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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16

싸움 구경하는 기자와 원인을 찾아보는 기자. 화만 내는 댓글러들 어제 하루 종일 다산신도시가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다산신도시가 실검에 오른 이유는 택배 때문입니다. 다산신도시에 지어진 새로운 아파트 단지는 요즘 지어지는 대부분의 아파트처럼 지상주차장이 없습니다. 지상주차장을 없앤 지상에는 공원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지상주차장을 없앤 대신 모든 차량은 지하에 주차할 수 있게 지하 주차 공간을 마련해서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문제는 택배차량입니다. 지상주차장이 없어도 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응급차량을 위해서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택배 차량이 다니면서 택배를 배송했습니다. 그런데 지상 공간에 택배 차량이 다니면 아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 2018. 4. 11.
똑똑한 문자 메시지앱 여름. 카드 결제와 택배 문자를 자동 분류해주는 안드로이드 추천앱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문자와 음악 듣기 포털 앱으로 뉴스 기사와 검색 그리고 페이스북, 카카오톡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문자 기능입니다. 원래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은 통화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메일이나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업무 연락을 하고 정보를 전달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간편함 때문에 문자가 주요 연락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무료라서 좋긴 한데 업무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알림 기능 등에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무조건 설치된 기본 앱도 아니라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중요 알림 기능은 문자 앱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카드 결제, 택배 배송, 쇼핑 구매 알림, 웹 서비스 2차 인증 등등 기업들이 고객에게 보내는 정.. 2015. 9. 7.
자동차 트렁크에 구매 상품을 배달해주는 아마존의 신개념 택배 서비스 아마존은 온라인 도서 판매 서비스업체였습니다. 시작은 알라딘이나 예스24같은 회사였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도서 판매 서비스를 하다보니 택배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고 이를 활용해서 책을 지나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즉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 형태로 발전을 합니다. 다만,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와 다르게 제가 알기로는 아마존은 제품 공급업자들끼리 가격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품 공급 가격가를 낮게해서 제조업체로 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낮은 공급가격에 야주 낮은 이익을 붙여서 판매를 합니다. 아마존의 영업이익율이 1%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마존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회사입니다. 제조업체에서 대량 구매한 후 이걸 거대한 아마존 .. 2015. 4. 23.
부재시 경비실이 아닌 택배박스로. 택배기사님들이 좋아할 택배박스 부재시 경비실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쓰는 가장 흔한 관용구가 되었습니다. 아빠 보다 더 반가운 택배기사. 이게 오늘날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사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택배를 처음 받아보기 시작한 게 인터넷이 발달하고 인터넷 쇼핑이 발달한 후부터였습니다. 그때가 2천년 대 초반이었고 택배 비용이 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주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택배 요금은 오르지 않았는데 친절도는 떨어졌습니다.그럴 수 밖에요. 경쟁이 심하다보니 시간에 쫒겨서 아파트 엘베타는 시간도 아까워서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 택배 기사님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경비실에 맡기고 도망가듯 사라지는 택배 기사님을 봐도 모른체 해줍니다. 그들의 현실을 알기 때문에요. 그래서 전 택배요.. 2015. 3. 12.
블랙프라이데이의 아마존 영국 물류센터 풍경 미국은 추수감사절 다음날 부터 크리스마스 때 까지 엄청나게 쇼핑을 합니다. 돈이 많은 나라이고 모자르면 윤전기 돌려서 달러 찍어내면 되기 때문에 펑펑 쓰죠. 소비가 미덕인 나라가 미국인데요. 미국인들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한국이나 중국 같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는 큰 타격을 받습니다. 따라서 윤전기 돌려서 달러 찍어내고 그 찍어낸 달러로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중국이 미국 국채 매 주 안 사주면 미국은 지금 망해도 벌써 몇번은 망했을 나라입니다. 미국이 좀 부럽기는 합니다. 기축통화국이라서 돈을 찍어내서 소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이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은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미국의 쇼핑몰과 상점들이 큰 할인을 .. 2012. 11. 27.
택배 상자 테이프 제거하기 힘든 불편함을 날려버린 Rip Cord 테입 엄마 아빠 보다 더 반가운 택배 아저씨, 택배 왔어요 소리가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되어버게 요즘 풍경이죠. 택배가 와서 바로 뜯어 보고 싶지만 하나의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 장애물이란 바로 박스테이프입니다. 이 박스 테이프를 뜯어내는 요령을 아시는 분은 볼펜으로 콕 찔러서 뜯어낼 수도 있지만 상자 양 끝쪽중 한 곳을 푹 누르면 종이가 푹 들어갑니다. 그러면 테이프와 종이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틈을 쭉 잡이 뜯어내면 됩니다. 그런 이런 요령을 아는 분도 많지 않고 알아도 그 마져도 귀찮기도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 바로 Rip Cord입니다. 립 코드는 커터칼을 쑥 집어넣어서 테이프를 제거하다가 제품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방지해주고 칼과 가위 없이도 바로 상자를 뜯어볼 수 있는 똑똑한 박스.. 2012. 8. 8.
