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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13

21세기 인상파 화가 같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가 Matt Molloy 사진은 세상을 그대로 담는 재현의 도구이지만 다양한 기술과 방법으로 세상을 재해석하는 도구이자 예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가 Matt Molloy는 사진을 인상파 화가의 그림처럼 담는 사진가입니다. 캐나다 사진가인 Matt Molloy은 지난 10년 동안 독특한 사진 기법으로 인상파 화가의 그림처럼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고정되어 있는 땅이나 나무 같은 피사체는 움직이지 않고 하늘을 흐르는 구름만 뭉겨져서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찍은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Matt Molloy는 '별의 일주'를 담는 사진가였습니다. '별의 일주' 사진을 촬영해 보신 분들은 알지만 5분 이하의 시간으로 촬영한 후 그 사진들을 별의 일주 합성 프로그램으.. 2019. 9. 23.
윈도우95에 탑재된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는 97세 Hal Lasko씨 일전에 73세 노인이 엑셀로 그림을 그린다는 글을 소개 했었습니다. - 73세 노인이 엑셀로 고퀄리티 그림그런데 73세 보다 더 많은 무려 97세의 할아버지가 윈도우95에 내장된 그림판인 페인터로 그림을 그려서 화제입니다. 할아버지 이름은 Hal Lasko입니다. 나이는 97세로 1915년 오하이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 경력은 길지는 않습니다. 80세에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는데요. 그림 도구가 아주 특이합니다. 윈도우7도 아니고 윈도우95라는 95년도에 나온 컴퓨터 운영체제 속에 있는 그림판이라고 하는 페인터로 그림을 그립니다. 할아버지가 그린 그림은 아주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의 나이와 정성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아주 특이하기 때문에 상품 가.. 2013. 7. 26.
어벤져스를 팝아트 작가들이 표현하면? 어벤져스는 미국보다 국내에서 먼저 개봉했고 한국에서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평론가들도 괜찮다는 평도 많고요. 이대로 한 5월 내내 달릴 듯 합니다. 잘 하면 '아바타'를 깨겠는데요. 미국도 현재 개봉을 하고 있는데 개봉 첫주 흥행스코어가 2억 달러 한화 2247억원을 벌어들였고 개봉 12일 동안 총 6억 4백만달러 한화 7281억원을 벌어 드리고 있습니다. 그냥 쓸어 담고 있네요 지금 마블 스튜디오와 월트디즈니는 어깨춤을 추고 있겠네요. 월트디즈니가 마블 잘 인수했습니다. 지금 L.A에서는 'ASSEDBLED'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30명의 팝아트 아티스트들에게 의뢰해서 어벤져스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들의 그림이 현재 갤러리 1988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http://nine.. 2012. 5. 8.
22만개의 캔디로 만든 강아지 샤워 그림 요즘 미술계를 보면 특정한 소재로 이미지를 만드는 그림들이 꽤 있습니다. 이동재 작가는 알약으로 특정한 사람의 초상화를 만들고 어떤 작가는 나사못으로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렇게 새로운 소재를 찾아 작가들은 새로운 물질을 찾는 과학자와 비슷해 보입니다 샤워하는 강아지네요. 그러나 좀 더 가까이 가면 노이즈가 잔뜩 낀듯 합니다. 더 가까이 가면 노이즈가 아닌 촘촘한 뭔가가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술을 배우는 학생인 Joel Brochu는 지난 8개월간 동그런 캔디 221,184개를 이용해서 이 강아지가 샤워하는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크기는 1미터 20짜리로 상당히 큰 작품이네요. 스카치테이프와 접착제를 이용해서 촘촘하게 만들었습니다. 색깔은 빨강, 녹색, 오렌지, 파랑,검정,하양등 6개의 색으로 .. 2011. 11. 29.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고흐와 고갱 고흐의 자화상 한국이나 일본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화가가 반 고흐입니다. 고흐의 그림을 2007년 서울 전시회에서 봤는데 이후 돈 내고 본 어떤 그림들 보다 이 고흐의 아이리스 그림이 잊혀지지 않네요. 특유의 점묘화법 같으면서도 멀리서 보면 황홀한 전원 풍경과 거리풍경을 담았던 고흐. 더 놀라운것은 이런 그림을 하루에 1작품 이상씩 만들어 냈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고흐를 더 사랑하는 이유는 다른 화가들 보다 더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독, 가난, 자살과 라이벌입니다. 고흐가 자살하지 않고 고갱과 같은 라이벌이 없고 가난하지 않았다면 지금 같이 추종하는 모습에 거품이 좀 많이 빠졌겠죠 그렇다고 고흐의 그림이 과대평가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이고 그림체가 제가 가장 좋.. 2010. 10. 11.
스프레이 화가 Brandon McConnell 그림들 참 멋지죠. 길거리에서 파는 유화 같기도 하구요. 그림 참 쉽게 그리는 밥아저씨 그림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그림 일명 락카라고 하는 스프레이로 그렸다면 믿어지시겠어요 Brandon McConnell 작가는 스프레이 화가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밥 아저씨 보다 더 쉽게 그림을 그리는듯 한데 저 노하우를 가지기 전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을 것 입니다. 저렇게 그림을 그려서 한장장 30달러에서 60달러에 받고 판다고 합니다. 2010. 6. 25.
