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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7

포드 V 페라리. 우정과 관료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국인들은 대중성을 무기로 큰 성공을 거둔 분야가 많습니다. 공산품의 나라 미국에서 유일하게 크게 인정 받지 못한 분야가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없으면 이동을 못하는 거대한 나라 미국이지만 자동차에 대한 자존심은 높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유럽은 자동차 문화가 미국보다 발달해 있었고 귀족들이 경마 대신 자동차 레이싱을 하면서 자동차 문화의 스펙트럼이 아주 넓었습니다. 그래서 수작업으로 만든 명품 자동차와 아름답고 성능 좋은 명품 자동차 메이커들이 참 많았습니다. 반면 미국 자동차는 철저히 대중성을 지향하는 자동차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근사한 스포츠카도 없었고 셀럽들은 거의 다 유럽 명차를 타고 다니지 아저씨들이나 타는 못생기고 투박한 미국 자동차를 타지 않았습니다. 이런 콧대 높은 유럽 자.. 2019. 12. 5.
더 이상 도어 가드 논란은 그만. 포드의 신개념 도어 가드 시스템 한때 도어 가드 논란이 있었죠. 신차를 사면 파란 스펀지 모양의 도어 가드가 달려서 나오는데 그걸 계속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파랗고 직육면체인 도어가드는 신차를 이동할때 차에게 흠집이 나지 않기 위해서 붙여 놓는건데 그걸 계속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소심하다라고 지적하자 오히려 남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멋도 없고 볼품없는 공장에서 달려 나온 도어가드 말고 자동차 용품점에 가서 멋진 도어가드로 바꾸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도어가드는 있으면 좋습니다. 내 차 보다는 남의 차량을 생각하는 인품도 묻어 나오고요 주차하고나서 문을 열때 옆에 차량에 닿으면 좀 깨름직 하잖아요. 양식있는 어른들은 조심히 열지만 몰상식한 어른이나 아이들은 그런거 신경쓰.. 2011. 10. 8.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사의 화려한 옷갈아입기 퍼포먼스 비판부터 좀 하자면 솔직히 서울모터쇼는 세계적인 모터쇼가 아닙니다. 독일, 베이징, 디트로이트 모터쇼등 해외 모터쇼에 비해서 수준이 좀 낮죠. 수준이 낮다고 하기 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거기에 신차 발표도 거의 없습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나 신차발표를 하지 해외 브랜드들은 신차발표 서울모터쇼에서 하지 않습니다. 해봐야 큰 이목도 못 끌고 국내 자동차시장이 크지도 않고 또한 한국 자동차 충성도가 높아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신차를 발표한다는 것은 좀 무리죠. 만약 한국에서 크라이슬러나 포드나 도요타 차량 점유율이 높다면 또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신차발표는 국내 메이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블리자드가 한국을 처음부터 예뻐라 했나요? 제품 잘 팔아주니까 나중에는 한국님 한국님 그러면서 .. 2011. 4. 4.
앞트임이 좋은 포드의 전기콘셉트카 Xplor 포드사의 콘셉트 전기차 Xplor입니다. 기묘한 디자인이죠. 마치 마차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 콘셉트카의 특징은 보닛이 없다는 것 입니다. 휘발유차 같이 내연기관이 복잡하지 않은게 전기차의 특징이죠.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에너지를 바퀴에 전달할 기계만 있으면 되죠. 그래서 보닛안에 들어가 있을 엔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보닛을 없앴네요. 이렇게 앞트임이 좋다보면 전방주시효과가 더 뛰어나게 됩니다. 보닛에 가려서 보지 못할 작은 물체도 볼 수 있구요. 뭐 트럭과 같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왜 바퀴를 쭉 뺐을까요? 트럭처럼 툭 튀어 나오게 만들지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또한 보닛이 자동차 사고 났을때 완충역활도 하는데 그게 없다보니 자동차 사고 나면 위험스럽긴 해 보이네요. 튀어나온.. 2010. 5. 11.
포드자동차 전 차량에 제공되는 블루투스를 강조한 광고 이어폰 끼고 코너를 돌다가 모서리에 줄이 끼어서 귀에서 이어폰이 떨어져 나갈때의 고통과 짜증스러움 다들 경험해 보셨죠. 급해 죽겠는데 엉킹 이어폰을 보고 있으면 짜증이 확 밀려 옵니다. 주머니에 쉬고 있다가 미x년 머리처럼 헝크러진 이어폰을 보면 분노가 일곤 합니다. 반면 블루투스는 참 편하죠. 줄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아주 짧기에 엉킬일이 거의 없습니다. 뭐 저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긴 한데 소리와 음량이 풍부하지 못해서 거의 안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편하긴 편하죠. 포드자동차 전 차량에는 블루투스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그런 의미를 담은 유니크하고 영리한 광고입니다. 2010. 1. 28.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자동차 미국 자동차 빅3이자 자동차 대중화와 공장분업화의 혁신적인 방법을 창안해낸 포드사 한때는 자동차의 대명사였는데 요즘은 오늘내일 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이 포드사 마크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부의 상징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외제차하면 메르세데츠와 포드사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BMW나 샤브, 닛산등 해외 유명 자동차메이커가 대거 참석을 포기함으로써 반쪽짜리 모터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흥행은 어느해보다 대박인듯 하네요. 포드자동차 가격인데 국산차들보다 상당히 고가이네요. 머스탱이 생각보다 싸네요. 아래 자동차는 익스플로러같아 보이는데 Mk X로 표기되어 있네요. 다른차인가? 가격은 5천만원대입니다. 포드나 GM이 이런 SUV차량에 몰두하다가 세계적 경제한파에 큰 타.. 2009. 4. 9.
볼보,포드차량에 장착 예정인 저속 추돌방지 장치 운전중 가벼운 접촉사고들 한번씩 경험한적 있으실 것입니다. 이 가벼운 접촉사고는 졸음운전을 하거나 라디오를 너무 집중해서 듣거나 주위를 잠깐 딴데로 돌렸을때 추돌사고가 나는데요. 교통사고의 많은 부분이 가벼운 접촉추돌사고입니다. 그런데 해외 유명 자동차메이커들이 올해 나올 차량에 저속추돌 방지 장치를 설치할듯 합니다. 포드의 추돌방지 시스템 MyKey system 먼저 포드의 추돌 방지 시스템인 MyKey system은 추돌이 예상되면 경보메세지를 보내며 운전자의 브레이크 작동을 도와서 멈추게 합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차량 밑부분에 설치된 레이더가 앞에 차량의 정지등을 감지합니다. 스피커와 앞면 유리 밑에 시각,청각적인 정보로 충돌위험을 보내주면서 브레이크 기능을 서포트 해.. 200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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