택배포장지의 거품을 제거한 아마존 토드백 서비스 요즘은 집에서 클릭 몇번이면 물건을 손에 쥘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이 보편화 되면서 택배기사분들이 많이 늘어났죠. 이 택배업이 늘면서 고민거리가 하나 생기게 됩니다 바로 택배용 포장재들 때문입니다. 충격흡주 잘되나고 안에 에어캡달린 포장재도 등장했더군요 포장을 뜯어내면 바로 쓰레기가 됩니다. 거기에 포장지 잘 버리지 않으면 개인정보 유출의 지름길이 되죠. 아파트 폐지만 모으는데 가보세요. 거기서 한나절이면 100개 이상의 개인정도 구할 수 있을껄요. 전화번호에 핸드폰 번호. 집주소.이름. 이 정도로 어렵게 해킹해서 얻어내는 정보보다 더 많을것 입니다. 택배회사에 부탁하자면 택배 송장 쉽게 파기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좀 냈으면 합니다. 매번 칼로 긁어되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뭐 무던한 분들이라면 그.. 2010. 8. 4.
기발한 DHL 광고들 택배서비스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DHL은 우리에게 특급배송업체 혹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 배송업체라는 것을 광고를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표때문에 두번 정도 DHL을 이용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단 이틀만에 저 멀리 유럽혹은 미국에서 물건너오는 모습에 신기해 했습니다. 배송추적도 쉽게 되구요. DHL광고들은 참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습니다. 그 DHL의 특급배송광고들 입니다. 차가 막히면 맨홀뚜껑 열고 지하로 가기도 하고 문이 잠겨 있으면 창문으로 통해서 배송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외딴 섬은 수영을 하기도 하구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져냐가 아닌 둘다 2등이라는 사실. 항상 1등은 DHL이니까요 책장 넘기듯 빠른 배송을 하는 게 DHL입니다. 24시간 배송추적이 가능하며 F1레이싱 처럼 배송.. 2010. 2. 12.
미래에 나올만한 하수관 퀵서비스 Urban Mole 퀵서비스는 정말 빠릅니다. 급한 서류나 통장, 도장이나 긴급을 요하는 일에 2,3시간만에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전달해 줍니다. 그러나 이 퀵서비스도 경쟁이 심하다보니 물건을 퀵하게 보내면 다이렉트로 가는게 아니고 중간중간 다른곳을 들렸다가 가더군요. 그래서 다이렉트로 갈려면 돈을 더 줘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번은 퀵서비스가 왜 퀵이지 않고 슬로우냐고 따져 물었더니 위와 같은 사정을 말해주더군요. 돈을 더 벌려고 하는건지 퀵서비스 요금이 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블로그에서 어떤 글을 보니 뉴욕처럼 자전거퀵서비스를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러나 큰 돈은 못벌듯 합니다. 뉴욕같은 대도시는 평지이지만 서울은 곳곳에 언덕이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도로도 별로 없구요. 그렇다고 뉴욕에 자전.. 2009. 8. 2.
이니피투피와 네스크로의 장점만 합친 중고품거래싸이트가 간절하다 중고품을 한번 판적이 있습니다. 중고품은 아니고 경품이었습니다. 고급다이어리였는데요. 정가보다 5만원이나 싸게 팔아버렸네요. 제값 받은것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것보다는 파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조금 낮은가격이라도 팔아 버렸습니다. 앓던이가 빠진것 같더군요. 중고품을 판매할떄 보통 어떻게들 판매하시나요. 뭐 대부분 포털의 중고싸이트에 물건을 올리고 구매자가 문자나 메일 혹은 전화나 댓글로 연락이 오면 서로 직거래를 하거나 여유치 않으면 택배거래를 합니다. 다이어리 판매할떄 저는 택배로 보내드릴까요? 라고 물었더니 구매자께서 안심거래 하고싶은데요. 라고 하더군요. 안심거래? 안심거래가 뭔지는 몰랐지만 아 네. 그렇게 하도록 하죠. 하고 전화를 끊고 안심거래를 검색해보고 중고싸이트를 뒤져보니 네스크.. 2009. 4. 8.
전화사기 당해보니 자살한 여학생의 심정을 알겠더라 어제 우울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느 여대생이 보이스피싱(전화사기)를 당하고 650만원 가량을 두번에 거쳐서 ATM기기 로 전화사기범에게 입금했고 그 사실을 나중에 안 여대생은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합니다. 그리고 짧은 유서가 뉴스에 보이더군요.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면서 자기가 이렇게 까지 멍청할줄 몰랐다면서 써놓은 유서를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왜 우리는 이런 전화사기 피해를 방관하다 싶이 하고 있을까요? 일본처럼 ATM기 앞에 핸드폰 사용못하게 방해전파를 쏘는 장비를 설치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경찰에 전화해보세요. 그냥 재수없다 생각하라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가끔 은행직원이 유심히 전화를 듣다가 전화사기라고 의심대서 전화사기범을 검거했다는 소식은 뉴스가 될정도 입니다. 그 여학생은 등.. 2009. 4. 2.
택배기사님을 놓치지 않는 뉴클리어 초인종 요즘 택배기사님들은 벨 한번 누르고 도망치듯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벨 누르면 느슨한 옷차림도 점검하고 자고 있었다면 부스스한 몸상태도 좀 털어야 하는데 한번 누르고 후다닥 가버리십니다. 이런 이유는 택배물량은 많고 벨 누르고 기다리는 시간이 짜증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다가 벨소리가 약한 집이나 사무실은 밖에 누가 왔는지 알수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임벨이 나왔습니다. 뉴클리어 차임벨 이 차임벨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차임벨을 누르면 강력하고 시끄러운 그리고 듣기 짜증나는 목소리가 나와서 어텐션!! 어텐션!! 과 함께 싸이렌 소리가 나옵니다. 밖에 누가 왔다고 알려주는 것이죠. 또 한번 누르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밖에 누군가가 왔어요 라고 외칩니다. 만약 택배시켜놓고 기다리는 경.. 200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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