Windows 개발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Kinect Accelerato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Kinect Accelerator에 참가한 미국 기업 Ubi 인터렉티브사가 키넥트를 이용해서 빔 프로젝트 영상에 생명을 불어 넣은 Ubi를 출시 했습니다. Ubi는 윈도우8이 깔린 단말기와 그 단말기와 연결된 빔 프로젝터에 Ubi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끝입니다. 물론 키넥트도 있어야죠. 그러면 위 이미지처럼 빔 프로젝트 영상을 스마트폰 다루듯 터치를 하면 반응을 합니다. Ubi의 가격..
제품 신제품 발표회를 가끔 가곤 합니다. 2011년은 자주 다녔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자주 안가게 되네요. 그러나 윈도우7 블로거 행사 때 777명의 거대한 블로거집단을 초대하고 재미있게 놀고 웃고 윈도우7까지 받은 즐거운 기억에 친구와 함께 신청을 했습니다. 참고로 오픈 행사는 아니였고 아는 사람에게만 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보냈는데요.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행사를 참석 한 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다음날 쏟아지는 블로거들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은 더 많아졌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해볼께요. 미흡한 캐더링?좀 일찍 도착해서 음식을 차리는 부분 부터 봤습니다. 보통 이런 블로거 초청 행사를 하게 되면 저녁을 제공합니다. 어떤 곳은 스테이크 까지 썰게 해주는데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저녁을 넉..
태블렛PC를 자주 사용합니다. 아이패드2를 쓰고 있는데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꺼내들어서 봅니다. 이 태블렛 시장은 애플이 석권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도 부진하고 그나마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저가정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장에 윈도우8을 장착한 MS사가 도전합니다. MS사는 모바일 시장쪽에서 큰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다. 뭐 공격적으로 모바일 앱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메트로 타일 UI라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모바일 또는 터치에 적합한 외형을 갖추고 모바일과 태블렛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윈도우8이 장착된 서피스(Surface) WINDOSWS RT이 발매예정 10월 26일 한국MS사는 강남에서 오후 11시 부터 새벽 1..
스마트폰 전쟁은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쟁입니다. 이 양 진영 폰들의 대결을 보면 예전 PC와 맥켄토시 전쟁을 보는 느낌입니다. MS사가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수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부품을 만들어서 파는 PC진영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애플에서 공급하는 멕켄토시는 아이폰과 닮았습니다그러나 이 전쟁에 끼지 못하는 폰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에게 쓴 맛을 주고 분발하게 만든 윈도우폰입니다. 지금은 옴레기라는 옴니아폰 저주에서 벗어난 듯 하지만 2년전만 해도 김연아가 선전한 윈도우 스마트폰 옴니아는 쓰레기폰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그 옴레기에 데어서 빠르게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었습니다. LG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늦게 출발한 이유 중 하나가 북미시장에서..
요즘 MS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90년대만 해도 컴퓨터와 동의어일 정도로 술자리 안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윈도우 이야기가 쏙 들어 갔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 모바일폰이 인기가 없는 것도 있지만 윈도우가 예전 같이 툭하면 블루스크린이 뜨고 하는 일이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전 윈도우95때는 뻑하면 파란 화면나왔는데 지금 쓰는 윈도우7은 어제 처음으로 블루스크린을 봤습니다. 그 화면보고서 신기해서 그냥 보고 있더니 지 스스로 또 리부팅하더라고요. 윈도우7, 정말 좋은 OS이죠. MS사가 스마트폰등 모바일 시장에서는 죽을 쓰지만 컴퓨터 운영체재와 오피스쪽 제품쪽은 꽉 잡고 있습니다. 지금 MS사는 윈도우8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MS사의 공식 블로그에서 윈도우8은 파일 복사 작업..
아이폰에 된통당한 한국의 삼성,LG전자 부랴부랴 구글 안드로이드와 손을 잡다 아이폰이라는 흑선이 2009년 가을경에 한국의 폐쇄적인 이통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KT가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수입하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먼저 아이폰이라는 꿈의 스마트폰(?)을 사기위해서 SKT 사용자들이 대거 KT로 이동했고 SKT는 큰 타격을 받습니다. LG U+ 는 3G망이 없기 때문에 아이폰을 들여올수 없었고 아이폰 때문에 3G 시장에 뛰어들지 못한것에 큰 후회를 하고 4G는 가장 먼저 앞서나가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통사뿐이 아닙니다. 삼성전자는 옴레기라는 윈도우 스마트폰에 큰 상처를 받았고 LG전자는 더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아이폰이 만들어가는 스마트폰 세상을 너무 안이하게 대응했던 것이죠 삼성..
