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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7

미국 10대들의 SNS 활동 보고서 Teens, Social Media & Technology 2018 매년 미국 싱크탱크인 퓨 연구소에서는 미국 청소년들의 소셜미디어(SNS)와 기술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올해도 Teens, Social Media & Technology 2018를 발표했습니다이 Teens, Social Media & Technology 2018는 2018년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미국에 거주하는 13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 1058명과 그 부모 743명를 모시고 인터뷰 조사를 했습니다. 미국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유튜브미국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유튜브로 무려 85%가 사용합니다. 한국 10대들도 유튜브에서 검색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죠. 2위는 인스타그램으로 72%입니다. 스냅챗은 69% 3위입니다. 페이스북은 51%로 계.. 2018. 6. 29.
모바일로 세상을 배우는 10대들을 분석한 책 '모모세대가 몰려온다' 요즘 10대들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그 이유는 깜짝 놀랄만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놀랍니다. 길거리에서 키스를 하고 담배를 피는 일탈적인 행동을 하기에 놀라기도 하지만 이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행동 또는 능숙한 스킬과 지식을 가지길 수 있을까? 하고 깜짝 놀랍니다.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제가 부끄럽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을 꾸역꾸역하는 10대를 보면 10대를 때려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10대라는 나이를 한정지어서 보면 아직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라서 그런지 행동의 스펙트럼도 성격의 스펙트럼도 아주 큽니다. 이런 10대들은 럭비공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방향으로 튀길 바라는 것이 기성세대의 마음이지만 10대가 어른 .. 2014. 11. 3.
우울과 쾌할의 조울증 같은 10대의 모습을 환상과 실제로 담은 Ellen Kooi 10대들은 에너지가 넘칩니다. 넘치는 것이 참 부럽기도 하지만 브레이크가 없은 스포츠카 같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자신을 콘트롤 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만 지켜보면 감정 기복이 심합니다. 그래서 가을에 굴러가는 낙엽만 보고도 깔깔 웃다가도 또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혼나면 우울해 합니다. 마치 조울증 환자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학교 교육이라는 것이 이 에너지 덩어리인 10대들에게 브레이크를 달아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차량들과 부딪히지 않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게 주행 연습을 시키는 공간이자 시스템에 안착 시키는 것이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하라는 것 보다는 하지 말라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 아닐까 하네요. 이런 에너.. 2013. 9. 30.
러시아에서 유행중인 위험한 사진놀이 '스카이워킹' 사진 찍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진짜입니다. 사진 찍다가 죽기도 합니다. 총에 맞아 죽는 종군기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잘못하면 죽겠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사진놀이를 소개했지만 이 사진놀이는 좀 무모하다고 할까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그런지 사진만 봐도 현기증이 납니다. 아마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공포감에 손가락질을 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그것도 위험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단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목숨까지 거는 것은 무모합니다. 뒤에 낙하산을 맨 것도 아니고요. 이러다 죽으면 개죽음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10대들은 잘 몰라요. 이 위험한 사진놀이를 스카이 워킹이라고 해서 지금 러시아에서 10대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2012. 12. 18.
미국 10대들의 휴대전화 사용패턴 미국 10대 (12~17살)의 휴대전화 사용패턴을 도식화한 차트입니다. 위 표를 살짝 보면 11%가 하루에 200자 이상의 문자를 보내고 33%가 100자 이상 54%가 하루에 한번 이상 문자를 보내고 있네요 그리고 25%가 휴대전화가 없습니다. 학생들이 나이가 많이 질수록 휴대전화 사용량이 많아지는데 특히 문자전송량이 급속하게 늘어납니다. 뭐 요즘은 수업시간에 문자 서로 주고 받는게 일상다반사라면서요. 그러고 보면 참 부럽네요. 우리때는 그런것도 없었고 수업 지루하면 졸거나 딴짓하거나 짝꿍이랑 수다 떨다가 선생님에게 걸려서 맞는게 전부였는데 문자메세지는 예상대로 여학생들이 엄청나게 보냅니다. 남학생이 평균 하루 30건 여학생 80건 이라는 수치가 보이네요 재미있게도 10대들이 자신의 누드사진을 찍어서 .. 2010. 5. 13.
21세기 노비 44만원 세대. 10대 알바생들 여러분들은 아르바이트를 언제 첨 해보셨나요? 저는 20대 대학교 방학때 첨 해봤습니다. 인덕원 어디쯤에 있는 빵공장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4시간 일하고 하루에 1만원씩 받았습니다. 많은 돈을 벌지 못했지만 시간당 2500원이라는 돈으로 몇달의 용돈을 사용했습니다. 벌써 20년 전의 일이네요.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10대때부터 한 분들도 꽤 많으 실 것 입니다.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앳된 소년. 소녀들이 햄버거를 주문받고 굽고 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나 80년대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알바생들 대부분이 10대들이죠. 그런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도 듭니다. 누구는 부모 잘만나서 해외어학연수다 과외다 하면서 편하게 사는데 또 어떤 청소년들은 방과후에 학원이 아닌 패스트푸드.. 2010. 3. 25.
386아버지들을 둔 10대가 20대보다 사회문제에 적극적이다. 요즘 20대가 선거떄도 글허고 촛불문화제에서도 참석 하지 않는다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사실 20대가 참석을 안하고 10대가 참석을 더 많이 하는지는 호구조사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의 촛불문화제 참가해본 제 생각은 언론에서나 사람들이 많이 지적하는것 만큼 10대만 있고 20대는 씨가 말랐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토요일날 갔을때도 토요일이라서 교복을 벗은 10대들도 있구 20대도 잇다보니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어린 학생들이 더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20대들은 작년연말부터 계속 욕을 먹고 있네요. 그들이 촛불문화제에 참석 하고 안하고는 그들 자유입니다. 억지로 나오게 할수도 없는것이구요. 억지로 나온다고 해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0대의 현실참여 부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 200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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