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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585

APS-C 센서에 28mm 렌즈가 부착된 고급 컴팩트 카메라 후지필름 X70 22mm 펜케익 렌즈를 낀 캐논 미러리스 EOS-M3에 항상 품에 넣고 다닙니다. 작아서 겨울 코트에 넣고 다니기 편하네요. 덕분에 좀 더 쉽게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22mm 단 렌즈라서 줌 기능은 없지만 주로 풍경 사진 거리 사진만 찍기에 줌 렌즈가 필요 하지 않아서 요즘 가장 애용하는 카메라 렌즈 조합입니다. 이런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저 뿐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광각 단렌즈를 끼고 거리 풍경을 촬영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기호를 읽은 후지필름이 APS-C센서에 28mm 렌즈를 단 후지필름 X70을 출시했습니다. 고급 컴팩트 카메라 후지필름 X70 후지필름은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합니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고 광고도 딱히 크게 하지도 그렇다고 매년 4월에 있는 사진영상기자.. 2016. 2. 15.
카메라 UI가 엉망진창인 LG전자 스마트폰 LG전자 G4를 약 3주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여러 아쉬운 점이 참 많이 보이네요. 너무 많아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정도로 내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이 G4가 안 팔렸는지 이제 제대로 알겠네요. 정말 안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그럼에도 제가 구매한 이유는 유일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 때문입니다. EISA(유렵영상협회)에서 2015 올해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했고 실제로도 카메라에 대한 강점이 무척 뛰어난 스마트폰입니다. 오로지 좀 더 화질 좋은 사진을 담고자 LG G4를 선택했습니다. 카메라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이케아 광명점에 갔다가 미러리스에 메모리 카드가 없어서 당혹스러움이 살짝 나옴과 동시에 씩 웃었습니다. 나에겐 G4가 있.. 2016. 2. 9.
카메라 때문에 산 LG G4, 카메라에 크게 실망하다 잘 쓰고 있던 팬택 베가 LTE-A를 LG전자의 G4로 교체를 했습니다. 베가 LTE-A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 성능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유일하게 아쉬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사진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좀 더 좋은 카메라 모듈이 탑재 된 제품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래서 눈길을 계속 주고 있던 제품이 LG전자의 G4입니다. LG전자 G4는 시쳇말로 망한 제품입니다. LG전자에게 큰 적자를 안겨다 준 제품이죠. 제가 2015년 봄에 처음 본 G4를 보면서 카메라 성능만 좋은 폰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LG전자만의 특징적인 UI도 거의 다 사라졌더군요. 게다가 G3보다 디자인이 더 좋다는 느낌이 거의 없더군요. 아니 G3나 G4나 디.. 2016. 2. 1.
아이폰7 플러스는 광학 3배 줌의 듀얼 렌즈 카메라가 탑재될 듯 아이폰이 요즘 잘 팔리는 이유는 안드로이드폰들이 예전 같은 생기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도 예전보다 못하지만 안드로이드폰들이 성장이 정체되고 장점인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넣는 모습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느림보 거북이 같은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 좋은 기능을 탑재한 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폰은 거북이이고 안드로이드는 토끼입니다. 그런데 이 거북이가 이제는 토끼인 안드로이드폰 보다 더 앞서갈듯 합니다. 적어도 카메라 쪽에서는요 이스라엘 카메라 모듈 업체인 Linx를 220억에 인수한 애플 2015년 봄에 애플은 이스라엘 카메라 모듈 업체인 Linx를 220억에 인수를 했습니다. 220억이면 아주 작은 돈입니다. 왜냐하면 이 업체가 가진 기술이 무척 좋기 때문입.. 2016. 1. 28.
라이카 최초의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XU 라이카는 레인지 파인더 필름 카메라의 대명사입니다. 뛰어난 화질과 AF기능은 없지만 오히려 AF기능이 없고 레인지 파인더라서 신속하게 셔터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라이카는 디지털 시대에도 살아 남아서 꾸준하게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름 시절부터 만든 다양하고 성능 좋은 렌즈와 디지털 바디가 만나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XU이 라이카가 라이카 최초로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XU를 선보였습니다 이 라이카 XU는 방수, 내충격 성능을 갖춘 APS-C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갖춘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방수 및 내충격 성능을 갖춘 아웃도어 모델이라서 수심 15미터에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허리보다 약간 높은 1.22m 낙하 실험.. 2016. 1. 24.
2016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들이 사용한 시네마 카메라는 뭘까? 사진전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어요? 라고 묻습니다. 이런 질문은 호기심 때문에 나오는 질문입니다. 저도 가끔 독특한 느낌이나 색감이 나면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을까? 궁금해서 물어보곤 합니다. 그런데 사진전 말고 영화를 보면서 저 영화는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영화들이 필름 카메라가 아닌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합니다. 디지털카메라 브랜드도 아주 다양해졌죠. 요즘은 DSLR로도 영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의 종류는 더 많아졌습니다. 그럼 많은 영화가 어떤 영화 촬영 카메라로 촬영할까요?아주 흥미로운 글을 소개합니다. 2016 아카데미 작품상과 촬영상 후보에 올라온 11편의 영화에 사용한 영화 촬영 카메라를 소개하는 글.. 2016. 1. 17.