때로는 친구,연인,라이벌인 화가의 솔메이트들 (서평) 화가 vs 화가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5-26T02:42:320.3810 월요일 한일전에서 통쾌하게 승리를 했죠. 캡틴 박지성의 통쾌한 슛이 골망을 철렁 일 때 많은 국민들이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월드컵 다음으로 좋아하는 국가대표전이 한일전이 아닐까 합니다. 한때는 한국 축구의 하수였던 일본이 최근에는 일취월장하여 한때 한국 축구를 조금 앞서가는 듯했지만 지금은 또 한국이 조금 앞서가는 듯하네요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양국 간의 축구실력이 차이가 나도 혹은 나지 않아도 경기는 항상 박진감이 넘쳤고 명승부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일본 축구를 비하하고 폄하하지만 사실 일본 축구가 성장했기에 우리 한국 축구도 같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만 그럴까요?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퍼펙트게임.. 2010. 5. 26.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화려한 색의 화가 루오전을 보고오다 견습공 루 오 (1871.5.27~1958.2.13) 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는 아닙니다. 동시대에 살았던 피카소나 마티즈 마네, 모네, 고흐, 르노와르에 비하면 잘 알려진 화가는 아니죠. 하지만 루오의 강렬한 색의 그림을 보다 보면 마치 스테인드 글라스를 바라 보는듯한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가구 세공사의 아들로 태어나 10살부터 그림공부를 시작한 루오. 가난한 형편으로 14살때 부터는 낮에는 스테인드 글라스 도공에게서 견습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공예미술학교 야간부에 다녔습니다. 그의 그림이 화려한 색감과 강렬한 테두리 아웃라인을 가진 이유가 바로 어렸을때 스테인드 글라스를 만들면서 받은 영향이 많이 있습니다. 루오는 후기인상파화가들이 지나간뒤 색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던 야수파가 주도하던 19세기 후.. 2010. 1. 7.
중세시대 인물화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지문발견 19세기 초기 독일 작품으로 알려져 1998년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1만9천달러 약 2천2백만원에 낙찰된 Young Girl in Profile in Renaissance Dress(르네상스의 드레스를 입은 소녀의 옆 얼굴) 이라는 작품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발표작일 가능성이 높아 세계 호사가및 미술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이 그림에서 다빈치의 지문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왼쪽 그림이 그 초상화 인데요 약 33×23 cm크기에 양피지에 초크·펜·잉크로 그려졌습니다. 이 그림은 왼손잡이 화가가 그렸는데 다빈치가 바로 왼손잡이였습니다 적외선 분석에 의하면 Portrait of a Woman in Profile 라는 기법으로 다빈치의 그림체와 유사하며 탄소연대 측정에서 1440~16.. 2009. 10. 13.
빛을 담는 화가 도성욱 위의 작품을 보면서 정말 멋진 사진이다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얼마전 간 장흥 아티파크안 미술관에서 도성욱화가의 그림을 봤습니다. 네 맞습니다. 위의 그림들은 사진이 아닙니다. 도성욱작가가 그린 그림이죠. 그러나 그 어떤 사진보다 멋집니다. 사진으로 저런 풍경을 담을수 있는 작가라면 큰 인기를 얻었을 것입니다. 도성욱작가의 그림과 비슷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긴하죠. 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인 배병우교수입니다. 이 소나무 사진으로 해외에 많이 알려졌죠. 도성욱작가는 몽환적인 숲속의 이상향을 그림으로 그려냅니다. 그의 그림들을 보면 숲을 그린다기보다는 숲에 떨어지는 빛을 그린다가 맞을것입니다. 빛을 그렸더니 숲이 된 모습 숲속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낄때가 역광으로 숲을 봤을때 입니다. 그의 그림.. 2009. 5. 10.
코끼리가 코끼리를 캔버스에 그리다. 태국은 코끼리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코끼리를 타고 축구도 하는 모습도 자주봤었는데요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자주 봤습니다. 그러나 그림은 항상 추상화였죠.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서 이거 나보다 잘 그리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코끼리 전생에 사람이었나요?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초등학생 수준의 그림입니다 놀랍기만 하네요 출처 http://bestpicsaround.com/pic-1694-Painting-Elephant#nav-holder 2008. 9. 11.
곤충으로 그림 그리는 화가 몇일전에 남자의 거시기(?)로 그림 그리는 화가가 있다는 쇼킹한 해외화제꺼리가 있던데 곤충으로 그림 그리는 사람이 있군요. Steven Kutcher라는 사람인데 벌레 다리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 위를 휘젖게 하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63세인 이 화가는 쉽게 지워지는 물감을 이용해 곤충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기 때문에 곤충학대는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주체는 곤충이지 자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것을 한 적이 있죠 개미로 그린 김태희 얼굴 개미가 좋아하는 연유를 김태희 얼굴처럼 그려놓고 개미를 모아다 놓으면 저렇게 되죠. 한달 걸렸다고 하네요 정성이 대단 이걸 이용해서 다음UCC광고 하면 좋을듯 하네요. 출처 http://www.dailymail.co... 2007.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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