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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립스 동영상으로 담은 텅빈 미국의 주요 도시 요즘 타임립스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저속 촬영을 해서 시간의 흐름을 단박에 볼 수 있는 영상인데요. 주로 별의 일주 같은 긴 시간이 걸려서 우리 눈에는 멈춰 있는 듯학 것들을 주로 담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요 도시를 텅빈 곳으로 담은 타임립스 사진과 영상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위싱턴D.C를 사진작가 Ross Ching과 Thrash Lab이 함께 만든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을 이어붙여서 Empty America라는 시리즈를 타임립스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텅빈 도시를 찍는 사진작가는 참 많습니다. 어떤 작가는 새벽에 찍거나 ND필터를 많이 붙여서 장노출로 찍는 작가도 있고요. 그러나 Ross Ching은 아주 영리하게 이 아무도 없는 도시풍경을 처리 했습니다. 그 영리함이란 바로 포.. 2012. 11. 7.
유명한 사람의 강연에서도 배울 것이 많지만 내 주변인에게서도 배울점이 참 많다 책을 읽다가 잠이 안 와서 TV채널을 돌리다가 보통 스킵하고 넘어가는 MBC에서 '세이 예스'라는 프로를 하네요. 이 프로그램은 구글의 '에릭 슈미츠'가 연세대에 와서 젊은 대학생들과 질문도 받고 인터뷰를 하는 형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참 좋은 이야기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연세대 강의장은 많은 20대들로 가득 찼습니다. 심지어 계단과 뒤에서 서서 듣더군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젊은 사람들은 유명인들의 강연이나 강의에만 몰려들까? 유명한 사람에게만 배울점이 있을까?왜 우리는 유명한 사람의 강연이나 강의만 들을까요? 그 강연을 통해서 나를 성찰하고 성공한 유명한 사람들의 삶의 팁이나 혜안을 배우기 위해서일까요? 그게 맞겠죠. 이 사람은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 그 과정을 들.. 2012. 11. 7.
런던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인간군상을 카메라에 담은 Richard Hooker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만 주로 이용합니다. 운전도 할 줄 알지만 차가 싫습니다. 운전할때나 이동할 때는 좋을지 몰라도 주차도 짜증나고 이동시간에 뭘 할 수가 없어서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앞으로도 차를 살 생각은 없습니다. 차는 없어도 골치 있어도 골치지만 없어서 생기는 골치가 더 크기가 작기에 차를 사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가끔 운전하고 싶으면 동생 차 빌려서 몰면 되는데 운전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 중에서 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버스가 좋은 점은 느리긴 해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 속도를 일시정지해서 보는 버스정류장의 사람들의 표정을 보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동일한 목적을 가진 소규모 그룹의 사람들의 서 있는 모습 하.. 2012. 11. 5.
펑크날 염려가 없는 공기없이 달릴 수 있는 ERW 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 미래의 타이어는 터지지 않는 타이어가 될 것입니다. 펑크나지 않는 타이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까요? 미쉐린은 위 이미지 처럼 터지지 않는 타이어를 위해서 공기를 넣지 않는 에러리스 타이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 소개 했는데 언젠가는 공기를 넣지 않는 타이어가 주류가 될 날이 올것입니다. 그러나 가격등 여러가지 이유로 상용화 되고 있지는 않는데요.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가 더 먼저 사용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콜로라드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Brian Russell은 공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타이어 ERW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를 개발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카본 나노튜브를 강화 시켜서 강한 충격에도 바로 복원이 되는 자전거 타이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2012. 11. 4.
윈도우8 블로거 파티 행사를 보고 난 후 든 생각들 제품 신제품 발표회를 가끔 가곤 합니다. 2011년은 자주 다녔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자주 안가게 되네요. 그러나 윈도우7 블로거 행사 때 777명의 거대한 블로거집단을 초대하고 재미있게 놀고 웃고 윈도우7까지 받은 즐거운 기억에 친구와 함께 신청을 했습니다. 참고로 오픈 행사는 아니였고 아는 사람에게만 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보냈는데요.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행사를 참석 한 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다음날 쏟아지는 블로거들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은 더 많아졌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해볼께요. 미흡한 캐더링?좀 일찍 도착해서 음식을 차리는 부분 부터 봤습니다. 보통 이런 블로거 초청 행사를 하게 되면 저녁을 제공합니다. 어떤 곳은 스테이크 까지 썰게 해주는데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저녁을 넉.. 2012. 11. 2.
캐논 유저라면 관심을 가져야만 할 캐논의 첫 미러리스 EOS M을 만나다 DCM은 일본 카메라 전문 잡지입니다. 이 잡지는 일본 잡지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매달 카메라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구독하고 있지 않지만 매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DCM은 카메라 트랜드나 사진 촬영 기술등 카메라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꼼꼼한 리뷰가 좋은 잡지죠. 이 잡지는 작년 말 캐논 임원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에 캐논도 첫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EOS M은 실체를 드러냈고 이번 주에 한국에서도 첫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에 캐논 플렉스(강남점)에서 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캐논은 국내에 여러 곳에 체험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캐논 플렉스라고 하는 곳인데요. 1호는 강남 로데오 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이후 강남.. 2012. 11. 2.
