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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리그7

영화 플래시 DC가 마블이 떨군 인기 바통을 주워들고 달리다 항상 마블 영화보다 못했던 한 때는 필패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 만드는 영화마다 폭망 했던 DC 코믹스. 그나마 인기를 끌었던 건 '잭 스나이더'감독이 연출한 정도가 그나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까지 과 , 를 빼고는 다 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믿고 거르는 DC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화무십일홍이라고 마블의 페이즈4가 통으로 망해버리고 페이즈 5의 앤트맨도 망하면서 마블도 끝났구나라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블럭버스터 슈퍼히어로도 단 한 사람이 죽였다 살렸다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영화가 입니다. DC의 수장이 된 제임스 건 감독 DC의 반격을 이끈 영화 마블의 가오갤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건' 감독은 를 연출하면서 DC도 이렇게 영화를 잘 만들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줬.. 2023. 6. 14.
블랙아담 저스티스 리그와 어벤져스 아류의 향기가 물씬나다 10월 19일에 개봉하 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과 캐릭터가 많이 나와서 패러디 영화인가 했습니다. 쟤는 스톰이고 쟤는 데드풀과 앤트맨을 섞은 것 같고 쟤는 팔콘이고 으르렁 거리는 구도는 시빌 워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 같고 쟤는 누가 봐도 '닥터 스트레인저'인데 이름도 비슷한 '닥터 페이트'입니다. 영락없이 어벤져스나 저스티스 리그인데 익숙하지 않고 아류 느낌이 가득 납니다 속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원조지만 영화에서는 아류로 느껴지다 위 사진은 미국 나사의 우주왕복선이 아닙니다. 날개를 자세히 보시면 CCCP라고 적혀 있는 소련의 우주왕복선 브란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우주왕복선과 너무 닮았죠. 냉전시대의 양대 세력의 대표주자이자 리더인 소련과 미국의 항공기들입니다. 신기하죠. 90.. 2022. 10. 20.
조스 웨던이 잘못 조립한 저스티스리그 잭 스나이더가 완벽 조립하다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저질인 대사로 선정될만한 "너희 엄마 이름도 마사니?"라는 대사는 도저희 용서가 안 되는 대사입니다. 그럼에도 은 액션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다만 워낙 슈퍼맨이 신급 슈퍼히어로라서 레벨 차이가 컸습니다. 그리고 2017년 가 개봉합니다. 마블에 어벤저스가 있다면 DC에는 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178만 관객 동원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끝나버립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영화가 좀 조잡했습니다. 특히 영화 후반 액션 장면에서 슈퍼맨이 9회말 투 아웃에 등장하더니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꽹과리까지 치는 원맨쇼를 하면서 끝을 냅니다. 하드 캐리 수준이 아닙니다. 그냥 혼자 다 합니다. 이러다 보니 지금까지 개고생 한 다른 슈퍼히어로들은 졸지에 병풍이 .. 2021. 3. 27.
뭉쳐도 재미는 조금도 늘지 않은 저스티스 리그 마블코믹스 슈퍼히어로들이 극장가를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신뢰도가 높고 항상 평균 이상의 재미를 주는 마블은 슈퍼히어로를 더 추가하고 그 세계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가 합류하는 어젠져스 3편인 '인피니티 워'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슈퍼히어로 시장에는 마블과 함께 양대 산맥을 구축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DC코믹스입니다. 마블 영화가 나오기 전에는 우리에게 더 많이 알려진 슈퍼히어로인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을 보유한 DC코믹스 슈퍼히어로들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본 '슈퍼특공대'라는 애니 속 주인공인 DC코믹스 소속의 슈퍼히어로들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러나 DC코믹스는 영화 시장으로의 전환점이 마블에 비해서 한참 늦었습니다. 그럼에도 자.. 2017. 11. 16.
남자들의 핵존심 싸움질 같았던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니 어벤져스니 이런 거 잘 몰랐습니다. 80년대 초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자마자 TV를 켜면 슈퍼맨과 배트맨 그리고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등이 나와서 세상을 구원하는 만화 영화를 봤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서 받는 종합 선물세트 같았죠. 일요일 오전 9시 전후에 하는 이 만화 때문에 교회를 몇 번 빼먹을 정도로 열중하고 봤습니다.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배트맨과 슈퍼맨은 서열 1,2위를 다투는 지 독수리 5형제의 1,2호처럼 으르렁거린 기억이 살짝납니다. 그 모습에 동생들과 함께 넌 누구편이냐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보더라도 슈퍼맨은 날아 다니고 능력도 월등한반면 배트맨은 날지도 못하지만 로빈과 함께 주요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의를 위해서 뭉쳤다는 저스.. 2016. 3. 27.
마블 코믹스 vs 디씨 코믹스의 영화 흥행성적 대결의 승자는? 90년대 들어서면서 심심찮게 만화가 원작인 영화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기 만화가 영화로 많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인기만화라는 검증된 인기와 만화 자체가 하나의 완벽한 콘티이기 때문에 구도나 비쥬얼에 대한 큰 고민을 하지 않았도 됩니다. 물론 감독이 만화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만화와 다른 영화가 나오기도 하지만 만화책 자체가 훌륭한 콘티이죠. 여기에 복잡한 영화 즉 철학적 깊이가 있는 영화보다는 팝콘 까먹으면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선 악 구조가 단순한 히어로물이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89년 배트맨을 시작으로 CG의 발달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슈퍼맨과 X맨 영화들이 만들어지기 시작 했는데요. 이 만화원작의 히어로 영화들은 두개의 만화리그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마블코믹스 그리고 또 하나는.. 2012. 10. 8.
2012년 기대작 어벤저스의 프리퀄 같은 '퍼스트 어벤져' 예전엔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그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봤는데 요즘은 쉽고 보고 쉽게 녹여 먹는 팝콘처럼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큰 공부를 안 하게 되네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죠. '퍼스트 어벤져'의 엔딩 크레디트가 흐르자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객들은 아무도 안 일어납니다. 보통은 다들 먼저 나가려고 서로들 밀치면서 나가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안 일어납니다. 낌새를 차렸죠. 뭔가 있구나..그래서 나가지 않고 맨뒤에서 스크린을 주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뚝을 터트렸는지 다들 일어나 나갔고 저도 프로파간다 같은 전쟁 포스터 일러스트가 펄럭이는 스크린에서 시선을 거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엔딩 크래딧이 다 오르고 2012.. 201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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