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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을 구체화하는 뛰어난 매체입니다. 그래서 영화로 제작하기 힘든 스토리도 애니메이션으로 잘 만들 수 있죠. 게다가 현실과 다른 우리가 원하는 이미지 또는 환타스틱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이런 애니메이션은 엄청난 노가다로 만들어집니다. 일일이 한 장 한 장 애니메이터가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아는 친구 누나가 이런 애니메이터였는데 그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당시 인기 많았던 미국 애니 '닌자 거북이' 그림집이 많더라고요. 

한국은 애니메이션 제작 강국이잖아요. 다만 그림을 그리는 뛰어난 애니메이터들은 많은데 뛰어난 스토리텔러나 기획자가 업속 시장도 협소해서 국내 애니메이션은 뽀로로 같은 유아용 애니만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11월에 개봉하는 강풀 만화가 원작인 '타이밍'은 꼭 볼 예정입니다. 지금은 한 장  한 장 손이 아닌 모니터에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가 많고 컴퓨터의 도움으로 좀 더 편하게 작업을 하지만 여전히 노가다 같은 장시간의 노동은 피할 수 없네요

집 근처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에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의뢰한 TV애니나 극장용 애니 애니메이션 회사가 꽤 많습니다. 이런 애니메이터들에게 희소식이 있네요


MS사는  도쿄 대학과 홍콩 대학의 공동 연구진이 만든 애니메이션 신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1개의 손으로 그린 그림면 이걸 이용해서 다음 움직임을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물고기를 밑 그림을 1장 그리고 그 1마리의 물고기 그림의 움직임을 대충 그리면 이 신기술이 알아서 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위와 같이 어떻게 움직일지 대충 쓱쓱 그리면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만들어줍니다.

애니메이터는 지느러미나 수염과 몸이 어떻게 움직일지 간단하게 윤곽만 그려주면 됩니다. 일일이 다시 꼼꼼하게 그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움직임의 윤곽만 그려주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매꾸어주기 때문에 작업 속도가 더 빠릅니다.



여기에 물고기 비늘 같이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그림을 그릴 때는 지루해도 일일이 그 패턴을 다 그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쓰면 패턴 일부만 그려도 알아서 나머지를 같은 패턴으로 채웁니다. 저 물고기 비늘 일일이 다 그린 것이 아닌 일부만 그린 것입니다. 



또한.움직임을 미리 간단한 윤곽선으로 만들어 놓고 난 후에 


채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 방법 말고 위 이미지처럼 피사체의 각 관절이나 움직임의 포인트에 점이나 선으로 만든 후에 점과 선을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피사체가 움직이는 것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저 같이 그림을 못 그리는 초보 인력도 애니메이터가 섬세하게 그린 피사체를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니메이터는 밑 그림만 그려서 넘기면 간단한 움직임은 초보들도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음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을 듯하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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