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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13

런닝맨, 1박2일에서 사용하는 헬리캠을 WIS에서 만나다 사진의 민주화가 이루어져서 이제는 여고생들도 DSLR을 가지고 사진 촬영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전문가 영역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항공 사진 쪽입니다. 어느 한 사진가가 헬기를 대여해서 한강 다리를 하늘에서 촬영 했는데 돈이 엄청 들었다고 하죠. 그 사진가는 헬기나 경비행기를 타고 서울 상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항공 촬영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비싼 영상입니다.그러나 최근에 쿼드코터라고 하는 4개 이상의 로터를 가진 헬기 캠들이 속속 소개되면서 예능에서도 항공 촬영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KBS1박2일경복궁편촬영영상입니다. from Dae Gun Kim on Vimeo.1박 2일 경복궁편에서는 헬기 촬영 영상이 사용되었고 그 모습에 드디어 예능에서도 이런 멋진 영상을 볼수 있게 .. 2013. 5. 26.
트라이콥터에 로모 카메라를 단 로모콥터 미국이 제조업이 거의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미국은 기술 강국입니다. 미국의 FliteTest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아주 신기한 것을 만들었네요. 리모콘으로 조종되는 트라이콥터에 로모 카메라를 매달아서는 최고의 하이앵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iana F+ 라는 로모카메라는 플라스틱 렌즈를 쓰는 등 가벼운 카메라입니다. 무게가 500g인데요. 가벼우면서도 즉석 카메라 처럼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습니다. 이 로모 카메라를 트라이콥터에 달았습니다. 둘을 합쳐서 이름은 로모콥터입니다. 로모콥터에는 비디오 뷰파인더가 있어서 무선으로 뷰 파인더의 화면을 지상에 있는 무선 조종사의 고글로 전송을 하고 그 전송 받은 영상을 보면서 촬영 및 조정을 합니다. 정확하게 앵글이 들어오면 셔터를 눌러서 사진을 찍으면.. 2013. 2. 15.
세상에서 가장 크고 비싼 궁극의 헬리콥터 마운트 스트로브 사진작가 Bryan Scoderlind와 프로 웨이크보더 Rusty Malinosky는 친구 사이입니다. 이 두 사람은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합니다. Rusty가 웨이크보드를 바다에서 타면 그걸 멋지게 카메라에 담은 것이죠. 멋지게 담을려면 강력한 스트로브를 사용해서 환하게 비추어줘야 하는데 바다는 실내 스튜디오가 아니라서 스트로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둘은 헬리콥터를 스트로브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헬기를 띄우고 한 사람이 스트로브를 웨이크보드가 하늘로 치솓으면 쏴 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헬기 조종사가 익숙치 못해 했지만 나중에는 요령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떠 있는 낮에는 촬영하는 것도 힘들고 효과도 없는 것을 알고 해가 지기만 기다렸습니다 해가 진 후.. 2012. 11. 19.
세계 최초의 괴상한 모습의 헬리콥터 어제 '런닝맨'을 보니 그 작디 작은 섬에 커다란 헬리콥터가 논인지 밭인지에서 번쩍 날아오르더니 섬을 빙빙 돌더군요. 비행기는 타봤지만 헬기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헬기는 비행기와 달리 수직 이착륙과 공중정지은 호버링을 할 수 있기에 더 짜릿 할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헬리콥터는 뭘까요? 실용화는 하지 못했지만 세계 최초의 헬기 스케치는 15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헬기 스케치죠. 이 헬기 스케치는 장난감으로만 구현되고 말았는데요. 이 헬기의 원리는 이후 비행기가 발명되고 크게 발전 합니다. 위 사진들은 1900년대 초에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만든 헬기입니다. 지금의 헬기와는 사뭇 많이 다른 모습이죠.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지금 같이 매끈한 헬기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같.. 2012. 1. 16.
곤충의 느낌까지 나게 하는 놀라운 비행체 쿼드로터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헉! 소리가 났습니다. 평소에 로봇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동영상과 자료 지켜보고 있고 최근에 로터 4개짜리 쿼드로터 비행체들이 많이 나오고 어떤것은 아이폰으로 조종하는 장난감도 프랑스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동도 느리고 호버링(공중정지)만 특색있지 다른 것은 별 매력도가 없더군요. 수직이착륙을 할 수 있어 정찰기로 활용해도 괜찮긴 하겠더라구요. 그러나 위 영상은 다릅니다. 그냥 공중에 던졌는데 알아서 자리를 잡습니다. 마치 곤충과 비슷하네요 거기에 빙빙돌기 까지 합니다.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대단하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훌라후프 통과술은 CG가 아닐까 할 정도 입니다. 위 놀라운 비행체를 만든곳은 펜실베니아 대학내 GRASP Lab 에서 만들고 있는 비행체입니다... 2010. 9. 17.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로 나는 헬리콥터. 시콜스키사에서 만든다 소련에서 망명한 시콜스키가 만든 미국의 유명 헬리콥터 회사인 시콜스키사는 헬리콥터 제조의 강자입니다. 시콜스키가 만든 헬기들은 미군에 많이 납품되죠. 이 시콜스키사가 아주 흥미로운 헬기를 만들고 있어 화제입니다 전기자동차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전기자동차의 열풍은 용량이 커지면서 크기는 작아진 2차전지의 발전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이런 2차전지를 이용해서 헬기를 공중에 날아올릴 생각을 시콜스키사가 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Oshkosh에서 개최되는 실험용 항공협회 에어벤츄어 쇼에서 선보인 시콜스키사의 전기 헬리콥터입니다. 이 헬기의 디자인은 1960년대 나온 디자인으로 4개의 가스실린더에 190마력의 소형헬기와 비슷합니다. 가스실린더 대신에 2차전지가 붙어 있네요 좌석도 아주 간단합니다... 2010. 7. 27.
