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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27

캔디드(몰래찍기)사진과 포즈사진 과연 어떤것이 좋을까? 간혹 사진좀 찍어 달라고 할때가 있습니다. 주로 촬영을 혼자 다니다 보니 이런 부탁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카메라 파인더에 눈을 맞추고 그냥 찰칵하고 찍어주고 말지만 포즈사진과 인물사진을많이 찍어본 사람은 연출을 좀 합니다. 친구사이세요? 연인사이세요? 연인사이시면 남자분 손을 여자분 허리 뒤로 살짝 넣어주시구요. 자자~~~ 카메라 응시하구요. 네 머리 이쪽으로 살짝~~ 틀어주세요. 네네 찍습니다 1,2,3 찰칵 저는 이 정도 경지까지는 아니고 포즈는 사진찍어주길 부탁한 사람에게 맡기고 구도와 색감을 좀 신경씁니다 이 쪽으로 스세요. 이쪽이 더 좋겠는데요. 그러면서 찍습니다. 하면서 하나, 둘, 셋을 외치고 찍습니다.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다시 한번 더 찍자고 제안할때도 있긴 하네요... 2007. 12. 31.
해외사진작가가 말하는 인물사진 잘찍는법 인물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풍경사진을 찍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메라가 대중화되고 이젠 생활의 윤택함과 DSLR카메라의 가격하락으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엄청나게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카메라만 가지고 어색하고 주제없는 밋밋한 사진들을 찍을때보면 안타깝기 까지 합니다. 초상사진및 인물사진만 찍는 외국 유명 사진작가가 권하는 인물사진 잘찍는법입니다. 오역과 의역과 제 글을 첨가했으니 이해하시고 읽기 바랍니다 1. 배경에 지저분한것과 호기심 가는 물건은 치워라 배경에 지저분한것들과 눈길을 끄는 물건들을 치워야한다. 특히 두루말이 휴지나 티슈 상품로고가 선명한 제품, 텔레비젼, 컴퓨터, 가전제품등등 사진을 보는 사람이 주제인 인물에게 집중을 못하고 다른곳에 눈길을 줄만한 물.. 2007. 7. 22.
몰카찍다가 걸리다 ㅠ.ㅠ 어제 연등 행사하기 전에 중동분들이 연등행사 전에 모여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몰래(캔디드) 찍기로 하고 다른 곳을 찍는척하면서 초점거리 다 맞춰놓고 카메라만 살짝 돌려서 찍었습니다. 디카라 카메라 들고 찍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디 찍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찰칵찰칵 두장을 찍고 유유히 빠져나왔죠 그런데 오늘 사진을 보니 (사진 클릭해서 크게 해서 보세요) 첨에 자그마하게 봤을 땐 박규 씨를 부르는 줄 알았는데 크게 해서 보니 브이질.. ㅠ.ㅠ 아 걸렸다. 쪽팔려... 캔디드 촬영에서 걸리면 안 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양해하고 찍는 건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너그럽게 받아주시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몰래 찍다가 걸리면 부지깽이로 맞는경우도 맣고 특히 시장에서 몰래찍다가 혼난 사람들이나 경험들이 많죠.... 200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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