소프트웨어 왕국 마이크로 소프트웨어는 자신들의 강점인 O/S부분에서 죽을 쓰는 분야가 하나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모바일 O/S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아주 취약한데요. 삼성의 옴니아폰의 지난 굴욕을 돌아보면 삼성의 굴욕이라기 보다는 윈도우 모바일 O/S의 굴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MS사는 모바일 분야에서 죽을 쓰고 있는데 1년전 기준으로 보면 스마트폰 시장의 5% 정도만 윈도우모바일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은 14%, 안드로이드는 17% 노키아 심비안은 41%, 림사의 블렉베리는 18%입니다. MS사가 미국시간으로 11일 윈도우폰 7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무려 9개의 제품을 함께 공개했죠. 이 9개에는 삼성과 엘지, HTC,델사가 참여 했습니다. 자료출처 htt..
윈도우는 제 청춘과 괘를 같이 한 운영체재입니다. 윈도우3.1 나오는걸 보고 군입대를 했고 군대에서 윈도우95가 출시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기녀석이 그러더군요. 애플 맥켄토시 그대로 배꼈네... 응??? 맥을 전혀 본적 없는 저는 머가 똑같은지 물었습니다 GUI 저거 마우스 이용하는거 하면 아이콘 이런거 다 맥켄토시꺼야. 그리고 세진컴퓨터에서 윈도우95가 깔린 PC를 샀습니다. 윈도우95. 아주 신나게 썼습니다ㅣ. 그러나 신나게 놀다보면 찾아오는 파란망토의 블루스크린 아주 짜증났죠. 파란색의 블루스크린을 만나면 화들짝 놀라죠. 그리고 윈도우98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블루스크린은 계속되었지만 95보다는 괜찮더군요. 그리고 나온 윈도우미. 이 윈도우미는 부팅속도만 빠르고 나머지는 모두 꽝이였고 MS사에서..
웹브라우저 전쟁을 보고 있으면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납니다. 네스케이프 와 익스플로러 전쟁에서 익스플로러가 윈도우 엄마의 빽으로 승리하고 난후 세상을 혼자 점령한게 1990년대 후반입니다. 이후 익스플로러는 진화를 멈추고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멍~~~ 하게 흐리멍텅하게 지내고 있을때 불여우(파이어폭스)가 굴밖으로 나와서 뛰어다녀도 멍~~ 하니 있다가 불여우가 야산에 불지르고 다니니까 부랴부라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 불을 잡을 수가 없었고 맞불작전으로 익스플로러 7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 느려터지고 에러많고 사용자들은 다시 구닥다리지만 잘 굴러가는 익스플로러6.2로 돌아가죠 이후 익스플로러8이 나오지만 역시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위 그래프는 2002년(맨 안..
구글맵이 다음 로드뷰와 스카이뷰보다 뛰어난것은 이식성과 함께 활용성입니다. 구글맵은 소스를 공개해서 수많은 변형 서비스를 이끌어 냈습니다. 다음 지도도 소스를 공개했고 변형서비스의 길을 열어 놓았지만 정작 변형서비스 즉 매쉬업 서비스는 거의 없습니다. 뭔 차이가 있을까요? 시장의 크기 때문일까요. 그건 그렇다치고 구글스트리트뷰는 블로그에 쉽게 이식해서 넣을 수 있는 반면 다음의 로드뷰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별거 아닌 차이같지만 실제로 블로그에 스카이뷰가 아닌 로드뷰를 넣을 수 있고 없음의 차이는 큽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구글스트리트뷰 서울이 오픈되면 포털 지도계가 또 한번 지각변동 할것 입니다. 저 또한 다음지도보다는 지금같은 성능이라면 구글스트리트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국내에서는 구글..
