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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5

18년 만에 다시 봤는데 더 좋았던 명작 로멘스 영화 클래식 영화 개봉도 안 하는 코시국이지만 코시국 전에 한국 영화 대부분은 스릴러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어리둥절하게 하고 후반에는 반전 뒤통수를 때리는 영화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스릴러 영화 홍수 속에서 사라진 장르들이 참 많습니다. 로맨스 영화와 로코물 장르가 거의 안 보입니다. 로코물 대부분을 TV 드라마가 흡수해서일까요? 그래서 뛰어난 로맨스 영화를 뒤적거리다 보면 과거로 과거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2012년 을 지나가다가 보면 유난히 1998년 ~ 2004년 경에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로맨스 영화들이 참 많습니다. 1998년 , 2000년 , 2001년 같은 명작 멜로 영화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명작 반열에 올리기에는 좀 애매하긴 하지만 대중적 인기는 무척 높.. 2021. 2. 24.
내 최애 영화음악, 영화소개 프로그램 전기현의 씨네뮤직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매주 1편 이상의 개봉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개봉하는 영화들이 많지 않네요. 그럼에도 최근에는 서서히 개봉 예정된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습니다. 개봉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 리뷰어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유튜브에 가면 정말 다양한 인기 영화 리뷰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인기 영화 리뷰 유튜버 중에 오래된 영화 그러나 좋은 영화를 소개하는 유튜버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영화나 음악이나 오래된 것이 더 좋을 때도 많고 국내에 소개가 안 되었지만 뛰어난 영화들도 있고 국내 개봉을 했지만 작게 개봉해서 사라진 좋은 영화들도 많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OBS에서 방송하는 '전기현의 씨네뮤직'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OBS에서 방송하는 '전기현의 씨네뮤.. 2020. 8. 5.
모토로라의 옛 영광 되찾기 위해 류승완 정두홍이 뜨다 (모토클래식) 세상의 모든것은 찰라입니다. 대중가요. 대중영화. 대중소설 대부분은 시대와 함께 불꽃처럼 사라지죠. 삐삐도 PC통신도 세상이 진화되면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 대중적인 것들중에서 생명력을 길게하면서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는 제품과 음악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것들이 클래식이라고 하죠. 클래식음악도 한때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명력이 사라지지 않고 21세기인 지금도 오페라하우스에서 클래식 전용 연주관에서 연주되고 수백년이 지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감동을 이어가 고 있습니다. 음악만 클래식이 있을까요? 영화에도 클래식이 된 영화들이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나 티파니에서 아침을 자이언츠. 로마의 휴일. 모던타임즈. 블레이드 러너. 노스텔지어등 한시대가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지.. 2009. 11. 14.
시계태엽오렌지에 관한 삐딱한 두가지 시선 제 기억으로는 이 시계태엽 오렌지는 국내 개봉을 하지 않았습니다. DVD로 출시된걸로 기억되는데요. 71년도에 만든 이 영화를 아직도 국내개봉 못하는 모습, 한국이 보수적인 나라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 자체가 좀 강합니다. 그리고 독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쉽게 볼수 있는 영화이지만 제작국인 영국에서 20년동안 상영금지를 시켰던 영화입니다.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는 참 대단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보고 있으면 저 영화가 68년도작이 맞나 할정도로 대단한 시각적 기술적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감독이죠. 그리고 큐브릭의 역작중 하나인 시계태엽 오렌지를 어제 봤습니다. 수많은 텍스트를 통해서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마치 본것같다는 착각이들 정도로 .. 2009. 3. 18.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좋은 이유 저도 베토벤 바이러스에 걸린 한 중생입니다. 이 베바를 보면서 제가 아는 클래식 음악이 나올때는 짜릿짜릿하더군요. 특히 그 강마에가 아무 음악도 연주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 어~~ 혹시 존 케이지의 4분33초로 시장에게 엿먹을려는 것일까? 생각하고 있을때 강마에가 4분33초라고 했을대는 혼자 스스로 대견스러워 했습니다. 존 케이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작가인 백남준에게 영향을 준 전위예술가이기도 했죠. 뭐 베바를 봐서 당장 음반가게에 가서 클래식 음반을 듣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핸드폰 벨소리를 클래식 음악으로 바꿀것도 아니구요. 세상사가 그렇듯이 뭐에 빠졌다고 너저분하게 거기에 열광하고 온몸을 불사르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혼자 춤추고 있는 자기를 발견하고 뻘쭘하게 있는것도 못할짓이죠. 그런데 클래식 음악은.. 200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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