근대시기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인천 배다리 거리와 우각로 서울의 왠만한 곳을 다 다녀봐서 그런지 이제는 서울 구경(?) 하는 것도 별 흥미가 없네요. 또 찾으면 많을텐데 비슷비슷한 이미지만 가득해서 좀 쉽게 지치고 피로감이 옵니다. 2년 전에 인천을 오랜만에 갔는데 인천은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마음의 거리는 머네요. 인천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인천항과 월미도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서울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과 서울의 차이가 예전에는 한 20년에서 10년 차이가 났지만 이제는 서울도 일본 도쿄와 많이 비슷해지고 있죠. 도시가 성숙단계에 들어서면 비슷해지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유행하면 저기서도 바로 유행하는 시간차가 사라진 덕분이겠죠. 이게 다 인터넷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 2012. 10. 27.
흔들리거나 흐릿한 사진을 보정해주는 놀라운 프로그램 SmartDeblur 영화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영화적 허용이라고 할까요?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수사물을 보면 CCTV나 사진을 보고 그 부분을 확대해봐!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 오퍼레이터가 그 특정 부분을 확대합니다. 그리고 몇번 탁탁 치면 아주 선명하게 나오면서 범인의 썩소가 드러납니다. 그런데 이건 다 뻥입니다. 확대해봐야 픽셀만 크게 보일뿐이죠. 물론 고해상도 CCTV로 촬영했으면 가능할 수 있지만 그런 CCTV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다 구라입니다. 장진 감독 영화에서 그걸 비꼬는 장면이 있던데요. 야! 거기 확대해봐~~ 확대 안 되는데요~~~ 네 해상도를 증폭하거나 흔들린 사진을 선명하게 하거나 뿌옇게 나온 사진을 선명하게 하는 기술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따라서 위 영상속의 말들은 다 구라입니.. 2012. 10. 22.
윈도우8을 장착한 태블렛 서피스(Surface), 태블렛 시장에 도전장을 내다 태블렛PC를 자주 사용합니다. 아이패드2를 쓰고 있는데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꺼내들어서 봅니다. 이 태블렛 시장은 애플이 석권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도 부진하고 그나마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저가정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장에 윈도우8을 장착한 MS사가 도전합니다. MS사는 모바일 시장쪽에서 큰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다. 뭐 공격적으로 모바일 앱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메트로 타일 UI라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모바일 또는 터치에 적합한 외형을 갖추고 모바일과 태블렛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윈도우8이 장착된 서피스(Surface) WINDOSWS RT이 발매예정 10월 26일 한국MS사는 강남에서 오후 11시 부터 새벽 1.. 2012. 10. 22.
유명인들에게 이야기를 심어서 유니크한 사진을 만드는 사진작가 팀 워커 유명한 연예인들이나 모델, 영화배우들은 범접하기 힘듭니다. 아무래도 유명하다 보니 우리와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살것 같다고 지례짐작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나 영화배우 혹은 모델에게 있어 이런 거리감은 요즘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거리감이 있다는 것은 대중성을 떨어트리는 모습이니까요. 그런면에서 개콘 개그맨들이 친근감에서는 갑이죠. 그래서 CF를 많이 하나 봅니다. 연예인에게 있어 친근감은 하나의 무기입니다. 또한 친근감은 돈이 되기도 하고요. 요즘 유명한 배우나 모델이나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 이유가 다 거리감을 줄일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뭐 영화나 드라마 홍보 목적도 있겠지만요 저는 유명한 배우나 모델, 혹은 탤런트들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2012. 10. 20.
용의자 X(한국) vs 용의자X의 헌신(일본)의 닮은 점 다른 점을 비교하다 일본은 인구가 많기도 하고 장인정신이라고 하죠. 아버지가 하는 일을 대학나온 자식이 이어받아서 가업으로 삼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일본을 보면 장르문학이나 장르영화가 발달 했습니다. 우리는 대중성을 위해서인지 많은 장르 영화나 드라마들이 멜로적인 요소를 약방의 감초 혹은 보험식으로 넣습니다. 일본의 추리소설 '용의자X의 헌신'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에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인 이 소설은 국내에서도 빅히트를 쳤는데 일본에서의 히트는 그렇다고 치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모습에 좀 의아해 하는 표정들도 있었습니다. 책 내용이 한국과는 사뭇 다른 설정이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일본은 리니지를 해도 밥을 먹어도 술을 먹어도 혼자 먹고 혼자 .. 2012. 10. 18.
아이방의 벽을 자석을 붙일 수 있는 벽으로 만들어주는 마그넷 페인트 냉장고에 자석 참 많이 붙이시죠? 병따개 부터 메모 꽂이도 있을테도 아이가 있는 집은 알파벳 자석도 붙어 있겠네요. 알파벳이나 한글 자석으로 아이에게 영어나 한글을 가르칠 수도 있으니까요이렇게 우리 일상에서 냉장고를 활용한 자석용품이 학습도구나 메모지 혹은 여러가지 용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냉장고 자석을 이용해서 엄마가 아이에게 메모나 그림 같은 것을 냉장고에 붙일 수도 있는데요. 문제는 냉장고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이들 그림까지는 붙이기 힘듭니다.이 모습을 보고 일본의 페인트 업체인 컬러웍스가 아주 신기한 제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컬러웍스가 개발한 것은 마그넷 페인트로 아이들 방이나 벽에 바르면 벽 전체가 냉장고 처럼 자석을 붙일 수 있게 됩니다. 위 사진처럼 벽 전체를 아이의 놀이판이 됩니다. ..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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