IT삼국지라고 하죠. 세계적인 IT업계 3인방은 애플. MS사 그리고 구글입니다. 3회사의 공통점은 훌륭한 O/S를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 IT삼국지에서 최근 MS사가 죽을 쓰고 있네요. 그래도 윈도우 판매량으로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지만 모바일쪽도 그렇고 검색엔진에서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을 채택한 옴니아1.2는 모두 공짜폰이 되는 치욕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옴니아폰을 만져본적이 있는데 아이폰과 다르게 정말 작은 PC같더군요. 간편함이 없어서 좀 만지다가 흥미를 잃고 내려 놓았습니다. MS사가 심기일전하고 올해 말에 윈도우폰7기반의 스마트폰을 연내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모바일 정보싸이트 pocket-lint닷컴 의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 ..
지난 주에 본 아이언맨2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뛰어넘는 투평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입력도구를 보여주더군요. 아이언맨1편을 보지 않아서 참 신기하게 봤습니다. 허공에 떠 있는 디스플레이를 뭉쳐서 버리기도 하고 이리저리 재단하는 모습은 마이너리티를 한단계 뛰어 넘은 모습입니다. 그러고 보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그린 미래세계는 정말 정밀하게 예상했네요 이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그리는 멀티터치를 이용하셔 화면 확대 축소 편집등을 할 수 있는 모습은 이미 MS사의 서페이스에서 이미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소니가 그 MS사의 서페이스를 뛰어 넘는 진일보한 UI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진일보란 사람의 손가락과 손과 함꼐 사람의 표정과 사람의 몸동작을 센서가 인식해서 입력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
이 휴대전화시장에 MS사 까지 뛰어들면서 정말 춘추전국시대가 되어가는군요. MS사에서 고성능 스마트폰 KIN씨리즈 2기종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핑크라는 코드네임으로 비밀리에 개발되었는데 그 결실물이 나왔네요 두 제품 모두 쿼티 풀자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SNS(소셜 네티워킹 서비스)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한 모습인데 매력적이네요. 음악재생은 물론 동영상 촬용도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퍼트는 2월에 발표된 윈도우 폰7 O/S 나 기존의 O/S와는 다른 버젼의 운영체제를 윈도우 스마트폰에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슨 O/S일까요? 적어도 윈도우 CE보다는 낫겠죠. 이번에 발표한 KIN씨리즈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특화된 모델입니다. 여러가지 기능보다는 한가지에 집중하는 모습 썩 좋아보이네요. 친구들과 메..
시대가 변하면서 마우스나 타이핑으로 입력하는 시대가 새로운 입력장치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가져온 터치열풍은 마우스 대신에 직접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풍경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은 기본족으로 일반 펜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손가락에만 반응하는데 문제는 정밀한 터치를 할때는 이 손가락이 자연스럽지 않죠. 펜과 터치가 만나서 알파라이징 하면 어떻게 될까요? MS사의 서페이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입력방식이 지금 연구중에 있습니다. Manual Deskterity 라는 이 입력방식은 펜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많은 작업을 좀 더 편하고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펜으로 글씨를 쓰고 손으로 줌인 줌아웃을 할수 이으며 사진을 복사 삭제 커..
올해 초 애플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했죠. 특히 한국에서는 그 관심이 더 한 느낌인데요. 다름아닌 아이폰의 대성공 때문에 언론의 관심이 참 많았죠. 그러나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패드가 나오자 삼성도 비슷한 태블릿PC를 만들겠다고 하고 있고 구글도 태블렛PC제품을 내놓을듯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사도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쿠리어를 올 3.4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유명IT블로그인 Engadget 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쿠리어에 대한 포스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쿠리어는 기본적으로 수첩이나 다이어리 같이 접히는 시스템입니다. 마치 5X7싸이즈 사진액자 같아 보이기도..
IT삼국지라고 하죠. 애플과 MS사의 전쟁에 2천년도 들어서서 구글이 끼어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애플 구글의 전쟁이 되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MS사가 가만히 있지 않겠죠. 드디어 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MS사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MS사의 CEO인 스티븐 발머는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콘그레스 2010년에서 윈도우폰 7을 공개했습니다. 이 윈도우 폰 7은 스마트폰 O/S로 윈도우 모바일 6.5를 이어가는 운영체재입니다. 최근에 MS사는 윈도우 모바일을 윈도우폰이라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서 선전하고 있는데요. 이름변경과 함께 강력한(?) 윈도우 7를 탑재한 윈도우폰이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폰 사이에서 어떻게 선전하고 자리매김 할지 궁금합니다. 스티븐 발머는 이 윈도우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