보잉사에서 만드는 무인헬기 A160T 미군의 무인정찰기인 프레데터는 많은 허리우드 영화에서 나올 만큼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무인전투기가 전장을 휘젖고 다닐것이라고 하는데 벌써 현실화 되었죠. 미군은 무인정찰기를 넘어서 무인헬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보잉사에서 개발한 무인헬기 A160T 입니다. 애칭으로는 벌새라는 애칭이 있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정찰.수송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수송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해도 저기에 미사일을 달면 바로 전투헬기가 되겠죠 이렇게 배에 레이다를 달면 지상 관측용 정찰기가 됩니다.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사람이 안타니 클 필요도 없겠죠. 10.7미터에 4500km 항속거리. 16~24시간까지 운항이 가능하면 최고 고도 9천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230km/h 한번에.. 2010. 3. 16.
아이폰으로 조정이 가능한 4발 RC헬기. 공중촬영도 가능 작년에 한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바이럴 마케팅으로 휴대폰으로 F1카를 무선으로 움직이는 동영상을 만들어서 많은 관심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휴대폰으로 F1카를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다만 RC 자동차는 가능하죠. 최근에 아이폰으로 자동차를 무선으로 운전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아직까지 놀랄만한 경지는 아닙니다. 아이폰의 응용력은 무궁무진합니다. 특정한 장치만 꽂으면 TV리모콘이 되기도 하고 RC자동차 콘트롤러도 되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4발 RC헬기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로 움직일수 있는 제품입니다. AR.Drone from Parrot 은 4발 RC헬기입니다. 그런데 콘트롤러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입니다. 아이폰의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해서 기존의 RC헬기 콘트롤러보다 쉽고 .. 2010. 1. 9.
나사에서 개발중인 헬리콥터용 에어백 얼마전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서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헬기 추락사고는 생각보다 자주 있는데 항공기 사고는 자동차 사고보다 더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항공기 추락사고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데요. 그런 모습 때문에 항공기에 대한 공포가 심한것도 있죠. 나사에서는 헬리콥터의 추락사고가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헬리콥터용 에어백을 만들어서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나사의 항공엔지니어인 Karen Jackson씨가 주도적으로 진행중인 헬리콥터 에어백테스트 장면입니다. 헬기 아래에 스펀지를 달고 35피트 높이에서 추락시켰는데 더미들이 큰 손상이 없네요. 물론 실제 헬기 추락사고는 저것 보다 더 위험하고 꼭 밑으로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추락할때 비행기처럼 수직으로낙하한다면 어느정도 .. 2009. 12. 11.
먼지와 헬리곱터 로터의 마찰이 만들어내는 불꽃 Kopp-Etchells effect 세상에는 보기드문 광경이 정말 많은가 봅니다.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말로만 전해지는 광경도 많구요. 그 예중에 하나가 Kopp-Etchells effect 가 아닐까 합니다. Kopp-Etchells effect는 대기중에 있는 먼지와 티탄 니켈합금으로 만든 헬리콥터 주날개가 빠르게 부딪히면서 불꽃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주로 착륙과 이륙할때 볼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장면을 촬영한 병사가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 Helmand강 유역에 진지를 만든 병사가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처음 이 사진 봤을때 미군들이 심심해서 불꽃쇼를 하나 했습니다. 쇼를 하는데 상당히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런데 쇼가 아니군요. 동영상으로 담았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공기가 맑아서인지 불빛이 별로 없.. 2009. 9. 2.
중국 농부가 만든 나무로 만든 헬리콥터 중국은 환타지 대륙이라고 합니다. 인구도 많도 땅도 넓어서 그런지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해외토픽을 보다 보면 중국농부들이 과학자들이나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하는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것을 보고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중국농부 Wu Yulu 는 자신의 생에 65%를 로봇 개발에 쏟아 붇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인력거 노봇을 만들었네요 이 분은 이 로봇말고도 거미, 지네로봇도 만들었네요. 농부가 이런 로봇을 만드는게 참 신기하네요. 로봇에 대한 지식이 대단합니다. 이외에도 자체제작한 헬리콥터를 만드는 농부들도 있습니다 이 농부는 이 헬리콥터러 마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이 분은 중학교 물리교사인데 핸드폰으로 연결한 인터넷에서 헬리콥터 자료를 다운받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2009. 8. 7.
가제트 형사나 가능할것 같은 헤드콥터 80년대 유명했던 캐나다 만화인 컴퓨터 형사 가제트라고 있었습니다.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닌 사건을 만드는 형사 가제트 하지만 얼렁뚱땅하게 사건을 다 해결해 버리죠. 조카인 패니와 강아지가 없었으면 해결 못할 일들 배한성씨의 가젯트형사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가젯트 형사는 온몸이 잡동사니 공구와 가제트(gadget : 작은공구)들로 가득합니다. 손에서 레이저나 전등이 되고 머리에는 헬리콥터 날개가 나와 날수도 있죠. 단점은 조정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가젯트의 헬기와 비슷한것이 있네요. 일명 헤드콥터 방문자가 많아 동영상 로딩이 늦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영상도 올립니다. 유튜브는 끊김이 없는듯 합니다 높게 날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일부러 날지 않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조정이 영 안될것 같은 헤드콥..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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