30만원대 중저가 미러리스인 올림푸스E-PL6 vs 소니 알파5000 비교 돈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최신 최고급 카메라를 사는 것이 가장 낫죠. 그러나 예산이 넉넉하지 못하면 시선을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카메라로 향하게 됩니다. 며칠 전에 중저가 미러리스 제품 중에 좋은 제품이 뭐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미러리스는 배터리 소모량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과 DSLR의 화질을 가진 하이브리드 제품입니다. 초창기에는 미러리스가 아닌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도 했죠. 최신 미러리스는 보통 바디 가격만 50만원 이상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최신 제품 중에 30만원 대에 바디와 렌즈까지 모두 살 수 없습니다. 어제 양판점에 가서 이리저리 제품 디자인도 보고 가격대를 찾아보니 2개의 제품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올림푸스 E-PL6와 소니 알파5000입니다. 이 두 .. 2016. 1. 13.
사진가들의 카메라 뒤 표정을 담은 사진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인 매그넘 소속의 한 사진작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진작가는 카메라 뒤에 있어야지 카메라 앞에 나서면 안 된다고요. 즉 카메라를 다루는 사람은 스스로 카메라 앞에 서는 모델이 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게 되면 사진작가나 사진가가 너무 많이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길거리에서 사진 찍을 때 알아 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사진 촬영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그래서 항상 사진작가는 얼굴을 덜 알리는 것이 중요하고 덜 알리기 위해서는 항상 카메라 뒤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이죠. 그런 것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나 블로그 프로필 사진을 보면 상당수의 카메라로 얼굴을 가린 프로필 사진이 많습니다.그런 분들의 카메라 뒤의 모습이 참 궁금하죠. 그래서 그.. 2016. 1. 6.
묘사력과 풍부한 색감이 뛰어난 라이카 M-P 사용 후기 우리가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하게 된 것은 라이카 카메라 덕분입니다. 1914년 라이츠 베츨라의 직원이었던 오스카 바르낙은 Ur-Leica(우르라이카)라고 불리는 35mm 필름 포멧의 스틸 카메라를 발명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세계 최초의 소형 카메라로 항상 휴대하고 다니다 언제든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주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라이카 카메라는 전쟁 다큐 사진을 찍는 종군 사진기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전의 전쟁 사진은 전투가 다 끝난 후에 대형 카메라를 세우고 전쟁의 상처를 담았습니다. 그러나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크기의 라이카 카메라는 전투에 직접 뛰어 들어서 생생한 전쟁 현장을 촬영했습니다. 그러나 라이카 카메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이유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다른 카메라와 .. 2015. 12. 31.
카메라 진화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 동영상 카메라는 기계입니다. 기계이기 때문에 계속 성능이 개선되죠. 그래서 초기에 이 카메라라는 기계가 만든 사진은 예술이 아닌 하나의 기념품이나 과학의 산물로 여겼습니다. 지금이야 사진도 시각 예술의 일종으로 인정 받고 있죠. 그런데 이 카메라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카메라를 처음 접한 것이 대부분은 DSLR이나 디지털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아닐까요? 30대 이상이라면 SLR 같은 필름 카메라도 만져 봤을 것입니다.여기 11장의 사진으로 카메라 역사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참고로 실제로 그 클래식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아니고 포토샵으로 리터칭해서 클래식 카메라 스타일로 만든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의 진화 핀홀 카메라핀홀 카메라는 카메라 렌즈라는 광학도구 없이 .. 2015. 12. 23.
노출편차가 심한 사진을 카메라가 후보정 해주는 소니 스카이 HDR앱 카메라와 눈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이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역광 또는 배경이 환한 사진 앞에서 단체 사진이나 친구나 가족을 촬영한 후 얼굴이 시커멓게 나온 것을 보고 의아해 하죠. 분명 눈으로는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사진은 얼굴이 검게 나옵니다. 이는 카메라가 눈보다 노출 편차에 대한 관용도가 나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메라는 눈으로 본 것보다 노출을 폭 넓게 잡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런 사진은 일반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듭니다. 3장의 사진을 노출 브라케팅 한 후에 PC에서 합성하고 후보정해야 가능하죠. 그러나 최근에는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을 통해서 노출 편차를 후보정으로 극복하는 기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노출 편차를 후보정 해주는 것을 PC가 아닌 카메라가 해주는 앱이 나.. 2015. 12. 18.
카메라 구매할 때 좋은 카메라 크기 비교 사이트 카메라사이즈닷컴 카메라 크기는 화질과 함께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카메라 크기가 크면 카메라 가방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DSLR 그것도 풀 프레임 카메라는 휴대성이 떨어져서 잘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풀프레임도 아닌 보급기인 DSLR 대신 캐논 미러리스 M3만 들고 다닙니다. EOS M3에 팬케익 단렌즈 끼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언제든지 주머니에서 꺼내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아요. 덕분에 카메라 가방이 아닌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과 책만 넣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작은 카메라가 하이브리드 카메라더라고요. 화질은 약간 떨어지지만 더 작고 가벼워서 기동성은 더 좋습니다. 따라서 카메라 사이즈는 카메라 선택의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제는 카메라가 얼마나 큰지 ..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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