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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18

하늘의 구름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들 하늘의 구름은 변화무쌍합니다. 떄로는 사자모양 곰모양 코끼리 혹은 사람의 얼굴이 되기도 하죠. 이런 구름의 변화무쌍함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구름을 보면 저절로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재미있는 놀이도 가능하네요. 뛰어난 관찰력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 창의력까지요. 2009. 11. 21.
인간의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에서 바라본 서울 서울은 참 산이 많죠. 서울남쪽은 관악산과 삼성산과 청계산이 있고 북쪽은 삼각산이 있구요 서쪽은 인왕산과 안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은 아차산이 있죠. 이렇게 서울은 온통 산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울이 큰 분지는 아닙니다. 여기저기 울쑥달쑥 작은 구릉과 산의 자락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걸핏하면 나오는 언덕에 자전가 타기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산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주말 등산객들을 다 소화하고도 넉넉합니다. 그런데 이 서울안에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 아닌 산이 있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월드컵 경기장 옆에 있는 하늘공원이 바로 쓰레기로 만든 산입니다. 산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높이는 분명 작은동산보다 큽니다. 그 밑에 서울시민들이 지난 수십년간 먹고 마신 부산물들이 침.. 2009. 10. 25.
비개인 오후에 무지개를 보다 무지개를 보지 못한게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는 1년에 한두번은 꼭 보게 되던데요. 세월이 흐를수록 무지개를 보기 힘드네요. 반딧불이처럼 무지개도 환경이 파괴되어서 사라지는 것인가요? 무지개는 보기드문 기상현상입니다. 여러조건이 맞아야 하지요. 먼저 비가 오거나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낮은고도의 태양빛이 비추어야 합니다. 주로 해질녘에 많이 보이죠. 어렸을때 본 쌍무지개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양쪽 끝에서 시작된 무지개는 한가운데서 만나서 반원을 만듭니다. 완벽한 반원이 된 무지개를 보던 어렸을때 기억이 아련하네요 오늘 오후 5시쯤부터 서울하늘에 햇빛이 비추더군요.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들고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 무지개는 안보이더군요. 그러나 너무 맑은 하늘 더러운 방바.. 2009. 8. 12.
인간과 자연이 만든 하늘과 땅 영종도 옆 신도의 뚝방길을 걷다가 우연히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자연이 만든 패턴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색과 물이 흐른 자국을 담았습니다. 물의 소리가 박제된것 같습니다. 영종도는 지금 해쳐모여를 하는듯 여기저기서 중장비 소음이 가득합니다. 굴삭기의 강한 이빨이 땅을 할퀸 자국에 생채기난 땅들이 하얀 이를 들어냅니다. 파란하늘 붉고 하얀 흙 색에 취해 찍은 사진들 입니다. 2009. 3. 2.
반은 흐리고 반은 맑은 어제의 서울하늘 카메라를 매고 나갔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군요.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는데 이곳을 갈려고 한것은 아니고 용산구를 트레킹할 목적으로 갔습니다. 동부이촌동에서 길을 헤매다가 보니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이더군요. 그냥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앙박물관 올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하더군요. 무슨연유인지는 모르겠네요. 대선인가 총선때 선거하면 무료로 고궁같은곳을 입장시켜준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어렴풋이 짐작을 해봤습니다. 박물관이야 예전에 봤구 들어가고 싶지도 않더군요. 그런데 저 멀리서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용산에는 비가 내리지만 남산뒤 하늘은 파란 하늘을 보여주더군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우산을 쓰면서 폰카로 혹은 디카로 담더군요. 용산에 비가 내리는데 저 강북의 어느동네는 햇살이.. 2008. 8. 17.
구름이 그려내는 여름 하늘 여름의 하늘은 많은 표정을 그려냅니다.그 표정을 담았습니다. 200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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